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디아 어학원] 영어의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확실한 효과가 있는 곳 - 권영란 리포터맘

     살인적인 무더위가 전국을 강타한 올 여름, 필자 역시 하루 종일 틀어놓기에는 부담스러운 에어컨 전기료 덕분에 일찌감치 읽을 책을 한 보따리 챙겨 들고 대학생인 딸아이와 함께 더위를 피해 동네 카페를 찾은 적이 있었다. 하지만 독서에 몰입도 하기 전에 삼삼오오 짝을 이룬 젊은 엄마들이 카페에 들어오더니 그들만의 수다 삼매경이 시작되었다. 대화 내용으로 미루어 짐작하건대 대부분 아이들이 초등학생인 것 같았다. 바로 옆 테이블인지라 대화 내용을 쉽게 들을 수 있었는데 “우리 아이는 해리포터 시리즈를 원서로 다 읽었어!” 하며 굉장히 흐뭇해하는 표정으로 말하는 한 엄마의 말이 유난히 귀에 들어왔다. 요즘 초등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장난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그 아이가 해리포터 시리즈를 원서로 읽기 위해 혹시나 어려운 단어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과연 그 책을 재미있게 읽었는지 아니면 엄마의 지나친 욕심을 채워주기 위해 억지로 읽었는지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주변을 둘러보면 영어 경시, 주니어 토익, 텝스 뿐 만 아니라 심지어 성인들이 치르는 토플 시험에도 도전하는 어린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영어로 유창하게 말할 수 있는 학생은 별로 보지 못하였다. 이는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한 시험 준비가 아닌 단기적인 암기중심의 시험 준비의 신경 쓴 결과가 아닐까. 그래서 이번 취재에서는 기존의 영어학원과 달리 보다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모든 영역을 배울 수 있는 곳을 찾아 엄알비의 리포터 맘이 직접 찾아 나서기로 했다. 그러던 중 강남(서초, 압구정)에서의 오랜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2012년 2월 목동에 새롭게 오픈 하며 무섭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이마트 옆 목동 현대플라자 3층에 위치한 페디아 어학원을 찾아 에드워드 정 대표님, 조수빈부원장님과 함께 영어 학습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에드워드 정 대표님은 페디아 어학원의 대표원장 이시며 다년간 영어강사와 티칭 매니저 프로그램 개발자로 활동하신 경험도 있으신 영어 교육의 전문가이시며 조수빈 부원장님 또한 강의와 관리 경험을 가지고 학생들의 영어 교육에 열정과 온 정성을 쏟고 계시는 에너지가 넘치는 분이시다. 리포터 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페디아 어학원은 어떤 곳인가요? 설명을 부탁 드리면서 인터뷰를 시작하도록 할게요.   에드워드 정 대표님: 우리 페디아 어학원은 독창적이고 효율적인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 학생들이 실제로 배우고 발전하는 학습공간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는 미국에서 직수입한 책과 미디어, 효과적인 워크북, 독특한 교수 방법을 기반으로 하여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들을 하며 스스로가 책 속으로 빠져들게 하면서 영어를 학습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재미있게 몰입하여 높은 수준의 학습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도하는 곳입니다. 학습을 위한 영어, 암기식 영어를 탈피한 대화형 수업, 프로젝트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영어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영어학습은 단순히 많은 시간을 들여 암기하는 공부가 아니라 기억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혜택을 누릴 수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 페디아는 가장 중요하고 빈도가 높은 15000 단어에 집중하여 시기 적절한 반복과 노출을 통해 학습하고 오래 기억함으로써 일반 영어책의 98%을 읽고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페디아 어학원에서는 단어를 외울 때에도 처음에는 잘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자주 반복적으로 노출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어휘가 확실하게 발전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에 맞추어 구성되어 있어 3시간 수업을 들어도 지루해하지 않을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합니다. 특히 일주일에 2번씩 3시간 수업에 각각 두 분의 원어민 선생님이 전문적으로 input과 output 수업을 진행하시기 때문에 학생들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 페디아 어학원에서는 원서, 동화책, 디스커버리 채널, 잡지, 인터넷 등이 교재로 사용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흥미롭게 영어와 더불어 상식도 자연스럽게 넓힐 수 있으며 친구들과 특정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참여식 수업도 있어서 영어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면서 남의 이야기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경청하는 법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곳이랍니다. 모든 수업은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진행되며 레벨에 따라 다양한 반이 구성되고 한 반은 보통 10명 정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포터 맘: 아하! 그렇군요.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을 하니 아이들이 영어로 표현하는데 좀 더 오픈된 환경일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그렇다면 페디아 어학원만의 수업 방식이라든가 강점이 있다면 좀 더 말씀해주세요? 부원장님: 우리 페디아 어학원에서는 학생들의 영어 공부하는 방법을 바꿔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학원마다 장단점이 있고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이 있어 학원 선택이 쉽지가 않지요. 하지만 효과적인 학습 방법은 분명히 있습니다. 가령, 일부 학원에서는 영어 단어장을 주고 외워라! 한 뒤 얼마 있다가 테스트를 하고 바로 다음 단계로 곧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학생들은 단어를 암기하고 잊어버리고 또 단어를 암기하고 잊어버리는 패턴으로 영어를 공부하곤 하죠.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을 보면 반복학습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데요, 우리 페디아 어학원에서는 단어를 한 번 배우고 잊어버리기 전에 또 배우고 계속 반복해서 기억을 오래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모든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의 효과적인 영어 학습 방법과 더불어 좀 더 도움이 되고 효과적인 학습 방법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계발하기 때문에 따로 시간을 내어 외우는 것 보다는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열심히 따라 간다면 누구나 쉽게 더 좋은 방법으로 중요한 단어를 익힐 수 있답니다. 그래서 우리 페디아 어학원에서는 따로 숙제를 많이 내주지 않습니다. 수업시간에 충실하면 되니까요!   리포터 맘: 그렇군요. 그러면 좀 더 구체적으로 페디아 어학원에서는 수업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살짝 알려주세요. 부원장님: 영어는 꼭 필요하고 중요한 단어를 많이 알고 있는 것이 더 중요하지요. 그래서 우리 페디아어학원에서는 학생들에게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단어를 선별해서 익히게 하고 또한 오랫동안 기억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퀴즈를 풀기도하고 시청각 교육과 함께 수업의 참여를 유도하면서 단어로 문장을 만들며, 예문을 익히면서 다른 예문을 만들어 스피킹, 리딩, 리스닝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의 모든 영역을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는 흥미로운 방식으로 수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몰입합니다. 그리고 같은 반 학생들과의 팀워크도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성향이나 수업 태도 등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원어민 선생님들께서 많이 신경을 쓰고 계신답니다. 많은 학원들이 새로운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옛날 방식을 답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페디아 어학원에서는 학생들의 오감을 자극하면서 과학적으로 검증된 혁신적인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네~ 공감합니다. 예전 우리 어머니들 세대에는 무조건 암기하는 영어, 문법을 강조하는 영어를 배우곤 하였는데 요즘 아이들은 좀 더 오픈된 환경에서 영어를 배우니 참 부럽다는 생각도 드네요. 대표님~ 영어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무 원초적인 질문인가요?(웃음) 어머니들께 한 말씀 해주세요. 에드워드 정 대표님: 먼저 영어독서관련 효과에 대해 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영어에서는 어휘가 핵심입니다. 저희는 미국 현지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고 교육적인 원서를 선택하여, 맞춤리딩을 통해 가장 많은 단어를 효과적이고 반복적으로 소비하면서 어휘를 확실하게 키워줍니다. 보통 한국의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영어 공부를 위해 챕터북이라는 가벼운 스토리 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수준이 높아지면서 일반적인 상업 소설을 읽게 되죠. 하지만 챕터북과 일반적인 상업소설 사이에는 어휘 수준과 정서적인 측면에서 큰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10대 초반의 학생들이 상업적인 소설을 읽는 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를 수 있습니다. 상업적인 소설에는 성인 수준의 어휘가 필요하기도 하고 불필요한 어휘도 간혹 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들께서 학생들이 무조건 영어 원서를 읽는다고 좋아하지 마시고 어떤 책을 읽는지 한 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페디아 어학원에서는 최고 수준의 ESL 강사들이 다년간의 경험에 기반하여 10대 초반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에 맞는 소설들을 선별하여 리스트해서 읽게 하고 그에 따른 주요장면 요약과 정리와 함께 수업시간에 디베이트를 하기도 합니다. 또한 아까도 말씀 드렸다시피, 우리 페디아 어학원에서는 숙제로 영어를 배우기보다는 영어책을 많이 읽으며 몸에 자연스럽게 익히는 독서를 통해 영어를 익힐 수 있어 어머니들께서 많이 좋아하시고 학생들 역시 재미있는 책을 많이 읽을 수 있어서 다른 어느 학원 보다도 즐겁게 영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그렇군요. 원장님~ 페디아 어학원에는 중학생들도 다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내신 영어는 어떻게 진행하고 있나요? 부원장님 : 실제로 내신은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 페디아 어학원에서는 중학생들의 학교 내신 대비는 따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그대신 5학년이상의 학생들에게는 실용문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영어의 유창성을 향상시킬 뿐 만 아니라, 대부분의 내용이 학교 내신과 중복 되고 있습니다. 또한, 페디아는 숙제가 적기 때문에 평소에 영어 뿐 만이 아니라 그 밖의 학과 공부에 열심히 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학생들은 모든 것을 잘합니다. 페디아의 학생들은 모든 것을 잘합니다. 수업시간에 충실히 공부한 학생들은 학교 내신 영어를 그렇게 어려워하지 않습니다. 솔직하게 말씀 드리자면, 내신 영어를 위한 영어 공부로는 영어 실력이 그다지 발전할 수가 없습니다. 학교 수업 시간에 충실한다면 내신은 잘 나올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머니들께서 너무 점수만을 올리기 위한 내신 영어와 입학을 위한 영어에 집착하시지 마시고 좀 더 큰 시야를 가지고 영어 공부를 할 수 있게끔 지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현장에서 학생들을 살펴보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명문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 보통 중학교 2학년, 늦어도 중학교 3학년 정도에 영어를 거의 완성합니다. 초등학교 때 어떻게 영어를 공부했는지, 어떤 방법으로 공부했는지에 따라 학생들의 수준이 많이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내신 영어가 필요하다면 내신을 위한 영어 학원에 가야겠지요. 모든 학생들을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영어를 즐겁고 재미있게 배우며 유창하게 말하고 싶다면 우리 페디아 어학원을 찾아오세요! 이 점은 정말 자신있게 말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강조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페디아 어학원의 원생들의 대부분은 위에 맞이가 있는 둘째나 셋째가 많습니다. 첫 아이를 페디아 어학원에 보내고 효과를 보신 어머니들께서 동생들을 데리고 오시곤 합니다. 그리고 리터니들은 물론이고 외고와 국제고, 영재고 등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많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아! 어떤 학생이 생각나네요. 페디아를 다니다가 다른 학원에 잠시 다니게 된 학생이 있었는데요, 다른 학원에서 적응을 잘 하지 못하고 다시 우리 페디아를 찾아왔었죠. 스스로 영어의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다시 왔다고 하더라고요.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해 큰 그림을 그리면서 영어를 공부시키셨으면 좋겠습니다. 리포터 맘 : 네~ 잘 알겠습니다. 대표님~ 이번에는 페디아 어학원의 입학 테스트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설명해주세요. 에드워드 정 대표님 : 우리 페디아 어학원에서는 입학 테스트를 통과해야지만 입학이 가능합니다. 저희 입학시험은 까다롭고 정확하게 진행됩니다. 그 이유는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레벨을 선정하기 위해서입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그룹으로 나눠 리스닝, 라이팅, 리딩, 스피킹 등 영어의 모든 영역에 대한 레벨 테스트가 꼼꼼하게 진행됩니다. 그리고 각 영역을 절대적인 점수로만 평가하지 않고 학생의 전체적인 영어 수준을 고려하여 입학 여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한 학기가 3개월이며 입학하는 기간이 따로 정해져 있어 그 학기에 맞춰서 입학해야 합니다. 입학시험을 통과하지 못하여 결과상담에 오시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됩니다. 그 이유는 어떤 영역이 부족한지, 어떤 영역이 잘 되어 있는지 분석해드리며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자세한 공부법을 제시하는 세밀한 상담으로 학생들이 충실하게 영어의 베이스를 채울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페디아 어학원의 라이팅 수업이 그렇게 좋다는 소문을 들었는데요, 어떻게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지 설명해주세요. 부원장님: 페디아는 최고의 writing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 학원과 완전히 차별화 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양질의 고급 writing을 독특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배웁니다. 원어민이라 해도 글쓰기를 제대로 가르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페디아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무엇을 써라’ 가 아니라 HOW, 즉 정확하게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step by step 가르쳐 줍니다.  그래서 저희 학생들은 writing이 눈에 띄게 늡니다. 왜냐하면 굉장히 스마트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이기 때문이죠. 라이팅은 언어를 완성하는 중요한 마지막 단계입니다. 우리 페디아 어학원에서는 수업 시간 중 글쓰기는 제한된 시간 안에 원어민 선생님들께서 학생들과 함께 토론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리하면서 서로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 때문에 비단 글쓰기 뿐 만이 아니라 스피킹 실력 향상에도 좋습니다. 아울러 글쓰기는 시간 안에 문제에 대한 답을 완성해야 하므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며 문법적으로 정확한 글쓰기 훈련이 가능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담당 선생님의 꼼꼼한 첨삭이 이루어진 후 다음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돌려주어 어떤 부분이 잘못 되었는지 체크를 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첨삭을 해주기보다는 아이디어를 정리하며 문법적 오류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의 의견을 설득력 있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글쓰기 숙제는 별도로 없고 모든 글쓰기는 수업 시간에 진행됩니다. 사실 한국에서 라이팅을 배우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라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첨삭이 많아지면 부모님들께서 좋아하시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개인적으로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적인 첨삭보다는 학생들에게 내용을 설명하면서 오류를 잡아가는 단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페디아 어학원에서는 선생님들의 실력을 점검하는 것은 필수적인 요소랍니다. 선생님과 학생 모두 라이팅 수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게 되지요.   리포터 맘 : 맞아요. 가끔 뉴스를 보면 자격 미달인 원어민 선생님들이 간혹 문제가 되곤 하던데요, 페디아 어학원에서는 어떤 분을 원어민 선생님으로 채용하시고 교육시키시나요? 에드워드 정 대표님 : 저희는 좋은 선생님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좋은 선생님은 드물고 찾기도 힘듭니다. 페디아는 교육에 열정적이고 페디아의 교육철학의 적합한 선생님을 뽑습니다. 그리고 집중적인 트레이닝으로 통해 페디아의 독특한 교수법과 티칭 스킬을 가르쳐 줍니다. 우리 페디아 어학원에서는 영어가 완벽하면서도 미국 문화와 한국 문화 양쪽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갖춘 원어민 선생님들이나 교포선생님들을 채용해서 지속적인 워크숍과 트레이닝을 통해 학생들에게 표준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숙제 점검, 문법 설명, 단어 설명 등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아이들을 사랑하고 즐겁게 수업할 수 있는 선생님을 우선순위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대표님~ 마지막으로 원장님의 교육철학 한 말씀과 처음 영어를 시작하는 어린 학생들을 위해 어머니들이 할 수 있는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에드워드 정 대표님: 제 교육 철학은 혁신입니다. 기존의 방식을 고집하고 반복만 하는 교육보다는 항상 더 발전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변화를 주는 교육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되어 있고 책과 미디어를 통해서 외국의 문화를 익힐 수도 있습니다. 그 문화를 익히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도 있지요. 옛날의 반복만 하는 공부 방법보다는 21세기에 맞는 혁신적인 공부방법이 학생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린 학생들을 위한 영어 공부 팁을 말씀 드리자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주시길 바랍니다. 같은 시간, 같은 요일에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책을 선정하여 매일 매일 읽어주세요. 발음과는 상관없습니다. CD를 틀어주기보다는 자신감을 갖고 엄마가 직접 읽어주세요. CD는 일방적이잖아요? 아이와 소통하고 교감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결코 쉽지 않겠지만 한 2년 정도 시도한다면 틀림없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영어 뿐 만이 아니라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을 보면 환경과 습관이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습관을 꼭 잡아주세요!   리포터 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취재를 마치며>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것이 복근과 어학이라고 한다. 둘 다 시간과 노력의 결과로 얻어지는 것이지 짧은 시간의 벼락치기나 돈으로도 해결되지 않기에 생각처럼 도전하기가 쉽지가 않다. 취재 후 학원을 둘러보았는데 원어민 선생님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고받으며 수업하는 어린 학생들의 활기차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면서 만일 필자가 10년 전으로 되돌아간다면 내 아이의 영어 학습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원어민 선생님들의 친절만큼이나 관리도 잘 되는 학원이라 빠른 입소문을 타고 있는 페디아 어학원. 스트레스 없이 영어를 공부할 수 있다는 교육 방침이 좋게 느껴졌다. 또한 대표원장님께서도 직접 학생들의 수업에 참여하시며 학생들과 소통하고 영어 교육에 열정을 다하는 모습에서 교육자다운 면모를 느낄 수 있었다. 철저한 관리와 함께 기존의 암기식의 주입식 영어 학원과는 다른 수업 방식을 원하신다면 페디아 어학원을 눈여겨보시길 바란다. 아울러 11월 초 입학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으니 관심 있으신 어머니들께서는 방문하시길 바란다.      초등학교부터 대학 때까지 영어를 공부해도 외국인과 대화도 하기 힘든 우리나라의 영어 교육 현실에서 어쩌면 페디아 어학원의 영어 수업 형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영어 교육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며 이 글을 마친다.  페디아 어학원 학원페이지 바로가기 (하단 링크 클릭) http://www.umrb.co.kr/index.php?mid=academy_search&name=%ED%8E%98%EB%94%94%EC%95%84&act=dispAcademyContentView&academy_srl=972

등록일 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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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학원] 철저한 학습관리와 개인별 멘토링이 강점 - 권영란 리포터맘

     일주일 전의 일이다. 친하게 지내는 동네 아는 동생으로부터 다급한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전화 수화기 넘어 들려오는 한 숨 섞인 목소리에서는 수학에 대한 근심과 걱정이 가득 차 있었다. 내용인즉, 아이가 거의 공부의 대부분의 시간을 수학 공부를 하는데 꼭 한 두 문제씩 틀려오고 그렇다고 선행이 많이 되어있는 것도 아니고 방학이라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수학학원에서 여름방학 특강과 수학 현행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런 공부가 과연 올바른 공부인가, 그리고 수학공부에 많은 시간을 치중하다보니 다른 과목 공부할 시간이 너무나 부족하다고 하소연하였다. 이런 고민은 사실 많은 어머님들의 고민이 아닐까 싶어 귀 기울여 들으며 함께 고민해 주었다.      필자가 아는 그 아이는 성적도 최상위권이고 교내상과 스펙도 훌륭해서 전국구 자사고를 준비해도 충분히 가능성이 많은 학생이다. 나름 잘 하고 있지만 최상위권의 아이들은 경쟁이 아주 치열하다보니 엄마 입장에서는 불안한 마음과 수학 성적에 대한 고민으로 마음이 불안했던 모양이었다. 고민 끝에 필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하고 동네에서 오랫동안 학원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에 관심이 많으신 원장님을 같이 찾아뵙고 상담을 진행하였다. 수학 뿐 만이 아니라 영어, 독서, 탐구 영역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상담과 함께 수학 테스트를 진행하고 결과를 살펴보았다. 선행이 되어있다고는 하지만 수학 점수가 생각처럼 높지 않았고 평소 독서량이 부족하여 문장이 긴 수학 심화, 응용문제는 자세히 읽지 않는다고 분석해주시며 평소 문자로 된 글을 읽고 생각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해주셨다. 그리고 앞으로 학생이 계획을 어떻게 세우고 어떤 방향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꼼꼼하게 학생의 눈높이에서 설명해주셨다. 거의 3시간의 대화와 상담이 진행되는 동안 필자는 다른 학원에서도 이처럼 교과에 대한 상담뿐 만이 아니라 학생의 전반적인 학습 상황에 대한 컨설팅과 상담, 학습플랜, 학습내용점검 등이 같이 이루어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러던 차에 목동에서 학원 수업과 함께 전문 강사의 1:1 관리와 멘토, 입시컨설팅, 시간 관리, 자기주도 학습이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 있다는 정보가 리포터 맘 귀에 들어왔다. 하여 중간고사 준비에 매진하고 있을 아이들을 뒷바라지하고 계실 많은 학부모님들을 대신하여 리포터맘은 양천구 목 1동 오목교역 1번 출구 옆 대학학원 빌딩 5층에 위치한 에스학원의 남재현 원장님을 찾아뵙고 학습의 전반적인 사항들에 대해 조언을 구해보았다.        에스학원은 종합학원(국어, 수학, 영어, 탐구영역, 수능, 논술)과 요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독학재수학원이 같이 운영되는 곳이며 15여 년 전 참학원으로 오픈하여 운영되다가 에스학원으로 힘차게 도약하며 목동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학원이다. 리포터맘 : 원장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에스학원과 에스스터디를 함께 취재하네요. 어떤 학원인가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 우리 학원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종합학원인 에스학원과 재수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이 주가 되고 있는 독학관리학원(독학관리재수학원)인 에스스터디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에스학원은 입시학원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수학의 경우, 고등학교 1~2학년은 내신 위주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고등학교 3학년은 수능에 포커스를 맞추어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름방학동안,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 4회 하루 4시간씩 1:1문제풀이와 주2회 3시간 이론 강의를 병행하면서 2학기 내신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3학년은 논술(수리 논술, 과학 논술, 인문 논술)과 수능 수학, 수능 과학 등 입시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대학별 기출 문제까지도 철저하게 분석해서 꼼꼼하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학 뿐 만이 아니라 내신과 수능을 대비한 영어와 국어 수업도 같이 병행하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 원장님~ 그럼 먼저 에스학원이 가지고 있는 장점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원장님 : 우리 에스학원에서는 수학 클리닉 수업(수학 클리닉반)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담당 선생님께서 무조건 1:1로 붙어서 학생들의 수학 푸는 과정을 철저하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계산을 실수 하는지, 문제 푸는 속도가 느려지는지 등을 파악해서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을 꼼꼼하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밀착 수업으로 진행되는 클리닉 수업 특성상 많은 학생들을 지도할 수 없기 때문에 한 선생님 당 4~5명의 학생들이 배정되고 있으며 그 이상이 되면 더 받을 수 없도록 데스크에서 인원을 마감하고 있답니다. 학생들마다 실력에 맞게 목표를 세워서 개인별 관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숙제와 문제 푸는 양을 학생 개인별 맞춤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클리닉 수업을 통해 동기부여도 되고 고난이도 문제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주면서 2학기 내신도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어 저는 개인적으로 참 좋은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에스학원의 내신반은 테스트를 통해 입반을 할 수 있는데요, 혹시 테스트를 봐서 학생의 성향과 반이 맞지 않는다면 학생과 맞는 학원을 알아보고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목동에서 학원을 오랫동안 운영하다보니 학원들의 특징을 잘 파악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학생이 비록 우리 에스학원과 성향이 맞지 않을지라도 더 발전하고 성장 할 수 있도록 적절한 학원을 찾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 아하! 그런 수업이 진행되고 있군요. 원장님~ 제가 듣기로는 에스스터디에서는 원생관리가 매우 철저하고 또한 친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원장님께서 직접 학원생(재수생포함)들을 관리하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사실인가요? 원장님 : 네~ 제가 직접 학생과의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실력과 성향에 맞게 어떻게 학습계획을 세우고 공부를 해야 효과가 있는지 컨설팅해주고 있습니다. 어떤 학생은 인강이 효과적인 학생이 있는가 하면 어떤 학생은 현강이 효과가 있는 학생도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인강도 학생과 같이 들어보면서 어떤 강사분의 인강 수업이 학생과 코드가 잘 맞는지 살펴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학생들의 학습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의고사 시험 이후에는 각각 과목별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상담을 하고 최종에는 원장인 저와 학생 간의 1:1상담을 통해서 시험지 분석(틀린 내용, 부족한 부분에 대한 점검)과 그동안 해왔던 일일 학습계획표를 체크하여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파악하고 바로 잡아주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중간 중간에 문제점이 있다면 질의응답이라는 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체크하여 데스크에 제출하면 담당 선생님께서 분류하여 각 과목별 선생님들과의 1:1 상담이 신속하게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 아하~ 그렇군요! 원장님~ 요즘 독학재수학원이 교육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추세인데요, 독학재수학원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을 부탁드려요. 어떤 시스템으로 운영되는지, 가령 수업 시간이라든지, 수업 방식이나 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원장님 : 우리 에스스터디에서는 아침 7시 50분까지 등교하여 저녁 9시 50분까지 학습이 진행(인강, 자습, 수업, 1:1관리 등)되며 매 교시 출석 체크를 통해 지각과 무단결석 관리를 엄격하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야간 학습 신청자에 한해 추가적으로 학습이 좀 더 진행될 수도 있으며 1~7교시까지 중간 중간의 쉬는 시간을 통해 강의실 이동을 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학습 중 무분별하게 이동을 하면 다른 학생들의 집중력을 저해 시킬 수 있기에 엄격하게 담임선생님께서 통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3교시 시간에는 학원 방송장비로 영어 듣기와 단어 시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일 학습 점검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학생들은 매일 아침 7시50분~8시 20분까지 계획표를 작성하고 전날 계획표를 보고 도달했는지 스스로 점검을 합니다. 가령, 학생들은 일일학습이라는 양식을 작성하고 국어, 수학, 영어, 탐구로 나누어 하루의 학습 계획을 세우고 집에 가기 전에 실제 쓴 학습계획과 실행한 내용을 비교해보고 달성과 미달성을 체크해보며 스스로 체계적으로 공부계획을 세우고 자기 주도 학습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독학재수학원이라 하여 어떤 분들은 말 그대로 혼자 자습하듯이 공부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우리 에스스터디는 학생이 혼자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관리해주며 도와주고 있는 곳입니다. 가령, 매월 진행되고 있는 모의고사나 영어 단어 시험, 영어 듣기평가 성적 등을 개인별로 꼼꼼하게 기록하여 학생들의 성적이 얼마나 향상되고 있는지 체크하고 또한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점검을 하며 부족한 부분을 단과나 인강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습 계획을 세울 때 상담 선생님이 도와주시는 것이 아니라 수업을 직접 진행하시는 선생님과 학생이 같이 학습 계획을 세우며 학습계획대로 철저하게 실천하도록 관리해주며 도와주고 있습니다. 대부분 상위권 학생들이 학습계획도 잘 짤 것 같지만 의외로 상위권 아이들의 학습 의존도가 높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네이버의 지식을 너무 믿곤 하지요.(웃음) 단과강좌도 개설되어 있는데, 수준별로 수능강좌나 논술강좌를 들을 수 있고 이 수업들이 모두 학생의 필요와 수요에 맞게 세분화 되어 개설되어 있다는 것도 우리 학원의 특징입니다.      가끔 학생들이 공부가 잘 되지 않을 때 저는 시민들에게 개방된 서울대학교 도서관(5,6,7층)에 한 번 다녀올 것을 권하곤 합니다. 대부분 학생들이 다녀와서는 마음을 가다듬고 공부에 버틸 수 있는 정신을 충전해서 오곤 합니다. 공부도 버티는 힘이 중요합니다.(웃음) 리포터맘 : 원장님~ 에스학원에서는 특별하게 특수 목적 대학교(경찰 대학교, 사관학교)를 위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요즘 드라마 ‘태양의 후예’ 덕분인지 특목 대학교에 인기와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특목대학교를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조언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 우리 에스학원에서는 특목대학교 지도를 15년 정도 해 왔습니다. 특목대학교는 일단 수능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사실, 수능 문제보다 조금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적성에 맞는지 한 번 고려해 보아야합니다. 사관학교에 진학했다가 간혹 적성에 맞지 않아 그만 두는 경우도 있어서 저는 공부보다 본인의 의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파일럿을 꿈꾸는 학생들이 많아 사관학교 중에서 공군 사관학교가 가장 인기가 많은데요, 신체검사가 까다로우니 신체검사도 신경을 쓰셔야합니다. 보통 경찰대의 합격선은 서울대학교 인문학부와 비슷하며 사관학교는 연도별로 조금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올해의 경우 드라마의 영향 때문인지 지원자가 많아 사관학교의 경쟁률이 높았다고 들었습니다. 사관학교는 수시의 입시전형 횟수에 상관이 없기 때문에 횟수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는 있지만 신중하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까지 본인이 꼭 가고 싶은지 한 번 생각해보고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리포터맘 : 원장님께서는 강의를 직접 하시는데요, 그 동안 기억에 남는 학생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원장님 : 전교 50등 정도하는 한 남학생이 있었어요. 공부를 못하는 학생은 아니었지만 유독 수학은 자신 없어하고 자신의 수학적 DNA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학생이었죠. 수학은 눈으로 푸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푸는 것이잖아요? 그 학생은 매일매일 성실하게 자신의 목표를 세워서 그런 한계를 극복하고 당당히 서울대학교 의대에 진학을 했습니다. 저는 그 학생을 보면서 성실함의 중요성과 기본기의 튼튼함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한 곤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 남학생이 있었는데요, 과천대학교 야간대학에 입학을 했던 학생이었어요. 야간 대학이니 저녁 시간에 입학식을 했나 봐요. 캠퍼스가 보이지 않은 깜깜한 밤에 입학식을 하고는 충격을 받았나봅니다.(웃음) 입학식 끝나고 바로 재수를 시작했어요. 단어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벌금을 내곤 하는데 그 학생은 단 한 번도 벌금을 낸 적이 없었습니다. 영어를 유독 못하는 친구였지만요. 완벽하게 자기 관리를 하며 힘든 재수생활을 열심히 해서 결국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에 당당히 합격하였습니다. 저는 우리 에스스터디에서 재수를 했던 그 남학생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재수는 고등학교 생활에 비해 관리가 소홀해지기도 하고 주변의 유혹에 휩쓸리기 쉬운데 자기관리를 정말 철저하게 잘 했거든요?      이왕 말씀드리는 김에 재수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할게요. 대부분의 재수생들은 아픈 기억이 있기에 재수 시작과 동시에 5월 말까지는 정말 열심히 공부하다가 지쳐서 6월부터는 노는 경향이 더러 있습니다. 반면 반수생들은 보통 대학생활을 하다가 7월부터 공부를 무섭게 시작하지요. 그럼 재수생과 반수생의 합격률은 누가 더 높을까요? 반수생들이 대체적으로 합격률이 높습니다. 6월~8월 여름동안 누가 공부를 정말 더 열심히 했는지 승패가 나는데 뒷심이 부족해 6월부터 논다면 결과가 어떻게 될까요? 그래서 저는 우리 에스스터디에서 정진하고 있는 재수생들에게 5월말까지는 놀면서 공부하라고 합니다.(웃음) 진짜 노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공부하는 이유를 생각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 원장님~ 수학 공부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기초가 부족하여 4~5등급 대를 못 벗어나는 학생들이 간혹 있는데요, 앞으로 있을 9월 모의고사나 수능을 대비할 수 있는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원장님 : 4~5등급 대의 학생들은 현 수능을 준비하면서 기출 문제만이라도 꼼꼼하게 풀어보기를 바랍니다. 기출 문제가 경전입니다. 수학 실력이 어느 정도 되어 있어야 기출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2~3점 문제부터 반복적으로 풀다보면 어느 패턴이 있고 다시 복습과 연습을 통해 4점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시도해보세요. 단계는 명확한데 빠르게 등급을 올릴 수는 없습니다. 학원 광고와 상술에 휘말리지 마세요! 그리고 수학공부를 내신 따로 수능 따로 이런 식으로 공부해서는 안 되며 내신에서도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야합니다.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가장 가치 있는 스펙은 내신임을 알고 학교 공부를 충실히 하시길 바랍니다.   리포터맘 : 네~ 잘 알겠습니다. 원장님~ 이제 개학을 하면 곧 있어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학생들 뿐 만이 아니라 학부모님들께서도 마음이 불안해지실텐데요, 입시를 준비할 수 있는 조언이나 정보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원장님 : 재학생들은 9월 모의고사가 끝나면 냉정한 판단을 하셔야합니다. 고3의 경쟁자는 재수생과 반수생임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7개 상위권 대학만을 고집하지 마시고 담임선생님과 객관적인 자료를 가지고 상담을 통해 입시전략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재수 여부를 미리 결정하지 마세요!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재수생들은 논술 전형을 꼭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논술전형은 내신이 좋고 수학을 아주 잘 하고 수학 등급이 좋아야 준비할 수 있다고 생각들을 하시는데요, 논술은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논술은 대부분 미적분에 달려있고 고등학교 논술은 창의적인 문제라기보다는 정형화된 문제로 거의 문제 패턴이 정해져 있어 수학적 암기와 노력, 성실성이 뒷받침된다면 가능하니 너무 겁먹지 마시고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이 매우 중요하니 3학년 1학기 내신도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내신을 관리하셔야합니다. 또한 수능최저등급이 있다는 것도 명심하시고 너무 입시 전략만 찾는 등 쉬운 길로 가는 것만 바라지 마세요. ‘진인사대천명’이란 말처럼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저절로 따라올 것입니다. 리포터맘 : 원장님~ 이번에는 학생들을 위한 조언 한 말씀 부탁드려요. 원장님 : 대부분의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서는 오로지 공부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다보면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언제 쉬어야할지, 언제 놀아야 할지 노는 계획을 짜보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놀아야 공부도 잘 하는 법이지요. 사람은 기계가 아니잖아요? 쉬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에스학원과 에스스터디에서는 학생들에게 노는 계획도 한 번 세워보라고 합니다. 공부할 때는 열심히 하고 당당히 노는 시간도 가져보면서 스트레스를 푸 줄도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저는 수학만 강조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어와 영어도 중요합니다. 즉, 과목별 균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을 잘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과목별로 관리를 잘 해서 대학을 잘 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리포터맘 : 원장님~ 이번에는 마지막으로 원장님의 교육철학 한 말씀 듣고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 : 맨 처음 학원을 운영할 때는 솔직히 이익이 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학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아이들과 좋은 공감대를 어떻게 형성해야하는지 고민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0세~100세까지 교육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더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놀이교육에 대한 큰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잘 노는 사람이 공부도 잘 하는 법이니까요!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를 도와주면서 성인들과 실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놀이 교육에도 관심을 가지며 봉사하며 재미있게 사는 것이 제 교육철학입니다.   리포터맘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취재를 마치며 >      에스학원은 종합학원과 독학재수학원의 장점만을 모아놓은 듯 한 분위기의 학원이다. 내신 수학 뿐 만이 아니라 영어, 국어, 논술(수리논술, 과학논술, 인문논술), 수능수학, 수능과학 등 주요 교과에 대한 수업이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학습 상황에 대한 학습플랜과 상담, 컨설팅이 꼼꼼하게 진행되는 등 관리가 잘 되는 학원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공부가 잘될 것 같은 깔끔한 분위기의 강의실과 인터넷강의를 들을 수 있는 인터넷 강의실도 같이 겸비되어 있어서 리포터맘은 취재 후 학원을 둘러보면서 학생들이 오로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학원 측의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건물 내 7층에는 학생들을 위한 구내식당이 마련되어 있고 지하 1층에는 서점도 함께 있어 시간 낭비 없이 한 건물에서 원 스톱으로 공부에만 열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터뷰 내내 원장님께서는 수학으로만 대학을 가는 것이 아니라 하시며 다른 과목과의 밸런스를 특히 강조하셨다. 그리고 원장님과 에스학원의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젊은 강사선생님들(담임선생님)이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1;1 상담과 컨설팅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방향과 플랜을 짜주시며 끝까지 공부의 끈을 놓지 않고 완주하기를 진심으로 바라시고 있다. 아울러 15년 전통과 함께 대학별 고사팀(논술, 심층구술)이 직접 논술과 심층 구술을 대비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지도하고 있으니 곧 있을 수시전형(논술전형)을 준비하신다면 에스학원을 눈여겨보시길 바란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입시설명회와 개별 간담회를 통해 최신의 입시정보와 입시노하우를 제공하니 대입의 큰 흐름을 알고 싶어 하는 어머님들께서도 관심을 가지신다면 좋겠다.      비록 내 아이가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조급한 마음으로 시간 낭비라 생각하지 말고 진정한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자. 열심히 정진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이 글을 마친다. 에스학원 학원페이지 바로가기 (하단 링크 클릭) http://www.umrb.co.kr/index.php?mid=academy_search&name=%EC%97%90%EC%8A%A4&act=dispAcademyContentView&academy_srl=966  

등록일 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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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윤 영어 중국어 학원] `영상`으로 재미있게 영어와 중국어를 `말`하는 곳 - 권영란 리포터맘

     네덜란드에 살고 있는 필자의 막내 여동생 가족은 매년 여름 한국에 온다. 올해도 어김없이 한국을 방문하였고 능숙하게 외국어를 구사하는 조카를 대학생인 딸아이는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곤 하였다.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생인 지금까지 영어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지만 영어로 의사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으니 어찌 부럽지 아니할까! 유럽이라는 지역 특성상 언어가 비슷한 각국의 여러 사람들이 모여 생활하니 우리보다는 외국어를 습득하는데 유리한 환경임은 부인할 순 없지만 필자 역시 자유롭게 외국어를 구사하는 조카를 보면서 부럽다는 생각과 함께 우리도 외국어를 재미있고 신나게 놀이처럼 생활 속에서 배울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던 중 목동에서 차별화된 영상 자료를 통해 재미있게 영어와 중국어를 한꺼번에 배울 수 있는 학원이 있다는 말을 듣고 양천 경찰서 뒤 목동 센트럴플라자 10층에 위치한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이태윤 영어&진희연 중국어)을 찾았다.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 영어 & 진희연 중국어)은 강남에 이어 목동에 문을 연 재미있는 영상학습 자료를 통해 살아있는 영어, 중국어 교육을 하는 곳으로 최근 많은 관심과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다. 이태윤 영어 원장과 진희연 중국어 원장은 모두 15년 이상 강의 경력을 지닌 베테랑 실력파 고수들이다.      이번 취재에서는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의 이태윤 대표 원장님을 찾아뵙고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의 특화되고 차별화된 영어교육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리포터 맘 : 안녕하세요?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은 어떤 학원인가요?   원장님 :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학습자의 눈높이와 개인별 학습 목표에 맞게 최적화된 영상 멀티미디어 교육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영어와 중국어를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곳입니다.   리포터 맘 : 특히 영어 수업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좀 더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요.   원장님 : 영상세대인 초등학생부터 중학교 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학생들의 영어 성취도와 학습 목표를 고려하여 선호도 높은 교재를 선정하고 그에 맞는 영상 자료를 준비해서 문법, 독해, 숙어, 단어, 리스닝, 라이팅 등 영어의 전 영역을 편식 없이 고르게 학습시킵니다.      예컨대, 학생들은 보통 1달에 1권정도의 책을 정독하면서 3000~10000 단어와 활용 팁을 익히게 됩니다. 실제로 초등부 디즈니 A반의 경우 텝스, iBT, 토플 등 수험 영어 분야를 따로 학습시키지 않고도 실전 텝스 모의 테스트에서 평균 600~700점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영어실력이 쑥쑥 오른 것을 보고 매우 좋아하는 것을 보면 매우 행복하답니다.   리포터 맘 : 학생들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중학생들은 학교 내신이 매우 중요한데요, 중등부 내신 대비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원장님 : 평소에는 원서와 영상을 통해 영어의 기초체력을 다지는 수업을 하다가 보통 시험 3~4주 전부터는 각 학교의 출제 경향에 맞춰 문법 독해 기본 이론, 심화학습 및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한 응용력 배양 등을 통해 내신 만점을 목표로 집중학습 시키고 있습니다. 내신 기간이 되면 맨투맨으로 개개인의 취약한 부분을 집중 지도함으로써 실용영어 뿐만 아니라 내신영어도 확실히 잡고 있답니다.   리포터 맘 : 그럼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 중 원장님께서 특히 중요하다고 보는 영역과 그에 따른 특화된 교수법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원장님 : 귀를 뚫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봅니다. 아이들과 디베이팅 수업을 하다 보면 간혹 남의 말을 듣지 않고 본인의 말만 열심히 하는 학생이 있어요. 남의 말을 무시 한다 라기 보다는 말이 들리지 않으니 본인의 말만 열심히 하는 것인데 영어를 굉장히 잘 하는 것 같지만 사실 상대방과 진정한 소통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들에게 경청하라고 강조합니다. 이를 위해서 연음과 잘 들리지 않는 발음들, 생략되는 발음 등도 놓치지 않고 잘 듣게끔 반복해서 지도하고 있는 동시에 단어를 기계적으로 암기시키기 보다는 영상 자료로 연상 작용을 통해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영상의 스크립트를 감정까지 살리면서 통으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영상을 통해 공부하기 때문인지 생생하고 재미있게 대본을 통째로 암기하는 학생들이 많아 듣기 및 구술 실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답니다.   리포터 맘 : 제 큰아이의 경우 학창시절(영재학교)에 영어 에세이 수업이 제일 힘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에세이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원장님 : 원서 정독 후 영어 독후감을 써보는 에세이 수업을 병행 하고 있습니다. 문장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우선 패턴 문장 습작을 통해 원서의 내용을 요약정리를 해보도록 유도하고 점차 자신의 생각까지 영어식으로 조리 있게 표현해 낼 수 있도록 학습시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영어로 표현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던 학생들도 거듭된 첨삭지도와 적절한 피드백을 통해 에세이 쓰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해소되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에세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언어적 지식과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 외에 배경지식의 충전도 절실합니다. 단순한 언어적 스킬을 주입시키는 것 외에 이 모든 것을 함께 영상 자료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풀어 써 낼 수 있는 소스를 충분히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어떤 방식으로 분반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나요?   원장님 :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청에서 실시되고 있는 영어 문제와 같은 유형의 문제로 컴퓨터를 통해 학생들의 수준을 진단하고 있습니다. 실시간 분석된 학습 성취도 분석 결과지를 통해 응시생의 현재 영어학습의 성취도를 과학적이고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이를 근거로 분반이 됩니다.   리포터 맘 : 마지막으로 원장님만의 교육철학이나 외국어를 좀 더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팁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 문법이나 독해만을 강조하여 근시안적으로 영어 점수만을 올릴 수 있는 공부보다는 영어를 통해서 그 나라의 정서와 문화도 배우면서 자신 생각이나 느낌을 말하며 써 낼 수 있는 살아있는 영어를 배우기를 희망합니다. 앞으로 공교육도 그렇게 바뀔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제 아이를 포함해서 우리 모든 학생들이 영어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속에서 말 한 마디 제대로 못하는 영어가 아닌 소통이 되는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방법이 다르면 결과도 다르다!“ 라는 신념 속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언어를 즐길 수 있게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즐기다 보면 몰입하게 되고 몰입하면 성취도는 당연히 따라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리포터 맘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취재를 마치며>       취재 중 이태윤 원장님이 직접 데모 수업을 해주셨다. 먼저 영상을 통해 상황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표현해 보는 사고할 수 있는 영어 수업이었다. 주입식 교육이 아닌 서로 소통하는 학습 방식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동기 부여 뿐만 아니라 공부 근성도 절로 길러 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들었다. 아울러 아이들이 쉽게 기억하고 재미있게 몰입할 수 있도록 직접 영상이나 교재를 편집하시는 정성 덕분인지 영상 속의 재미있었던 장면과 영어 표현이 기억에 오래 남아 있었다.      언어는 의도적인 학습 방법보다는 자연스레 익히는 학습이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여기 이곳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에서라면 적절하고 보다 세련된 합목적적인 학습 방식 제공과 환경 조성으로 내 아이의 영어 기초를 탄탄히 할 기회를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든다.      “방법이 다르면 결과도 다르다!“ 데모 수업을 통해 이 말이 주는 의미를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내 아이가 보다 재미있게 영어를 즐기면서 진정한 영어의 고수가 되어주길 바란다면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의 학습 방식과 원장님의 교육 철학을 눈여겨보길 바란다.  이태윤 영어 중국어 학원 학원페이지 바로가기 (하단 링크 클릭) http://www.umrb.co.kr/index.php?mid=academy_search&name=%EC%9D%B4%ED%83%9C%EC%9C%A4&act=dispAcademyContentView&academy_srl=591 

등록일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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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풍2000] 국어 성적을 올리기 위한 최고의 시스템! - 홍선영 리포터맘

     해를 거듭할수록 수능 국어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국어라는 과목이 대입의 당락을 좌우할 절대적인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게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많은 학생들이 국어 성적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공부는 항상 열심히 한다고 말하는데 시험만 봤다 하면 성적은 시원치 않고, 그 때문에 아이들 자신감도 뚝뚝 떨어지는 것이다. 이미 아이들 사이에서는 꾸준히 공부해도 성적 향상이 참 어려운 과목이라는 생각이 팽배하다.      지난 6월 모의고사를 치른 전국의 많은 고3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국어의 배신’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다고 한다. 새로운 유형도 학생들을 당황하게 만들었지만 익숙한 유형의 지문과 문제들도 정말 어려운 수준이었다고. 실제로 1등급 컷이 90점으로 떨어진 것을 봐도 정말 쉽지 않은 난이도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영어와 수학 같은 과목은 학생의 수준에 따라 학습과정을 결정하고 학습계획을 잡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지만 국어는 학생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도 쉽지 않고 효과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결정하는 것도 어렵다. 확실하게 잡히는 것이 없어서 더 불안한 것이 국어라는 과목인 것 같다.      그렇다고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으니 국어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 위해 엄알비맘들을 대신해 최근 목동에 문을 연 국풍2000학원을 찾아 지일진 원장님을 인터뷰하며 국풍2000학원에 대해 알아보았다. 리포터맘 : 국풍2000은 어떤 곳인가요? 원장님 : 국풍2000은 국어의 새로운 바람으로 21세기를 다 아우르자는 의미를 지니고 잇습니다. 본원은 중계동 은행사거리 학원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업을 시작한 지 4년 만에 원생수가 1500명을 넘어섰고 평촌관은 6월에 첫 수업을 시작했으며 목동관은 7월 17일에 첫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본원의 지난 1학기 실적을 보면 중간고사에서 85%이상 성적향상, 3월 모의고사에서 고1 재원생 중 40%가 1.2등급을 받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고 평촌관에서는 기말고사 대비부터 수업을 시작했는데 많은 학생들이 성적이 상승하는 결과를 거두었습니다. 실제 2학년 학생 중에는 무려 상승폭이 40점에 달해 기말고사에서 100점을 받은 학생도 있습니다. 또한 국풍2000은 국내 최대 국어문제은행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중/고등 전 학년 모든 출판사 문제를 창작 지필하며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가장 방대한 EBS 연계교재 변형 문제집인 EOS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3만 5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풍2000 다음 카페도 운영하고 있는데 현장 강의를 하는 국어 강사가 가장 많이 모이고 교류하는 커뮤니티입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방대한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그리고 국풍2000출판사도 있습니다. 서점 판매용으로 수능 13개 영역 교재를 발행할 예정인데 현재 [섹션 뽀개기1-문법편]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학원 수업용 교재도 발행하고 있어서 동맹 학원에 공급 중이기도 합니다.   리포터맘 : 국풍2000만의 강점, 다른 학원에 없는 국풍2000만의 특징에 대해 좀 더 상세히 이야기해 주세요. 원장님 : 국내 최대 국어문제은행 사이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탄탄한 교재와 집필진으로 이루어진 학년별, 출판사별 최강의 전문 강사가 강의하는 저자 직강 시스템, 철저한 학생 관리 시스템으로 단기간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직접 집필을 하시기 때문에 지문과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수업에 반영하며 또한 학원 현장에서 수업을 직접 하고 계시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들을 집필에 반영하게 됩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수업 프로그램을 소개하자면 중등 국어 프로그램은 주1회 3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논술 90분 + 국어 90분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과제로 1주 1권 독서를 하여 논술 90분 시간에 필독도서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여 토론하고 주어진 주제에 맞는 논술문 쓰기 및 첨삭 지도를 합니다. 신문 사설 한 편을 읽고 분석 및 요약을 하고 고쳐 쓰기를 하면서 글을 바르게 이해하고 자신의 표현으로 재구성하는 연습을 합니다. 국어 90분 시간에는 교재를 문학/비문학/문법 및 화작 기본/심화 등으로 구성하고 중등 갈래별 작품, 비문학, 문법 기본/심화도 공부하게 됩니다. 또한 학년별로 수능 연계 학습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휘어법(사자성어, 속담, 한자어) 암기를 통한 테스트도 실시합니다. 예비고1 국어 프로그램은 주1회 4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전모의고사(80분)+화/작/문/독&문학(80분)+논술/비교과(80분)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과제로 수능 모의고사 1회분 풀기를 하고 수업시간에는 학습한 모의고사 지문 분석 및 문제풀이, 수능 시험의 문제 유형과 독해 및 문제 해결 방법을 종합적으로 학습하게 되며 화/작/문/독&문학시간에는 국어 이론 정리 및 심화 학습과 텍스트 정밀 분석 수업, 수능 대상 텍스트 전체 학습을 하게 됩니다. 논술/비교과 시간에는 주요 대학 기출 논술을 직접 글쓰기 해보고 고교별 교과/비교과 컨설팅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또한 대학별 문항을 통해 자기 소개서 작성법을 미리 학습하게 됩니다. 중등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어휘어법 테스트도 매주 실시합니다. 고등국어 프로그램은 예비고1 프로그램과 같은 주1회 4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전모의고사(80분)+화/작/문/독(80분)+문학(80분)으로 문학에 좀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실전감각을 익히기 위해 시간을 체크하며 문제 풀기를 하며 학습한 모의고사 지문 분석 및 문제풀이, 수능 시험의 문제 유형과 독해 및 문제 해결 방법을 종합적으로 학습하게 됩니다. EBS연계 교재도 학습하고 국풍2000에서 제작한 EBS 변형 문제인 EOS도 학습하게 됩니다. 어휘어법 테스트도 매주 실시합니다. 강사의 전담화를 위하여 중등의 경우는 논술, 국어 수업을 2명의 강사가 각각 전담하여 지도하고 있고 고등부는 3명의 전문 강사가 문학, 화법.작문.문법.독해, 모의고사를 각각 가르치고 있습니다. 매시간 실전모의고사 테스트 결과 기준 점수 이하인 학생은 취약점 뽀개기 끝장 클리닉으로 학습  코칭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의 테스트 결과 및 과제 수행을 DB화 하여 매주 학부모님들께 문자로 공지하고 월 1회 원생 종합 평가서를 발송하는 등 철저한 관리 또한 우리 학원의 장점입니다. 리포터맘 : 요즘에는 학교별 내신 시험대비도 중요한데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설명해주세요. 원장님 : 수시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내신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추세는 내신에서조차 외부 지문을 대거 사용함으로써 벼락치기로 공부해서는 제대로 된 성적을 확보할 수 없습니다. 국풍 2000 내신시험 프로그램은 한 달 전부터 학교별, 출판사별로 반을 편성해 진행합니다. 같은 출판사의 책이라도 학교가 다르면 따로 수업을 합니다. 출판사별 전문강사가 그 출판사 교재만을 연구해서 가르치며 학교별로 부교재, 프린트, 담당선생님 출제경향까지 철저하게 분석해서 가르치기 때문에 성적이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1주차에서 2.5주차까지는 시험 범위 지문, 학습 활동 등 교과 전체 분석 수업을 완료하고 각종 참고서 문제 풀이를 완료하게 됩니다. 2.5주차부터는 국풍 문제 및 기출, 각종 자료 문제 풀이를 실시합니다. 확인평가도 매주 실시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끝장 직전대비를 통해 시험 범위 총정리와 문제 풀이 그리고 최종 확인평가를 실시하여 완벽한 내신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매주 복습/확인 테스트를 통해 객관식, 단답형, 서술형(개별 첨삭 지도)학습을 하고 성취도에 따라 추가 클리닉 수업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 혹시 비교과 관련한 국풍2000의 프로그램이 있으면 이야기해 주시겠어요? 원장님 : 요즈음은 이른바 학생부종합전형시대라고 합니다(이하 학종). 그래서 미리 학종 쓰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선생님이 준비한다는 생각에서 탈피하여 입학사정관이 선택하는 학종 포인트를 미리 익히고 합격 가능한 학종을 직접 설계를 해보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또한 자기소개서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는데 학생부를 바탕으로 한 자기소개서 쓰기 연습, 입학사정관이 선택하는 자기소개서 포인트 익히기 등 자기소개서의 스토리 라인을 미리 구상해 보고 스토리 라인에 맞는 학종 관리를 지도합니다. 학종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독서에 대비한 프로그램으로 중등부는 매주 실시하는 독서 논술을 학생부 ‘독서활동상황’에 기록할 수 있도록 하고 고등부는 진로 로드맵을 작성하여 그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 주고 ‘독서활동상황’을 작성할 수 있도록 첨삭까지 합니다. 이러한 독서 활동을 DB로 구축하여 자기 소개서 작성 및 면접 준비 시 자료로까지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 문제은행사이트를 운영중이라고 하셨는데 조금 더 상세히 설명해 주세요. 원장님 : 국풍2000은 100여명의 집필진과 200여명의 검토진, 100곳의 동맹학원과 함께 만들기 때문에 국어 교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내 최대 국어문제은행사이트입니다. 전국 100여명의 국어 집필진이 창작한 중.고등부 전 학년, 전 출판사 문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직교사.강사 3만5천여 명이 활동하는 국어전문 다음카페 ‘국풍2000’을 운영해 전국의 많은 학원, 학교 교사들이 이 자료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 마지막으로 국어과목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엄알비맘들께 꼭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원장님 : 국어는 독해력이 기본이 됩니다. 국풍2000은 빠른 방법으로 독해력을 키울 수 있는 노하우가 있습니다. 국풍2000의 노하우로 정확한 독해를 익힌 후 지문 유형을 익혀 독해하는 방법을 파악하고 문제 유형을 익혀서 해결하는 방법을 학습하면 됩니다. 그리고 유형별 선택지를 보고 왜 맞고 틀리는지 그 여부를 판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선택지 유형학습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최상의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지문별로 시험에 나올 수 있는 핵심 개념, 서술형 예시, 중요한 것 등을 항목화해서 공부하고 모든 개념을 학습한 이후에는 특이하고 어려운 예시를 통해 까다로운 문제들에도 철저히 대비할 수 있는 학습을 해야 합니다. 국풍2000은 학생들을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책임지고 안 되면 될 때까지 지도합니다.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정말 중요한 시간인 만큼 국풍2000의 선생님들도 사활을 걸고 최선을 다해 학생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국풍2000은 학생관리와 수업 모두가 정량화 되어 있어 성적을 올리기 위한 최고의 시스템을 갖춘 국어학원이라고 자부합니다.        ‘국어는 책만 많이 읽으면 된다.’,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는 과목이 바로 국어다.’, ‘수학, 영어 공부하기도 바쁜데 국어를 언제 챙기나.’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 한다. 많은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은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막연히 생각하는 과목이지만 정작 그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공부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대표적인 과목인 것이다. 국어는 시험 전 날 한 번 읽어보기만 해도 어느 정도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쉬운 과목이라고 여긴다. 오히려 암기과목처럼 외울 것이 많지도 않아서 공부하기에 편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혹은 국어 성적이 잘 나오지 않더라도 영어, 수학 성적을 올려 놓으면 국어는 우리말이니까 따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국어는 단기간 공부한다고 해서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과목이 아니라 꾸준히 준비해야 하는 과목이다. 즉,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충분히 내용을 살피며 실력을 쌓아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과목인 것이다.      최근 대학입시에서 국어 과목의 난이도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그 동안 입시에서 수학과 영어가 변별력을 좌우했다면 앞으로는 국어가 그 자리를 대신할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쉬운 수능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교육부의 정책에 따라 수학이나 영어는 상당히 쉽게 출제 되는 반면 상대적으로 국어가 어렵게 출제되고 있다. ‘국어만 못하는 학생’은 성공적인 입시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한다. 국어까지 잘 하는 학생이어야 한다는 뜻일 것이다. 아이들의 국어 성적이 생각만큼 오르지 않아 고민하고 있는 엄알비맘들이 계시면 목동에서 새로운 국어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국풍2000에 관심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될 수 있을 듯 하다. 국풍 2000 학원페이지 바로가기 (하단 링크 클릭) http://www.umrb.co.kr/index.php?mid=academy_search&name=%EA%B5%AD%ED%92%8D&act=dispAcademyContentView&academy_srl=964

등록일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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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피스 입시전략연구소] 학생부종합전형의 네비게이션 - 권영란 리포터맘

     작년 이맘 때 쯤의 일이다. 평소 알고 지내는 지인이 자신의 고3 아들(이과생)의 생기부를 보여주며 입시 상담을 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다. 당시 큰 아이 입시를 치른 지 얼마 되지 않았고 평소 입시 정보와 입시 전형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필자가 비록 입시전문가는 아니지만 알고 있는 지식 내에서 성심성의껏 컨설팅을 해주었다. 학생은 비록 내신이 아주 뛰어나진 않았지만 교내 동아리 활동과 봉사활동 등 여러 가지 활동을 열심히 했던 기록이 있었고 또한 교내상도 꽤 있어 제법 생기부 내용이 풍성하였다. 그래서 자기소개서에 그러한 내용들을 진정성 있게 써보며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입시를 준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인은 알겠다며 입시 전형이 너무 복잡하다는 말만 뒤로한 채 고민스러운 표정과 함께 총총히 사라졌다. 그리고 난 뒤 얼마 후 수시 원서 마감이 끝나고 동네에서 우연히 그 지인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수시 원서는 잘 넣었냐고 물어보니 “학원에 가서 상담을 해 보았는데 논술 전형이 우리 아이에게 더 유리하다고하더라고! 그래서 방학동안 수리논술학원을 다니며 논술전형에 올인 했어.”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필자는 그 소리를 듣고 그 학생이 그동안 학교생활을 충실히 했기 때문에 학생부종합전형에도 한 번 도전해보았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 뒤 헤어지면서 필자는 아직도 일부 학부모님께서는 대학을 수능으로만 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잘 모르고 계시는 분 들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대학 입시에서 수시모집의 비중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2017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수험생 10명 중 7명이 수시모집으로 대학에 입학하며,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의 비중이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한다. 그리하여 이번 취재는 엄알비의 학부모님과 학생들을 대신하여 곧 있을 수시모집의 학생부종합전형만을 전문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다. 그러던 중 일산과 부천에서의 입소문과 풍부한 입시 노하우, 좋은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작년 12월(2015년 12월), 목동 센트럴프라자 8층에 새롭게 둥지를 마련하신 엘피스 입시전략 연구소의 김기철 대표님을 찾았다.        김기철 대표님은 학생부종합전형의 전문가이시며 전 목동 하이스트 대표원장을 지내시는 등 20여 년 동안 학원가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진정성 있는 컨설팅과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으로 꽤 유명하신 분이다. 특히, 의대나 교대의 면접지도 경험이 아주 풍부하신 입시 면접의 베테랑이시다. 리포터맘 : 대표님~ 안녕하세요? 평소 교과 전문 학원 위주로 취재를 하다가 오늘은 입시컨설팅에 관한 곳을 취재하네요. 기대가 되는데요,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엘피스입시전략연구소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던데요, 대표님~ 학생부종합전형이란 무엇인가요?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요. 대표님 : 지금까지 대학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대학별 고사 등 성적 중심으로 학생들을 선발해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초중등학생 때부터 지나친 점수 경쟁을 초래하였고 대학 입장에서는 대학이나 전공의 특성에 맞는 잠재력과 소질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 데 한계가 있었죠. 이에 성적 위주의 획일적 선발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의 잠재력, 대학의 설립이념이나 전공의 특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방식이 도입되었고 학생부종합전형은 바로 이런 취지에 맞게, 각 대학의 입학사정 전문가가 직접 학생들을 만나 학생들의 잠재력을 찾고 평가하여 선발하는 제도입니다. 즉, 학생의 현재 위치보다는 미래의 잠재 가능성을 평가하고 숨겨진 재능과 열정을 발견하여 학생이 지원한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과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이지요. 그래서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대입전형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이 학생의 성적, 특별활동, 봉사활동, 잠재력, 가능성 및 소질, 관심 분야, 성장과정, 가정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그들 대학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학교생활을 통해 자신이 희망하는 진로 분야를 바르게 이해하고 경험의 폭을 넓히며 넓은 시야를 가지고 진로 탐색을 해 온 학생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당당히 원하는 대학에 진학 할 수 있답니다.   리포터맘 : 아하! 그렇군요. 그렇다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할 수 있는 엘피스입시전략연구소는 어떤 곳이며 실질적으로 어떤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지 설명 부탁드려요. 대표님 :우리 엘피스입시전략연구소는 학생부전형의 전신인 입학사정관제부터 전문가 집단(전직교사, 전직기자, 전직 대학 취업관)으로 팀을 꾸려 꾸준히 수시의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입시전략연구소입니다. 대부분의 학생과 학부모님들께서는 바뀌고 있는 입시에 정확하게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가령 교과만 잘하면 무조건 대학에 합격한다고 믿고 있는 분들이 여전히 계십니다. 물론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대입을 준비할 수는 있겠으나 좀 더 큰 시야를 가지고 수능, 논술, 적성, 학생부 종합전형, 학생부 교과전형 중에서 내 아이의 능력과 여건에 맞게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도록 전략을 짜셔야합니다. 아직도 수많은 학생들이 수능만으로 대입을 선택하고 있는 것을 보면 개인적으로 참 안타깝습니다. 수능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30% 내외임에도 불구하고 60만 이상이 올인 하고 있으니까요. 지금의 입시는 한 순간의 시험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방식에서 고교 3년간의 활동을 중시하는 과정 중심방식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입시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는데 특목고나 재수생들과 경쟁하면서 재학생들이 준비할 수 있는 대안을 무엇일까요? 바로 학생부종합전형입니다. 이미 상위권 15개 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만 51.8% 정도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엘피스입시전략연구소에서는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해주면서 전문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방향 설정이나 조언을 해주며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의미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략적으로 학생부에 실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도하고 있답니다.   리포터맘 : 아하~ 학생부 관리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는 말씀이시죠? 대표님~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대표님 :지금의 대입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순간적인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엘피스입시전략연구소에서는 학생의 장래 희망에 맞춰서 동아리, 봉사, 독서, 보고서, 소논문 작성은 물론이고 학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경시나 대회를 학생이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3학년은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각 대학별 면접까지 체계적이고 개인별 맞춤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국제, 경제, 환경, 북한, 사회 이슈 등을 가지고 90여 가지의 다양한 테마로 강의를 해주며 위 내용을 통해서 사회 현상을 폭넓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교과서 밖의 현실 세계를 직시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면서 평소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1,2,3학년 모두 배경지식 수업(면접대비)은 월 4회(토, 일요일 중 선택 가능), 학생부 종합전형 컨설팅 및 개별 수업은 월 2회(회당 60분, 개인별 가능, 요일 및 시간 조정 가능함)진행하고 있으며 개인별 에세이 첨삭 수업도 별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을 때 학생부종합전형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것을 많이 후회하는 것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고교 3년간 본인의 장래 희망에 맞는 적극적인 활동과 탐구로 본인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원하는 대학에 가서 원하는 공부를 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런 과정을 충실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고 도와주는 곳이 바로 우리 엘피스입시전략연구소입니다.   리포터맘 : 와우! 엘피스입시전략연구소에서 관리를 받는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좀 더 전략적으로 준비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대표님~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기에 앞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지, 꿈이 무엇인지 살펴보거나 성찰 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지 못하고 입시를 치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그저 수능점수에 맞춰 대학에 진학 했다가 적성에 맞지 않아 전과를 고민하는 것, 가령 엄마의 바람대로 의대에 진학했다가 자신과 맞지 않아 너무 힘들어 하는 경우도 보았거든요?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기 이전에 학생들이 먼저 알아야할 점에 대해서 대표님께서 한 말씀 해주세요. 대표님 : 가장 어려운 질문이네요.(웃음) 저는 먼저 학생들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꿈에 대한 동기부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통해서 학생들의 진로 교육이 시행되고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과인지 문과인지, 또는 종합적인 성향인지 잘 모르고 진로를 선택하거나 주변의 말만 듣고 진로를 선택하는 경우가 간혹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내가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찾으며 그 과정에서 선생님과 부모님 등 주위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부모님께서도 아이의 성향을 잘 모르고 진로를 설정하거나 단지 부모님의 관찰에만 의존해서 학생들의 진로를 결정하는 것도 흔한 일입니다. 그런 방법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부모님의 기준으로 아이를 판단하기보다는 내 아이가 무엇을 할 때 행복감을 느끼고 보다 몰입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아이가 관심 있어 하는 분야의 다양한 직업군에 대하여 알아보는 기회를 통해서 세상의 흐름을 이해하고 다가올 미래에 무엇을 하고 살지에 대하여 진정한 대화를 한 번 해 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아이들이 아는 직업은 너무나 한정적이고 거든요? 아이들이 충분히 알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격려를 해 주세요!   리포터맘 : 네~ 잘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기 위한 1단계는 먼저 진로 설정이네요. 대표님~ 그럼 이번에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기 위한 대비책이랄까요? 엄알비 가족들을 위해 비법을 살짝 말씀해주세요. 대표님 : 학생의 전공분야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을 평가하는 학생부전형은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 학교생활이나 성적과 완전 무관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학교 활과 자신의 주요 관심거리를 찾아 미리미리 준비해두는 습관을 가져야합니다. 특히, 학교생활과 평소 활동의 중요성은 더없이 크다 할 수 있지요. 먼저, 첫째 학교 교육과정에 충실해야합니다. 수업 뿐 아니라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등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중에서 교과 성적은 학교생활 충실도를 가장 우선시하는 척도이기 때문에 교과 성적을 잘 관리해야합니다. 또한 진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각종 활동은 학교 내에서 진행되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활동은 인정받기 어려우므로 학교 교육 활동 내에서 이루어져야하고 이를 학교 생활기록부에 기록하도록 해야 합니다. 둘째, 진로에 대한 충분한 고민 없이 다양하게만 준비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한 지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동아리 활동, 계발 활동 등을 통한 진로에 대한 일관성 있는 활동이 높게 평가를 받습니다. 따라서 저학년에서는 다방면에 걸친 체험 활동이나 독서 활동 등이 필요하지만 진로가 결정된 이후에는 한 분야에 몰입하며 꾸준히 그런 노력한 내용들을 틈틈이 정리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셋째, 모든 활동들을 기록으로 남겨야 합니다. 학교 생활기록부는 최고의 증빙서류가 되기 때문에 모든 활동의 동기와 과정, 평가의 전 과정이 함께 기록될 수 있도록 증빙서류(실험보고서, 독서노트, 탐구보고서, 수상실적, 체험활동보고서 등)들을 담임선생님께 드려서 학교 생활기록부에 기재해 달라고 해야 합니다. 선생님께서 알아서 적어주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들께서도 생활기록부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셔야 합니다. 넷째, 충분한 탐색 과정을 거친 후 진로를 결정해야합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먼저 ‘나’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내 안의 잠재력을 끌어내어 보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섯째, 내가 학생부종합전형에 적합한지 점검해보세요.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은 채 학생부 종합전형에 지원할 수는 없습니다.   리포터맘 : 네~ 명심하겠습니다. 대표님~ 이번에는 지도하신 학생들 중에서 기억에 남거나 좋은 사례가 있으면 소개해주세요. 대표님 : 부모님의 직장 문제로 목동에서 부천으로 이사를 간 남학생이 있었어요. 부천지점에서 저를 만나게 되었죠. 목동에서 공부를 잘 하긴 했지만 최상위권은 아니었던 학생이었습니다. 그런데 부천의 일반고에서 전교 1등의 성적을 유지하게 되었고 1학년 때부터 서울대학교를 목표로 차근차근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했습니다. 처음 학부모님을 만났을 때 입시 용어도 모르시고 전형도 무엇이 있는지 잘 모르셨어요. 저를 믿고 따라와 주셨고 저도 열심히 학생과 차근차근 입시를 준비했습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고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였습니다. 당시 그 친구와 성적이 비슷했던 목동권의 친구들은 상위권 대학의 원서를 쓰지 못했다고 들었습니다. 그 학생의 경우에는 부천이라는 지역 특성상 목동보다 내신관리나 비교과 관리에서 좀 더 효과적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과 비교과 등 여러 가지를 함께 보기 때문에 교육 특구 지역인 강남, 대치, 목동 지역의 학생들이 조금 불리한 점이 있기는 합니다. 치열한 내신에서 등급이 원하는 만큼 안 나오기도 하고 등급이 안 나오니 의미 있는 활동들을 한다한들 결과가 좋게 나오지 않는 경우도 간혹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집이 남양주인 한 여학생이 있었어요. 소문을 듣고 일산지점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저를 찾아왔었죠. 변두리의 학교다보니 등급은 좋았지만 별다른 활동도 없었고 전교권의 등수(1등급)였지만 이화여대에 합격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는 학생이었죠. 그 학생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먼저 찾아보았더니 사진 찍는 것을 매우 좋아하였어요. 그래서 그 학생의 강점과 특징을 잘 파악해서 진로와 연관된 컨설팅과 코치로 생기부관리를 철저하게 하였죠. 학생의 특기를 살려 노인정, 요양원 등에서 어르신들의 영정사진(장수사진)을 찍고 블로그 활동도 하면서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과 교류를 하였고 우리나라 최연소 사진작가로 등단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진로 관련해서 탐구활동과 함께 소논문도 작성하며 학생이 잘 하는 것을 생활기록부 내의 세부능력 및 특기에 자세하게 어필하였죠. 그 결과 연세대학교 특기자 전형에 당당히 합격하였습니다.   리포터맘: 와~ 대단하네요! 그런데요, 대표님~ 요즘 입시가 많이 바뀌고 있고 전형이 많아서 입시전형이나 생활기록부관리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학부모님들이 많으신데요, 혹시 엘피스입시전략연구소에서 관련 내용을 배울 수는 없을까요? 요즘 학원가에서 학부모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더라고요.(웃음) 대표님: 물론 우리 엘피스입시전략연구소에서도 학부모 교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입시 때문에 잠시 진행되고 있지는 않지만 2기까지 진행을 했었고요, 확실한 입시정보로 우리 아이의 전략은 내가 짜겠다는 적극적인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11월 달 정도에 다시 열린 예정입니다. 현 입시제도부터 전형별 특성, 준비과정, 유리한 전형 선정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드리고 있기 때문에 수업을 들었던 어머님들께서 너무나 좋아하셨고 고마워하셨답니다. 하루에 2시간씩 4주간 진행되며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하기 때문에 지루해하지 않으시고 재미있다고들 하십니다.   리포터맘 : 저도 기회가 된다면 듣고 싶네요.(웃음) 대표님~ 마지막으로 대표님의 교육철학이나 입시에 관한 조언이 있다면 한 말씀 듣고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대표님: 저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입시에 대한 정보를 알고 대비하는 학생과 대비하지 못하는 학생이 있을 때, 미처 대비를 하지 못한 학생이 있다면 참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입시는 바뀌고 전형은 많은데 일부 학교에서는 아직도 학생들에게 스스로 입시를 알아서 준비하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고등학교 1~2학년 때 공부나 잘해! 이렇게 말씀하시다가 고 3이 되었을 때 이미 늦었다는 것을 알고 많이 후회하기도 합니다. 저는 선생님들이 아는 만큼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과 뿐 만이 아니라 입시도 정확하게 알아야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 역시 학생들이 장점과 강점을 살려 입시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희망하며 많은 연구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서도 학생들과 진정한 대화를 나눠보며 내 아이가 어떤 전형에 유리한지 살펴보며 차근차근 준비해보시길 바랍니다.   리포터맘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취재를 마치며 > 이번 취재를 통해서 좀 더 빨리 내 아이의 관심 분야를 알아차리고 입시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대표님께서는 학생의 진로부터 방향을 잡고 아이의 성향을 잘 파악할 것을 강조하셨다. 그리고 목동에서 대부분 수능으로 입시를 준비했던 학교들이 이제는 학생들의 중장기적 로드맵을 설정하며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교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살짝 귀띔해주시며 그런 학교들이 수시의 입시 실적이 좋아지고 있다고 말씀해 주셨다. 또한 내 아이의 생기부를 살펴보면서 부족한 부분이나 빠진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경쟁력 있는 생기부로 관리해야한다고 하셨다. 인터뷰 도중 그동안 학생의 성향과 특색에 맞게 관리, 지도하신 자료들을 보여주시기도 하셨다. 엘피스입시전략연구소는 그 동안 방대한 입시자료와 맞춤형 진로 진학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진단부터 중장기로드맵, 비교과관리, 포트폴리오와 면접 등 학생 개인별 맞춤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할 수 있도록 관리, 지도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학부모님들께서는 눈여겨보시길 바란다. 또한 소논문 작성이나 독서지도 등 생기부에 관련된 활동들에 대한 컨설팅이나 대입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방문하셔서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시면 좋겠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내 아이의 작은 것 하나 하나에도 정성을 다해 기록하고 다듬는다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미리 준비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학생부종합전형의 취지를 이해하고 그에 따른 전략을 세워 차근차근 준비해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이제 곧 시작될 2학기에는 내 아이가 좀 더 충실하고 보람되게 학교생활을 하길 희망하며 이 글을 마친다. 엘피스 학원페이지 바로가기 (하단 링크 클릭) http://www.umrb.co.kr/index.php?mid=academy_search&name=%ED%94%BC%EC%8A%A4&act=dispAcademyContentView&academy_srl=954

등록일 20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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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써밋 영어] 영어에 관한 티칭과 컨설팅, 그리고 코칭까지! - 홍선영 리포터맘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첫 시행 대상인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절대평가가 실시된다. 이에 대해 처음에는 수능 영어가 전반적으로 쉬워져 변별력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하며 영어 공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수시 선발 비중이 70%를 넘어가는 현행 입시 제도에서 내신에 대한 부담은 더욱 늘어났고 학생부 관리를 위한 비교과 활동도 중요한 사항이 되었다. 또한 각 대학들이 다양한 기준에 맞춰 영어 성적을 반영하겠다고 하고 절대평가로 바뀐 정책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도 분분하다. 따라서 처음에는 과도한 경쟁 속에서 영어는 절대평가의 영향으로 조금이나마 경쟁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던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은 적절한 영어 공부란 무엇인가에 대해 혼란스러워 한다. 이렇게 요동치는 평가 방식에도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평가방식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제대로 된 실력을 갖추는 것만이 최선일 것이다.    최근 중학생을 둔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수능 영어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고 한다. 수능 영어에 절대평가가 도입되면서 90점만 맞아도 1등급을 받을 수 있으니 중학교 때까지 영어에 집중하고 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국어나 수학, 탐구영역 등 변별력이 높은 과목과 내신 성적 관리에 집중하겠다는 의도로 생각된다. 이에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목고 입시 대비 및 이에 상응하는 실력을 목표로 하는 학원이 있다고 해서 엄알비맘들을 대신해 찾아가 보았다. 김선미Summit 영어학원은 2006년부터 목동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면서 80~90% 이상의 뛰어난 특목고 진학률로 유명했던 김선미 선생님께서 새로이 자리를 옮겨 개원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15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중등부 특화 전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월드타워 730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규. 특강 프로그램을 수강자 수준 및 필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정규반은 주2회 3시간씩 혹은 주3회 2시간씩 6명 이내로 소수정예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리포터맘: 다른 학원과 차별되는 김선미Summit 강점을 꼽는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원장님: 우리 학원의 강점이라고 한다면 Teaching과 Consulting을 합친 개인별 맞춤식 Coaching 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YBM 시사 어학원과 여러 대학에서 에서 토플. 토익을 강의하다 2001년에 대치동에서 강의를 시작할 때부터 특목고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특목고 입시 대비와 그에 상응하는 실력을 학생들에게 갖추게 하자는 것이 우리 학원의 목표입니다. 요즈음 대세라고 하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살펴보면 특목고 ‘자기주도학습전형’과 일치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미리 자기주도 학습 전형에 맞게 준비를 해 본 학생들은 특목고에 가서든 일반고에 가서든 중학교 때 준비해 본 경험 덕분에 노하우가 생겨서 좀 더 익숙하게 학생부 종합전형을 자신감 있게 꾸준히 준비할 수 있습니다. 교육계의 이러한 시대적인 변화와 아울러 제가 수업을 하면서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별도로 관리 해주기 때문에 한 반에 20 이상의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던 이전의 수업 방식에서 변화할 필요를 느꼈죠. 그래서 6명 이내의 소수정예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중등부 전문 특목고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운영하시는 이유에 대해서 듣고 싶습니다.. 원장님: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아이들의 인생을 좌우하는 것이 중학교 때부터인 것 같아요. 고등학교는 결과가 나오는 때라고 생각하는데 뒤집기를 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시기인 것이 현실입니다. 냉정하게 이야기 하면 영어는 중학교 때 끝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학교 때 차이를 벌려 놓지 않으면 경쟁에서 앞서기가 어려워요. 그리고 공부하는 방법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동기부여입니다. 중학생에게 특목고 입시는 중요한 목표이자 동기부여가 됩니다. 중학교 때 특목고 입시를 목표로 공부를 하면 실패하더라도 그 동안의 노력은 고등학교에서 성과로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진로도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미리 갖게 되는 거죠. 많은 제자들이 한결 같이 “선배들과의 간담회”때 강조하던 부분이 바로 중학교 때 열심히 했던 경험이 고등학교 때 정말 큰 자산이 되었다고 말을 합니다. 경험을 통해 스스로 체득한 학습 방법들과 깨달음이 가장 큰 수확인 거죠. 그리고 대학 입시를 위한 영어 문제는 쉽게 출제될 수 있지만 학생부에 반영되는 영어 수행평가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발표하는 종합적인 영어 실력을 평가하는 부분이 많고 내신 시험 역시 서술형 문제가 출제되는 만큼, 수능 대비용 입시 문제에만 치우치게 되면 학생부를 반영하는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는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중학교 때부터 진짜 영어 실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리포터맘: 수업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설명해주세요. 원장님: 각 과정은 학년과 수준별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영역별로 체계적인 집중학습을 통해 최종적으로 iBT TOEFL 110 / TEPS 850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목고 영어 및 수능 원점수 100점을 위해 TOEFL, TEPS 해당 정규교재 외에 다양하고 수준 있는 부교재를 제공하고 있어요. 각 영역별(듣기, 독해, 어법)로 유형별 학습을 통해 필요 영역에 대한 기본을 확실하게 한 후 고난도 실전모의를 통해서 실전감각을 키우게 합니다. 또한 각 학년별 내신 대비를 위하여 교과서 별 주요 문법을 항목별로 선정한 후 각 교과서 지문과 연계하여 정규수업 중 지속적으로 학습합니다.    이렇듯 “토플/텝스+내신+수능 완성” 이 목표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효율적인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위하여 수업 전 숙제를 하면서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분석해 영역별 개인 노트를 만들어 오게 합니다. 한 예로 학생들은 <My Grammar/ My Voca> 등의 노트를 만들어 모르는 부분을 표시하고 준비해 옵니다. 수업 중 이 부분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등의 형태로 해결한 후 이 부분은 그 다음시간 수업 때 시험범위에 포함 시키죠. 철저한 예습이 알찬 수업시간을 만들고 중요한 부분에 대한 복습이 가장 효율적인 수업 형태라고 봅니다. 적절한 방향 및 준비가 없는 자기주도학습은 자칫하면 학습 발전을 늦추고 오히려 자기 만족에 그칠 수도 있으므로 전문가의 지도가 필수죠.    레벨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MASTER Class는 대상이 예비 중1에서 중학교 1학년입니다. TOEFL과 TEPS를 병행해서 공부하게 되는데요. TOEFL 중급, Junior TOEFL Advanced을 섞어서 공부하게 됩니다. Junior TOEFL은 TOEFL Reading과 달리 문법 section이 들어가 있어요. 활용중심의 영어학습을 해온 학생들이 고학년이 되면 무조건적인 문법 학습을 할 때 거부감을 느끼는 것을 반영해서 문법을 영어로 접해보는 기회를 주는 거죠. 영어식 사고로 옳은 구문을 찾는 연습을 합니다. 1학년들은 자유학기제에 해당하는 학년이라 내신 선행을 많이 합니다. 내신은 문법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죠. 학교별 기출문제를 분석해보면 결국 주요 문법 사항을 심화 또는 영작으로 변형하는 식으로 많이 출제가 되니까요. 이러다 보니 학생들이 제일 많이 힘들어하는 것이 문법 문제입니다. 그래서 주요 핵심 문법을 정리해주고 원서와 국내 교재를 적절히 이용해서 문법을 공부합니다. 그리고 문법이 약할수록 필수어휘와 숙어들을 많이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어휘 실력이 독해실력의 가장 기초가 되어주니까요. 예비 중1 포함 중1 시기가 해석. 내용 이해 중심의 독해에서 문제 풀이에 대한 해결로 가는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되고 있어요. 이를 위해 배경지식과 구문 분석 자료들도 국내 교재와 원서를 섞어서 공부합니다. 그리고 이런 모든 자료는 글쓰기와 프리젠테이션의 좋은 토대가 되어주죠.    SUMMIT Class는 대상이 중학교 2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입니다. 이 반은 TEPS를 공부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능 실전 모의고사나 고난도 문항들을 별도로 정리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수능과 TEPS를 적절히 섞어서 공부해서 TEPS 750 이상을 목표로 하게 되지요. Newsweek, 영자신문과 기타 고급 독해 자료를 통해 직독직해 수업을 하는데 너무 느려도 그렇다고 너무 빠르기만 해도 안 되는 독해를 정확히 끊어 읽기를 바탕으로 해서 독해력을 향상시킵니다. 이러한 직독직해 수업으로 독해의 정확성을 향상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결국 독해 문제를 잘 해결한다는 것은 올바른 문장분석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실력에 각 유형별로 적절한 문제 풀이 스킬을 적용할 수 있다는 말이니까요. 단어도 수능과 TEPS 필수 어휘와 주제별 상황별 어휘를 정리해서 지속적으로 반복 학습하고 있습니다.    VERITAS Class는 중등부 최상위반입니다. 수업은 TIMES 독해를 통해 직독 직해 연습 및 배경 지식을 쌓게 하고 수능 완성을 위해 고난도 문항 집중 학습을 합니다. 실제로 이 반은 TEPS 750점 이상이 되는 학생들이 850점 이상을 목표로 공부하는 반입니다. Voca 33000 수준을 공부하며 어원, 동의어 학습 등을 통해 고급 어휘를 꾸준히 학습하죠. 단순히 고득점이 목표가 되기 보단 다양한 분야의 teaching material 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어서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시사, 철학 등 배경지식을 통해 시야의 확장을 꾀합니다. 향상된 실력을 정기적으로 텝스로 점검하는 게 목표인 셈이죠.    마지막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writing 수업을 좋아합니다. 글은 그 사람을 가장 잘 나타낸다고 생각하니까요. 따라서 모든 레벨에서 수업 중 나간 독해 지문 중 주요 포인트를 에세이로 발전시키는 연습을 함께 합니다. Writing 수업은 결국 첨삭의 질이 좌우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은 학생 별 프리젠테이션 수업으로 교차되어 다루게 되구요.   리포터맘: 요즈음은 사실 외고의 인기가 예전만큼은 아닌 것 같은데 원장님의 생각은 어떠세요? 원장님: 전국 2300여개의 고등학교 중 특목고 148개(6.3%), 일반고 1537개 (65%) 정도 되죠. 여전히 중등부 최상위 학생들이 특목고를 지원하나 요즈음 이과를 워낙 선호하는 현상이 있다 보니 자사고 중심으로 입시 준비가 이루어지고 이젠 외고는 가면 안 된다는 말까지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제 생각은 학생의 성향에 따라 다르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어요. 상위권 외고들의 경우 여전히 뛰어난 대학 입시 진학 실적을 보이고 있구요, 무엇보다도 학생부 종합전형에 맞춘 수시체제를 이미 갖추고 있다는 게 가장 큰 강점입니다. 그리고 좀 더 현실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내가 정말 이과형인가를 다시 한 번 고민해 봐야 합니다. 저는 수학실력을 꼭 확인해 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저는 일반고 내신 1-2등급 수준과 외고 4-5.5등급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요. 자사고는 물론이고 일반고 이과의 경우도 수학의 심화 정도에 따라 내신 유.불리를 따져봐야 하죠. 이때 전체 학생수도 변수가 됩니다. 인원이 너무 적으면 문.이과 내에서 1-2등급 유지가 생각보다 쉽지 않거든요. 자기 관리를 잘 해야 하구요. 그리고 학교 분위기도 무시 할 수 없는데 서울대 진학을 목표로 한 학생에게 교내상을 몰아서 주는 경우도 많아요. 그러면 나머지 학생들은 서울대 진학을 목표로 한 소수의 학생들을 위해서 많은 기회를 박탈당하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균등하지 않아요. 소위 말하는 1.5등급안에 드는 학생들에게 모든 스펙을 몰아주면 나머지 일반고에 간 학생들이 더 힘들 수가 있어요. 외고는 사실 학생들의 영어 실력들이 비슷하기 때문에 수학을 잘 하는 학생들이 내신 성적을 잘 받아요. 결국 상위 외고들은 이미 수학 심화가 되어있는 학생들이 소신 지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외고 4-5등급 정도까지는 좋은 대학에 무난하게 진학을 하지요. 또한 학교분위기도 모든 학생이 공부하는 분위기니까 자연스럽게 열심히 공부하는 분위기가 조성이 되죠. 그래서 정말 내가 이과형인가를 잘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리포터맘: 마지막으로 엄알비맘들께 꼭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다면 해 주세요. 원장님: 저는 학생들이랑 밀착된 관계를 유지하고 싶기 때문에 소수정예 수업을 진행합니다. Teaching과 Consulting을 결합한 개인별 맞춤식 Coaching을 제대로 하려면 많은 학생들과 함께 하는 건 힘들거든요. 입시 컨설턴트와 어머님들은 굉장히 잘 통하세요. 서로 같은 이상향을 추구하니까요. 그런데 그 사이에 학생은 빠져있어요. 그 학생의 역량을 키워주는 건 컨설턴트가 아니라 선생님입니다. 학생에게 계속 동기부여를 하면서 역량을 키워나갈 때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계속 일정한 기간을 두고 계속 최신 입시 경향을 공부해나가는 것도 언제나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면서 학생 개개인에 맞는 입시 및 공부 방향을 제시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입니다. 계속 변화하는 입시 제도의 속성을 이해하기에, 이러한 시대적인 흐름이나 변화되는 내용을 제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반영하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항상 빠르고 정확하게 알려주고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도입니다.공부라는 것이 쉬운 건 아니죠. 무엇 보다 아이들은 이 원하는 목표를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 그 과정 속에서 느끼는 막연함이나 해쳐나가고 견디는 일은 개인 몫이지만 그걸 어떻게 해 낼 수 있게 독려하고 동기부여를 하게 해 주는가는 가르치는 선생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일이든 성공하기 위해선 과정 또한 중요하고 어디에서 누군가와 함께 하는가에 따라 미래가 결정되기도 합니다.    소위 명문대 입학에 특목고, 자사고가 유리하다는 사실이 학부모들 사이에 정설로 자리잡으면서 입시 경쟁은 중학교부터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특목고, 자사고의 ‘자기주도학습전형’은 비교과 스펙을 중심으로 학생부를 반영하고 자기소개서와 면접 비중이 크다는 점에서 대입의 ‘학생부종합전형’과 상당히 유사하다고 한다. 전반적인 외고의 입시 경쟁률 하락 현상이 보이긴 하지만 이는 이과 선호 현상과 수능영어 절대평가의 영향 때문입니다. 하지만 경쟁률이 낮아졌다고 해서 외고 입시가 쉬워진 것은 절대로 아니다. 외고 특성상 학업 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실제로 학생들이 진학 후 느끼는 부담은 상당하기 때문이다. 뛰어난 영어실력을 미리 갖추고 들어가야 특목고 진학이 후 내신에서 손해를 보지 않게 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특목고나 자사고에 진학하려는 학생이라면 공부하는 습관이 몸에 베어 있고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으며 공부하는 방법을 알아야 할 것이다.    중학교 자녀를 둔 엄알비맘들은 아이들의 고교 진학에 대해서도 여러모로 생각과 고민이 많으실것이다. 영어만큼은 특목고 학생들만큼의 역량으로 키워놓고자 하시는 분들은 김선미Summit영어교습소를 찾아 커리큘럼도 직접 알아보고 원장님과 차분히 상담도 받아보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김선미 Summit 영어 엄알비 학원페이지 바로가기 (하단 링크 클릭) http://www.umrb.co.kr/index.php?mid=academy_search&name=summit&act=dispAcademyContentView&academy_srl=970 김선미 Summit 영어 네이버 까페 바로가기 (하단 링크 클릭) http://cafe.naver.com/sunlite04

등록일 20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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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플렉스] 정신,행동,학습의 변화를 이끌다 - 권영란 리포터맘

   얼마 전 한 모임에 다녀온 적이 있다. 다들 오랜만에 모여 그 동안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하느라 바쁜 와중에 어린 남자 아이가 자신이 이번 중간고사에서 전교 1등을 했다고 자랑을 하였다. 다들 축하한다며 칭찬을 해주었는데 그 과정을 알고 나니 조금은 의구심이 들었다. 초등학교 2학년 국어, 수학 교내 중간고사에서 모두 100점을 맞았으니 자신의 아이가 전교 1등이라며 옆에 있던 그 아이의 엄마도 덩달아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가 있었다. 동점자는 없었냐고 물어보니 동점자가 있어도 자신의 아이가 전교 1등이라며 계속 자랑을 하였다. 필자는 그 아이에게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물어보았다. “엄마가요, 한 달 전부터 수학, 국어 문제집만 계속 풀게 했어요. 시험보기 하루 전날에는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수학 문제만 풀었어요.” 큰 아이가 대학에 입학하기까지 공부로 산전수전 다 겪은 필자로서는 그 아이가 비록 어리지만 다음 시험부터는 엄마의 힘이 아닌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워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단 그 아이뿐 만이 아니라 일부 학생들은 잘못된 자기 주도학습이나 외부의 힘(가령 부모님의 압력, 학원의 일방적인 도움 등)으로 공부를 하기도 한다. 그 방법이 꼭 잘못되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공부라는 긴 마라톤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생각할 필요가 있음을 느꼈다.      그러던 차에 이번에 취재 차 찾아간 곳은 학원과는 성격이 약간 다른 곳이었다. 그 주인공은 올해로 창사 13주년이 되는 에듀플렉스이다. 2015년 12월 15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에듀플렉스의 고승재 대표님과 엄알비의 박효수 멘토님이 함께 공부비법 세미나를 진행했던 적이 있어 이미 에듀플렉스의 입소문에 대해 들으신 분들도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하여 얼마 남지 않은 기말고사 준비에 정신이 없는 학생들과 어머니들을 대신하여 남부지방법원 옆 도림빌딩 2층에 위치한 목동 에듀플렉스의 조애경 원장님과 파리공원 옆 일번가빌딩 4층에 위치한 목동2 에듀플렉스 하정경 원장님을 함께 모시고 요즘 교육의 HOT 키워드인 자기주도학습에 관련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리포터맘: 안녕하세요? 오늘은 원장님 두 분을 같이 모시고 인터뷰하네요. 반갑습니다. 에듀플렉스는 어떤 곳인가요? 잠시 설명을 부탁 드리면서 인터뷰를 시작할게요. 하정경원장님: 우리 에듀플렉스는 일반 학원처럼 과목별 강사들이 강의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공부하도록 동기부여를 하여 실제로 공부하는 과정을 매니지먼트 해주고 있는 곳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많은 시간을 학원에서 수업을 들으면서 공부를 하곤 합니다. 수업을 들을 때는 다 아는 것 같은데 실제로 문제를 다시 풀어보면 막히거나 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것으로 만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또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시간 확보가 부족해서 결과가 좋게 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에듀플렉스에 대해 정의하자면, 자기주도학습 전문기관으로 학생들이 혼자 공부하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학습법, 마인드, 습관, 입시 전략 등을 상담하고 같이 고민하면서 학습 매니저가 1:1로 효과적인 학습 관리를 해주는 곳입니다. 학생들마다 동기나 실력, 의지, 공부 습관 등 모두 같을 수는 없기 때문에 기존의 잘못된 학습법이나 학습 습관이 있다면 학습매니저와 함께 개선해나가면서 나만의 공부 방법을 찾으며 효과적이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입니다. 실제로 에듀플렉스에 와서 공부에 관심이 없던 학생들이 공부에 흥미를 느끼면서 즐겁고 신나게 공부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리포터맘: 아하! 그런 곳이군요. 학원하고는 조금 차별화된 곳이네요. 원장님 말씀에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고등학교에 다니는 둘째가 있어 공부 비결이나 공부 비법에 관심이 많은데요, 얼마 전 신문에 소개된 상위 1%의 공부 비결이 지금 생각나네요. 많은 학원에 다니기보다는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과 성실한 학습 태도에 대해 강조했던 어느 자사고의 전교 1등 학생의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그렇다면 원장님~ ‘학습 매니저’는 에듀플렉스만의 특별한 시스템인 것 같은데요, 학생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고 있나요? 조애경원장님: 에듀플렉스의 학습매니저는 다른 교육기관과 차별되는 에듀플렉스만의 정체성이자 경쟁력이기도 한데요, 학생의 학습관리는 물론 정신관리, 행동관리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힘겨운 학습과정 속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존재로 이끌어줄 수 있는 멘토 같은 역할을 해주시는 분이 바로 학습 매니저입니다. 학생들이 혼자 공부하는 것에 많이 지치고 힘들어도 의지할 데가 딱히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에듀플렉스의 경우에는 정신적으로, 매니저한테 의지도 하고 격려도 받을 수 있고 보통 매주 1시간 정도 진로상담, 학습상담, 고민상담, 인생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을 잡으며 학업에 정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또한 학습적인 면에서도, 학생의 취약한 부분이 있다면 담당 매니저가 자습이나 인터넷 강의 등 어떤 도구를 가지고 어떻게 공부를 진행해야 하는지 학생에 맞게 효과적인 방법들을 찾아서 매니지먼트 해 주시고 있답니다. 그리고 그 방법이 효과적이라면 꾸준히 잘 진행되도록 매일 매일 점검하며 격려해주시고 있습니다. 나아가 학생들의 현재 상황과 성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찾고 목표를 설계하도록 이끌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과학적인 진단 검사를 통해 학생 특성에 알맞은 학습법을 제시하여 학생 개개인이 자신에게 딱 맞는 공부법을 깨닫고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학습 전략을 수립하고 철저한 학습 관리를 통해 올바른 공부습관을 길러주고 최종적으로는 자기주도학습 완성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우리 에듀플렉스의 매니저는 단순히 학생의 학습 스케줄이나 진도를 관리하는 사람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공부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마음과 공부하는 방법, 실천하는 방법, 학습 의지를 높여주는 정신적인 관리부터 실질적으로 성적이 오르는 학습법과 학습관리까지 성적향상 프로세스 전반을 이끌어주고 있는 존재라고 보시면 됩니다. 리포터맘: 아하! 그렇군요! 연예인만 매니저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학생들도 매니저가 필요하군요. (웃음) 그런데요, 원장님~ 자기주도학습만으로는 조금 부족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혹시 공부 도중에 모르는 문제나 혼자 해결할 수 없는 과목이나 영역이 있다면 어떻게 하나요? 하정경원장님: 물론 방법이 있지요! 처음에 혼자 하는데 익숙하지 않거나 좀 더 구체적인 관리가 필요한 과목은 에듀코치라는 개별지도 프로그램(튜터링 수업)이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과외처럼 과목별로 튜터가 있는데, 튜터는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철저히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점검하면서 습득할 수 있게끔 도와주고 있습니다. 틀린 문제에 대한 답을 바로 가르쳐주기보다는 힌트를 주어 스스로 풀도록 유도하면서 다음 시험이나 평가에서는 실수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 개개인마다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파악해서 실력에 맞는 맞춤 교재로 개별지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매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와우!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잘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원장님~ 에듀플렉스에서는 학원에서 할 수 없는 어떤 강점이 있을 것 같은데요? 살짝 말씀해주세요. 조애경원장님: 그렇죠. 학원과는 다른 시스템이니까요. 가령, 상담을 통해 자신이 시험공부를 하는데 가장 방해가 되는 요소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시간을 가지는 동시에 공부를 집중해서 할 수 있도록 매니저님과 어떤 계약을 하기도 하죠. 예를 들자면, ‘**의 행동 계약서’같은 것을 작성하기도 한답니다. 재미있겠죠? 공부하는 동안 핸드폰 등 방해요소를 가까이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약속을 한 다음, 소위 ‘열공 모드’로 분위기를 이끈답니다. 그리고 오답 분석이나 취약점 파악 등 반복학습을 통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그렇군요! 원장님~ 제가 듣기에는 에듀플렉스에서는 학생들의 유형을 평가해서 그 학생에 맞는 공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자세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하정경원장님: 네~ 맞습니다. 대부분의 어머니들은 내 아이의 성향이나 공부 유형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에듀플렉스에서는 7년간 30,000명 이상의 학생들의 꿈, 고민, 성격 등 여러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공부 성향을 분석한 최적의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에듀플렉스에서는 단순히 성적만이 아닌, 학생 각자에 맞는 동기부여와 목표설정, 고민상담, 학습법 및 실천 방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학생들의 심리상담뿐만 아니라 코칭, 학습법, 교수법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면서 학생들의 공부와 학습에 도움을 주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어머니들께서 자녀의 학습 유형을 정확히 아신다면, 학생의 성향을 제대로 파악하신다면, 공부 방법이 보이게 된답니다. 우리 에듀플렉스에서는 16가지 유형을 통해 학생들을 진단한 후 그에 맞는 개별 학습법을 통해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답니다.   리포터맘: 아하! MBTI 성격 유형 분석과 비슷하네요. 그렇군요. 내 아이의 공부 방향을 잡아주고 싶다면 먼저 내 아이가 어떤 유형인지 살펴본 다음에 그에 맞는 학습 방법을 찾아야겠네요. 그럼 원장님, 에듀플렉스의 도움을 받은 학생 중에 결과가 좋게 나온 학생이나 기억에 남는 학생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조애경원장님: 에듀플렉스에서는 전국적으로 우수하게 변화된 학생들에 대해 에듀특공대를 지원받아 시상을 하게 되어 있는데요, 우리 목동 에듀플렉스에서 수상했던 학생이 있어 잠깐 소개해드릴게요. 목동 에듀플렉스에 중학교 3학년 때 찾아온 학생이 있었어요. 학업 성취도가 낮은 학교에 다녀 내신시험 난이도가 매우 쉬웠는데도 공부에는 별 뜻이 없어 성적은 중하위권을 맴돌던 남학생이었어요. 처음으로 자기주도학습을 하게 되면서 공부하는 것이 몸에 익숙하지 않아 지루하고 집중력도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힘든 순간 매니저의 격려와 응원, 꾸준한 상담을 통해 공부하는 재미를 점차 깨닫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3학년 2학기부터는 성적이 향상되면서 그야말로 뒷심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부족한 영어는 튜터의 밀착 관리로 기본기를 다지며 계속 공부에 정진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지금은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는데요, 계속 에듀플렉스에서 공부를 하면서 꿈이 생기며 가고 싶은 대학이 생겼고 노력은 결과를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배우며 지금은 최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며 학업에 정진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학생의 성적이 상승한 것보다도 꿈이 생기며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는 자세가 더 보기 좋았고 대견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부족한 것이 무엇인가 깨닫고 채울 수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가지며 몸도 마음도 성장하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참 흐뭇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리포터맘: 네~ 교육자로서 참 보람되고 기쁘셨겠어요! 그럼 이번에는 마지막으로 원장님들의 교육 철학에 대해 한 말씀 듣고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하정경원장님: 저는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멘토가 되고 싶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부모님과 소통이 단절되거나 대화도 거의 하지 않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면서 함께 걱정해주고 학생들의 마음을 읽어주는 멘토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 에듀플렉스가 소통하는 ‘공간의 장’이 되어 학생들이 목표를 가지고 도전하면서 꿈을 찾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들이 진심으로 다가가는 것을 알기에 학생들이 우리 에듀플렉스에 와서 즐겁게 공부하는 것을 보면 참 즐겁고 보람됩니다. 조애경원장님: 간혹 성적으로 학생을 평가하거나 바라보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저는 아이들은 잘못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아이를 꾸짖기 보다는 격려하고 응원해주세요. 아이들을 대하는 방법들이 달라서 간혹 마음을 다쳐 공부의 끈을 놓는 경우도 가끔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출 수 있고 마음을 치료해줄 수 있는 진정한 멘토가 되고 싶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공부를 하면서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리포터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취재를 마치며 >    나라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교육이지만 정작 인재가 되고 싶은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것이 공부를 잘 하는 것이기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각종 수행평가에 시험공부까지 오늘도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짠하다.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청소년 시기에 모든 유혹을 이기고 공부에 전념하기란 결코 쉽지만은 않다. 강남의 어느 학원에서는 수업 시간이 시작되면 자물쇠로 강의실 문을 잠가버려 학생들이 강의 도중 나오지 못하게 하는 학원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학생들이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학원 측의 배려나 서비스겠지만 학생들의 학습권에 학원이 지나치게 개입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조금은 안타까웠다.      공부는 시간과 방법의 싸움이다. 공부 방법이 잘못되어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는 학생이나 혼자 스스로 공부하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는 학생이 있다면 에듀플렉스에서의 자세한 상담을 통해 공부 습관이나 공부 방향을 잡는다면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매니저님의 밀착 관리와 함께 마음을 나누면서 공부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니 내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을 바라는 어머니들께서는 에듀플렉스를 눈여겨보시길 바란다. 내 아이에게 맞는 공부 자세와 공부 습관을 잡기에 매우 좋을 듯하다.      또한 자기주도학습 No.1이라는 수식어답게 2013년 “이것이 진짜 공부다”의 공부 콘서트를 시작으로 tvN “이것이 진짜 공부다(2014)”, “진짜 공부 비법(2015)”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고, “이것이 진짜 공부 스타일이다”, “나도 솔직히 1등이 하고 싶다”등의 저서를 통해 에듀플렉스의 자기주도학습 노하우와 성공 사례 등을 알 수 있으니 미리 책으로 접하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듯 하다.    마지막으로 곧 있을 여름방학에는 알차고 유익한 여름방학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니 관심을 가져보시길 바란다.     이제 곧 짧은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공부하는 습관, 올바른 자기주도학습의 시작이다!’ 라는 말처럼 내 아이가 강요된 공부가 아닌 스스로 공부하는 즐거움을 깨달을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이 글을 마친다. 에듀플렉스 학원페이지 바로가기 (하단 링크 클릭) 에듀플렉스 목동 : http://www.umrb.co.kr/index.php?mid=academy_search&name=%EC%97%90%EB%93%80%ED%94%8C&act=dispAcademyContentView&academy_srl=960 에듀플렉스 목동 2 : http://www.umrb.co.kr/index.php?mid=academy_search&name=%EC%97%90%EB%93%80&act=dispAcademyContentView&academy_srl=167

등록일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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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원 수학학원] 즐거움, 감동, 소통이 있는 학원 - 권영란 리포터맘

        며칠 전 고등학생인 딸아이의 기말고사가 끝나던 날, 같은 고등학교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지인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기말고사 수학 시험 몇 점 나왔어?” 막역한 사이라 딸 아이 몰래 수학 점수를 살짝 알려주었다. 지인은 자신의 아이 수학 점수가 형편없게 나왔다며 울상이었다. 미술대학을 준비하는 우리 딸아이보다 수학점수가 낮았으니 적잖이 속상했던 모양이다. 전화로 계속 한숨을 쉬어가며 과외도 열심히 하고 수학 문제집도 여러 권 풀었는데도 수학 점수가 중간고사보다 더 떨어졌다고 속상해하였다. 그리고 자신의 아이가 수포자가 되면 어쩌나 하고 불안해하였다. 필자는 곧 여름방학을 하니 방학 때 좀 더 열심히 할 것을 당부하며 전화를 끊었다.     이렇듯 수학은 아이들 뿐 만이 아니라 엄마들에게도 쉬이 해결할 수 없는 고민거리다. 직접 배워서 가르칠 수도 없든 노릇이고 숫자만 보면 자연스레 머리가 아파지니 내 아이와 코드가 맞는 훌륭하고 실력 있는 좋은 수학 선생님을 만나기를 바랄 뿐이다.       그러던 차에 엄알비의 리포터맘은 목동 어딘가에 내 아이와 맞는 수학 학원이 있을 것이란 믿음을 가지고 장맛비가 세차게 퍼붓던 날 양천구 목동 이마트 근처의 현대프라자 2층에 있는 수강원 수학학원의 박원 원장님을 찾아뵙고 수학 학습에 관한 전반적인 이야기들을 나누어보았다.     수강원수학학원은 중고생들을 위한 수학 전문 학원으로 2013년 오픈한 이래 목동지역의 중학생들과 강서, 양정, 신목, 진명, 영일, 대일 등 고등부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주며 2015년 6월 지금의 현대플라자 2층으로 확장 이전한 학원이다. 리포터맘: 원장님~ 안녕하세요? 학원 이름이 참 독특하네요. 어떤 뜻이 내포되어 있을 것 같은데요(웃음), 수강원 수학학원은 어떤 학원이고, 어떤 강점이 있는 학원인가요? 원장님: 우리 수강원 수학학원은 중고등부 수학 전문학원입니다. 수강원이란 ‘학생들이 수학에 강하길 원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저와 강사 선생님들이 수학에 대한 작은 염원을 담아 학생들의 수학 실력 향상에 많은 정성과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중등과정은 기본 중등과정은 기본 최상, 상중, 중하로 반을 세분화하여 보통 6~8명 정원으로 일주일에 3번 4시간씩 수업(월, 수, 금/화, 목, 토)을 진행하고 있고, 고등부도 최상, 상중, 중하로 세분화 된 반을 운영하면서 고1은 일주일에 2번(월, 금/화, 목/수, 토),이과는 일주일에 3번(수, 토, 일/월, 금, 토/화, 목, 토),문과는 일주일에 2번(월, 금/화, 목)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딱히 수강인원이 정해진 것은 아니고, 담임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케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반 인원을 고려해 실력에 맞게 반을 배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등부의 반들은 보통 20명 정도, 최 상위권은 5명 정도로 반이 구성되기도 합니다. 물론, 테스트 후에 반이 배정되지만 우리 수강원에서는 테스트를 하기 전에 먼저 학생과 충분한 대화나 상담을 통해서 학생의 성향을 파악한 후 가급적 반 배정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테스트지만 학생이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을 때도 있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점수가 잘 안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테스트 점수 결과만을 가지고 학생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정답을 맞춘 것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풀이과정을 자세히 살펴보고 어느 부분이 부족하고 어디에서 실수를 하였는지 점검해서 좀 더 수학에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런 과정을 거친 후 우리 수강원에서는 학생들의 실력을 꼼꼼하게 체크한 다음 반 이동은 상담 후 1학기를 지켜보고 테스트를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잦은 반 이동은 학생들과 선생님이 잘 적응하는데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반 이동에도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교재는 학기 중에는 시중의 일반 교재를 사용하지만 방학 중에는 자체교재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강사선생님들께서 방학 중에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과 영역의 개념과 문제를 꼼꼼하게 선별해서 짧은 기간에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수학을 접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합니다. 특히, 짧은 여름방학에는 일반적인 교재를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풀기에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꼭 필요한 개념을 익히면서 수학의 뼈대를 세우게 하며 기본을 익힌 뒤 학기 중에는 복습과 함께 심화, 응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아하! 그렇군요! 그럼 수업 진행은 어떤가요? 수학전문학원이지만 내신과 수능 중에서 무게중심이 있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학생들의 수학 실력에 따른 수업 내용도 좀 더 설명해주세요. 원장님: 경시파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지만, 요즘 추세가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는 학생들을 좋게 평가하고 그 기준을 내신으로 삼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수강원에서는 학생들이 학교 내신에서 최대의 점수가 나올 수 있도록 좀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목동권에서 좋은 내신을 받기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죠. 따라서 반마다 수업 진행 방식을 조금씩 다르게 하고 있습니다. 상위권 학생들은 기계적인 문제풀이보다는 생각할 수 있는 문제, 응용 문제, 심화 문제를 많이 풀고 있고, 중위권 학생들은 기계적이고 반복적인 문제풀이를 통해 실수하지 않고 빠른 시간 내에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위권 학생들은 개념이 잘 잡혀있는지 확인해보며 기본 문제를 잘 숙지하고 심화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밀착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중등부는 보통 시험보기 1달 전부터 내신대비를 하며, 고등부는 내신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 수강원에서는 시험보기 6~7주 전부터 철저하게 수학 내신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내신대비를 하면서 각 학교별 기출 문제를 철저하게 풀고 강사 선생님들이 학교별로 문제 스타일을 분석해서 예상문제도 함께 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에도 학생들이 학원에 나와서 자습을 하거나 자유롭게 모르는 문제를 질문할 수 있도록 클리닉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아하! 그렇군요! 그렇다면 원장님~ 내신 수학을 잘하면 수능 수학을 잘 하게 되나요? 너무 내신에만 비중을 두면 수능 공부는 언제하나요?(웃음) 원장님: 요즘은 내신 공부랑 수능 공부랑 별 다르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내신 수학에서는 교과서 위주의 문제풀이로 암기로 풀 수 있는 문제를 많이 출제했지만 최근에는 학교에서도 수능을 대비할 수 있도록 수능식 문제 유형에 맞춰서 문제를 내고 있습니다. 즉, 암기보다는 이해해서 풀 수 있는 문제를 시험에 많이 내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보통 내신이 좋은 학생들이 수능 점수도 높게 나오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리포터맘: 아~ 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원장님~ 보통 다른 학원들도 그렇지만 학교처럼 담임선생님이 학원에도 있던데요, 수강원에서는 담임선생님들이 어떤 역할을 하고 계시나요? 담임선생님들께서는 학생들이 수학 뿐 만이 아니라 학교생활이나 친구문제나 고민거리에 대한 상담도 따뜻하게 해주시며 학생들과 소통을 하면서 수학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할 수 있도록 지도와 격려를 많이 해주시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 배정을 할 때도 학생들의 실력을 살펴보면서 또한 반 구성원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고등부에는 여학생들이 많아서 특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답니다. 그리고 중학교 때까지는 어머니의 힘이나 어머니의 권한 안에서 학생들이 생활하고 공부하는 경향이 있지만 고등학교에 진학 한 후에 늦은 사춘기가 와서 조금 방황하는 친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공부를 잘 하던 친구도 가끔씩 일탈을 할 때도 있지요. 제2의 부모님처럼 학생들의 마음을 다독여주며 공부의 끈을 놓지 않도록 담임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을 잘 챙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등부의 경우에는 학생의 특성을 잘 파악해서 수시가 유리한지, 정시가 유리한지 파악하고 고등1학년 때부터 학생부 종합전형을 대비한 비교과에 대한 상담과 세부사항, 특기사항에 대한 상담도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원장님~ 곧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어머니들의 한숨 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내신 심화를 해야 할지 선행을 해야 할지 고민도 되고 방학이 너무 짧아서 수학에 대한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도 고민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학원입장에서는 선행을 진행하면 참 쉽고 별로 할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선행보다는 심화 학습을 권하고 싶네요. 대부분의 학생들이 방학 때 선행학습을 한 뒤 학기 시작 후 중간고사를 잘못 보면 학원을 옮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아이의 역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진도만 빨리 나가는 무리한 선행이 문제가 될 수도 있고 어설프게 선행을 하면 학생들이 다 안다고 착각하고 수업시간에 집중을 못하는 경우도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래서 우리 수강원에서는 정규수업에서는 심화수업, 선행은 특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들께서 선행의 속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라도 제대로 알고 넘어가는 것이 더 중요함을 아셔야 합니다. 그리고 여름방학이 짧기 때문에 너무 욕심을 내지 않기를 바랍니다. 수학을 아주 잘하는 학생들을 제외하고 보통의 실력을 가진 학생들이라면 다음 학기의 중간고사 정도까지 철저히 선행을 하면서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본인이 수포자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는데요, 공부를 열심히 해도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 수학이 싫어져서 수포자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력을 올리기보다는 먼저 눈높이에 맞는 쉬운 문제부터 공부하고 어려운 문제를 풀도록 해 보세요. 그리고 학원에 있다 보니 수포자의 반 이상이 중학교 때 수학을 못한다고 부모님께 야단을 맞았던 친구나 수학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 수학을 겁내는 친구도 더러 보았습니다. 부모님들께서도 가능성 없는 수학 점수를 제시하기보다는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수학 학습이 진행되고 있는지, 의례적으로 학원을 다니고 있지는 않는지, 학생을 수학적으로 방치하고 있는지 한 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수포자가 없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예방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아이의 성향과 공부 습관도 한 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리포터맘: 네~ 명심하겠습니다. 원장님~ 또 질문이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방학 때 학원을 왔다 갔다 하면서 학원에서 수업을 듣기 보다는 집에서 동영상 등을 이용하여 수학 공부를 자기 주도 학습을 하길 원하는 학생이 있다면 어떤 조언을 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원장님: 자기주도가 된다는 것은 의지가 있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의지라는 것이 10대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봅니다. 정말 독해야 되거든요?(웃음) 아이들 성향에 따라, 능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금 위험한 시도라고 생각됩니다. 어떤 학생이 고등학교 1,2학년 동안 자기주도 학습으로 수학을 혼자 공부한 뒤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 모의고사 점수가 나오지 않아 우리 수강원을 찾아온 적이 있었답니다. 학원에서는 최단기간에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해 문제 푸는 요령이라든가 선생님만의 수학적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기도 하잖아요? 그 학생은 혼자 공부를 해서 그런지 너무 교과서적으로 수학 문제를 풀었고 학원 생활에 잘 적응을 하지 못했습니다. 기본적인 문제를 양으로 만 풀었지 심화가 조금 부족했습니다. 수학공부는 학원수업이 조금 병행되어야 속도도 있고 문제 푸는 재미가 있다고 봅니다. 요즘은 학원의 트렌드가 강의식만으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우리 수강원에서는 조교 선생님들이 담임선생님처럼 학생 6명에 1명 꼴로 배정이 되어 학원에 올 때마다 멘토처럼 학생 옆에 붙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참 좋아한답니다. 리포터맘: 다음 질문은 엄알비에 올라왔던 질문입니다. 중학교 때 KMO(한국수학올림피아드)를 준비하면 고등학교 진학 후 수학적으로 도움이 되나요? 원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저는 개인적으로 학생이 수업을 따라갈 수 있는 능력이 된다면 시작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작의 수학적 판단이 어머니의 관점으로 시작해서는 안 되겠지요. 저는 꼭 실력이 좋아진다기보다는 아이의 수학적 시야가 넓어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보면 KMO를 공부한 학생들 중에 과고나 영재고 진학을 하지 못하고 일반고로 진학한 경우를 보곤 하는데요, 그 학생들 중의 대부분은 이미 수학적 시야가 넓어진 상태로 고등학교 수학을 접근하다보니 일반 학생들과 격차가 조금 있기도 하더라고요.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간혹 있고요. 그래서 우리 수강원에서는 그런 격차를 줄이기 위해 따로 경시를 준비하지 못했던 학생들을 위해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에는 고등학교 수학과 연결된 정수론, 조합론, 경시기하 파트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KMO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학원 선택과 함께 검증된 선생님인지 한 번 살펴보시길 당부 드립니다.   리포터맘: 네~ 잘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원장님의 교육철학에 대해 한 말씀 듣고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원장님: 저는 학원 오는 것이 즐거운 학원! 부모님께서 즐겁게 학생들을 맡길 수 있는 학원! 학생들이 오래 다닐 수 있도록 감동을 주는 학원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수학을 재미있게 즐기면서 하도록 조력자가 되고 싶습니다.   리포터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취재를 마치며>     어느 신문의 책 광고에서 ‘수학을 포기하는 나이 12살!’이라는 카피를 본 적이 있다. 비록 만화책이었지만 수학을 재미있고 스토리 있게 설명하고 있다는 책 광고를 보며 우리나라의 수학 문제가 유난히 어려운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수학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아이들의 수준에 따라 격차가 벌어지는 과목이기도 하고 입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서 아이는 포기해도 엄마는 절대로 포기 못하는 과목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수학이 재미없고 따분한 과목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수학을 접하게 된다면 저절로 수포자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장님께서는 인터뷰 내내 학생들이 수학을 즐겁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공부하기를 바라는 속마음을 계속 표현하셨다. 수학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학생들이 학원을 자주 옮겨 다니기보다는 한 학원에서 강사 선생님과 교감, 소통하면서 꾸준하게 실력을 쌓기를 바라시며 그러한 학원을 꼭 만들고 싶다고 강조하셨다. 학원을 자주 옮겨 다니다 보면 선생님마다 수업을 진행하는 방법이나 교수법이 달라서 오답노트, 풀이과정, 답안지작성 등에서 학생들에게 혼돈을 줄 수 도 있고 결과가 빨리 나오지 않는다고 마음이 조급해 질 수 있으니 먼저 내 아이와 맞는 학원을 신중하게 선택하고 어머니의 입김으로 학원을 옮기기 보다는 귀를 열고 아이의 의견을 묻기를 강조하셨다. 또한 수학 학습과 더불어 내 아이의 학습습관이나 공부 습관도 한 번 들여다보라는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다.       수강원 수학학원에서는 1:1첨삭지도와 철저한 숙제관리를 바탕으로 학기 중에는 학생들의 수학 내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전교 1등을 자랑하는 학생들의 소식이 많이 들려오고 있다. 그리고 곧 있을 여름방학에는 자체교재로 중등부, 고등부 수학 특강과 ‘수강원 고3 이과 만점 프로젝트 섬머 스쿨(월, 화, 목, 금, 토/ 미적분 2,기하와 벡터, 확률과 통계, 고난이도 총정리)이 여름방학동안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니 관심 있으신 어머니들께서는 눈여겨보시길 바란다.     관심과 간섭은 한 끗 차이라고 한다. 곧 있을 여름방학동안 무엇을 해야 할지 아이와 의논해보며 공부 계획을 세워보아야겠다. 수강원 수학학원 학원페이지 바로가기 (하단 클릭) http://www.umrb.co.kr/index.php?mid=academy_search&name=%EC%88%98%EA%B0%95%EC%9B%90&act=dispAcademyContentView&academy_srl=969  

등록일 20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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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수학] 태도가 미래를 결정한다 - 권영란 리포터맘

     2018년 입시에서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수학의 비중이 점차 더 커지고 있는 것을 모르는 학부모님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얼마 전 한 신문기사에서 전국의 일반고 1637개교 중 절반가량인 741개교의 1학년 수학평균 점수가 100점 만점에 50점 미만이라고 한 것을 본 적이 있다. 수학학원을 안 다니는 아이들이 없는데도 수학의 어려움은 그야말로 성적 관련 고민 중 1순위라고 할 만 하다. 사교육비 중 가장 지출이 높은 과목이 바로 수학이며 단순 암기도 통하지 않고 벼락치기도 불가능한 과목이라 수학은 여전히 골치가 아프다. 지난 달 배부되었던 중간고사 성적표의 확인 도장을 찍어주며 다른 과목에 비해 유독 수학 점수만 낮게 나온 것 같아 긴 한숨만 쉬었던 기억이 지금도 머리를 스쳐지나간다. 내 아이의 수학성적이 조금만 더 받쳐준다면 소위 스카이 대학에 한 번 도전해 볼 수 있을텐데 하는 희망을 가져보며 학원 광고 전단지를 뒤적여보니 마음만 더 심란하다.      수학 성적과 함께 자신감도 쑥쑥 올려준다는 어느 수학 학원 광고에 그럼 그 학원으로 옮겨야하나 마음이 흔들리며 다른 맘들은 어떻게 학원을 선택하고 아이들을 보내는지 궁금해진다. 나만 학원 정보에 뒤쳐진 것은 아닐까 조바심이 나기도 한다. 그러던 차에 양천구 목5동 907번지 현대월드타워 407호에 새로운 수학 학원이 생겼다는 정말 반가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목동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수학학원이고 웬만한 실력이 아니면 새로 오픈하기 힘들다는 것이 수학학원이라는데... 리포터맘은 이제 곧 있을 기말고사를 대비하고 있는 엄알비의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대신하여 올해 5월초 목동에 새롭게 둥지를 마련한 ‘완벽한 수학학원’의 공동 원장님이신 연재호 원장님을 찾아뵙고 수학 학습에 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연재호 원장님께서는 하이스트 학원(목동)에서 초,중,고 총괄 원장님을 지내시는 등 다년간 수천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만나시며 맞춤 수학 학습법과 수학 로드맵을 제시해 주셨던 수학 학습의 귀재이시다. 리포터 맘 : 원장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완벽한 수학은 어떤 학원인가요? 새롭게 오픈하면서 최근 무섭게 입소문을 타며 궁금해 하시는 어머니들이 많으십니다. 학원 소개 부탁드려요. 원장님 : 우리 완벽한 수학 학원은 초등 ,중등 학생들이 수학 공부에 자신감을 갖도록 동기부여 해주면서 꾸준하고 체계적인 내신 관리와 철저한 심화 학습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영재학교, 과학고, 자사고 뿐만이 아니라 일반고에 진학해서도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 지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나만의 개념노트를 완성하고 스스로 오답을 분류하여 스스로 체계적인 오답노트를 관리할 수 있도록, 즉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답니다. 이제 곧 기말고사가 다가오는데요, 최고의 스펙은 내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학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익혀왔던 축적된 입시 노하우를 바탕으로 평소에도 꾸준한 내신 점검을 하면서 학생들의 취약한 단원을 분석해서 실수하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또한 변별력을 위한 심화 문제, 출제 확률이 높은 문제도 분석해서 풀며 학생들이 평소에도 따로 내신 수학을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도록, 자신감을 갖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네~ 최고의 스펙은 내신! 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제가 아는 일반고 출신의 여학생이 있는데요, 스펙은 그다지 화려하지 않았지만 전교 3등이라는 막강한 내신으로 서울대학교에 당당히 합격한 예를 보았습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이 대세가 되면서 여러 대학에서 외부 스펙보다 학교내신, 교내 대회 수상, 교내 동아리 활동 등 학교생활을 더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원장님~ 학교 공부의 반을 수학이 차지하다 보니, 대부분의 학생들과 학부모님께서는 수학을 공부하지만 점수가 제대로 안 나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 학생들에게 조언 한 말씀 해주세요. 원장님: 학부모님들께서 많이 하시는 오해 중의 하나로 ‘수학 머리는 따로 있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수학을 어려워하거나 점수가 안 나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상담이나 대화를 하다보면 잘못된 학습법이나 선행학습 시 충분하지 못한 이해, 노력 부족 등 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한국수학올림피아드(KMO)와 같은 고난도 수학에서는 타고난 수학적 머리가 조금은 필요하겠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 수학은 올바른 방법으로 성실하게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잘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잘하기까지는 개인적인 시간 차이가 있기에 학부모님들께서는 내 아이의 학습 태도를 살펴봐 주시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수학뿐만이 아니라 상위권 학생들을 살펴보면 ‘학습태도가 좋은 학생’이 공부를 잘 합니다. 학습태도가 좋은 학생은 수업 시간에 집중력도 좋고 적극적이고 숙제도 잘 해옵니다. 그리고 모르는 문제도 끝까지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터득하며 깊이 있는 공부를 한답니다. 비단 수학 뿐만이 아니라 공부는 머리보다는 노력과 태도임을 아시길 바랍니다.   리포터 맘 : 아하! 그렇군요. ‘태도가 미래를 결정한다.’ 이 말씀이지요? 공감합니다. 완벽한 수학 학원의 교육이념과 교육철학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웃음) 원장님~ 학생들이 수학 공부를 하다가 해답지를 참고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참고하는 것은 좋으나 문제를 고민하지 않고 해답지를 참고하며 풀이과정을 어떤 패턴처럼 암기해서 푸는 경우도 있는데요, ‘현명한 해답지 사용설명서’에 대해 말씀해주세요.(웃음) 원장님 : 답지 활용에 대한 여러 가지 견해가 있는데요, 저는 초등학생은 답지를 안보는 것이 제일 좋고, 중등과정 이상부터는 답지를 잘 활용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조건 답지를 보지 않고 풀기보다는 문제를 풀다가 막힐 때 어디서 막혔는지 빨리 확인하고 충분한 복습을 통해 자신의 실수와 약점을 보완한다면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평소에 답지를 잘 활용하면 문제를 출제한 의도, 바르고 권장할 만한 풀이, 꼭 알아야만 할 내용들도 알 수 있어 서술형 문항 대비를 자연스럽게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무조건 풀이과정을 암기해서 풀거나 습관적으로 풀이과정을 참고하는 것은 지양해야 하겠지요. 리포터 맘 : 네~ 참고하겠습니다. 원장님~ 이번에는 오답노트 활용에 대한 팁을 알려주세요. 오답노트 과연 필요한 것일까요? 원장님: 저는 모든 학생이 오답 노트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오답이 많지 않은 상위권 학생들은 오답노트가 유용하지만 오답이 많은 중하위권 학생들은 오답노트 만들다가 시간을 다 허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답노트는 오답이 많지 않은 상위권 학생들이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부 학생들은 오답노트를 정성껏 만들지만 한 번 보고 보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오답노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오답을 통해 드러난 부족한 부분을 해결하는 것이 핵심임을 아셔야합니다. 또 어떤 학생은 오답 노트에 있는 문제를 물어봐도 대답을 못하거나 심지어 오답노트에 적혀있는지도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답을 정리하는데 그치지 말고 다시 풀고, 또 풀면서 부족한 개념이나 왜 문제를 틀렸는지 확인해보는 습관을 길러보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한권의 책을 여러 번 풀면서 글자 속에 있는 수학적인 원리와 개념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수학 공부의 핵심이고 오답정리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리포터 맘 : 네~ 잘 알겠습니다. 원장님~ 다들 아는 말이지만, 입시의 성공조건 중에 할아버지의 경제력, 아빠의 무관심, 엄마의 정보력, 동생의 희생... 이런 말이 있는데요, 그 중 엄마의 정보력은 매우 중요해서 아이의 대학 간판을 결정한다고 하는 말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마지막 질문인데요, 입시에서 성공하기 위한 어머니들의 정보력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원장님: 참 어려운 질문이네요.(웃음) 제가 생각하는 정보력이란, 첫째 내 아이의 성적과 역량을 정확하게 아시는 것입니다. 물론 아이의 진로와 관심사까지 파악하고 계시면 좋습니다. 둘째, 아이의 성향과 진로에 맞는 학교나 계열을 조사해서 아이가 상위권이 될 수 있는 학교를 파악하고, 가고자 하는 학교의 정보 등을 수집하면 좋습니다. 가령, 그 학교의 커리큘럼이나 수업 특성 등을 알면 더 좋고요. 셋째, 아이가 상위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학원이나 선생님을 만나면 좋습니다. 물론 정보력만 가지고 소위 명문 대학의 입학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정보력의 힘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아이들의 많은 노력과 어머님들의 정보력으로 좋은 입시 결과가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리포터 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취재를 마치며 >      얼마 전 둘째 아이의 중학교 때 친구어머니를 동네에서 우연히 만났다. 만나자마자 고등학교 진학 후의 중간고사 수학 점수를 말해달라며 어느 학원을 다니는지 물으셨다. 필자는 학원선택도 중요하지만 수학공부를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를 물어보며 수학 학습법에 대해 몇 가지 조언을 해드렸다. 그리고 학원의 규모나 명성보다는 작은 동네 학원이라도 아이의 성향에 맞게, 꼼꼼하게 지도할 수 있는 학원을 찾아볼 것을 당부 드렸다.        완벽한 수학 학원에서는 현재 맞춤 수업과 코칭으로 기말고사 준비반을 모집중이며 KMO 수업과 영재학교, 과학고, 자사고 등 특목고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친절한 상담과 함께 영재고, 과학고, 자사고 진학에 따른 다양한 학습법과 각 학교 진학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해주고 있다. 아울러 6월 말에 학교별 수학 로드맵 및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니 수학에 대한 전반적인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문의해보시고 1:1 상담을 받아보시면 좋겠다. 그리고 동기부여가 되는 학생관리 차원에서 개인파워지수 점검, 개인별 진로/학습 로드맵 뿐 만이 아니라 연 2회 학생부 관리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며 아울러 연4회 학부모 입시교실을 열어 학부모님과 소통하며 학부모님들께서도 입시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내 아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조언과 컨설팅을 해주신다하니 관심 있으신 어머니들께서는 완벽한 수학학원을 눈여겨보시길 바란다.        얼마 남지 않은 6월! 이제 곧 기말고사가 시작될 것이다. ‘부지런한 범재가 부지런하지 못한 천재보다 낫다’는 말을 떠올리며 내 아이가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며 공부할 수 있도록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겠다. 완벽한 수학 학원페이지 바로가기 (하단 링크 클릭) http://www.umrb.co.kr/index.php?mid=academy_search&name=%EC%99%84%EB%B2%BD&act=dispAcademyContentView&academy_srl=950

등록일 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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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도서관] 선생님과의 코드까지 맞춰주는 1:1 개별 수업 - 홍선영 리포터맘

     얼마 전 내일신문에서 목동 주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사교육 현황을 조사한 기사를 읽었다. 양정고등학교 1학년 1개반 3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였는데 기사의 내용을 일부 발췌해 보면 그 중 학생 한 명은 운동부여서 제외하고 실제 33명을 대상으로 한 결과 33명 전원이 사교육을 받고 있다고 했다. 일주일 평균 사교육 시간을 조사했더니 일주일에 5시간 이하는 한 명도 없고 일주일에 20시간 이상 학원을 다니는 학생이 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17시간이 8명으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고 한다. 사교육 중 본인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과목을 묻는 질문에서는 33명 중 22명이 수학이라는 대답을 했다고 하니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수학 공부에 대한 부담감을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었다. 게다가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상대적으로 수학의 중요성이 더 부각되고 있으니 수학에 대한 관심들은 더욱 더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그런데도 요즈음 수학을 포기한 수포자와 완전히 포기한 완포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깝다.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수학은 참 애달픈 존재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에 올라갈수록 수학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들이 많다. 수학에 시간 투자를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은 그 만큼 향상되지 않아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점점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는 것이다. 하지만 대학입시에서는 수학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수학을 포기하고 대학을 가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우리 아이들이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오늘도 엄알비 리포터는 목동의 수학학원을 찾아 다니며 답을 찾고자 한다. 그래서 목동 5단지 옆 목동 현대파크빌에 위치한 수학도서관을 찾아 이현주원장님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수학도서관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학생들까지 다니고 있으며 한 반에 6명의 정원으로 구성되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리포터맘 : 다른 학원과 차별되는 수학도서관만의 강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원장님: 우리 수학도서관은 과외의 장점인 1:1 밀착학습과 학원의 깐깐한 관리를 합한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한 명 한 명 1:1로 학생을 케어하는 과외의 장점과 초중고 장기 로드맵을 통해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학원의 장점인 2가지 방식의 장점들만 모아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부관리가 중요해진 요즈음 비교과에 맞추어 아이들에게 어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다양한 시도들을 진행해 온 결과 올 해 5월 수학도서관만의 특화된 비교과 플래닝 로드맵을 완성했습니다. 수학도서관만의 비교과 플래닝 로드맵을 통해 아이들에게 진로와 진학, 독서, 봉사활동, 비전교육까지 총체적인 비교과 플래닝이 1:1로 제공됩니다.   리포터맘 : 수학도서관의 수업 방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원장님: 수학 도서관의 수업은 레벨제가 아닌 담임선생님과의 코드별 분반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원에는 10명의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MBTI 검사를 통해 학습자인 학생의 성향을 파악하여 학생과의 성향에 맞는 선생님과의 배정으로 학습 효과와 흥미를 최대화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반이 형성되면 각각의 학생에 맞춰서 로드맵을 설정해 줍니다. 처음에는 단기 로드맵 1개월부터 시작해서 3개월, 6개월, 1년의 로드맵을 설계해 줍니다. 교재도 다 다릅니다. 학생의 성향에 맞춰서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조밀하게 설계를 해 주는데요, 어떤 학생은 선행을 진행하기보다는 꼼꼼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어떤 학생은 기본 개념만 이해를 하면 응용이 곧장 되는 학생이 있어요. 그런 학생은 jump 학습을 하게 합니다. 그렇게 학생별로 완전한 맞춤학습을 코드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반에 6명의 정원으로 구성이 되는데 6명 학생이 각각 개별학습을 진행하고 있어요. 가끔 그룹 과외를 하던 아이들이 오는데 처음에는 실력이 비슷비슷한 아이들이더라도 나중에는 완전히 진도의 차이가 납니다. 숙제를 잘 해오는 학생들은 거기에 맞춰서 진행해요. 저희는 숙제도 실력이라고 보기 때문에 느리지만 꼼꼼하게 하는 학생들은 그 성향에 맞춰서 조금 천천히 진행합니다.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성향에 120%를 목표치로 설정한 다음 그 학생이 지금 50%밖에 못하면 처음에는 목표를 70%으로 정하고 70%가 달성이 되면 그 다음은 80%, 90%.. 이렇게 목표치를 조금씩 늘려서 끌고 가는 로드맵을 설계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1:1 개별 맞춤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학년으로 구분하지 않고 실력으로 구분하여 실력에 맞는 특화된 무학년 수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2회, 주3회, 주5회 등 학생이 원하는 대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 학생에 맞게 로드맵을 설계하기 때문에 가능한 프로그램이죠. 주2~3회 매일 3시간씩 집중학습으로 학습 효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 주 2~3회 학생에 맞게 매일 3시간씩 진행하는 수업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원장님: 과외와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개념 설명을 진행하고 주요문제는 선생님들께서 풀면서 설명을 해 주시면 그 다음에는 학생들이 개념에 활용된 문제들을 직접 풀어보고 채점하고 모르는 문제들은 질문을 해서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학은 무엇보다도 개념이 중요해요. 그래서 개념노트를 활용하여 1주일에 한 번씩 금요일, 토요일에 철저하게 다시 정리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오답정리입니다. 문제집에 문제 풀이를 하지 않고 풀이노트를 따로 두어 풀이노트에 서술과정을 쓰면서 풀게 합니다. 오답은 먼저 그 날 배웠던 부분에서 틀린 것을 다시 풀어보는 부분 오답 정리를 하고 문제집을 다 풀고 나면 전체 오답 정리를 다시 합니다. 그래서 다시 틀린 부분은 오답풀이와 첨삭을 다시 하게 되구요. 그 다음 전체 오답정리로 테스트를 한 다음 80%이상이면 합격을 시킨 후 다음 교제로 레벨업이 됩니다. 전체 오답 정리를 여러 번 하는 학생들도 있는데 그런 학생은 수직레벨로 가서는 안 되는 학생입니다. 학생들마다 수학에 관한 응용력을 다룰 수 있는 한계점이 모두 다릅니다. 그럴 때는 평행레벨로 한 번 더 공부하고 응용패턴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시간을 갖고서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킨 다음에 다시 교재 레벨업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학생들마다 진도, 교재가 다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학생들이 공부한 개념노트, 오답노트, 전체 오답노트 등 각 반에서 수업한 결과물들을 선생님들께서 제출하시면 원장인 제가 다시 체크하면서 제대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지 철저히 확인하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 학생부 관리를 위한 수학 도서관의 비교과 플래닝 로드맵에 대해서도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 이제는 입시를 말할 때 학생부종합전형을 빼놓고는 이야기를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학생들을 어떻게 1:1로 비교과 부분을 관리해줄 수 있을까, 학생들에게 어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계속 고민과 다양한 시도들을 끊임없이 진행해 온 결과 2016년 5월 수학도서관만의 특화된 비교과 플래닝 로드맵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먼 곳까지 가지 않고서도 이 곳에서 아이들에게 진로와 진학, 독서, 봉사활동, 비전교육까지 총체적인 비교과 플래닝이 1:1로 제공됩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교과연계 및 전공연계 보고서 작성, 신문스크랩, 독서활동, 봉사활동 등을 관리하며 학생기자활동 및 공모전 참여를 제공함으로써 비교과 설계 관리를 통한 별도의 학생부관리를 하는 시스템입니다. 봉사활동을 예로 들면 ‘게임중독 예방을 위한 캠페인 봉사’를 정기적으로 하고 있어요. 이번 달은 네팔어린이에게 염소 보내주기 캠페인 봉사를 했답니다. 4인 1조가 되어서 만원씩 내면 염소 한 마리를 살 수가 있어요. 염소 한 마리면 네팔어린이가 평생 동안 학교를 다닐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는 돈이 된다고 해요. 그 아이들에게 영어로 격려 편지를 써 주는 작업까지 하면 봉사시간이 4시간 인정이 됩니다. 학생들이 이렇게 멀리 가지 않고도 비교과를 관리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목동에서 수학도서관을 개원한 지 3년 정도 되셨는데요. 기억에 남는 학생이 있으시면 이야기 해 주시겠어요? 원장님: 제가 처음에는 영재센터를 운영했어요. 최상위권 수업을 많이 했지요. 그런데 수학 도서관을 개원하면서 중위권, 하위권 학생들을 만나게 되었어요. 매일 하는 수업이다 보니 개원 초기에는 수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이 왔어요. 일반적인 판서 수업으로는 이해를 잘 못해 학원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이 다녔어요. 과외를 하자니 수업이 늘어지고 과외가 아닌 좀 더 공신력이 있는 곳을 찾으려다 보니 우리 학원으로 학생들이 많이 오게 된 겁니다. 그 중에 영어권 국가에서 10년 정도 살다가 온 학생이 있었어요. 수학 연산조차 잘 안 되는 학생이었어요. 그 학생은 매일 수업을 했지요. 매일 꾸준하게 학습 습관을 기르면서 3년 정도 지금도 공부하고 있어요. 현재 중학교 1학년인데 중등 선행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 학생을 보면서 학습 습관이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꾸준하게 학습을 하면서 학생들이 성장하는 것을 보며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들이 많이 바뀌었어요. 그전에는 질적인 변화만 생각했다면 이젠 질적인 변화와 함께 학생들과 꿈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며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취업률이 높은 이공계 입학이나 진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학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이공계를 중시하는 분위기는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현상으로 미래의 더 넓은 가능성을 고려한다 해도 수학은 매우 중요한 과목이다. 그런데 이제는 단순히 교과서 속 공식과 이론 학습, 문제 풀이의 반복만으로는 수학을 잘 할 수 없다. 또한 수학은 계단식 학문이어서 예전 내용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 또 다른 내용을 배우게 되면 공부하기에 가장 어려운 과목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수학은 단기간에 쉽게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그런데도 정작 나를 비롯한 많은 엄알비맘들은 아이가 받아오는 수학 성적과 등수 앞에서 갈팡질팡하며 빨리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이제는 수학이란 과목은 인내심을 갖고 꾸준한 시간과 충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할 것 같다. 다만 하루라도 빨리 아이가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으로 수학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주길 바래본다. 내 아이만의 수학 진도를 원하시는 맘, 내 아이의 성격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추어 수업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으시는 맘, 비교과 활동으로 학생부 관리까지 원하시는 맘들이 계시다면 MBTI 검사를 통해 선생님 코드별 과외식 1:1 개별 맞춤 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수학 도서관을 찾아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다. 수학도서관 학원페이지 바로가기 (하단 링크 클릭) http://www.umrb.co.kr/index.php?mid=academy_search&name=%EC%88%98%ED%95%99%EB%8F%84%EC%84%9C%EA%B4%80&act=dispAcademyContentView&academy_srl=955

등록일 20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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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영재교육원 목동센터] 즐거움, 깨달음, 감동이 있는 학원 - 권영란 리포터맘

     2016년 서울대 수시모집에서 영재학교 졸업생들의 합격률이 상승하면서 과학 분야 영재들이 과학고보다는 영재학교를 선택하는 추세라 한다. 전국의 영재학교가 8개(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세종, 인천)로 늘어나면서 자녀가 어릴 때부터 수학, 과학에 대한 지적 호기심이 많고 목표가 뚜렷하다면 일찌감치 로드맵을 설정하여 영재학교를 준비하는 학부모님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영재학교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지원하고 입시 전형이 까다롭고 경쟁이 치열해 꼼꼼한 전략과 대비가 꼭 필요하다. 그래서 우선 영재학교나 과학고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희망보다는 내 아이의 역량과 성향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입시를 준비하는 첫 시작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어떤 아이들이 영재학교나 과학고에 진학하는 것일까? 그리고 영재학교나 과학고를 준비하려면 어떤 학원을 선택하여야할까? 궁금하던 차에 오랫동안 목동 학원가에서 터줏대감처럼 자리를 잡고 영재학교와 과학고 진학에 아주 탁월한 학원이 있다는 소문을 입수하였다. 리포터맘은 ‘좋은 학원 선택 10계명’ 중 ‘입소문을 믿어라!’는 말을 떠올려 보며 리포터맘이 영재학교, 과학고에 관심이 많은 엄알비의 맘들을 대신하여 파리공원 옆 광장 빌딩에 있는 와이즈만(양천센터)영재교육원의 유미화 원장님을 찾았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원(양천센터)은 유아들이 다니는 와이키즈, 창의력을 기반으로 하는 수학. 과학 영재교육인 와이즈만 영재교육, 서술형에 강한 수학.과학인 중등 와이즈만 CNI가 있으며, 와이즈만 양천센터는 영재학교와 과학고 등 높은 특목고 진학률로 목동 뿐 만이 아니라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학원이기도 하다. 리포터 맘 : 원장님~ 안녕하세요? 와이즈만은 워낙 유명한 학원이라서 어머니들께서 관심들이 많으신데요, 와이즈만은 어떤 학원이고, 어떻게 수업이 진행되고 있나요? 원장님 : 우리 와이즈만은 지식암기식 교육이나 선행 학습과 달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탐구학습과 심화학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창의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수학, 과학교육을 실시하면서 학생들의 잠재력과 재능을 개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 학원이라고 간단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새로운 교육 트렌드가 끊임없이 제시되고 있는 요즘 창의 융합인재에 대해 관심들이 많으신데요, 우리 와이즈만은 아이들이 자신의 의견을 활발하게 토론, 발표하면서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곳입니다. 뿐만 아니라, 토론 팀워크 활동도 활성화되어 있어 남의 생각을 존중하며 배려하는 태도를 기를 수도 있지요. 수학의 경우, 교과 뿐 만이 아니라 수학사와 일상생활 속에서 살펴볼 수 있는 수학적인 사례들을 통해서 원리를 탐구하며 수학 일기 등을 작성하면서 수학적인 표현력을 기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과학의 경우, 이론과 실험을 같이 진행하면서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며 과학적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일부 어머니들께서는 과학은 이론만 알면 되지 실험이 꼭 필요할까?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실생활과 연결된 실험을 하면서 결과를 예상해보고 실제 결과를 확인하며 예상과 달랐다면 왜 그랬을까? 하고 학생들이 곰곰이 생각하면서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도를 높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참 유익한 수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 아하! 그렇군요. 와이즈만에서는 정말 다양한 활동과 수업이 진행되고 있네요. 그렇다면 원장님~ 와이즈만은 어떤 학생들이 다니면 좋을까요? 혹시 특별한 영재성이 있는 학생들만 다니는 학원인가요?(웃음) 원장님 : 그럴 리가요!(웃음) 전국적인 체인 학원이다 보니 영재교육에 초점을 두고 홍보하는 경우가 있기는 한데요, 보통의 아이들도 실험과 과학적 사고를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습니다. 기계적인 문제 풀이에 싫증나고 지친 학생들,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관점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원하는 학생들, 정답만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문제 해결을 주도적으로 하기 원하는 학생들이 우리 와이즈만에 와서 같이 공부하면 좋겠습니다. 특별한 아이들만 다니는 학원이라기보다는 우리 와이즈만에서 여러 영역의 개념과 원리를 배우며 창의적, 논리적이고 융합적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배우면서 꾸준히 실력을 쌓아 자연스레 수학, 과학에 흥미와 감각이 있는 아이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리포터맘 : 원장님~ 전국에는 와이즈만 영재교육원이 많이 있습니다. 목동 와이즈만의 강점은 무엇일까요? 원장님 : 수학, 과학의 소재를 가지고 창의력이나 사고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은 각 지점마다 비슷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 지점마다 원장님의 마인드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기도 하는데요, 저는 조금 디테일한 점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우리 목동 와이즈만의 강점이라면 학부모, 학생, 강사 선생님, 상담 선생님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요즘에는 영재라고 불리는 아이들이 너무나 많죠. 하지만 아이가 단순히 과학 실험을 좋아한다고 영재학교나 과학고에 진학 할 수는 없잖아요? 우리 목동 와이즈만의 강사 선생님들께서는 학생들 개개인의 성향과 특징을 잘 파악하고 생각을 이해하며 공감대를 넓혀나가면서 개개인의 학습태도 및 특성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체계적인 학습 플랜을 제시하고 꼼꼼한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상담 선생님들은 꾸준한 대화를 통해서 학생들이 관심 분야에 도전 할 수 있는 용기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또한 학부모님과의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정보 소통으로 가족을 챙기는 마음으로 다가가고 있답니다. 그래서 우리 목동 와이즈만을 거쳐 명문대에 진학 한 학부모님이나 학생들이 계속 사랑방처럼 부담 없이 방문하여 경험이 부족한 후배 어머님이나 학생들에게 고급정보나 입시 노하우 등을 전수해 주시기도 합니다. 마치 친정집같이 가고 또 가고 싶은, 따뜻한 집 같은 학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웃음)   리포터맘 : 원장님~ 혹시 많은 학생들 중에서 기억에 남는 학생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려요. 원장님 : 우리 와이즈만을 다녔던 학생들 중에는 특별한 호기심이 많았던 친구들이 있었답니다. 아! 한 남학생이 생각나네요. 수학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지만 과학을 참 좋아했던 친구였어요. 초등부터 와이즈만을 다녔던 친구라 오랫동안 제가 관심 있게 지켜본 학생이었죠. 한번은 중학교 때 생물 CORE 수업에서 생물 해부에 대해 배우고 있었는데 갑자기 맹장이 터져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어요. 수술을 마치고 안정을 취해야 되는데 미처 마무리를 못한 해부 수업을 너무나 하고 싶어 어머니의 부축을 받고 와이즈만에 온 학생이었답니다. 다들 깜짝 놀랐었죠. 해부 수업은 개인적인 수업이 아니라 팀 수업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수업에 빠지면 보충이 어려운 상황이었어요. 하지만 이 학생은 아픈 것도 참으며 본인이 배우고 싶은 분야에 대한 열정을 나타내었습니다. 그리고 과학에 관심과 흥미가 많았던 반면 수학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과학을 배우면서 좀 더 넓은 분야의 연구와 공부를 위해서는 수학도 중요하고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수학도 과학처럼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비록 늦게 시작한 수학 공부였지만 한국과학영재학교에 당당히 입학하였고 서울대학교에 진학해서 지금은 졸업반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학생의 경우에는 본인이 좋아하는 공부를 직접 느끼고 체험하면서 자신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를 깨닫고 정진하여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리포터맘 : 원장님~ 최근 교육부가 이공계 1만 명을 육성한다는 프라임 사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과학고나 영재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많으신데요, 교육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팁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원장님 : 수학, 과학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을 보면 처음에 어떻게 접근하였는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부 어머니들께서는 수학, 과학 진도가 레벨 업 되면 좋아하시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요, 진도(선행)의 속도보다는 스스로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즐길 수 있는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보시기를 당부 드려요. 그리고 아이의 호기심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세요. 아이가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논리적 사고를 확장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면 누구나 영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와이즈만이 영재학교나 과학고를 준비하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학원이지만 특별한 준비 없이도 와이즈만의 수업을 통해 영재원이나 특목고에 자연스럽게 합격하는 경우도 많이 보아왔습니다. 결과에 급급하기보다는 조금 여유를 가지고 아이의 생각을 크게 키울 수 있는지 살펴보며 가정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평소 수학. 과학 전문 잡지나 책 등을 통해 교과와 관련된 지식을 넓히면서 폭넓은 지식을 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리포터맘 : 그렇군요. 원장님~ 와이즈만에 최근 스마트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학부모님들께서도 관심들이 많으신데요, 어떤 수업인가요? 원장님: 2014년 와이즈만의 스마트 수업이 오픈되면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서 정말 관심들이 많으세요.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21세기 지식 정보화 사회에서 요구되는 새로운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수업입니다. 교육부가 2015년부터 도입, 추진하였던 스마트 교육보다 우리 와이즈만에서 한 발 앞서 실시한 수업이기도하지요. 모든 강의실에 무선 통신 환경을 기반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단초점 빔 프로젝터, 안드로이드 미니PC,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패드로 스마트 환경을 구축해서 학생들에게 스마트 수업 환경을 제공하여 학습 흥미와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좀 더 재미있는 수업을 가능하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풍부한 자료와 풀이로 아이들의 사고력을 확장시키며 문제 해결 과정을 공유하면서 토론하는 협동학습도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남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태도 등도 기를 수 있어 개인적으로 참 좋은 수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와~ 정말 수업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원장님~ 와이즈만에는 영재교육 전문 학원답게 입시 전략 연구소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요. 원장님 : 와이즈만에는 입시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입시 전략 연구소가 있습니다. 학교별 입시 전형에 맞춘 실전 대비 프로그램이 있으며, 자기소개서 첨삭지도, 이슈 토론, 모의 면접(수학, 과학 구술 및 면접), 수학, 과학 특강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입시의 전 과정에 걸쳐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어 결과가 좋게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학생들과 선생님들도 열심히 하고 있어서 그렇고요. 리포터맘 : 네~ 목동 와이즈만 뿐만이 아니라 전국의 와이즈만이 영재학교나 과학고 등 특목고 진학 실적이 높은 이유가 있었네요. 그럼, 마지막으로 원장님의 교육철학 한 말씀 듣고 인터뷰를 마치도록 할게요. 원장님 : 저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신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 같은 역할을 해주고 싶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호흡하며 보여주기 식의 교육이 아니라 진짜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좋아하는 것을 하도록 이끌어주고 싶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며 아이의 능력을 키워주고 이끌어줄 수 있는 학원을 만들고 싶습니다.   리포터맘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취재를 마치며> 얼마 전 알고 지내는 동생으로부터 한숨과 걱정이 가득 찬 전화를 받았다. 자신의 아이를 영재학교나 과학고에 진학시키고 싶은데 목동의 어느 학원에서 아이의 선행 진도가 늦었으니 자사고를 준비하라 했다며 우울해하였다. 그리고 필자의 경험과 의견을 물으며 조언을 구하였다. 장시간 동안 고민과 하소연을 들어주며 아직 늦지 않았으니 열심히 하라고 격려 해주며 전화를 끊었다. 영재학교, 과학고 진학을 위해서는 조금 일찍 내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여야 하며, 미리 준비와 계획이 필요하고 그 첫 단추는 아이와 코드가 맞는 학원 선택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원은 키즈부터 중등까지 연계 가능한 학원으로 영재교육 전문학원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우수한 정보력과 다양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재원생 관리가 철저히 이뤄지고 있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사고력, 창의력, 경시분야, 영재원 등에서 탁월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가족 같은 정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많은 학생들이 실력을 키우고 있었다. 정기고사에 따른 학부모 방문상담, 전화 상담이 꼼꼼하게 진행 될 뿐만이 아니라 미니간담회, 학년별 간담회, 우수반(특별반)간담회 등을 자주 진행하여 변화하는 새로운 입시 전략에 따른 학부모와의 정보 소통에도 많은 정성을 다하고 있었다. 또한 강사 선생님들께서도 주기적으로 세미나와 수업연구 등을 통해서 수업을 한층 업그레이드해서 학생들에게 많은 지식을 전달하며 학생의 능력을 극대화하려 애쓰고 계셨다. 그래서인지 학원 내 복도 벽에서 영재학교, 과학고, 자사고 등에 합격한 학생들, 영재원에 진학한 많은 학생들, 과학, 수학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의 이름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와이즈만을 다녔던 학생들이 명문대에 진학해서 후배들의 멘토가 되려고 다시 찾아오는 학원, 강사 선생님과 상담 선생님, 차량 기사님까지도 거의 10년 이상 근속하시어 끈끈한 동지애와 같은 따뜻한 마인드가 있는 학원이라는 원장님의 말씀이 참 인상적이었다. 직장인이 아니라 참교사가 되기 위해 학생들에게 하는 말이 따뜻한지 매번 되돌아본다는 원장님에게서 교육자적인 소신과 교육철학을 느낄 수 있었다. 내 아이가 수학. 과학 등에 관심과 호기심이 많다면 와이즈만에서 실시되고 있는 창의사고력 진단 검사를 통해 학교 성적만으로는 알 수 없는 창의성향을 진단받고 전문적인 상담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중간고사 점수 발표와 함께 시험 결과에 따른 학원 이동이 있을 것이다. 영혼이 없는 기계적인 문제 풀이식의 수업 방식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도록 이끌거나 아이의 잠재력을 키워줄 수 있는 학원을 신중하게 잘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며 이 글을 마친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원 양천센터 학원페이지 바로가기 (하단 링크 클릭) http://www.umrb.co.kr/index.php?mid=academy_search&name=%EC%99%80%EC%9D%B4%EC%A6%88&act=dispAcademyContentView&academy_srl=365     

등록일 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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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철학교육연구소] 철학하는 습관은 어릴 때 부터. - 홍선영 리포터맘

     교육부가 대학 인문사회계열을 줄이고 공학 분야를 늘이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프라임 사업’을 확정하자 당장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프라임 사업이란 대학 정원 조정 사업으로 정부가 3년간 최대 6천억원을 지원하여 졸업자가 과잉 공급되는 인문, 사회, 예체능 계열의 정원을 공학계열로 이동시킨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최근 돈이 안되고 취업이 안 된다는 이유로 인문, 사회 계열이 외면 받고 있다. 그러나 국내 기업과는 다르게 해외 굴지의 기업들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원한다고 한다. 일부 국내 대기업 중에서도 적성검사, 면접 등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묻는 질문들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더욱 황당한 것은 국내 대기업들의 인문계 신입사원 비율이 매우 적다는 것이다. 이것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원하지만 이공계를 전공한 사람을 찾고 있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그에 반해 해외 기업은 반대로 인문학 전공자만 5000여명 채용하기도 한다고 하는데, 국내의 채용시장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그렇다면 왜 해외 굴지의 IT기업인 구글에서는 인문학 전공자만 5000여명 채용했을까? 이미 기술력에 있어서 정점을 찍은 미국의 IT기업들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필요로 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기술력은 사람을 지향해야 하고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인문학이 중요하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그렇다. 기술력의 차이는 미묘할 수 있고 곧 한계를 드러낸다. 하지만 인문학적 소양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고 그 차이는 무한할 것이다.      온통 주위가 학원들로 가득 찬 목동학원가에서도 이렇게 중요한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만한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 엄알비 학원정보에서 어린이 철학교육 연구소라는 이름이 눈에 들어왔다. 어른들에게도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철학을 아이들이 소화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기에 궁금함을 가득 안고 어린이 철학교육 연구소를 찾아 박흥택 팀장님께 어린이 철학교육 연구소에 대하여 궁금한 점을 여쭈어 보았다.     리포터맘 : 철학교육 연구소에서는 어떤 수업을 하나요? 팀장님 : 우리 철학교육 연구소는 주로 토론 수업을 진행합니다. 책 읽기는 토론 수업을 하기 위해 준비해 오는 것입니다. 우리 철학교육 연구소의 목표는 자주적 인간, 자주적 어린이를 양성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어린이, 생각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닌 실천을 하는 어린이로 키우기 위해 노력합니다. 즉, 어린이 철학교육이란 어린이로 하여금 스스로 철학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수업입니다. 여기서 어린이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광범위하게 포함하고 있습니다. 철학교육은 친구들간의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진행되는데 산술계산처럼 결정된 방향을 도출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의 질문과 궁금증을 추진력으로 삼는 개방형 탐구 중심 수업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합니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자신들의 체험, 독서 경험, 타인의 의견 등을 활용해 나름대로 더 깊이 있고 창의적이며 보편적인 해답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리포터맘 : 어른들도 철학이라고 하면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지는데 아이들이 철학교육을 소화할 수 있을까요? 팀장님 : 어린이 철학 연구소의 철학 수업은 7세 이상의 어린이와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친구들과 나눌만 한 이야기거리를 집에서 미리 준비하고 그에 대해 수업시간에 함께 탐구하며, 철학교실 안팎에서 자신의 삶에 적용하고 실천할 것들을 마련하기 위한 수업입니다. 아이들 시기야말로 철학을 접하는 가장 좋은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철학, 문학, 역사 등을 접하며 호기심을 충족하고 세상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비로소 아이는 올바른 삶의 목적과 가치관을 세우는 힘을 쌓게 되는 거죠. 인생에 정답이 없듯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질문을 하는 아이가 생각하는 아이로 자라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어린 시절부터 철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가정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은 이미 다른 많은 과목을 배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편화된 지식들이 서로 어떤 관련성을 지니고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학습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있어요. 철학교육은 어린이들 스스로 이런 학습 무의미감을 극복하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좀 더 깊고 좀 더 넓게 생각할 수 있는 자세와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생각에 대한 생각으로서의 철학함은 이미 사고의 틀이 굳어진 성인들보다는 청소년이나 어린이들이 가장 흥미 있어 하며 좋아합니다.   리포터맘 : 철학교육 수업의 진행방식이 궁금해지는데요, 어떻게 수업이 진행되나요? 팀장님 : 일반적인 강의수업은 선생님이 그 날 배워야 할 부분들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우리 철학교육 연구소 수업 진행방식은 토론수업으로 학생들 스스로 논제를 정하고 이 논제에 관련된 대화와 토론을 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 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독서토론수업에서 배움의 내용을 정하고 깊이를 더하는 주체는 선생님이 아닌 학생입니다. 그런데 학생 스스로 대화와 토론을 진전시켜 나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과정이 있습니다. 그것은 수업을 들어오기 전 학생 스스로 선정된 텍스트의 내용을 깊이 파악하고 그 내용에 대한 관점을 갖추고 와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하여 적응반 아이들은 매 수업 초반, 자신의 언어로 책의 내용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이야기하는 활동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책의 내용과 감상후의 느낌을 자신의 언어로 설명하는 활동을 진행하다 보면 아이들에게 변화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일단 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그 내용에 대한 자신의 관점이 깊어집니다. 그리고 설명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수업 중 모르는 것에 대한 불확실한 부분은 질문으로 이어지고 이 질문이 토론의 핵심이 되기도 하죠. 결과적으로 책의 내용을 설명하는 과정은 철학 수업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게 됩니다. 물론, 처음에는 책의 내용을 설명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요약 및 발표하는 능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좋은 교육의 필수조건은 교육받는 사람을 변화시키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지식을 전달한다고 한들 그것이 피교육자의 생각과 행동 삶을 변화시키지 못한다면 죽은 교육과 다름없겠지요. 우리 철학교육 수업에서 변화의 성공과 실패는 스스로 질문을 찾아낼 수 있는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 철학 수업에서는 항상 질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고, 아이들 스스로 그러한 질문을 찾아내게끔 유도하고 있습니다. 질문 즉, 궁금증을 갖는 습관은 점진적으로 변화를 만들어 가겠지만 그 점진적인 변화들이 쌓였을 때 큰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철학 수업을 위한 아이들의 책 읽기는 탐구 문제를 찾고 ‘내 이야기 하기’를 목표로 합니다. 적응과정의 1~2학년인 경우는 인상적인 장면을 찾아 그림으로 그리고 그것을 고른 까닭을 적는 ‘혼자 철학 하기’가 과제로 주어집니다. 책을 읽고 적어도 한 장면은 찾아보자는 것입니다. 그 장면에는 비슷한 자기 경험, 자기 생각과 같은 자신의 이야기가 들어 있어야 합니다. 적응과정 3~6학년과 심화과정 2~4학년인 경우 책 내용을 확인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질문들에 대해 알맞은 내용들을 책에서 찾아와야 합니다. 이를 통해 저자가 생각하는 중요한 문제에 접근할 수 있으며 그와 관련된 자기 경험, 자기 생각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심화과정 5~6학년 및 중고등부의 경우는 선정도서의 맥을 짚어내는 중요장면이나 내용들을 3~4개 찾아서 이야기나 생각들을 재구성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저자의 생각을 확인함은 물론 저자의 생각을 비판적으로 검토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의 중심에는 ‘문제 찾기’와 ‘내 경험’이 있습니다. 선정도서에서 다루고 있는 문제를 찾고 그 문제와 유사한 내 경험을 찾음으로써 내 얘기를 할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그냥 책만 읽어온다면 책 읽기의 중요한 부분을 놓치게 됩니다. 내가 준비한 얘기와 친구들이 준비한 얘기가 함께 펼쳐질 때 책 한 권의 얘기가 수많은 생각으로, 행동으로, 삶으로 뻗어나갈 것입니다.    리포터맘 : 아이들에게 철학 수업을 진행하는 철학 선생님들은 어떻게 철학 수업을 준비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팀장님: 어린이 철학교육 연구소 철학교사들은 개인적으로 수업을 준비하는 것 이외에 ‘전체교사 연구모임’과 ‘센터 별 연구모임’을 매주 세미나 형태로 진행합니다. ‘전체교사 연구모임’은 본원에서 수요일에 진행되는데 3~4명의 발표자를 정하여 탐구문제 선정, 탐구문제에 관한 이론, 탐구활동에서 유의할 점과 같은 의미 있고 재미있는 철학수업을 위한 기본적인 내용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합니다. ‘센터 별 연구모임’은 소속 철학교사들을 중심으로 특정 요일을 정하여 진행합니다. 목동센터에서는 목요일 5시~7시에 함께 연구하며 교사 별로 한 학기 동안 특정 학년을 정하여 연구한 내용을 발표함은 물론 담임을 맡고 있는 아이들에 대한 내용도 함께 논의합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나눈 어린이는 교사들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추후 발전하는 모습까지 공유하게 됩니다. 본 연구소에서는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위한 특별과정 철학수업이 있는 것처럼 교사들의 특별한 연구모임이 하나 더 있습니다. 격주 화요일에 진행하는 ‘책임교사 연구모임’이 그것인데 연구소장, 교육팀장, 센터실장들, 교재개발연구원들, 책임교사들이 참여하는 연구소의 ‘싱크 탱크’입니다. 선정도서 분석은 물론이고 철학수업의 방향, 방법, 모델 등을 연구합니다. 본 연구소의 철학수업은 철학교사가 주도하는 수업이 아니라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이끌어가는 수업입니다. 철학교사들은 아이들과 아이들, 아이들과 작가, 철학자, 예술가, 역사가, 사상가 등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리포터 맘 : 어린이 철학 교육을 통해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어린이 철학교육의 효과에 대해 마지막으로 정리해 주시겠어요? 팀장님: 어린이 철학교육은 아동들의 논리적인 사고를 배양하고 그것을 통해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생각과 행동을 할 수 있게 하고 삶의 의의를 발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그 효과를 이야기 해보자면 원리적 효과로는 어린이들이 배우는 모든 학과목 및 그들의 삶에 있어 기본적인 추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있을 수 있는 모든 가능성에 대해 늘 열려 있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창의력과 함께 꼭 필요한 비판력을 지니게 됩니다. 정서교육,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죠. 좀 더 구체적인 효과를 들어보면 생각이 깊어지고 넓어지고 생각과 말이 논리 정연해집니다. 또한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의미 있는 것을 창의적으로 생각해 내기도 하고 쉽게 몰라요! 하던 태도에서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자세를 갖추게 됩니다. 마음속의 생각을 좀 더 쉽고 분명하게 표현할 수 있는 자세 및 기법을 배우게 되고 질문과 대답 속에서 핵심을 파악할 수 있는 분석능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과 다른 생각을 지닌 남의 말을 들어줄 줄 아는 태도를 기르게 됩니다. 결과에만 집착하는 대신 왜?, 어떻게? 등의 질문으로 이유와 원인, 숨겨진 원리 등에 대한 탐구자세를 갖추게 되는 등 요즈음과 같은 고도의 기술 정보화 사회에서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독서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요즈음 아이들은 책을 많이 읽는다. 하지만 책을 읽고 그 내용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부모와 깊은 대화를 나눈 책이 몇 권이나 되는지 생각해보면 제대로 책을 읽고 있는 것이 맞는지 한 번쯤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다. 어린이 철학교육은 아이들에게 칸트나 니체를 가르치자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철학사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관심을 갖고 ‘왜 그런지’ 답을 찾아내는 사고력을 키워주는 것이 그 목적이라고 했다. 철학교육은 가정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며 팁을 주셨는데 그 첫 단계가 항상 질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 아이들의 질문은 어른들이 대답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울 때가 많다. 이럴 때 아이에게 진리, 정답을 가르쳐야 한다는 부담감을 버리고 마음껏 질문하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라고 하셨다. 또한 가정 내에서 결정해야 할 일이 있을 때 아이의 생각은 어떤지 묻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단,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반드시 이유를 대게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하셨다. 철학수업에서 대화와 토론을 중시하지만 철학수업의 결과는 아이들의 글쓰기로 나타난다.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을 보다 명료하게 논증할 수 있는 방법, 얼마나 설득력 있는 논거를 제시하는가, 어떤 상황에 대하여 다양한 관점의 질문을 제시하면서 문제화하는 것들을 배우며 생각 있는 글, 논리적인 글을 쓰도록 지도한다고 하니 아이들에게 논술 수업을 따로 시키려고 하거나 소극적이며 내성적인 아이 때문에 고민이신 맘들은 토론시간에 대화를 통해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을 친구들 앞에서 계속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연습을 계속할 수 있는 어린이 철학교육 연구소의 수업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철학교육 연구소까지 가기에 거리가 멀거나 시간이 맞지 않을 경우는 동일학년으로 4~8명 정도의 아이들로 팀을 구성하면 원하는 요일, 시간에 맞추어 선생님께서 방문하셔서 수업도 할 수 있다고 하니 관심 있는 엄알비 맘들은 팀을 짜서 찾아가보셔도 좋을 것 같다. 어린이 철학교육연구소 학원페이지 바로가기 (하단 링크 클릭) http://www.umrb.co.kr/index.php?mid=academy_search&name=%EC%96%B4%EB%A6%B0%EC%9D%B4&act=dispAcademyContentView&academy_srl=945 

등록일 201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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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온 영어] 영어 과목의 원스톱 솔루션 - 홍선영 리포터맘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영어의 절대평가 도입으로 영어 과목의 영향력에 대해 관심들이 크다. 실제로 대학들이 수능 영어 절대평가가 적용되는 2018학년도 수능 입시 안을 속속 확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그런데 대학마다 점수 반영 방법이 크게 차이가 난다. 특히 정시 전형의 경우 영어 영역 등급간 격차가 대학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는데 서울대는 등급간 격차가 0.5점인 반면 이화여대는 1등급과 2등급간의 차가 무려 10점이나 난다. 연세대도 5점 차가 난다. 그렇다면 서울대를 제외하고는 영어의 영향력이 여전히 크다는 것이다. 만약 2018학년도 수능 영어가 교육부 방침과 달리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여 어렵게 출제된다면 한 문제 실수한 것이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극단적인 사례가 나올 수도 있다고 분석하는 전문가들도 많다. 영어에서 90점을 받아 1등급인 학생과 89점을 받아 2등급인 학생이 실제 점수차보다 훨씬 많은 감점이 있을 수도 있는 것이다. 이렇듯 대학마다 점수 반영 방법이 크게 차이가 나면서 부담을 덜어주겠다던 영어 절대평가의 취지가 시작도 하기 전에 무색해지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첫 영어 절대 평가 시험의 난이도는 내년 6월 모의 평가에서나 방향을 잡을 수 있으니 영어 과목의 대비를 소홀히 할 수도 없게 되었다.      얼마 전 늦게까지 공부하고 돌아오던 아들이 봄에 만개한 꽃들을 보며 몸은 지치고 힘든데 주위 경치는 너무 아름답다며 참 아이러니한 것 같다고 말하는 것을 들으니 봄의 풍경도 마음껏 즐길 수 없는 요즈음 아이들의 현실을 이야기 하는 것 같아 마음이 짠 했다. 이렇게 힘들게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엄마로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인들 마다하겠는가? 얼마 전 엄알비 전문가 상담코너에서 ‘토플, 공부해야 할까요?’ 라는 질문을 본 적도 있고 관련 내용이 궁금하던 차에 실제 커리큘럼에 수능반, 토플반, 텝스반으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학원이 있어 엄알비 맘들을 대신해 페리온 영어 학원을 찾아가 답을 들어보기로 했다. 페리온 영어 학원의 초중등관은 청담어학원 옆 고래면옥 건물 3층에 있고, 고등관은 오목교역 8번 출구 삼성디지털프라자 건물 4층에 위치하고 있다. 페리온 영어 학원 권민경 원장님은 국내 최대규모 어학원의 대표 강사였으며 현재도 EBS 교육방송과 많은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계신다고 한다.  리포터맘 : 타 학원과 다른 페리온 영어 학원만의 강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원장님: 우리 학원은 주니어 학원에서는 보기 힘든 스펙을 가진 선생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만 하더라도 파고다 학원에서 대학생들을 위주로 강의를 오랫동안 진행했었고 또 함께 하시는 선생님들께서도 EBS 강의를 하시거나 책을 직접 집필하기도 하셨으며 파고다 학원이나 YBM 등에서 초빙해서 모신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목동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학원가 중에서도 우리 학원처럼 선생님들의 질이 우수하기는 쉽지 않을 거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원이 잘 가르치는 것에만 포커스를 두거나 잘 관리하는 것 하나에만 포커스를 두고 잘하기도 실제로 참 힘듭니다. 하지만 저는 잘 가르치고 끝내는 것만으로는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관리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타 학원보다 세 배 가까이 많은 검사 및 관리 선생님을 통한 꼼꼼한 관리 등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학원은 체계적으로 잘 가르치고 아이들을 한 명 한 명 정성스럽게 잘 관리하는 학원이다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리포터맘 : 엄알비 전문가 상담코너에 올라온 글을 보면 외국어 특기자전형도 축소되고 토플 점수가 있어도 학생기록부에 못쓴다고 하는데 토플 준비 꼭 해야 하나요? 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원장님 :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아이가 역량이 된다면 해야 합니다. 대학 가서도 영어가 아이의 평생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과목인 것은 학부모님들께서 너무나 잘 아시기에 저는 대입에만 국한시켜 얘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공인영어성적으로만 대학을 가는 특기자 전형은 줄었지만, 공인영어 성적 및 고득점에 준하는 실력을 요하는 수시 전형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고려대학교 국제인재 전형(290명_2017년도 수시기준), 이화여대 어학 특기자 전형(60명), 서강대 알바트로스(103명), 한국외대 특기자전형(100명)등 공인영어 성적을 직접 제출하는 경우도 있지만, 연세대 국제학부(437명), 고려대 융합인재 전형(505명) 등은 생활기록부를 통해 공인영어성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고, 국제고, 자사고는 학교별 인재상 제도가 있고, 인재상 요건에 공인영어 점수가 있기 때문에 인재상을 받은 아이는 공인영어 고득점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실제 수시로 명문대를 입학 하는 문과 아이들 중에서 인재상을 받지 않은 경우는 십 년 넘게 지도하면서 한 명도 본 적이 없습니다. (학교별 인재상이 없는 일반고 경우에는 자소서, 생활기록부등에 영어 관련 역량을 개별적으로 어필해나가야 합니다) 공인영어 성적을 제출하지 않는 경우, 에세이나 영어면접을 요구하는 경우도 많은데, 마찬가지 토플에서 고득점을 받을 정도의 내공이 있어야 잘 해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어가 절대평가인 상황에서 영어실력을 드러낼 수 있는 각종 경시대회(에세이 대회, 말하기 대회, 보카대회)에서도 토플/텝스 고득점을 받은 아이들이 다 휩쓸고 있습니다. 내신에서도, 특목고는 학교 커리큘럼에 텝스가 있거나, writing, speaking 수행평가가 있어 토플/텝스를 하지 않은 경우, 입학 후 고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동권의 경우는 일반고에서도 공인영어 고득점을 받을 내공을 쌓은 아이들이 1,2등급을 차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기초적인 영어실력이 부족하다면 토플/텝스이전에 기초 내공을 쌓는 것이 우선이고, 아이들 진로에 따라 조절을 해야 하는 부분이 있지만, 초등, 중등까지는 영어 기초 내공을 쌓은 후라면 토플로 방향을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중3 여름방학 이후부터는 토플을 시작하기엔 다소 늦은 감이 있어서 수능1등급이 나오는 실력이라면 수능심화 차원에서 텝스를 하기를 권합니다. 수능이 EBS 연계가 70%라고 하지만, 실질적인 연계는 50% 미만이고, 고난이도 문제는 비연계 문제인 경우가 많아 평소 텝스위주로 공부한 친구들이 실제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리포터맘 : 페리온 영어학원의 커리큘럼이 궁금해지는데요.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원장님: 영어는 학과목이자 언어이기에, 우리 아이들의 궁극적인 경쟁력을 위해서 초등 단계부터 5개 영역 (독해/듣기/문법/writing/speaking)을 다 커버하고 있습니다. 초등부는 S1부터 S6까지 단계가 있고, 단계에 따라 5개 영역의 수업 비율이 달라집니다. 초등S6 단계까지 마친 경우에는 중등부 특화과정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실력이 쌓이도록 커리큘럼이 진행됩니다.    중등부는 공통과정과 특화과정으로 나뉘는데요, 공통과정으로 intro(1단계), prestep(2단계), step1(3단계)이 있고, step1 이후엔 학생의 진로 및 역량에 맞게 토플, 텝스, 수능의 특화 과정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물론 진단 테스트 결과에 따라 공통과정을 뛰어넘고 특화과정으로 바로 배정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공통과정] intro(1단계), prestep(2단계) 에서는 독해/듣기(50%) + 문법(50%)로 중학 기초 문법 및 독해, 듣기 기초 내공을 쌓는 과정이고, step1(3단계)은 독해/듣기(50%) + 문법/영작(50%)로 고등문법 및 독해, 듣기 심화 내공을 쌓는 과정에 영작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과정이 추가됩니다. 내신에서도 서술형 영작이 등급을 가르는 대표적인 문제유형이어서 영작 및 통문장 input은 페리온에서 특히나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특화과정] step1 이후에는 토플, 텝스, 수능커리가 단계별로 제공됩니다. 외고진학 및 공인영어성적을 활용한 수시 전형(영어특기자, 국제인재전형 등)을 생각하는 경우 학생의 강점 및 필요에 따라 토플 또는 텝스수업을, 모의고사 및 내신에서 좋은 등급을 받는 것이 우선인 경우는 수능수업을 받게 됩니다. 일반고 진학하는 학생들 중에서도 수능 및 문법심화를 위해 텝스를 공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고등부는 학생들의 진로 및 역량에 따라 수능반/토플반/텝스반을 선택해서 듣게 되고, 진단 테스트 결과에 따라 실력에 맞는 반을 배정받게 됩니다.    페리온의 모든 학생들은 extra class에서 페리온 정규단어, 과제, 복습 테스트를 봐야 하는데, 테스트 중 불통과한 과목이 있으면 수업 후 남아서 당일 마무리를 해야 합니다. 만일 당일에 마무리가 안되면 catch-up day를 정해서 그 주 안에 모든 과제를 마무리해야 합니다. 정확하고 꾸준하게 공부하는 습관은 학생, 부모님, 선생님의 의지가 없다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기에 학생들의 과제가 반드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을 격려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중/고등 내신기간(4주)에는 학교별로 묶어서 학교별 담당선생님과 함께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내신이 중요하기에 학교별 학생수가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내신 기간엔 학교별로 전부 챙기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 가르쳤던 학생들 중에서 기억에 남는 학생이 있다면 이야기 해 주세요. 원장님: 생각이 나는 학생들이 많이 있어요. 그 중에 이화외고 다녔던 이선주라는 학생이 있는데 선주는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쭉 다녔던 학생이에요. 중학교 때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서 토플점수가 처음엔 두 자리수로 시작해서 100점 넘고 110점 넘고 이렇게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잘 보여주었고 대학 입시 결과도 좋아서 가르치는 보람을 저에게 제대로 느끼게 해 준 학생이라 생각이 많이 나네요. 또 한 명은 정지수라고 명덕외고를 졸업한 학생이 생각납니다. 중학교 때 2년 정도 토플공부와 내신대비를 함께한 학생이었는데 명덕외고 입학을 하고 나서는 우리 학원에서 공부를 하진 않았어요. 그런데 3년만에 전화가 와서 뵙고 싶다며 자신이 페리온 에서 영어를 제대로 익힌 덕분에 명덕외고 다니면서 다른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speaking, writing 관련 수행평가도 수월하게 해결하고 토플도 고득점을 받아 좋은 대학에 들어갈 수 있었다며 감사하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런 말 들을 때는 많이 뿌듯하죠.   리포터맘: 영어 교육에 대한 원장님의 철학이 궁금합니다. 원장님 :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수능, 내신 그 이상의 영어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단순히 아이들 영어 성적을 올리는 것만이 목표가 아닙니다. 그보다 더욱 더 중요한 것은 영어가 평생에 걸쳐 아이의 경쟁력이 될 수도 있고 인생의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어를 잘 하는 학생에게는 인생의 무기가 될 수 있을 정도의 영어 실력을 길러주고 못하는 학생에게는 영어에 대한 열등감을 털어내고 일어설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학생들을 가르치며 가장 보람이 있을 때가 영어를 싫어하던 학생들이 영어 목표를 성취한 후 감사의 인사를 남길 때 입니다. 제가 좋아하고 가장 잘 하는 일이 영어 교육이며 이것을 저의 평생 직업으로 삼게 된 것을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페리온에서 안되면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학원에서도 안 된다는 신념을 갖고 자식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 부모님의 마음으로 가르치겠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시행 1년만에 폐지된 수능영어 A, B형 선택시험과 한 때 수능영어시험을 대체한다며 도입된 국가영어능력시험인 NEAT 등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졸속 행정으로 끝난 사례들이 많다. 많은 사람들이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쉽게 출제 되리라고 예상한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적어도 영어가 절대평가가 되면서 너무나 쉬워져서 공부를 하지 않아도 1등급에 저절로 가까워지는 일은 절대로 없다는 것이다. 또한 생활기록부에서 영어 관련 항목을 평가할 때도 비교과 영역을 통해 대학이 자율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다. 교내 영어 말하기, 쓰기 및 토론대회 수상 내역, 영어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평가 항목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활동들에서 두각을 나타내려면 중학교 때 이미 상당한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니 영어 공부를 미리 열심히 해 두는 것이 정답일 것이다. 그런 면에 있어서 영어에 대한 고민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학생들의 실력에 맞게 토플, 텝스, 수능영어로 나누어 학생들의 진로와 역량에 따라 선택하여 수업할 수 있는 페리온 영어학원의 문을 두드려 상담을 받아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페리온 영어 학원페이지 바로가기 (하단 링크 클릭) http://www.umrb.co.kr/index.php?mid=academy_search&name=%ED%8E%98%EB%A6%AC%EC%98%A8&act=dispAcademyContentView&academy_srl=936

등록일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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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홀릭] 명불허전, 생각하는 수학 - 권영란 리포터맘

     얼마 전 동네 노인정에 행사가 있어 다녀온 적이 있다. 최근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던 유행어인 ‘~라고 전해라’의 주인공인 ‘100세 인생’이라는 노래를 많은 어르신들께서 열심히 강사 선생님과 함께 부르고 있었다. 리포터맘 또한 분위기에 휩쓸려 같이 흥겹게 노래를 따라 부르다가 예전에 유행했던 자랑에 대한 유머가 불현 듯 생각났다. 10대 때에는 성적을 자랑하고, 20대에는 자신의 외모를 자랑하고, 30대에는 남편(아내)을 자랑하고, 40대에는 자식을 자랑하고, 50대에는 재산(돈)을 자랑하고, 60대에는 건강을 자랑하고... 대부분의 어머니들께서도 이 말들이 많이 공감될 것이다. 특히 40대에 하는 자식 자랑이라 하면 역시 자식을 명문대에 보낸 엄마의 자랑이 엄마들 입장에서는 제일 부러울 것이라 생각된다. 게다가 자녀를 특목고에 보내면 일단 자식농사 절반은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말도 있어 부러운 마음 반, 답답한 마음 반이다.      갈수록 주요대학 입시에서 특목고 출신들이 선전하고 있고 대학이 서열화 되어 있듯 고등학교도 서열화 되어 있어서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대입에 매우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에 내 아이도 특목고에 진학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람을 가져본다. 하지만 바람만 가지고 진학할 수는 없는 터! 하여 특목고 합격 전략에 대한 책들을 한보따리 빌려와 고시 공부하듯 밑 줄 쳐가며 읽어본다. 피그말리온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지금부터 차근차근 목표를 세워 전략을 짜서 로드맵을 설정한다면 내 아이도 어쩌면 특목고를 거쳐 명문대에 진학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간절한 희망도 가져본다. 그리고 두 주먹 불끈 쥐고 파이팅을 외치며 좋은 학원 선택을 위한 10계명을 읊어본다.      특목고 준비는 초등학교 때부터 라던데, 목동에 900여 개가 넘는 학원들 중에서 특목고로 진학 하려면 어떤 학원에 보내야할까? 내 아이를 위해 키다리 아저씨처럼 멘토가 되어줄 수 있는 학원이 있으면 좋으련만. 그러던 중 목동에서 과학고, 영재학교, 자사고 진학에 탁월한 수학, 과학 학원이 있다는 정보가 리포터맘 레이다에 포착되었다.      이미 목동의 수많은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거쳐 갔고,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과 명성이 자자한 명문학원이 있다는 반가운 정보를 입수하자마자 리포터맘은 양천구 목5동 907-5번지 목동 가든 스위트 2층에 위치한 지홀릭 학원의 하현욱 원장님을 찾았다.지홀릭 학원은 2009년 오픈한 수학, 과학 전문 학원으로, 초중등 수준별 수업이 진행되며 꼼꼼한 커리큘럼과 밀착 관리로 지역신문과 조선일보에 소개된 바 있다. 8명 정원으로 초, 중학생들의 교과와 사고력 중심의 수학수업과 올림피아드 등 경시반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영재고, 과학고, 자사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수학, 과학교육과 최고의 커리큘럼으로 이미 오래 전부터 화려한 입상 실적으로 검증받은, 목동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학원이다. 리포터 맘: 원장님~ 안녕하세요? 지홀릭 학원은 어떤 학원인지, 그리고 지홀릭 학원만의 장점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원장님 : 우리 지홀릭은 목표가 있는 어머니들과 학생들이 수학, 과학을 깊이 있게 공부해나가며 같이 성장하고 발전해나가는 학원이라고 간단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국제수학올림피아드 금상도 배출하였죠. 원리 탐구 중심의 수업과 발문, 토론, 발표 등을 적절히 활용하여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하며 스스로 궁금증을 갖게 하면서 해결해나가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령, 학생들은 한 가지 주제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풀이방법 등을 생각해보고 고민하면서 다양한 접근법에 대해 배웁니다. 우리 지홀릭 학원은 수업 시간에 문제 풀이가 중심이 되지 않습니다. 수업시간에는 개념이해와 적용/확장을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죠. 또한 주기적으로 수업 이해도를 점검해서 혹시 수업을 따라오기 힘든 친구가 있다면 따로 시간을 내어 지도하고 있습니다. 철저한 오답관리와 오답노트를 통해 학생 스스로가 자기주도 학습을 하면서 실수를 바로잡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학생 개인별 목표에 따라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영재고, 과학고, 자사고 등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학년별 시기별로 목표에 맞게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관리, 지도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아하! 그렇군요. 그래서 지홀릭 학원의 입시 결과가 좋게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원장님~ 특목고 입학은 모든 어머니들의 로망이 되고 있는데요, 특목고 준비는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원장님: 어릴 적부터 일찍 시작하면 좋겠지만, 입시 전 1년 반에서 2년 본격적인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행은 그 이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시 준비를 하는 연령이 점점 더 낮아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먼저 자녀의 성향과 공부에 대한 흥미 여부를 살펴보시길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 대부분 조급한 마음으로 진도만 빼는 선행을 하는데요, 단순히 공식을 외워서 적용하는 공부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해 중심으로 기본 개념을 익히고 활용하는 문제를 풀면서 수학 실력을 높이도록 하세요. 그리고 맹목적으로 하는 공부보다는 목표의식을 가지고 왜 배우는가를 알고 생각하는 힘이 생길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하셔야합니다.   리포터 맘:네~ 잘 알겠습니다. 원장님~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원장님께서 야심차게 준비한 ‘꿈나무 새싹반’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자세한 소개 부탁드려요. 원장님: 학원을 오랫동안 운영하다보니 어머니들과 학생들이 조금 부족한 상태로 영재고나 과학고, 자사고를 준비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입시전쟁에서 나중에 기간과 경험이 부족해서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를 종종 보았거든요. 그래서 일찌감치 목표를 정해서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올 3월초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목고 문과와 이과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있는 반을 오픈하였는데 반응이 참 좋습니다. 특히, 과학은 책이나 시사성 있는 과학 정보나 이슈를 읽고 선생님과 친구들과 같이 토론하고 자신의 생각을 보고서나 글로 표현하는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표현해나간다면 자신감도 생기고, 자연스럽게 면접과 집단토론을 대비할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3번(화,목,토) 3시간 수업이 진행되는데 어린 학생들에게 3시간이 조금 힘들 수 있지만 공부하는 습관을 몸에 익히고 인내심을 기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도 어릴 때부터 몸에 익히고 습관이 잘 잡혀 있어야 결과가 좋게 나온답니다. 공부 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기 때문에 초등학생 때부터 바른 공부 습관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리포터 맘: 맞아요. 공감합니다. 습관이라는 것이 한 번에 잡히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원장님~ 지홀릭은 강사 선생님들께도 매우 빡센 학원이라는 소문이 있던데요, 사실인가요? 원장님: 우리 지홀릭의 강사 선생님도 학생처럼 공부하고 열심히 노력하며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많이 애쓰고 계십니다. 목동의 대부분 학생들이 선행을 하고 있는데 선행공부라는 것이 억지로 머리에 집어넣기만 해서는 효과가 미미할 수밖에 없죠. 따라서 재미있게 수업 내용을 잘 전달하기 위해 많은 연구를 하시고, 학생들과 소통하며 걱정거리나 고민거리도 들어주면서 항상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을 많이 하십니다. 심도 있는 교사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진행하면서 교재 연구나 교수법, 학생들의 정보를 교환하시는 등 많은 논의를 하신답니다. 대형학원처럼 규모가 아주 크지 않기 때문에 담임선생님이 아니더라도 학생에 대해 속속들이 잘 알고 계시며 가족 같은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시고 있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어머니들께서는 원장이나 부원장만이 강의력이 좋다고 생각하시는데 우리 지홀릭의 강사 선생님들은 초등과정부터 고등과정, 그리고 경시문제까지 아우르며 강의하시기 때문에 실력들이 좋고 학생들이 수학적으로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빨리 파악해서 부족한 점을 채워 주신답니다.   리포터 맘: 네~ 정말 학원 분위가 좋을 것 같아요. 원장님~ 지홀릭 학원의 입반 테스트는 어렵다는 소문이 있는데요, 사실인가요? 혹시 공부 잘하는 학생들만 골라서 입학시키는 것은 아닌가요?(웃음). 그리고 입학 테스트 문제는 원장님께서 직접 만드신 것인가요? 원장님: 지홀릭의 입학 테스트는 교과와 사고력 시험을 동시에 봅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학생의 교과 진도(선행)와 나이에 맞는 사고력 테스트를 같이 진행합니다. 딱히 커트라인이 정해진 것은 아니고 학생의 수학적 바탕과 가능성을 보고 판단해서 입반시키고 있습니다. 가령, 교과가 조금 부족한 학생이라도 사고력이 뛰어나다면 지홀릭에서 같이 공부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점수로 판단하기 보다는 얼마나 문제를 풀기 위해 노력하고 생각했는지를 먼저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입반 테스트 문제가 어렵게 느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원리의 이해와 응용을 묻는 문제들로 구성하여 제가 직접 만들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가 높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만 풀이과정과 접근방법을 중심으로 채점을 하므로 몇 점을 맞았나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입반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기에는 좋은 문제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입학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실력에 맞는 반에서 실력이 비슷한 학생들과 같이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니 입학테스트의 난이도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웃음)   리포터 맘: 원장님~ 그동안 학원을 운영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학생이나 에피소드가 많았을 것 같아요. 소개 부탁드려요. 원장님: 많은 학생들이 있는데 한 학생이 생각나네요. 지홀릭에서 공부를 한 학생이 있었는데 특목고에 별 관심을 두지 않다가 중학교 2학년 11월부터 공부를 시작해 영재학교에 합격한 학생이 있었습니다. 주변의 친구들에 비해 조금 진도와 공부가 많이 부족했지만 조급해하지 않고 차근차근 실력을 쌓으며 공부한 결과 영재학교에 당당히 합격을 하였죠. 대부분의 어머니들께서는 특목고 입시는 빠른 선행을 통해 판가름 난다고 생각하시는데요, 어디까지 진도를 나갔는지, 문제집을 몇 권 풀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력과 원리 이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학생의 경우,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홀릭의 수업을 열심히 따라 왔고, 이해 중심의 공부법을 잘 실천했기 때문에 결과가 좋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영재학교에 진학해서도 우수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리포터 맘: 원장님~ 이제 곧 중간고사가 시작됩니다. 지홀릭에서는 어떻게 중간고사를 대비하고 있나요? 원장님: 모든 특목고 입시의 기본은 내신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평소에는 학생들이 목표에 맞는 반에서 공부를 하다가 중간고사 보기 3주 전부터는 각 학년별, 학교별로 구분하여 시험 범위에 대한 핵심 정리와 학교별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다양하고 많은 예상문제를 풀며 서술형 풀이도 함께 대비하고 있습니다. 목동 지역에서는 내신 문제가 어렵게 나오고 있고 학생들의 변별력을 평가하기 위해 일부 학교에서는 자체적으로 만든 문제를 내며 학생들을 평가하기도 합니다. 우리 지홀릭에서는 학생들과 1000개 이상의 예상 문제를 풀면서 실수하지 않고 정해진 시간 내에서 빠르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 2학기부터는 현행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들을 위한 반도 계획 중입니다. 리포터 맘: 마지막으로 원장님의 교육 철학 한 말씀 듣고 인터뷰를 마치도록 할게요. 원장님: 교실에서 함께 공부하는 아이들 모두 다 부모님이 각자의 부모님이 계시지만 공부에서 만큼은 저희가 부모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같이 공부하는 학생들이 맹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끔, 점수를 위해서 이기도 하지만 앞으로 성장해 가며 부딪힐 여러 문제들을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게끔 지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목고(영재고, 과학고, 자사고)에 진학하려면 선행과 일정정도의 경시공부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선행과 경시를 아무리 철저히 해도 모두가 다 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원리이해를 중심으로 공부하면 왜 배우는가를 알기 때문에 수학 과학을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꾸준히 노력하며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답니다.   리포터 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취재를 마치며>      지홀릭 학원은 젊고 자신감 넘치는 원장님의 지휘 아래 대형 학원에 비해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큰 학원과 작은 학원의 장점만을 부각시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인지 대형학원의 빠른 진도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찾아 오기도하며, 지금까지 특별히 광고를 하지 않았지만(원장님께선 명함도 없으시다) 거의 90% 이상이 엄마들의 입소문을 통해 동생과 형이, 언니와 동생이 함께 다니는 경우가 많다고 살짝 귀띔해 주셨다. 벽면 가득 빼곡하게 가득한 수상 실적을 자랑하는 학생들의 명단과 영재학교나 과학고 등 특목고에 진학한 학생들이 원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많은 화분들을 보면서 그동안 화려했던 입상실적을 쉽게 짐작할 수 있었다. 취재 도중 강의실 밖으로 흘러나오는 강사 선생님들의 힘찬 목소리에서 수업에 대한 자신감과 학생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마라톤과 같은 공부에서 내 아이가 긴 시간 목표와 재미를 잃지 않고 공부를 지속할 수 있는지를 한 번 생각해보라는 원장님의 말씀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교과 공부와 선행도 중요하지만 특목고, 자사고 준비를 위해서는 생기부 관리도 중요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특목고 진학을 위한 생기부관리 학부모 특강이나 간담회나 설명회 등을 통해 생기부 관리법, 자기소개서 쓰는 법에 대한 축적된 입시 노하우를 학부모들께 전달하며 학부모와의 소통에도 정성을 다한다고 말씀하셨다. 아쉽게도, 지면 관계상 인터뷰 내용을 다 싣지 못했으니 특목고 입시에 좀 더 궁금한 어머니들께서는 학원을 방문하여 상담을 해 보시면 좋겠다.      얼마 남지 않은 4월! 영재학교 원서 마감과 함께 7월에는 과학고, 9월에는 자사고 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특목고는 특별한 아이들만 가는 학교가 아니라 어릴 적부터 자기만의 목표의식을 갖고 아이의 미래를 위해 가능성을 제시하는 부모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것이라 생각된다. 비록 특목고 진학이 최선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명문대학으로 가는 빠른 길 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내 아이가 공부에 대한 흥미와 열정, 가능성이 있는지부터 먼저 살펴보고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보며 이 글을 마친다.  지홀릭 학원페이지 바로가기 (하단 링크 클릭) http://www.umrb.co.kr/index.php?mid=academy_search&name=%EC%A7%80%ED%99%80%EB%A6%AD&act=dispAcademyContentView&academy_srl=196

등록일 20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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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미술학원] 개인별 눈높이에 맞춘 즐거운 힐링이 있는 미술학원 - 권영란 리포터맘

    지난 달 있었던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국이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면서 가까운 미래에 기계가 인간의 일을 대체할 것이란 다소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국 고용정보원이 발표한 2020년 자동화 대체 확률이 낮은 직업 1위가 화가 및 조각가이고, 전체적으로 개인의 감정과 생각,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예술 계통의 직업이 압도적으로 낮게 나오면서 예술 관련 직업은 미래에도 별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 한다. 또한 최근에는 예술적인 감수성과 상상력을 통합한 형태의 교육이 각광받으며 사회에서는 점점 융합형 인재가 요구되고 있다.     창조적인 역량과 감성을 표현해 내는 미술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내 아이가 예술적 소양과 관심이 있다면 엄마 입장에서는 참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내가 직접 미술을 가르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영어나 수학처럼 예습 복습을 잘 한다고 되는 과목도 아니기 때문에 어디서부터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난감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아무리 둘러봐도 미술을 전공한 친구는 사돈의 팔촌도 없으니 오호 통재라! 그 와중에 목동에서 학생들과 즐겁게 힐링하며 미술 수업을 진행한다고 하는 미술학원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였다. 양천구 신정 2동 목동 중학교 옆에 위치한 감각 미술학원의 문혜경 원장님이 바로 그 주인공이며, 유명한 대형 입시 학원에서 학생들을 오랫동안 지도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목동에 둥지를 마련한 지는 10여 년이 넘은, 미술 교육의 베테랑이다. 리포터 맘: 원장님~ 안녕하세요? 미술학원 취재는 처음인데요, 감각 미술학원은 어떤 학원이고 분위기는 어떤가요? 원장님: 우리 감각 미술학원은 유아, 초등, 중등,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취미반과 예중, 예고 입시반, 대학 입시반 등 개인별 눈높이와 역량, 목표에 따라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동네 작은 학원이다 보니 규모는 크지 않지만 학생들의 미술적 재능과 소양에 맞춰 밀착 지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들이 나오고 있답니다. 미술을 조금 늦게 시작한 학생들 혹은 공부가 조금은 부족하더라도 미술을 좋아하고 재미있게 열심히 한 학생들이 원하는 예중, 예고,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보면 참 뿌듯합니다. 특히, 불가능할 것 같았던 학생들이 목표로 하는 대학보다 한 단계 높은 대학에 합격하는 것을 보면 교육자로서, 조력자로서 정말 기분이 좋답니다.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학생들과 친구처럼 지내면서 일상의 소소한 에피소드들을 아기자기하게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아이들의 감성적인 면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감각미술학원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관점을 가지고 아이들을 지도하시나요? 원장님: 아이들의 미술적 표현력(스킬)의 향상보다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다양한 표현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10여년 넘게 아이들을 지도해오면서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하고 격려하면서 아이들 저마다의 표현 방식을 살려주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어머니들께서는 그림을 못 그리는 아이들이 미술을 못한다고 생각하시는데요,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안 해봐서 표현의 방법을 잘 몰라서 그러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흥미가 있어 하는 부분이 있고, 그런 특징들을 잘 살려 미술로 표현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아하! 그렇군요. 제 주변에도 미술에 관심이 많은 어머님들이 계시는데,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미술교육을 시작하고 접근해야 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오늘 인터뷰가 참 기대되는데요, 그렇다면 원장님~ 보통 요즘 시대적 흐름과 맞물려 ‘창의적 인재’라는 표현을 많이 합니다. 미술적 관점에서 볼 때 창의적이라는 것은 무엇인가요? 원장님 : 참 어려운 질문이네요.(웃음) 제가 생각하는 창의적이라 함은 무조건 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줄 아는 마인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입시에 국한된 교육제도 속에서 창의적인 학생들을 발굴하는 것이 실기와 면접인데요, 비단 서울대학교 뿐 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미술 대학에서는 스킬이 뛰어나지 않아도 자신만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돋보이게 표현하는 학생들을 더 선호하고 있답니다. 그 예로 미술대학 입시에서 비실기 전형이 있는데 잠깐 설명해드릴게요. 미술대학에서 비실기 전형이 있다니 참 이상하죠? 비실기 전형은 내신이 우수한 학생을 영입하기 위한 장치로 실기의 기술적 요소보다는 사고의 힘과 영민함을 보는 것 같아요. 제가 아는 학생 중에 비실기 전형으로 미술대학에 입학했는데 교수님께서 학원가서 그림(테크닉)을 배워 오라했다며 지금 우리 학원에 다니고 있답니다. 제가 생각할 때도 미래엔 미술 분야라고 할지라도 컴퓨터가 하는 일이 많을 것이기 때문에 아이디어와 개개인의 창의성이 발현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리포터 맘: 원장님~ 창의성이라는 것이 한순간에 단시간에 걸쳐 발현되는 것이 아닌 것 같은데요, 어릴 때부터 미술 활동을 하면 창의성이 좋아지나요? 창의성이 좋아지려면 어릴 적부터 어떤 노력을 해야 하나요? 그리고 창의력이 좋다는 것과 상상력이 좋다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요? 원장님: 영유아기의 미술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경험과 생각은 자아 형성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미술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차분해지고 집중력도 좋아집니다. 또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친구들의 경우 그림을 통해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원에 가정적으로 불우한 아이가 있었어요. 항상 우울해하고 그림을 보면 참 침울하고 어두웠죠. 아이랑 대화하면서 고민도 들어주며 친구처럼 다정하게 수업을 진행했는데 지금은 표정도 밝아지고 색감도 많이 좋아진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미적 경험을 풍부하게 해주고 많이 노출시켜 준다면 창의력이 좋아지는 것은 분명합니다. 미술을 학습에 의해 배운다기보다는 미술을 즐기는 마음과 어릴 적부터 오감 전체를 깨워주는 다양한 기회가 많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창의력과 상상력은 조금은 다릅니다. 상상력이 부족한 아이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아이와 대화를 많이 나누면서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갖고 아이의 말이 엉뚱하게 들려도 귀 기울여주며 이야기가 계속 연결될 수 있는 대화를 시도한다면 아이의 정서와 감수성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리포터 맘: 아하! 그렇군요. 그럼 원장님~ 엄알비맘들의 자녀들 중에 진로를 미대 쪽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으니 입시에 관한 질문을 할게요. 감각 미술학원에서도 대입을 진행하시니 잘 아실 거라 생각 되는데요, 미대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미대 입시는 내신 성적, 수능점수, 실기 등 챙겨야 할 것이 많고 또한 대학마다 평가 방법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학교 별 전형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저는 학생들과 장래와 진로에 대해 상담할 때 본인이 간절히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가, 즐거운 마음이 있는가를 먼저 물어봅니다. 왜냐하면 미술은 본인의 의지, 소질, 노력 등이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진로 선택은 빠를수록 좋겠지만 늦어도 고1 여름방학 정도에는 실기 준비를 시작해야 하며 예고 학생들과 같이 경쟁하기 때문에 늦은 만큼 열심히 해야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목동 지역에서도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는데요, 자신이 가고 싶은 대학과 전공이 정해졌다면 그 학교에 맞는 입시 전략을 잘 세워 학원 선택을 잘 하셨으면 합니다. 점점 더 실기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학원의 네임밸류 보다는 자신에게 잘 맞는 학원을 신중하게 선택하길 바라구요, 정형화된 사고를 탈피하고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미술의 기초 과정과 채색을 차근차근 다지면서 여러 가지 영역을 경험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분야가 무엇인지 찾아보세요.   리포터 맘: 학원을 오랫동안 운영하셨는데요, 혹시 기억에 남는 학생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원장님: 미대 입시가 생각만큼 쉽지가 않아요. 대부분 재수나 삼수를 하는 학생들도 더러 있습니다. 우리 학원에서 재수를 하던 학생이 있었는데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감으로 심한 틱 장애가 온 학생이 있었죠. 눈도 깜빡거리고 전반적으로 정서가 불안해보였어요. 그런데 더군다나 불행하게도 노력한 만큼 실력 발휘가 안 되는 타입이었어요. 평상시에는 잘 그리다가도 대회나 중요한 실기 시험에는 망치는 거죠. 그리고 재수를 하면서 수능 성적도 별로 좋지 않았고요. 결국 수도권 대학은 포기하고 지방에 있는 대학에 원서를 넣고 실기 시험을 보러 갔죠. 그 학생이 제게 부탁을 했어요. 실기 시험장에 같이 가 달라고요. 선생님이 옆에 있다면 불안하지 않을 것 같다고 정말 간절한 눈빛으로 부탁을 했어요. 참 고민이 많이 되는 상황이었죠. 결국 저도 그 학생과 같이 입시를 치렀죠. 수능도 같이 보았고 같은 실기 고사장에 들어갔었죠. 물론 옆 자리에서 실기 시험을 치른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아주 큰 효과는 없었지만 심리적 안정을 주었던 것 같아요. 결국 그 학생은 무사히 실기 시험을 치렀고 대학에 합격해서 지금은 재미있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팔자에도 없는 대학 시험을 또 보았죠.(웃음) 최종 면접시험에 불참했으니 저는 당연히 떨어졌지만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무모한 경우라 웃음이 나올 때도 있습니다. 대학 합격 후 그 학생의 틱 장애는 자연스레 없어졌다고 들었습니다.   리포터 맘: 마지막으로 원장님의 교육철학 한 말씀 듣고 인터뷰를 마치도록 할게요. 원장님: 아이들이 우리 감각 미술학원에 와서 재미있게 즐거운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을 보면 참 기분이 좋습니다. 대부분 영어, 수학 학원 등 교과 중심의 학원을 다니면서 여유가 없던 마음들이 그림을 그리면서 친구가 그린 그림을 감상하며 서로 이야기 하고 소통하는 것을 보면 미술이 어쩌면 ‘치유’ 그 자체가 아닐까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과 오랫동안 같이 지내다보니 저도 정화되는 것은 물론이구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저도 배울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녀의 재능을 일찍 발견해서 키워주는 부모님의 지혜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굳이 미술을 전공하고 미대 진학이 아니더라도 아이들의 예술적인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부모님이 되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리포터 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취재를 마치며 >     정말 재미있게 취재를 하였다. 솔직하고 유쾌한 성격의 원장님 덕분에 취재인지 수다인지 별 구분이 없는 듯 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궁금한 점에 대해 부담 없는 질문과 답이 오고 갔다. 광고를 특별히 하지는 않았지만 입소문을 통해 동생과 언니가 같이 다니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살짝 말씀해 주셨다. 잠시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보며 그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학생들에 대한 개인별 맞춤식으로 수업이 진행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인터뷰 중 잠깐 어린 학생을 지도하시는 것을 보았는데 원장님께서는 미술적 표현을 미리 알려주시기 보다는 아이의 의견을 물으며 생활 속에서 관찰할 수 있고 스스로 경험했던 것을 상기시키며 아이의 잠재력을 끌어내주시는 수업 방식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미술 수업에서도 인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보조 선생님 두 분은 감각미술학원에서 오랫동안 수업들었던, 인성이 좋은 제자를 채용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도 인상적이었다. 아이들과 가위, 바위, 보를 해서 똑같이 청소도 하고 정리도 하는 모습에서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수평적 관계에서 학생들을 존중하며 수업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우리 아이들은 인공지능과 경쟁하는 등 더 이상 정보와 지식만으로는 살아가기 힘든 시대를 살고 있다. 앞으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려야 하는 직업이 각광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생각할 수 있는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한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상에서 아이들의 영어, 수학 점수 올리기에 급급하기 보다는 가까운 미래를 얼마나 진지하게 바라볼 수 있는가에 대해 같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내 아이의 창의성이 발현될 수 있도록 성향을 잘 살펴 진로를 준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며 이 글을 마친다.  감각미술학원 학원페이지 바로가기 (하단 링크 클릭) http://www.umrb.co.kr/index.php?mid=academy_search&name=%EA%B0%90%EA%B0%81&act=dispAcademyContentView&academy_srl=764  

등록일 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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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씨앤씨] 고등전문, 관리가 철저한 단과전문학원 - 홍선영 리포터맘

         어느덧 신학기에 대한 적응이 끝나가고 있는 시점이다. 아이들도 학교에서 수업뿐만 아니라 야간자율학습, 동아리 활동, 방과후 활동 등을 정해서 각자의 활동을 하고 있고, 신학기를 맞아 엄마들도 삼삼오오 모이는 시기다. 엄알비맘들도 아이들 못지 않게 학부모 총회에서 학부모 단체, 봉사단체 등에 가입하고 모임을 꾸리는 시기라 많이 바쁘실 것이다. 이렇게 바쁜 시간들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학원가에서 보내는 내신 대비에 관한 소식을 담은 문자들이 휴대폰 문자 보관함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앞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한 대학입시 비율이 더욱 늘어난다고 하니 내신에 대한 부담은 더욱 심해진 것 같다. 초등에서 중등으로, 중등에서 고등으로 진학을 하면서 학교 수업시간의 변동과 야간 자율학습으로 인해 현재 다니고 있는 학원 시간과 아이의 시간이 맞지 않아 고민하는 맘들도 많이 계시고, 지금 보내고 있는 학원이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의 시험 유형이나 난이도를 잘 파악하여 내신 시험에 대한 대비를 잘 해주는지 등의 여러 가지 걱정을 하고 계신 맘들도 주위에 많이 보인다.     리포터맘인 나 역시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그러나 고민으로만 끝내고 있을 수는 없는 일이기에 바쁘신 맘들을 대신해 목동지역 학생들만이 아니라 강서, 구로, 광명, 영등포 등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다니고 있으며 내신대비는 물론이고 대입예측솔루션으로 목표대학을 보장한다는 하이씨앤씨를 찾아 조광호 본부장님을 만나 보았다. 하이씨앤씨는 목동중학교 앞 SK주유소 맞은편 성전빌딩 2층에 본관이 있고 목동 10단지 양천성당 옆 밀레니엄프라자 8층에 하이씨앤씨 아이비관을 두고 있으며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논술 수업뿐만 아니라 컨설팅까지 진행하고 있는 고등전문 단과종합학원이다.   리포터 맘 : 다른 학원과 다른 하이씨앤씨 학원만의 강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본부장님: 우리 학원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논술 모두를 수업하고 있는 단과종합학원입니다. 단과학원이 관리가 잘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데 우리 학원은 학생 관리가 무엇보다도 철저한 학원입니다. 학원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 부모님들과의 소통을 중요시 하고 있답니다. 또, 학교별로 내신 분석이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목동권 고등학교는 거의 다 해당되는데 특히 주력하고 있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양천고, 백암고, 신목고, 진명여고, 금옥여고, 목동고, 강서고가 그 대상들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대입예측프로그램, 성적보장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리포터 맘 : 대입예측프로그램과 성적보장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 좋겠어요. 본부장님: 목동지역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위해 우리 학원에서 자체 개발한 것인데요, 대입예측프로그램은 목표대학과 학생의 현재실력 사이의 차이를 정확히 파악해서 각 학기 별 학습방향, 목표, 전략을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생의 현재 교과등급, 모의고사 등급 및 백분위 기록을 통한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현재 성적으로 지원가능대학 및 학과를 분석한 후에 성적이 향상되기 전 목표대학과의 점수 차이를 분석하고 성적이 향상된 후 목표대학과의 점수 차이를 분석합니다. 그 후 성적보장프로그램으로 연결이 되는 것입니다. 성적보장프로그램은 특강개설, 정규반 신설, 보충을 통한 대책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성적보장프로그램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논술, 경시 등 모든 과목에 표준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하여 최적화된 성적보장프로그램을 개개 학생 별로 적용하여 성적향상을 목표로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생 레벨, 반 레벨, 학생에게 맞는 수업 스타일 등의 준비작업을 한 다음 학교 내신, 모의고사는 물론이고 학원에서 매월 진행되는 테스트를 통해 목표 성적에 도달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께서 열정을 다해 가르치십니다. 매월 Jump, Stay, Fail 제도를 운영하여 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Jump하여 성적을 더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고 Stay, Fail 학생들은 그 학생들을 분석하여 더욱 더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를 통해 다음 테스트에서는 반드시 성적이 오를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이 두 가지를 통하여 오류 없이 목표 성적을 만들어 내고 확실한 대학 진학의 길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조금 더 설명하자면 대입예측솔루션의 비밀병기인 입시 네비게이션이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1단계 현재 실력으로 진학할 수 있는 대학을 분석하고, 2단계 과목별로 성적향상이 가능한 점수를 컨설팅을 통해 분석하여 성적향상 가능 정도를 입시 네비게이션에 입력한 후 3단계 점수 변화를 보여줌으로써 중단기적 목표를 수립하고 마지막 4단계 지속적인 성적관리 및 담임선생님과 방향성을 공유하여 최종적으로 목표대학의 꿈을 이루는 것입니다.   리포터 맘 : 하이씨앤씨의 영어, 수학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본부장님: 성적보장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기본프로그램과 내신관리법으로 크게 나누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어는 기본프로그램에서 수준별 수능대비 수업을 통한 등급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담당 선생님의 철저한 첨삭관리와 수업 전 후 클리닉 후 과제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중3 기초과정부터 최고수준까지 다양한 레벨별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내신관리법은 각 학교별 내신 출제 경향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6주에서 최소 4주간은 학교별 수업을 실시합니다. 각종 부교재 및 학교 내신관련 자료 프린트 분석 후 수업 및 과제를 부여하여 내신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수학은 무엇보다도 개념이 중요한 과목이기 때문에 개념 중심 일대일 첨삭을 통한 완전학습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밀착 첨삭관리로 수업 전후 2시간 동안의 자기주도 학습을 실시하여 현행 수학의 완성과 과제이행 100% 달성 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철저한 내신 대비를 위해 기출문제 분석과 4주전 시험범위 기본학습을 완료한 다음 레벨별로 학습량을 달리하여 효과를 극대화하고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학교별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지금까지의 누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에게 맞는 학습량 및 학습법을 선택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국어, 과학, 논술 수업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세요. 본부장님: 국어는 화법, 작문, 문법 문제에 일정한 문제 출제 유형과 원리가 있습니다. 그러한 것들은 간단하게 정리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기본지식, 개념, 방법론 및 문제풀이 원리를 쉽고 자세하게 가르칩니다. 자칫 따분할 수 있는 문학 수업도 재미있고 명쾌한 강의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비문학 수업도 감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닌 논리적으로 문제를 푸는 힘을 기르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과학 수업은 수능 고득점의 근간이 되는 기초를 탄탄하고 독하게 다지는 단계를 거쳐 내신 대비부터 수능입문까지 책임지고 있습니다. 논술 수업은 인문논술, 수리논술 모두 대학별에 맞추어 수업이 진행됩니다. 논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1:1 개별 첨삭입니다. 최고의 논술 선생님과 최고의 첨삭 선생님들게서 학생의 부족부분을 명확히 지적하고 해결해서 실제 시험장에서는 배운 것 그 이상으로 답안을 작성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학생에 대한 첨삭지는 부모님들께서 원하실 경우 누적된 첨삭지를 모두 공개해 드리며, 논술과 관련 1:1 상담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프로그램마다 첨삭을 많이 이야기 하시는데요, 어떻게 진행되는 건가요? 본부장님: 우리 학원은 강력한 관리를 기반으로 의무 첨삭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의무 첨삭은 과제와 문제풀이를 통해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여 반복 테스트와 질의 응답으로 이루어집니다. 특히, 영어 단어는 ‘스마트 보카’라는 시스템을 이용하여 완벽히 암기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첨삭실에서는 수학, 영어 관리교사 배치로 정숙한 분위기와 엄격한 관리를 통해서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만들어 갑니다.     리포터맘: 컨설턴트 선생님들이 많이 계신데요, 컨설팅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본부장님: 분기별로 컨설팅이 진행됩니다. 신학기 시작하는 2~3월, 중간고사 끝나는 5월, 여름방학 시작 전 7월, 그리고 12월 이렇게 4차례가 무료 컨설팅이 진행되고 더 관리 받기를 원하는 학생들은 유료 컨설팅을 진행합니다. 그렇다고 모든 아이들에게 컨설팅을 진행하진 않습니다. 5~6등급 나오는 학생들은 컨설팅이 아니라 공부를 더 시켜야 하는 것이고 보통 2~3등급 나오는 학생들은 컨설팅을 할 필요가 있어요. 방향성을 잡아주기 때문에 컨설팅으로 도움을 받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젠 대입은 전략이라고 한다. 대학입시 전형의 대세로 자리잡은 학생부종합전형이 비교과 활동을 중시하면서 이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지만 그와 함께 교과 성적에 대한 부담은 더욱 더 커지고 있다. 그래서 대입 수시의 시작은 내신관리라고 한다. 대학 입시는 고1 첫 중간고사부터 시작된다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닌 것이다. 대입에서 수시 입시의 비중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내신 시험 하나 하나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목동에 있는 학교들은 각 학교마다 조금씩의 특색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별 맞춤식 집중 내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학생 스스로가 수업시간에 충실해야 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 수업이다. 학교에서는 잠자고 방과후 학원이나 개인 과외 등에만 매달리면 절대 내신이 잘 나올 수가 없다. 학교 수업에 충실한 다음 학원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학교에 맞는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거나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난이도를 파악해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서술형의 비중이 커지고 있으므로 수업 내용을 잘 정리해 두었다가 서술형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서술형 문제의 채점기준은 선생님들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수업시간에 각 과목 선생님들의 수업 방식과 채점 기준을 잘 알아 두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만약 내신 시험을 잘 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대입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자신에 맞게 각 학기별 학습방향, 목표,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운다면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고1때는 무조건 내신에 온 힘을 다하여 좋은 점수를 받도록 노력하고 2학년이 되면 내신에 올인 하는 것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아 방향을 잡는 게 중요할 것이다. 내신도 걱정이 되고 자신의 학습방향이나 목표, 전략 등이 세워지지 않았거나 불안정한 학생이라면 학생들의 성적을 만들어서 대입을 예측하여 대학을 보낸다는 하이씨앤씨의 컨설턴트 선생님들을 만나 구체적으로 대입예측 프로그램을 적용해 보는 것도 방향성을 정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하이씨앤씨 학원페이지 바로가기 (하단 링크 클릭) http://www.umrb.co.kr/index.php?mid=academy_search&name=%ED%95%98%EC%9D%B4%EC%94%A8%EC%95%A4%EC%94%A8&act=dispAcademyContentView&academy_srl=843 

등록일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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