11월 16일 시행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부터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수학의 비중이 점차 더 커지고 있는 것을 반영하듯 학생들이 수학학원을 접하는 시기가 빨라지고 있으며 그만큼 학부모님들의 수학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는 것 같다. 실제로 필자의 주변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초등 저학년부터 수학학원의 도움을 받으며 대입을 향한 긴 입시의 마라톤을 시작하고 있었고, 학부모님들은 내 아이의 점수를 쑥쑥 올려줄 수 있는 수학학원이나 족집게 과외 선생님을 비밀리에 수소문하기도 한다. 엄마의 정보가 곧 아이의 성적을 증명이라도 한다는 듯. 그러한 엄마들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리포터맘이 직접 나서서 초등부터 대입까지 전 학년 연계된 커리큘럼과 학습관리로 맞춤수업을 해주는 학원을 찾아 목동 학원가를 샅샅이 훑어보았다. 그러다가 목동 학원가에서 터줏대감처럼 자리를 지키며 초등부터 고등까지 학생 수준에 맞춘 맞춤학습이 이루어지는 학원, 내신 만점과 수능 1등급의 주인공을 많이 배출하는 학원이라는 소문의 주인공인 로드맵수학전문학원을 찾았다.

     로드맵수학전문학원은 2003년부터 목동 아이들의 내신과 수능을 책임지며 그 동안 쌓아온 정보력과 10년 이상 된 베테랑 강사 선생님의 수준 높은 강의력을 바탕으로 서울대학교 등 SKY 대학의 입시 실적을 자랑하는 수학전문학원이다.

     수능만점자가 많이 나오는 학원, 내신 1등의 주인공이 많이 다니는 학원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로드맵 학원의 김용재 대표님(5단지)과 이영택원장님(10단지)을 찾아뵙고 수학 학습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리포터 맘 : 안녕하세요? 로드맵학원은 초등부터 고등까지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수학전문학원인데요, 각각 어떻게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재 대표님 : 우리 로드맵의 초등부는 소수정예의 자기주도학습을 원칙으로 서술형 문제들을 잘 풀 수 있도록 지도하며 일대일 첨삭, 매일 테스트, 단월별 테스트, 성취도 평가를 통해서 학생들이 초등부터 기초와 기본, 심화를 탄탄하게 하여 중학교에 진학해서도 수학 실력이 끄떡없게끔 준비시키고 있습니다. 과제 미제출자는 학원에 남아서 완성 될 때까지 지도하며, 평소 까다로운 서술형 식 쓰기 연습을 통해 수행평가대비를 꼼꼼하게 대비하고 있습니다. 공부습관이 곧 성적향상이자 최상위권으로 가는 지름길이기 때문에 매일 학부모님께 과제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과제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영택 원장님 : 우리 로드맵의 중등부는 소수정예의 정규수업과 심화수업, 수준별 수업을 통하여 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일대일 멘토수업을 통한 오답정리 지도와 함께 매달 성취도 평가를 통하여 학생들이 수업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따라오고 있는지 점검하고 파악하여 보충이 필요한 학생은 별도의 보충수업을 진행합니다. 그리하여 수학적으로 구멍 난 부분이 없도록 꼼꼼하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유학기제의 학습 분위기에 맞게 심화 과정 수업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정규교재인 <포맥스>시리즈와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워크북 <홈스터디>, 시험대비교재인<특급비밀>을 로드맵에듀에서 직접 개발 제작하여 수업에 사용하며 학생들이 기초개념과 응용력, 서술형 수행평가에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학교별 내신대비를 위해 로드맵 공식블로그를 통해서 중간/기말고사 대비 모의 문제와 함께 문제풀이 동영상도 올려놓아 학생들이 내신시험을 준비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중학교 때부터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잡아주기 위한 것이며, 교사 중심의 일방적인 수업이 아니라 학생중심의 수업이 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김용재 대표님 : 우리 로드맵의 고등부는 그 동안 쌓아왔던 자료와 데이터가 매우 방대합니다. 각 학교별 출제경향분석을 통한 철저한 내신대비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기초부터 심화까지 무한정 피드백을 통한 확장된 수업으로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매 강의 후 반드시 테스트를 통한 질문과 응답으로 내신 뿐 만이 아니라 모의고사, 수능까지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능을 대비함에 있어 평가원 출제방식의 최근 문제들의 사전 예측과 비교를 통해서 수능 출제 방식을 예상하고 대비해서 학생들이 실전에서 수능을 잘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합격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초등부터 고등까지 수학을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있는 로드맵학원만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이영택 원장님 : 우리 로드맵학원은 반 구성이 다양하고 세분화 되어있어 학생들이 수준과 레벨에 맞는 반에서 눈높이와 실력에 맞는 강의를 들을 수 있고, 다양한 장점과 교육적 노하우를 가진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학생의 성향까지도 고려해서 학생에 맞는 선생님을 배정해 수업을 할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축적되어온 정보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학교의 특성에 맞는 커리큘럼도 갖춰져 있어 특정 학교의 반 구성도 가능해서 학교별 내신을 좀 더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생에 대한 보충수업(결석이나 추가 보강 등)을 할 때에도 일대일 대면 학습으로 학생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수학적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해서 그에 따른 문제 해결 속도를 증진시켜 시간 내에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의 차이를 줄일 수 있도록 학습 단원별로 테스트를 실시하며, 틀린 문제는 바로 오답노트에 작성하여 다시 한 번 복습을 통한 수학 학습의 기억 시간을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김용재 대표님 : 요즘 시험 문제들을 살펴보면 단원통합, 문장제 등 예전에는 나오지 않았던 복합적인 문제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하나의 개념으로 문제를 풀 수가 있었다면 요즘의 문제는 두 세 개의 개념을 한 문제에 녹이는 방법으로 출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 숙지 및 기본기를 중요시하는 문제들을 많이 풀어야 합니다. 만일 이런 문제들을 미리 풀어보고 연습해 보지 않는다면 순간적인 능력으로는 풀어내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 로드맵에서는 요즘 트렌드에 맞는 문제를 만들고 발췌한 자체교재를 사용하여 학생들이 평소에 다양한 문제들을 풀 수 있도록 대비하고 준비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문장제의 문제는 초등학교부터 학생들이 어려워하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을 써서 지도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교육트렌드에 맞는 학원의 맞춤강좌가 있을 것 같은데요, 앞단지 로드맵(5단지)과 뒷단지 로드맵(10단지)학원이 각각 내세우는 특별한 수업이나 시스템이 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재 대표님 : 목동지역의 특성상 앞단지 로드맵(5단지)과 뒷단지 로드맵(10단지)은 각각의 특징에 맞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앞단지 로드맵(5단지)은 초등부터 중등까지는 뒷단지 로드맵(10단지)과 비슷하게 운영되나 고등부의 경우 수리논술부분이 특히 강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논술수업을 들었으며 서울대학교와 SKY대학 진학 등 지금까지 꾸준히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요즘 학생들을 잘 살펴보니, 제때 논술준비를 하지 못하고 고3을 맞이하는 학생, 이과였다가 문과로 전향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학생들을 위한 논술 수업을 따로 개설할 계획입니다. 좀 더 자세하게 말씀드리자면, 고3학생들 중 모의고사 3~4등급 정도의 이과 학생들은 1등급을 목표로 여름방학을 전후로 하여 수학 나형 준비 혹은 문과 전향을 생각하는 경우가 꽤 많이 있는데 이런 경우 대부분은 기존의 문과 수업하는 반에 편입되어 수업을 듣곤 합니다. 하지만 수2,미적분 1의 심화 개념이 부족하여 기존의 나형 수업을 진행하는 반에서 수업을 적응하는데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이러한 학생들은 미적분 2와 기하와 벡터 수업을 하면서 수학적인 감각은 어느 정도 갖춘 상황이기 때문에 시간 낭비 없이 부족한 부분만 포인트를 잡아주는 수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 앞단지 로드맵에서는 내년부터 이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나형 1등급 대비반을 개설할 예정입니다.

이영택 원장님 : 뒷단지는 앞단지에 비해 종합학원 등 전문 학원들이 많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뒷단지 로드맵학원(10단지)에서는 ‘고3학생만을 위한 수능전문관’을 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양의 입시공부를 하는 수험생들은 시간이 금보다 더 귀하죠! 여러 과목의 학원을 찾아 헤맬 시간이 없습니다. 제대로 된 학원에서 밀도 있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문논술, 수리논술, 국어, 영어, 과학탐구영역에 이르기까지 수능을 우리 뒷단지 로드맵에서 준비할 수 있도록 수능전문 최고 강사와 함께 학생들이 공부에 정진하고 있고 서울대를 비롯하여 SKY대학 등에 많이 진학하고 있답니다.

아울러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은 고대나 성대 경시와 같은 외부 경시 대회 경험을 통해 자신의 수학 실력을 점검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며 고등학교 진학 후 최상위권으로 가기위한 실력 향상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이런 과정은 교내 수학 경시대회의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학생들이 상급학교 진학이나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SKY 대학으로 가는 초석이 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로드맵에서는 원장님들의 교육철학을 보여주는 어떤 특별한 이벤트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영택원장님 : 말씀 드리기 조금 쑥스럽네요. 그러나 좋은 취지는 알려야 하겠지요? 사정상 학원을 다니고 싶어도 학원을 다니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험 때가 다가오면 각 학교 앞에서 우리 로드맵에서 자체 제작한 시험 예상 문제집을 학생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중등부의 경우에는 교재배포와 더불어 문제풀이 동영상도 함께 촬영하여 학생들이 동영상을 보면서 질의응답도 하며 수학 문제를 좀 더 적극적으로 풀 수 있도록 유도하며 내신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학원 블로그에도 동영상을 오픈하고 있는데 실제로 족집게 과외선생님처럼 문제 구성과 문제풀이가 잘 되어있기 때문에 예상문제집이 시험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학생들이 더러 있으며 시험 전에 예상 문제집 배포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있다는 소문이 들리기도 합니다. 고등부의 경우에는 각 학교별로 특징 있는 문제들을 선별해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우리 로드맵의 시험예상문제집이 아주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어떤 분들은 학원 홍보성 이벤트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나 여러 아이들에게 시험을 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뜻으로 여겨주시는 분들도 많아 학원을 운영하면서 보람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로드맵에서는 수업 외에도 재원생과 졸업생이 함께하는 체육대회나 명문대에 합격한 선배들과의 만남과 같은 행사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명성이 있고 규모가 있는 학원이기에 가능한 일이겠지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영택 원장님 : 우리 로드맵의 체육대회는 공부에 지친 심신을 위해 학생과 학원 선생님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날입니다. 우리 로드맵의 체육대회는 운동에 재능이나 소질이 없어도 누구나 다 참여할 수 있는 다트던지기, 림보, 물풍선 던지기, O/X퀴즈 등을 진행하며 그 날 만큼은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릴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중등부 체육대회도 별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고등부의 경우에는 방학 동안 정규수업과 특강 수업으로 학생들이 공부에 정진한 것을 격려하며 2학기를 새 마음으로 새 출발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8월 15일 정도에 체육대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데 더러 고3학생들도 참여해서 체육대회가 끝난 뒤 뒤풀이 저녁식사에 와서 영양보충을 하곤 합니다.(웃음) 물론 대학에 이미 진학한 선배들도 같이 참여해서 학생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위해 준비할 것이 많지만 학생들과 같이 땀 흘리며 경기에 참여하다 보면 학생들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학생들과 좀 더 깊이 소통할 수 있는 것 같아 선생님들도 매년 체육 대회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김용재 대표님 : 우리 로드맵에서는 명문대에 합격한 선배들과 함께하는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선배들이 멘토가 되어 효과적인 공부 방법,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 등 평소 학생들이 궁금해 하던 것을 솔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예비 고1이 되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학교 배정이 끝나고 나면 예비고 1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때 배정된 학교에 대한 자료를 나눠주며 입학하기 전에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와 자신만의 공부비법을 적극적으로 알려주고 있는데 후배 학생들(재원생)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곤 합니다. 학교 선배는 아니지만 로드맵이라는 공통분모 속에서 학생들 사이의 끈끈한 정이 생기며 이런 행사가 우리 로드맵의 전통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흐뭇합니다.

리포터 맘 : 로드맵학원에서는 학생들이 봉사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이런 부분은 외부 학부모님들이 알려고 해도 알기 어려운 고급 정보인데요, 이번 취재를 통해 말씀해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봉사활동이 진행되고 있는지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영택 원장님 : 우리 로드맵의 학생들은 현재 나눔 코리아 양천지부를 통해서 탈북자 자녀나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교육봉사를 통해 1달에 두세 번 정도 지도하고 있으며 VMS(보건복지부인증기관)를 통하여 학교 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 로드맵에서는 교육봉사 뿐 만이 아니라 번역봉사 등 교육정보시스템의 실적연계를 통해 학생 개인의 봉사활동실적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학생들이 교육봉사를 통해 남을 가르치다 보면 자기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고 어렵고 힘들게 공부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명의 멘토가 1명의 멘티를 가르치고 있는데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열심히 배경지식을 찾아서 성실하게 멘티를 번갈아 가며 지도하고 있습니다. 공부하랴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현재 8팀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시험이 끝나면 멘토와 멘티 학생들이 야외 활동을 하는 등 외동이 많은 요즘 시대에 형제자매를 통해서만 배울 수 있는 부분까지 배울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멘티 학생들은 선생님이나 부모님들이 채워주지 못하는 한국문화를 또래 학생들에게 배우며 학교 성적도 올라가고 학교생활이 매우 만족스럽고 즐거워졌다고 말할 때 교육자로서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한 활동들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도 넉넉해지며 바른 인성을 가지며 성장하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록 제가 학원교육에 종사하고 있지만 학생들이 공부 뿐 만이 아니라 나눔과 봉사를 통해서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배려심을 가지며 대한민국이나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학원을 운영하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용재 대표님 : 학생들이 본인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만족할만한 성과를 가져왔을 때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우리 로드맵학원에서 영재고나 특목고, 자사고를 준비하는 학생들, 영재교육원을 준비하는 학생들, 학교 시험에 성적 향상 목표를 이룬 학생들 등 저마다의 목표는 다르지만 목표를 이루며 ‘감사합니다’라고 말해줄 때 그 말 한마디가 참 보람되고 흐뭇할 때가 많습니다. 또한 요즘 학생들은 학업 스트레스, 교우관계, 부모님과의 갈등 등 고민이 많은데 그런 고민을 거리낌 없이 찾아와 나누고 학부모님들이 고민을 토로할 때 같이 해결 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우리 로드맵이 멘토가 될 때 보람 있고 참 흐뭇합니다.

이영택 원장님 : 가정 형편이 어려워 6년을 무료로 가르친 학생이 있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한 결과 고려대학교 4년 장학생으로 합격을 하고 교환학생으로 미국을 다녀온 뒤 좋은 곳에 취직했다고 연락이 왔었죠. 저는 그 학생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면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고 용기를 가지고 꿋꿋하게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바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참 기분이 좋았고 저 역시 그 학생처럼 성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최근에는 예전 제자들이 성장해서 결혼 청첩장을 가지고 찾아오기도 하고 그 학생들과 예전의 이야기를 할 때 감회가 새롭고 교육자로서 보람을 많이 느낍니다.

리포터 맘: 이번에는 원장님들의 교육적 철학 한 말씀 듣고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김용재 대표님 : 수학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기초를 탄탄하게 하는 동시에 꾸준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다른 과목들에 비해 수학은 학년에 걸친 연계성이 강한 과목이라서 기초를 튼튼히 쌓아놓는다면 고득점 달성이 가능한 과목입니다. 하지만 요즘 기본기를 다지기보다는 무리한 선행학습을 요구하는 학부모님들이 급증하고 있는데 저는 학부모님들께 ‘옆집 아이가 하니 우리 아이도 시켜야지!’하고 따라하기 보다는 객관적으로 자녀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판단해서 수학학습을 시킬 것을 당부 드리며 담당 선생님과 심층적인 상담을 통해 학생에게 맞는 학습단계를 설정하고 학생이 수학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영택 원장님 : 공부를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사자의 자발성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로드맵학원에서는 학생들과의 많은 대면 접촉을 통한 학생의 성향과 특징 파악으로 선생님들이 멘토가 되어 학생들이 수학 뿐 만이 아니라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학습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으며 시대의 흐름에 맞게 아이들이 진로를 잘 찾아 갈 수 있도록 등대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 취재를 마치며 >

     로드맵학원은 매 해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트렌드의 심층 분석과 데이터를 통해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초등부터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까지 로드맵이란 학원 이름처럼 내 아이의 수학적 큰 틀을 잡아줄 수 있는 학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면밀한 분석과 컨설팅으로 학생들의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해 주며 학생중심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적 투자를 아끼지 않는 학원이라 생각되었다. 학생들을 위한 체육대회나 선배와의 만남은 하나의 전통이 되어 멘토처럼 학생들을 이끌어주고 있었고 입시연구소를 운영하며 시대의 흐름에 맞는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정성을 쏟으며 대입을 위한 맞춤봉사활동과 비교과 활동까지도 철저하게 관리해 주는 부지런함과 친절함이 함께 하는 학원이었다.

     초등전문관, 중등전문관, 고등전문관에서의 학생들의 수준과 레벨을 맞춘 엄격한 관리시스템은 기초부터 기본, 심화에 따른 통합적 문제풀이를 통한 창의적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학부모님들께는 학생들의 학원 생활에 대한 정보(출결, 과제물, 성취도 평가를 통한 피드백 등)를 꼼꼼하게 제공하고 있었다.

소수정예의 다양한 반 운영으로 기초가 부족한 학생, 성적이 극상위권인 학생, 특이진도 및 커리큘럼을 가진 학교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변수에 유동적으로 대처하며 경시반과 함께 주중반과 주말반 등 세분화된 반에서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학생들만을 생각하고 학생들만을 위한 수학학습이 진행되고 있었다. 특히, 고등부는 정기적으로 치러지는 모의고사 결과와 학습시스템을 통해 대입을 위한 개인별 맞춤 전략 교육을 추구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학원을 방문하여 상담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

공부에 정진하는 우리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충전시켜주는 부모가 되기를 희망하며 이 글을 마친다.

로드맵수학전문학원 엄알비 페이지 바로가기

http://bit.ly/2xK3Gz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