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카 영어학원] 영어 문법과 어휘 수업이 강한 학원 - 권영란 리포터맘

     2018년 수능에서 영어절대평가가 처음 도입되며 누구나 쉽게 영어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영어 1등급을 받은 학생은 전체 응시생의 약 10% 정도를 차지하였고 누구나 1등급을 받을 수는 없음을 진정 알게 해 주었다. 과연 절대평가로의 전환이 입시 영어의 중요성을 낮추는 결과를 가져왔는지 아니면 오히려 입시 영어의 벽을 실감하게 해 주었는지, 학부모 입장에서는 심란하기만 하다.        입시전문가들은 서울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영어 1등급 확보가 필수적이며 우선순위는 문법과 함께 문장구조 분석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기본적인 어휘(단어)가 제대로 학습되어 있어야한다고 입을 모은다.        하여 이번 취재는 신목초등학교 근처 양천구 신목로 5길 10 (2층)에 위치하며 2017년 10월 오픈과 동시에 ‘어휘와 문법’이 강한 학원으로 무섭게 입소문을 타며 떠오르고 있는 유니카영어학원을 찾아 유니카영어학원만의 특화되고 차별화된 영어교육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어보며 효율적인 영어 학습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유니카영어학원은 초등, 중등,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반에 서너 명의 소수정예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대형학원과 입시전문학원 등에서 오랜 기간 동안 어휘와 문법, 독해, 텝스, 토플 등을 강의 해 오신 베테랑 실력파 고수인 원장님께서 직접 수업을 진행하고 계신다. 리포터 맘 : 원장님~ 반갑습니다. 원장님~ 유니카 영어학원은 어떤 학원인가요?   원장님 : 우리 유니카 영어학원은 무학년제의 개인별 맞춤식으로 일주일에 2~3회 소수정예(3~4명)로 개인지도방식의 수업이 진행되는 ‘문법과 어휘’를 똑 부러지게 가르치는 학원이라고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초등(5학년~6학년), 중등, 고등학생까지 체계화된 영어 학습을 기본으로 학생 개인별 실력에 맞는 시중교재를 선별해서 사용하며 단어, 문법, 영작, 독해 등 영어의 전반적인 실력 향상에 힘쓰며 수능과 내신에 포인트를 두고 꼼꼼하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학생들 수준에 맞게 개인별 맞춤으로 수업이 진행되다보니 같은 학년이라도 배우는 교재가 다르고 학생들의 성향, 공부방법이나 공부에 대한 흥미 등도 살펴보면서 학생들이 영어에 재미를 붙이며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수정예로 수업을 진행하다보니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으로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금방 파악해서 실력을 끌어 올리는 데 효과적인 학원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리포터 맘 : 아하! 그렇군요. 원장님~ 유니카 영어학원의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원장님 : 영어의 전반적인 영역은 모두 다루고 있으며 특히 문법과 단어(어휘)를 철저하게 책임지면서 초, 중학생이면 학원에서 학습하고 학원에서 바로 확인, 점검하며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학습 진행 상황이나 학습 결과를 부모님께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고등학생인 경우에는 집에서 과제나 학습을 해오고 학원에서 확인 및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등, 중등 저학년의 경우는 너무 아날로그식의 학습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하면 학생들이 수업을 따분하고 지루하게 느낄 수 있어 학습에 대한 흥미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유니카 영어에서는 강의식 수업과 더불어 스크린을 띄우기도 하면서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수업도 병행하면서 원장인 제가 직접 관리하고 확인하며 꼼꼼하게 실력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유니카 영어학원에는 특별하고 차별화된 어휘 암기를 위한 프로그램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 요즘은 영포자(영어포기자의 줄임말)란 말도 있다고 합니다. 영포자의 발생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일차적으로는 단어 실력의 부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휘는 듣기, 회화, 문법, 독해, 영작을 할 때의 기본이 되는 파트인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단순암기식의 영어 단어 학습법으로 외우고 잊어버리고를 반복하면서 문법이나 독해 등의 학습부진으로 성적이 하락되고 결국에는 영포자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어 실력이 부족하면 문법을 공부해도 효과가 별로 없습니다. 때문에 우리 유니카영어학원에서는 먼저 어휘를 다지게 하면서 영어 자신감과 영어 학습에 좀 더 흥미를 가지며 영어에 접근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유니카영어학원은 어원을 통한 단어학습이 아니라 ‘스토리를 통한 다의어 학습’으로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이 주당 350 개 정도의 영어 단어를 익히며 영어를 지루해 하지 않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림을 보며 연상(이미지연상컨텐츠)을 하면서 하나의 단어에 여러 가지 뜻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학습하면서 오랜 기간 동안 단어를 기억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굿모닝 보카’로 단어 암기의 규칙을 이해시키며 여러 개의 뜻을 가진 다의어를 충분히 알고 수능을 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다의어를 많이 아는 학생들이 진짜 영어를 잘 하는 학생들이라 생각합니다. 이미지를 이용해 다의어를 쉽고 재미있게 기억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아울러 학습한 단어를 컴퓨터와 태블릿을 이용하여 단어 테스트를 철저하게 진행합니다. 테스트 내용과 결과는 학생 개인별로 저장되어 학생들의 어휘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으며 최상의 단어 실력을 가지고 수능과 내신을 대비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학생들이 단순하게 ‘뜻’을 암기하는 암기방식이나 또는 말로 외우는 비효율적인 방식을 벗어나 통합 이미지 연상법으로 훈련시키고 있으며 특히 표제어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한 단어가 가진 여러 개의 뜻들(다의어)까지도 한 번에 모두 익힐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이미지 기법(스토리를 통한 다의어정복)을 단어마다 제공해서 지도하고 있습니다. 초, 중학교 때 영어단어를 많이 익혀 놓아야 고등학교 때 좀 더 깊이 있는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답니다. 저는 영어 단어는 무조건적인 암기가 아니라 ‘이해’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영어단어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싶습니다. 시간단축과 효율, 재미를 극대화시키면서 이미지를 통한 한 컷으로 학생들이 단어를 오래 기억하면서 다의어를 재미있게 공부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유니카영어학원의 학생들은 단어 실력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며 재미있는 수업으로 단어실력을 쑥쑥 올리고 있답니다.(웃음) 리포터 맘 : 원장님~ 문법수업도 특별함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 해 주세요.   원장님 : 우리 유니카 영어에서는 각 캡터별로 진도를 나가며 문법 설명을 듣고 난 후 학생들이 배운 문법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도록 지도하며 ‘자신만의 챕터별 문법노트’를 만들어 나가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한 권이 끝나고 나서 다른 책으로 같은 내용의 문법을 다루어도 다른 문법인 양 이해를 하곤 합니다. 그래서 우리 유니카영어학원에서는 배운 내용을 스스로 학습 해보며 내용을 나름대로 정리하도록 지도하고 있는데 학습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가령, 챕터의 내용 설명이 끝나면 집에 가서 정리를 하게 합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어려워하며 내용을 그대로 베껴오는 학생도 더러 있었으나 금방 적응해서 자신만의 노하우로 ‘나만의 문법노트’라는 문법책을 완성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정성이 들어간 노트이니 항상 들고 다니면서 내신이든, 모의고사든 문법 문제를 풀다가 막히거나 잊어버린 내용이 있으면 수시로 노트의 내용을 찾아가며 익히기 때문에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런 정리 습관은 다른 과목에도 영향을 주어 학습효과가 향상되어 전체 내신등급이나 모의고사 등급이 올라갔다고 자랑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고 정리 노트가 두꺼워지는 만큼 공부했다는 성취감과 공부 자존감이 올라가면서 학습의욕이 높아져 전교 등수가 많이 올라간 학생들도 있어 저는 ‘마법의 노트’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문법문제집 서너 권을 풀리며 천일문구문분석(교재)과 함께 원장인 제가 직접 문법 내용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수시로 테스트와 점검을 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유니카영어학원의 학생들은 문법에 자신감을 가지며 영어실력을 쌓아나가고 있답니다.(웃음) 리포터 맘 : 원장님~ 유니카영어학원에는 말로 설명하는 특별한 수업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 해 주세요.   원장님 : 요즘은 학교에서 영어뿐만이 아니라 다른 과목들도 수행평가로 학생들에게 발표 수업을 많이 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유니카 영어의 학생들은 문법 설명이나 문장으로 영어 말하기 등을 평소에 익히기 때문에 학교 수행평가를 별 어려움 없이 수행하며 나중에 본인들도 스스로 많이 발전했음을 느끼고 놀라워하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들께서는 이런 과정들이 진행되는 것에 대해 시간이 많이 걸리고 효과가 별로 없다고 생각하시지만 학원에 와서 5~10분 정도 꾸준하게 학습하면서 반복하며 실력을 쌓게 되고 저는 아이들이 배운 내용을 말로 설명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아이들의 이해정도를 금방 파악해서 부족한 것은 바로 피드백을 통해 채워 주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인 수업방식이라 생각합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영작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원장님 : 영작은 목동권 내의 내신시험에서 등급을 가르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될 수 있는 영역입니다. 부분점수를 몇 점 받느냐에 따라 등수가 달라지곤 합니다. 우리 유니카 영어에서는 예를 들어 부정사를 배웠으면 부정사와 관련된 영작쓰기, 시제를 배웠으면 시제와 관련된 영작쓰기를 지도하면서 학생들에게 수업 제목(title)의 내용을 상기시키면서 예제 문장을 많이 보고 익히게 하면서 챕터별 영작을 지도하고 있고 꼼꼼한 첨삭과 더불어 빠진 부분과 잘못된 부분을 세세하게 짚어주면서 밀착 지도하고 있어 학생들이 학교 내신 영작시험을 어렵지 않게 접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불안해서 무조건 교과서를 암기하는데요, 무조건 교과서를 외운다고 100점을 받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평소, 구문이나 단어, 문법 정리가 잘 되어 있으면 독해가 저절로 되어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며 좀 더 효과적으로 교과서 내용을 암기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학생들이 기계적으로 교과서를 암기하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목동권 내의 고등학교 시험문제는 무조건 암기한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100점을 받을 수 없는 형태의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는데도 학생들이 무조건 교과서 내용을 암기하는 것 같아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유니카영어에서는 영작수업 뿐만이 아니라 평상시에 독해 지문을 많이 접하게 하면서 문장구조가 왜 그렇게 되었는지 이해하고 사고하는 수업으로 수능영어과 내신영어에 학생들이 본인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레벨테스트는 어떻게 진행하고 있나요?   원장님 : 아이들의 영어 실력은 천차만별인 것 같습니다. 문법, 어휘, 독해 등 영어의 전반적이 것을 다 봅니다. 특히, 어휘는 하나의 단어에 여러 가지 뜻이 있는 단어 즉, 다의어를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 꼼꼼하게 체크합니다. 수능 영어는 다의어를 많이 알고 있어야 결과가 좋기 때문에 단어 실력을 철저하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보통 일주일에 2번씩 3시간 수업이 진행되나 레벨테스트에서 조금 부족한 결과가 나온 학생은 3번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레벨테스트 결과에 맞게 개인별 맞춤 지도방식으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실력향상에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예비 중학교 3학년이나 예비 고등학교 3학년인 학생들을 위해 영어학습에 관한 조언이나 당부 말씀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 영어절대평가로 인해 학생들이 영어 1등급을 쉽게 생각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누구나 다 쉽게 1등급을 받는 것은 아님을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수능을 잘 보기 위해서는 하루에 독해 지문을 3~4개 정도 꾸준하게 풀며 구문분석과 해석을 하면서 어떤 내용인지 정리를 하면서 문제를 풀 것을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 예비 고1학생들은 고등학교 올라가기 전까지 문법과 어휘를 탄탄하게 익히며 특히, 방학 중에는 평소 외웠던 어휘 개수보다 좀 더 많이 암기해야 합니다. 그리고 수능대비용 문법 챕터를 10 개 정도 먼저 익히고 나서 내신문법 챕터를 꼼꼼하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방학동안 문법책을 한 번 익히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긴 하지만 챕터가 많고 내용 또한 많으니 수능에 많이 나오는 챕터부터 접근해서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원장님의 교육철학 한 말씀이나 어머니들께 당부 말씀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 영어의 ‘유니크(unique)’라는 단어를 모티브로 해서 학생들에게 독특하고 특별한, 특징이 있는 수업 방식으로 다가가서 학생들이 좀 더 영어를 편안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학원을 만들고 싶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우리 유니카에서 공부하면서 공부하는 이유를 깨닫고 공부에 관심을 가지고 학습하며 좀 더 노력하는 특별한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느 정도의 학습량이 있어야 성적이 오릅니다. 너무 진도만 빠르게 나가는 것에 연연하지 마시고 아이들에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과 학원에서 배우고 난 후 스스로 학습하고 정리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학원생활을 잘 하고 있는지 한 번 들여다보시며 선생님과의 코드도 잘 맞는지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스스로학습! 처음에는 어렵지만 저는 우리 유니카의 아이들이 스스로 깨달으면서 하는 공부를 하게끔 가이드 역할을 해 주고 싶습니다.   리포터 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취재를 마치며 >        유니카 영어학원은 에너지 넘치는 경험 많고 실력 있는 원장님의 지도하에 소수정예의 개인별 맞춤식 수업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동적인 교육을 통한 영어습득역량을 강화하면서 영어실력을 쌓고 있는 학원이었다. 또한 유니카영어학원은 학생들의 시간에 맞춰 무학년제로 운영되어 선배들의 공부 방식을 간접적으로 배우며 자극을 받고 학습의지를 불태울 수 있는 긍정의 아카데미란 생각이 들었다.      원장님과 서브 선생님의 철저한 지도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문법과 어휘는 물론 영어의 전 영역과 학습습관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어 영어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초등 고학년 학생들이나 영어학습의 노하우가 부족해 본인이 공부한 만큼 영어 성적이 안 나오는 중, 고등학생들은 유니카 영어학원에서 제대로 된 학습지도를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아울러 유니카영어학원은 특별하고 효과 있는 문법과 어휘(단어)수업 뿐만이 아니라 구문분석과 영작도 함께 지도하면서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에 만전을 다 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학원을 방문하여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란다.      원장님께서는 인터뷰 내내 어휘와 문법은 반복학습이 가장 중요하며 어휘와 문법이 다져지면 저절로 독해가 되며 영어에 자신감이 생겨 성적이 쑥쑥 올라갈 것이니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차근차근 아이가 생각하며 공부할 수 있도록 격려 해 줄 것을 당부하셨다. 또한 영어도 언어이기 때문에 평소 다양한 지문을 많이 접해보며 원론적인 이야기이지만 국어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영어실력도 쑥쑥 오를 수 있음을 강조하시며 어릴 적부터 책을 가까이 하며 사고력과 논리력의 힘을 키울 것을 당부하셨다.      아이들하고 같이 있는 것이 즐겁고 재미있게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발전하고 싶다는 원장님의 말씀에서 친절함과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방학 내내 학원을 다니며 학습하는 아이들을 보니 아이들이 너무 학원에 의존하고 학원수업에 길들여지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내 아이에게 맞는 학습 방법이나 공부 습관을 점검해 보며 새 학년을 맞을 준비를 철저히 해야겠다!   유니카 영어학원 엄알비 페이지 바로가기 http://bit.ly/2E2Xlm1

등록일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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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멘토&플레이팩토 학원] 수학과 논술을 중점으로 입시를 향해 달리는 학원 - 홍선영 리포터맘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운 것 같다.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는 기온 속에 아파트 관리실에서는 수도관 동파 예방을 알리는 안내 방송이 연일 이어진다. 이렇게 추워진 날씨 탓에 서울을 시베리아 빗대어 ‘서베리아’라고 부른다는 말까지 나온다. 아직 날씨가 이렇게나 추운데 아이들의 겨울 방학은 끝이 났다. 겨울 방학 동안 아이들 삼시세끼 챙기랴 늦잠 자는 아이들 깨우느라 힘들었을 우리 맘들은 겨울방학이 끝나기만을 기다렸을 텐데 이렇게 추위가 계속되니 막상 학교를 보내는 그 마음도 편치는 않을 터. 그래도 곧 또다시 봄방학이 시작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을 준비해야 한다. 봄방학이 겨울 방학보다 짧기는 하지만 새 학기를 준비하기 위한 마지막 여유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 시기를 어영부영 하다 보면 그냥 흘려 보내기 쉬우니 아이들이 이 기간을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엄알비 맘들도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될 것이다. 그런데 매번 어렵게 고르고 골라 보낸 학원에서도 아이들이 공부에 흥미를 갖질 못하거나 성적이 제자리 걸음이라 고민과 걱정을 하고 계신 맘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얼마 전인 2017년 12월 중순에 새롭게 오픈한 학원이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어떤 학원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아직 우리 아이에게 맞는 정확한 방향과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엄알비맘들께 도움이 되고자 서울 양천구 목5동 905-34 하나프라자11층에 위치한 <스카이캡 리즈멘토> 학원을 직접 찾아 이상우 원장님과 김진의 원장님을 인터뷰 해 보았다. 리포터맘 : 원장님, 개원을 축하 드립니다. 학원 이름이 특이합니다. 스카이캡 리즈멘토 학원에 대해 소개 부탁드릴께요.   이상우 원장님 : 우리 학원은 수학, 국어, 논술 수업을 중점으로 하고 있는 학원입니다. 스카이캡은 S.K.Y.KA.P 이라고 우리나라 우수한 대학들(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포항공대)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입니다. 학원의 방향과 초점을 입시에 두려고 만든 이름입니다. 기본적으로 초등학생이든 중학생이든 우리 학원에서 공부하는 동안은 나중에 대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커리큘럼을 짜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입시 컨설팅을 오랫동안 진행했는데 고3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상담을 해보면 저희가 보기에는 너무 쓸데없는 것도 많이 하고 비효율적으로 시간을 보내면서 낭비하는 것이 많이 있더라고요. 요즈음 우리 나라 교육관 자체가 수학, 과학 중심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인문만 보더라도 요즈음은 융합을 강조하다 보니 수학, 과학 지식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대학을 가려면 어렸을 때부터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결론을 내린 것이 수학을 잘하고 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이 대학을 잘 갈 수 밖에 없는 구조다 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학원은 수학과 논술을 중점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로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거나 입시컨설팅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 수학과 국어, 논술을 담당하시는 원장님들이 따로 계시니 과목별로 좀 더 자세히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선 수학 수업의 대상과 어떤 형식으로 진행되는 지 궁금합니다.   김진의 원장님 : 대상은 초등에서 고등까지입니다만 현재는 학원을 오픈 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초등과 중등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단 아이가 학원을 처음 오면 A-DTM 검사와 SCA 검사를 합니다. 우리가 배가 아프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이런 저런 검사를 한 다음 처방을 받고 약을 먹으면 낫는 것처럼 수학도 똑같습니다. 성적이 노력에 비해 잘 나오지 않으면 아이 수학 공부에 무엇이 잘못되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진단이 있어야 비로소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수학 공부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찾아 내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DTM 검사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수학학습역량 진단 검사이고 SCA 검사는 수학관련 자기주도학습능력 검사입니다. 수업은 대치동에서 많이 쓰고 있는 에이블(able)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플도 있어서 어머님들께서 아이들의 수업을 확인하시기에도 편리합니다.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개념을 듣고 쓰고 말할 줄 알게 하고 일일 테스트와 철저한 오답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업의 전 과정을 1:1 과외식 맞춤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어서 아이가 개념 원리를 잘 이해했는지, 이와 관련된 문제를 잘 해결하는지, 막힌다면 어떠한 부분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지를 체크해서 부족한 부분은 구멍이 나지 않도록 보완을 합니다. 또한 이해한 개념을 스스로 설명할 수 있도록 하여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일 테스트를 실시해서 학생 개인별 오답 문제들을 위주로 맞춤형 수업을 하고 개인의 취약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개념부터 시작해서 문제 해결력까지 키워주는 수업방식입니다. 리포터맘 : 한 반 정원은 몇 명이나 되나요? 그리고 진도는 어떻게 나가는지도 궁금합니다.   김진의 원장님 : 초등부, 중등부 모두 각 반 6명 이내의 소수 정예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원에서 경쟁적으로 많은 문제를 풀리고 빠르게 진도를 나갑니다. 그리고 다른 아이보다 우리 아이가 더 빠른 선행공부를 하길 원하시는 어머님들도 많이 계십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우리 아이의 정확한 상황, 수준 등을 무시한 채 이웃집 아이들과 비교해서 아이의 수학 공부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아닌지 한 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진도 부분에 있어서도 어느 정도 놓쳐서는 안 되는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만 당장 기본기를 닦고 스스로 고민하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아이들에게는 필요합니다. 문제 푸는 기술만 배워서 높은 점수를 받는 학생들은 결국 고등학교에 가면 무너지게 되는 것을 그 동안 너무도 많이 보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학원은 무조건 빠른 진도만 강조하는 수업방식은 진정한 실력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제대로 깊이 있는 심화 수업을 진행합니다. 실제로 학교 내신 시험도 응용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문제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빠른 진도로 많은 양을 학습하기 보다는 아이들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속도로 분량을 조절해가고 있습니다. 어머님들이 학원을 선택할 때 아이의 성향, 성격, 수준 이해력, 집중력 등 아이를 세세히 파악하고 수업을 진행하는지 아니면 이전과 다름없이 무작정 문제만 풀고 진도만 나가는 수업인지를 살펴보셨으면 합니다.   리포터맘 : 에이블(able) 프로그램 어플에서 어머님들께서 확인도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상세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김진의 원장님 : 어플을 깔고 아이의 인증번호 등록하고 확인하시면 됩니다. 우리 아이가 오늘 어떤 것을 공부했는지, 성취도는 얼마나 되는지, 개념 이해 등급 등을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아이가 어느 부분이 취약한지를 어머님들도 바로 확인하실 수도 있고 어떻게 공부했는지 바로 드러나는 시스템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관리를 하다 보니 아이에 대해 좀 더 정확하게 알 수 있어 1:1 수업을 진행하면서 성취도가 훨씬 빨리 올라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리포터맘 : 수업은 일주일에 몇 시간이나 하게 되나요?   김진의 원장님 : 초등부, 중등부 모두 일주일에 3번, 2시간 30분씩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강의실과 별도로 자습실이 있습니다. 이렇게 자습실이 있어서 수업 시작 전이나 수업 후 자습실에서 공부를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집에서는 아무래도 공부가 잘 안 되니 가급적 시간이 되면 매일 아이들을 보내달라고 어머님들께 말씀 드립니다. 그러면 자습실에서 숙제도 하고 숙제 검사도 바로 할 수 있습니다. 수학이라는 과목은 숙제가 안되어 있으면 진도 나가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초등이든 중등이든 수학 공부의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은 연산입니다. 특히 초등 저학년의 경우 교과 내용의 절반은 연산을 배우는 단원이고 나머지 절반은 배운 연산을 다양한 상황으로 연습을 해 보는 것입니다. 초등학생은 매번 연산연습을 15분 정도는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 엄알비맘들께 꼭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해 주세요. 김진의 원장님 : 아이들은 모두 마음속으로는 공부를 잘하고 싶어합니다. 그 마음을 제대로 읽어 주는 선생님을 만난다면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가 학원이긴 하지만 아이들을 좀 더 많이 보듬어 주는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아이들의 가능성을 믿고 미래를 함께하는 선생님이 되고자 합니다. 따뜻한 마음을 공유하면서도 차가운 이성으로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리포터맘 :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엄청난 열정이 느껴집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국어와 논술 수업을 담당하고 계시는 이상우 원장님께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국어와 논술 수업의 대상과 수업은 어떤 형식으로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이상우 원장님 : 대상은 초등에서 고등까지입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평소에는 논술 수업을 하고 중학생은 시험기간에는 내신 대비 수업을 진행합니다. 고등학생은 3학년 논술 수업 위주로 진행을 합니다. 지금도 대형학원에 출강을 해서 고3 논술 강의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일단 고3논술부터 설명 드리자면 우리 학원의 논술 수업이 다른 학원과 다른 점은 개념 위주의 수업을 많이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인문 논술은 사회탐구에 나오는 개념들을 가지고 문제들이 출제되기 때문에 아예 사회탐구 분야를 각각 나누어서 아이들이 공부를 하지 않으면 도저히 알 수 없는 개념들을 먼저 가르쳐 줍니다. 어떻게 들리실 지 모르겠지만 요즈음 논술의 문제는 답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됩니다. 보편적인 합의에 의해서 사회탐구에서 정의를 내어 놓은 것이 답입니다. 다만 아이들이 논술은 이렇게 써도 되고 저렇게 써도 된다고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대학에서 그렇게 문제를 낼 리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무엇보다 개념을 정확히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예전에 강의했던 강남에 있는 학원들도 마찬가지고 일반적인 논술 학원은 2시간 쓰게 하고 강의를 하거나 강의를 하고 2시간 쓰게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는 것은 문제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유형별로만 배우게 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개념을 몰라서 제대로 글을 쓸 수가 없더라고요. 제가 개념 수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는데 3~ 4년 전에 개인적인 부탁으로 논술 과외를 한 명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1:1 논술 과외를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아이가 글을 쓰고 있는데 1:1로 앉아서 기다리는 시간이 싫어요. 그래서 그 아이에게 “글을 쓸 동안 기다리는 건 못하겠다. 대신 개념을 설명만 해주겠다”고 하고 개념설명과 대화만 했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가 연세대 논술에 합격을 했어요. 그 때 ‘쓰는 것은 기술일 뿐이구나. 물론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지만 제일 핵심은 개념과 사고력이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후부터는 개념 설명 위주의 커리큘럼을 다시 만들어서 지금까지 계속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합격률도 훨씬 높아졌고 적어도 아이들이 논술 시험을 치르고 와서 모르겠다는 이야기는 잘 하지 않더라고요. 중하위권 대학의 문제들은 분석위주가 많고 상위권으로 갈수록 대학들이 추론을 쓰라고 하는 문제가 많습니다. 개념을 알지 못하면 아예 쓸 수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늦게 논술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는 개념이라도 꼭 외우라고 합니다. 개념 수업을 반복해서 하기 때문에 저의 논술 수업 초기에는 설명이 훨씬 많습니다. 개념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된 다음에는 본격적으로 쓰는 연습을 하고 쓰고 나서 좀 더 나은 고차원적인 답을 같이 생각해 보는 방식으로 수업을 합니다. 처음 수업부터 쓰는 연습을 해보면 모르는 내용을 쓰다 보니 첨삭을 할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예 틀린 답을 쓰기 때문에 “이건 답이 아니야.”라던가 맞춤법 정도 밖에는 고쳐줄 것이 없어요. 답의 70% 정도는 맞춰야 첨삭이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리포터맘 : 초등과 중등 논술 수업도 궁금합니다.   이상우 원장님 :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사고력 위주의 책읽기 수업이 진행됩니다. 환경 이해, 창의성, 인간다움, 생명 이해, 경제 정의, 도덕적 접근 등의 큰 틀을 세워두고 거기에 맞는 도서를 선정해서 2주 정도에 걸쳐 1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고 워크북을 쓰게 됩니다. 그런데 일반 학원과 다른 점은 큰 틀로 세워둔 개념을 확장하길 바라기 때문에 영상을 많이 사용하고 다른 책도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유명한 논술학원에서 100권 넘게 책을 읽은 아이들도 뭘 읽었냐고 물어보면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이야기합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 보면 일반 학원들은 진도를 맞추기 위해 일주일에 한 권씩 책만 많이 읽게 하는 겁니다. 그에 비해 우리 학원은 일부러 2주일에 1권씩을 기본으로 정해놓고 읽게 합니다. 그래서 영상 같은 것도 많이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특히 남자아이들은 책을 잘 안 읽기 때문에 예를 들어 [데미안]이라는 책을 정해 두었다면 첫째 주 시작할 때는 책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것이 아니라 정체성이나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는 다른 책이나 동영상을 가지고 많이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러면 아이들이 “이 책이 그런 내용이에요?”하고 좀 더 관심을 갖게 되고 그 다음 시간에는 좀 더 많이 읽어 오게 되더라고요. 단순히 많은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책을 읽으면서 사고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고3 논술 수업을 해보면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크게 성적이 좋거나 하지 않아도 상위권 대학에 논술로 합격을 하는 아이들은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들을 나름대로 정리해 본 아이들이라서 이해력이나 사고력은 있기 때문에 실제 시험에 맞추어 적응하게 하면 좀 더 쉽게 합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리포터맘 : 엄알비맘들께 꼭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해 주세요. 이상우 원장님 : 저는 어머니들께서 아이들을 위해 영리하게 계획을 세우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언가 참고할 만한 이야기는 한 사람의 이야기만 듣지 마시고 여러 관점에서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어보시고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시고 마음을 열고 접근하고 계획을 세우고 실제의 사례도 보고 하셔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돈을 들여서 과외를 시키시는 분들도 많이 봅니다만 왜 그렇게 하실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아예 안 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지만 효율적으로 필요한 것만 적절하게 하는 방법도 찾아보면 많이 있습니다. 저학년 어머님들께는 조바심을 너무 내지 말라는 말씀도 드리고 싶어요. 원칙대로 수학과 책을 꾸준히 가까이 하면 대입에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겨울 방학을 끝내고 개학이 시작되었지만 곧 봄방학이 다시 시작된다. 짧다면 짧은 봄방학이 끝나면 새 학기가 시작될 것이다.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갈 때면 많은 엄마들의 관심은 담임 선생님은 어떤 분들이실까? 이다. 우리 아이와 잘 맞았으면 좋겠는데…, 학습에 신경을 많이 써 주시는 분이면 좋을 텐데… 여러 기대를 가져보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쉽게도 학교 선생님들은 우리 엄마들이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그나마 우리 아이들에게 맞는 선생님을 찾아 줄 수 있는 기회가 학원을 선택하는 부분일 것이다. 그래서 학원 선택은 더욱 더 중요한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스카이캡 리즈멘토 학원은 아이들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진단 검사를 통해 수학을 1:1 수업으로 진행한다고 하니 똑같은 수업과 똑같은 방법의 수업에서 아직 만족을 못하신 맘들이나 현행 위주의 심화 수업에 관심이 있는 맘들은 직접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한다. 또한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영상을 통해 먼저 책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거나 다른 책을 활용하는 등 여러 방법으로 책 읽기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논술 수업을 찾고 있는 분들께도 좋은 소식이 될 것 같다. 스카이캡 리즈멘토 엄알비 페이지 바로가기 (하단 링크 클릭) http://bit.ly/2GC5Lyo

등록일 20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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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수학] 학생 개인에게 맞춘 집중관리로 수학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학원 - 권영란 리포터맘

       2018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의 인터뷰 영상이 인터넷에서 회자되고 있다하여 필자도 인터뷰 영상을 찾아보았다. 그 학생은 차분한 말투로 수능공부 비법을 전수하며, 수학 부문에 대해서는 “수학을 손에 놓은 날을 손에 꼽을 정도로 경험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매일 꾸준하게 문제를 푸는 것과 많은 문제 풀이를 통해 문항 독해력을 기르고 개념을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었다. 하지만 말이 쉽지 매일 수학을 꾸준하게 풀기란 쉽지가 않고 수학은 개념을 안다고 다 풀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참 답답하기만 하다.      하여 이번 취재는 내 아이의 부족한 수학을 짚어주며 기초부터 개념까지 차근차근 수학학습의 기틀을 마련해주어 새 학년 새 학기에는 수학실력을 탄탄하게 잡아 줄 수 있는 학원이 있는지 살펴보다가  파리공원에 위치한 돌풍수학의 박현민 원장님을 찾아뵙고 수학 학습에 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리포터 맘 : 원장님~ 안녕하세요? 돌풍수학은 어떤 학원인가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 우리 돌풍수학은 학원과 과외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시킨 학습관리를 목표로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생은 물론 재수생까지 모두 3명이하의 소수정예로 학생들의 수학을 책임지고 관리하고 있는 수학학원입니다. 모든 강의 및 질문, 첨삭은 원장인 제가 직접 다 관리하고 있으며 신입생인 경우에는 좀 더 철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가령 신입생이 들어오면 기존 학생들과 실력 차이, 진도 차이로 바로 합반이 무리 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 돌풍수학에서는 신입생이 우리 학원에 적응될 때 까지 몇 달이 걸리든 원장인 저와 일대일 수업을 진행하면서 기존 아이들과의 진도와 수준을 맞춘 다음 수준이 비슷한 학생들과 합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돌풍수학에서는 꼼꼼한 관리와 세세한 지도로 학생들의 수학을 짚어주기 때문에 문제 풀이나 숙제를 하는데 있어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없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따로 레벨 테스트를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정말 수학에 기본이 되어 있지 않은 학생, 너무 수학을 잘해서 심화학습이 필요한 학생 등 성적에 상관없이 수학을 열심히 공부하고 싶은 학생은 누구나 우리 돌풍수학을 찾아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 반의 정원도 3명이 최대이기 때문에 학원 수업이라기보다는 개인지도에 가까운 철저한 관리로 학생들의 수학 실력 향상에 최선을 다해 힘쓰고 있습니다. 개별 맞춤수업으로 수업이 진행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학생 개개인에게 집중한 시중교재를 이용해서 학생 개인의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교육커리큘럼의 초점을 맞추며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돌풍수학학원만의 강점이 있다면 설명해 주세요. 원장님 : 오랜 시간 동안 학생들을 지도했던 강의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딱딱하고 재미없는 수학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머감각을 통해 재미있게 집중할 수 있는 수업 분위기를 조성해서 학생들로 하여금 빠른 시간에 수학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책에 나와 있는 고전적이고 딱딱한 풀이법에서 벗어난 창의적이고 생각하는 수학을 위해 항상 공부하고 연구를 합니다. 그리하여 학생들에게 정석적인 풀이 뿐 만이 아니라 문제집 해답지에서 볼 수 없는 훨씬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풀이방법까지 소개하며 학생들이 좀 더 다양하고 확장된 사고로 수학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을 쉽게 이해하고 풀이방법을 좀 더 오래 기억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원장님만의 특별한 교수법이나 노하우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저는 학생들로 하여금 효율적이고 흥미로운 수학 공부를 유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과학 기술의 발달로 대부분의 수학이 PPT 수업이나 기계의 힘을 빌려서 편하게 변해가고 있지만 우리 돌풍수학에서는 손으로 직접 풀어가며 점검하는 수학 공부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저는 학원을 운영하려면 강의 능력, 교재연구, 성실성과 책임감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에게 그저 많은 문제를 의미 없이 양치기로 던져주고 풀라고 하기에는 수학이라는 과목은 결코 만만치 않은 과목입니다. 때문에 그동안 학생들을 지도해 온 강의 능력과 교재연구로 얻어진 경험, 노하우를 통해 가장 간단하면서도 수학적으로 문제가 없는 풀이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이라는 과목에 흥미를 갖고 수학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다독이며 지도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진심으로 수학이라는 과목과 가까워지고 친해지기를 바라는 바람을 가지며 원장인 제가 직접 새벽 1시에서 2시까지 학생들의 풀이를 하나하나 점검하고 첨삭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학 뿐 만 아니라 공부를 함에 있어 큰 기대감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처음에는 잘 하다가도 뒤로 갈수록 엉성해지고 나태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시행착오가 없도록, 시작과 끝이 같도록, 한결같고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 학생들이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 지도하고 있습니다. 여름과는 달리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겨울방학에는 일대일 수업을 늘려서 좀 더 철저하게 지도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수학을 몰라서 숙제를 하는데 힘들어하는 일 없이 학원에서 다 끝내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원에 따로 자습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 해 놓았구요! 제가 다른 것은 몰라도 기억력 하나 만큼은 타고 났다고 자부합니다.(웃음) 각 학생이 어떤 문제를 틀렸는지 어느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었는지 전부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공부 해 온 과정들을 모두 되짚어서 학생들의 효율적인 수학 공부에 도움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돌풍수학에서는 학생들이 특별한 개념노트를 작성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설명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 우리 돌풍수학학원의 학생들은 개념노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모든 개념과 그에 관련된 예제 문제들 그리고 문제를 풀기 위한 적용 과정들은 원장인 제가 직접 칠판에 다 쓰면서 공부방법과 함께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학생들을 지도해 온 경험과 제가 공부했던 효과적인 공부 방법들을 총동원해서 학생들이 직접 개념노트를 작성해보며 그와 관련된 예제 뿐 만이 아니라 유난히 많이 틀렸던 유형들을 중심으로 자신만의 오답노트도 함께 만들어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수능수학의 시험범위는 너무나 방대해서 공부를 하다가 이전에 배웠던 부분으로 다시 돌아왔을 때, 예전에 배웠던 부분을 다 잊어버리고 다시 시작할 때 학생들이 좌절하거나 지루함으로 힘들어 하는 것을 많이 지켜봐왔습니다. 제가 배웠고 경험했던 효과적인 방법들을 좀 더 업그레이드해서 요즘 학생들의 입시에 맞게 지도하며 개념노트를 이용해서 이전에 배웠던 부분들을 빠른 속도로 기억해내서 학생들의 공부시간을 단축시켜 밀도 있는 수학공부를 하도록 지도하며 아울러 오답노트도 활용하게 하면서 자신이 틀린 문제를 스스로 알 때까지 공부하면서 스스로의 약점을 깨닫고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원장님께서 분석한 교육트렌드와 그에 따른 돌풍수학학원만의 맞춤 강좌가 있다면 소개 해 주세요. 원장님: 요즘은 1명의 스타강사에게 많은 학생들이 강의를 듣는 것에서 벗어나 모든 과정을 꼼꼼하게 관리 해 주는 학원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수학은 강의를 듣는다고 다 이해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인강보다는 학원의 수업을 더 듣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돌풍수학에서는 강의가 끝나더라도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질문하면서 학원 내 자습실을 이용하며 무한 첨삭과 무한 질문을 할 수가 있습니다. 모든 학생들의 풀이를 꼼꼼하게 읽어보고 첨삭해 주는 것은 기본이며 대형학원의 대형강의를 수강하다가 수업진도를 잘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항상 학생들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단 1명의 학생이라도 절대로 폐강하지 않고 그 학생을 위한 반을 운영하는 것이 저의 원칙이자 소신입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바뀐 입시제도에 대한 대비책이나 입시에 대한 팁이 있다면 살짝 말씀 해 주세요. 원장님 : 내신과 수능에 있어 수학은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입시가 어떻게 바뀌어도 수학의 비중과 본질은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다른 과목과는 달리 수학은 내신 공부가 수능공부이고 수능공부가 바로 내신 공부입니다. 시험의 성질이 다소 다른 부분도 있지만 수학의 본질만 유지를 하면 수학은 그 자체로서 모든 시험에 대비 할 수 있는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목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소수이고 대부분 논술과 정시로 대학을 가는 추세라 대부분 내신보다는 수능에 비중을 두고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저는 정시로 대학을 가더라도 내신은 절대 포기하지 않기를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수학은 내신공부가 수능공부이고 수능공부가 내신공부이기 때문에 모든 시험은 전력을 다해서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어렵게 외우면 잊기 어렵고 쉽게 외우면 잊기 쉽다’란 말이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고3,수능에 가까워질수록 유명한 인터넷강사의 강의를 찾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인터넷 강의나 쉽게 설명하는 개념서에 있는 취약점은 인강 강사가 강의를 너무 잘해서, 개념서가 너무 설명을 잘해 주어서 학생들이 별로 생각하지 않고 너무 쉬운 공부 방법만을 지향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이 학습한 개념과 대표 문제 풀이를 활용하여 좀 더 심화된 단계의 문제를 온전히 스스로 풀어보는 시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수학은 한 번에 점수가 오르기 힘든 과목이지만 한 번 점수가 오르면 그 관성으로 계속 점수가 오를 수 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끝가지 포기하지 않고 공부하기를 당부드립니다.                                            리포터 맘:원장님~ 그동안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에피소드나 기억에 남는 학생이 있다면 소개 해 주세요. 아울러 교육철학이 있다면 함께 설명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 한 학생을 고2,고3 동안 2년 정도 가르친 적이 있었습니다. 그 학생은 고2 때 공부를 별로 열심히 하지 않았고 성적도 모의고사가 56점 정도 나왔던 터라 이 학생이 고3이 되면 정말 힘들겠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별로 기대도 하지 않았고 다른 학생들에게 좀 더 신경을 쓰느라 그다지 신경도 쓰지 않았었죠. 그런데 이 학생이 갑자기 70점대로, 80점대로 성적이 오르면서 결국 92점으로 수능에서 1등급을 받게 되었을 때 저는 이 학생에게 너무나 미안했고 또한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저에 대한 반성도 하게 되었고요. 수능을 보고 난 후 전화로 기뻐하던 그 학생의 목소리를 듣고 온몸에 흐르던 전율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경험이 되었고 그 이후로는 아무리 학생들의 성적이 빨리 상승되지 않더라도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선생이 학생보다 먼저 포기하는 일은 없다고 다짐하며 항상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을 그 학생을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도 사실 학창 시절에 공부를 열심히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고교 졸업 후 그룹 보컬로 가수의 꿈을 꾸다 군입대와 사회 생활을 하다 뒤늦게 수능을 공부하여 대학에 진학 하였습니다. 공부를 썩 잘하지 못했던 학창시절의 수많은 실패와 좌절의 경험은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큰 자산이 되어 학생들의 입장을 좀 더 이해하는 바탕이 되고 있으며 학부모님, 학생들과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을 중시하며 학생들을 이해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취재를 마치며 >      돌풍수학학원은 꼼꼼한 과제 체크와 학생 중심의 피드백을 통한 세심한 지도와 함께 핵심 개념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소수정예의 집중도 높은 교육환경으로 개인에게 집중하는 일대일 수업이 진행되며 개인의 학업 성취도에 따라 맞춤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소규모의 학원이었다.      수학을 전공한 원장님의 지도하에 모든 반(중학교 2학년부터 재수생까지)의 정원은 3명으로 학생들의 수학 공부를 하나하나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었고 현재 예비고1,예비 고2,예비 고3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돌풍수학을 방문하여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란다.      아울러 대형학원의 빠른 진도에 적응을 잘 하지 못하거나, 내 아이가 수포자의 조짐을 보여 꼼꼼하게 지도받을 수 있는 학원을 찾기 원하시는 분들, 상위권 학생부터 하위권 학생까지 수학에 자신감이 없거나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춘 개인지도식의 수업을 원하시는 분들은 돌풍수학을 눈여겨보시길 바란다. 따로 레벨 테스트는 진행하지 않는다.        원장님께서는 성적이 단기간에 오르지 않는다고 학원을 자주 바꾸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하시며, 아이의 학습습관과 태도를 점검해 보며 격려와 자신감을 심어 줄 것을 당부하셨다. 경험상 수학은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과목이니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일러주셨다.        인터뷰를 하고 난 뒤, 진도를 빠르게 빼는 것보다는 조금 늦더라도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수학학습을 통해 꼼꼼하게 다지며 나가는 것이 더욱 더 효과적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이제 겨울방학과 짧은 봄방학이 지나면 아이들은 새 학년으로 올라간다. ‘아이들을 키우는 것은 콩나물 시루에 물을 주는 것과 같고 아이들을 교육시키는 것은 매일 콩나물에 물을 주는 것과 같다’는 시의 내용이 생각난다. 오늘도 ‘희망의 콩나물’을 키운다고 생각하고 조급함보다는 아이를 기다려 줄 수 있는 엄마가 되기를 다짐해 보며 이 글을 마친다. 돌풍수학 엄알비 페이지 바로가기 (하단 링크 클릭) http://bit.ly/2B7rzy6   

등록일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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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폰테스] 지금까지와는 다른 `수학의 눈`을 기를 수 있는 학원 - 홍선영 리포터맘

     학부모 모임에 나가서 이야기 하다 보면 언제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질문이 있다. “수학 학원 어디 다녀요?”, “수학 진도는 어디까지 나갔어요?” 와 같이 아이들의 수학학원에 대한 이야기가 항상 등장한다. 그런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왠지 내 아이만 뒤쳐진 듯한 느낌을 받고 초조해 하거나 불안해 하는 엄마들이 많이 있다. 아마도 십중팔구 모임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면 아이들을 다그치거나 잔소리를 늘어 놓을것이 분명하다.      초등학교 때부터 영재고, 과고, 특목고 입학을 위한 수학 공부를 하고 있는 아이들은 쉽게 볼 수 있고 심지어는 의치대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 초등 아이들도 주위에서 찾아보기 그리 어렵지 않다. 제 학년에 맞는 수학학원에 보내고 싶어도 진도가 맞지 않아 들어갈 반이 없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한 번쯤은 이렇게 학습을 시키는 목적이 무엇인지 제대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정말 아이를 위해 시키는 것인지 아니면 엄마들이 모인 자리에서 말하기 좋은 자랑거리를 위함은 아닌지…. 정말 아이의 수학 실력만을 높이기 위해서라면 언제부터 어떤 방법으로 시켜야 아이들이 잘해낼 수 있을까 진지하게 고민해 보아야 할 것이다.      수학에 대한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엄마들의 입소문으로 유명한 아드폰테스 수학전문학원이 12월에 하이페리온 초등관을 새롭게 오픈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엄알비맘들을 대신해 하성진 원장님과 박은정 부원장님을 인터뷰 해보았다. 아드폰테스 하이페리온관은 현대 하이페리온 2차 206동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리포터맘 : 개원을 축하 드립니다. 아드폰테스는 이미 남문빌딩에 본관, 강서고 앞 자연드림이 있는 건물 5층에도 초등관이 있는 걸로 아는데 이번에 하이페리온 초등관을 새롭게 오픈한 계기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하성진 원장님 : 지금 있는 본관이나 강서고 앞 초등관은 감사하게도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많은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거의 포화상태입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주위에서 추천도 많이 하고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아이를 보내고 싶은데 거리가 좀 멀다”거나 “셔틀버스가 없어서 아이 보내기가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학부모님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실제로 뒷단지나 오목교쪽에서 다니는 학생들도 거리가 멀어서 힘들어 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지리적 위치와 깨끗한 학원의 환경을 감안하여 이렇게 하이페리온관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리포터 맘 : 하이페리온 초등관의 대상과 프로그램을 자세히 소개해 주세요. 박은정 부원장님 : 대상은 미취학 6~7세부터 초등 6학년까지입니다. 한 반 정원은 8명입니다만 6명 정도에서 수업을 하려고 합니다. 중학생들인 경우는 8명 정도 수업도 괜찮은데 초등학생들은 아무래도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6명을 넘기지 말자고 우리 선생님들끼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수업은 정규수업과 특별 수업이 있어요. 정규 수업은 수학의 입문과정으로 미취학 6~7세, 초등 1, 2학년 반/ 수학의 이해과정으로 초등 3, 4학년 반/ 철저한 실전준비과정으로 초등 5, 6학년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2회 2시간씩 수업이 기본입니다. 그런데 초등 5학년부터는 필요에 따라 주 3회 2시간씩 수업을 하는 반도 있습니다. 특별 수업으로는 3% 올림피아드 경시반/ 1031 창의사고력반/ KMC, 성균관경시, 영재교육원 대비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포터맘 : 수학학원에서 6~7세 반은 대형 창의력 수학학원 정도에만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6~7세 반을 만든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박은정 부원장님 : 초등학생 2, 3, 4학년들을 가르쳐 보면 아이들이 수를 보면 바로 연산으로 계산하거나 글자로만 이해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그럴 때면 아이들이 6~7세 때 조금 더 감각적으로 수에 대한 영역과 도형에 대한 부분들을 가지고 있었으면 2, 3, 4학년 수업 때 훨씬 도움을 받으면서 수업을 할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있어요. 그래서 6~7세 반은 교구 수업을 병행하면서 수를 감각으로 먼저 익혀 넓은 사고 체계를 가질 수 있도록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 아드폰테스 수학학원 하면 특별 수업인 3% 올림피아드 경시반이나 1031창의사고반이 유명합니다. 특별 수업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 주세요. 하성진 원장님 : 중등부 학생들 같은 경우는 이미 어느 정도 경시대회나 영재 교육원 대비가 되어 있고 학생들의 능력도 거의 준비가 다 되어 있습니다만 초등학생인 경우는 아직 모릅니다. 진도가 늦어진 아이들도 있을 것이고 아직까지 깊이 있게 공부하지 않은 아이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초등학생인 경우는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서로 유기적으로 아이들에 대한 정보를 주고 받으면서 어느 정도의 수준에 올라와 있고 3% 올림피아드 경시반을 수강할 수 있는 시기인지, 1031창의력 수업을 받으면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인지를 계속 관찰해서 의논한 다음 부모님들께 권해드립니다. 외부에서도 우리 학원의 3% 수업이나 1031 수업을 아이들에게 듣게 하고 싶어하시는 부모님들이 굉장히 많습니다만 우리 학원은 철저한 테스트를 먼저 봅니다. 그 이유는 3% 수업이나 1031 수업은 적정한 타이밍에 어느 정도 교과에 대한 완성도가 된 아이가 했을 때 굉장히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현재 상태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 아이가 수강했을 경우에는 시간 낭비, 돈 낭비이고 우리 학원에서도 수업을 밀도 있게 진행하는데 무리가 있기 때문에 테스트를 통해 그 아이에 대해 파악하고 정확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원의 특별수업은 단순히 사고력을 위한 사고력 수업이 아니라 교과 수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업입니다. 교과와 사고력이 별개가 아니라 유기적으로 관계를 맺고 가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며 교과도 탄탄하게 해야 하고 그것을 활용하는 부분에서 사고력 수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은정 부원장님 : 예를 들어 1031창의력영역에서도 4가지 영역이 있어요. 교과수업으로 5학년 1학기에 약수와 배수를 들어가는 시점이 되었을 때 1031 수업을 듣는 아이들은 영역 중에서 수 연산 파트 영역을 배우게 되면 그 부분은 훨씬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연계성을 충분히 고려하려고 하며 사고력 선생님, 교과 선생님들께서 회의 시간일 때 의견을 나누시고 서로 수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 아드폰테스의 정규 수업은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되나요? 하성진 원장님 : 각 학년별 기본 과정은 기본-연습-심화 수업으로 진행이 됩니다. 개념설명 후 확인문제 풀이, 그 다음 과제를 부여하고 풀이를 정확하게 적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과제에 대한 풀이과정을 체크하시고 틀린 문제는 스스로 고쳐보게 한 다음 잘 안될 경우 문제에 대한 힌트를 주거나 이미 학습된 내용을 다시 복습을 합니다. 그 후에 다시 풀어 보게 하면서 스스로 해결하는 시간을 주고 그래도 해결이 안된 문제들은 다시 문제풀이를 합니다. 매주 배운 단원에서 중요한 유형들과 오답률이 높은 문제에 대하여 재확인하는 주간테스트를 진행합니다. 테스트 후 오답노트로 재확인을 하게 되구요. 매월 그 달 학습한 전 범위 복습 및 확인을 위한 정기테스트도 진행합니다. 박은정 부원장님 : 우리 학원은 심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많은 학원들이 쉬운 교재로 심화과정 없이 진도만 빠르게 나가는 것 같아요. 그런데 심화과정 없이 진도만 나가는 건 모래로 성을 쌓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학원은 배운 부분과 유사한 문제는 스스로 풀도록 유도하고 있어요.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도 많이 드는 방법이지만 가장 확실하게 오래도록 기억하는 학습 방법입니다. 힌트주기, 배운 과정에 대한 기억 상기시키기, 정확히 모르는 부분에 대해 되묻기 등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학생들이 문제를 푸는 재미도 느끼게 하고 스스로 해결해 내는 성취감을 느끼게 함으로써 배운 부분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할 뿐만 아니라 수학과목을 어려워하지 않고 좋아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 아드폰테스는 학급 편성을 어떻게 하나요? 박은정 부원장님 : 하이페리온관을 개원하면서 테스트를 정말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머님들께서 “여기는 학년제로 운영이 되나요?”하고 많이 물어보세요. 전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목동의 많은 수학학원들이 무학년제로 운영이 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나 학년이 어릴수록 여러 학년이 섞이게 되면 아이들이 받아들이거나 따라가는 속도 부분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우리 학원은 2, 3명이어도 학년을 구분해서 수업을 진행합니다. 수업에 정해놓은 인원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실력의 편차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반은 실력의 편차가 좀 있는 4명이 한 반 수업을 하게 된 적이 있습니다. 학원 운영적인 면에서는 그냥 수업을 하면 됩니다만 수업의 효율적인 면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되어 4명이어도 반을 나누어 각각 2명으로 수업을 진행한 적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아이들의 과제성실도, 수업태도, 수업이해력, 리뷰테스트, 정기평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학급을 편성합니다.   리포터맘 : 이제 겨울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초등학생들이 겨울 방학 동안 어떻게 수학 공부를 하면 도움이 될까요? 하성진 원장님 : 겨울 방학은 학생들이 어떤 방해요소 없이 수학이나 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에 집중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겨울 방학에는 마음만 먹으면 매일 하루에 1시간씩 수학공부를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집중력 있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어 겨울 방학 기간에 공부하는 것이 학기 중에 6개월 정도 공부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공부를 많이 한다기보다 집중력 있게 할 수 있어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고 심화된 부분까지도 깊이 있게 사고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기여서 노력여하에 따라 실력이 굉장히 늘어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 방학 동안 매일 일정한 시간에 수학 공부를 하면 습관을 형성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실력을 쌓는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리포터맘 : 학부모님들 중에서는 수학 진도를 빠르게 나가서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그런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박은정 부원장님 : 그 부분에 함정이 있어요. 분명히 똘똘한 아이인데 너무 쉬운 교재로 쉽게 진도를 나가 버릇해서 그 아이는 충분히 심화 문제도 풀 수 있는 역량이 있는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1, 2단계 문제만 습관처럼 잘 푸는 아이가 되는 거에요. 그런 경우 다시 심화 수업을 해보면 한 번도 배우지 않은 아이와 비교했을 때 조금 미리 진도를 나가서 대략적인 흐름을 안다는 것  뿐이지 어머님들이 기대하는 만큼, 빨리 진도를 나간 만큼의 실력과 문제 해결력을 절대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하성진 원장님 : 저는 그 부분을 수학이라는 과목을 대하는 태도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진도 나가기와 심화를 꼭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을 배운 다음 심화를 통해서 사고를 확장해 나가야 하는데 그냥 가볍게 진도 나가기만 한다면 아이들은 원래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면 나중에 조금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생각을 조금 하면 해결 할 수 있는 부분도 바로 질문을 해 버리기 시작합니다. 그런 질문들은 양질의 질문이 아닙니다. 어떤 부분까지 고민을 하고 어디까지 해결이 가능한데 이 부분에서 막혔다고 질문을 해야 하는데 그냥 저 잘 모르겠어요 라고 해버립니다. 이것이 반복될 경우 학년이 올라가고 수학의 난이도가 높아지면 수학을 포기하게 되는 지경까지 가게 되는 거죠. 리포터맘 : 수학 선생님으로서 엄알비맘들께 꼭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해 주세요. 박은정 부원장님 : 처음 오시는 어머님들께서 우리 학원의 진도가 느린 게 아니냐고 걱정을 많이 하세요. 아이들 테스트를 보고 진도부분에서 다시 뒤로 돌아가야 할 때 굉장히 불안해 하시기도 하구요. 그런데 진도 나간 부분까지 완성도 체크를 해보면 구멍이 너무 많이 나있어요. 그건 모래 위에 성을 쌓은 것처럼 언제 무너질 지 모르는 것과 같아요. 처음에는 이미 공부했던 부분을 다시 하니 속이 많이 상하시지만 결코 늦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학원도 어머님들 이상으로 아이의 진도와 실력을 같이 가게 하고 싶어하지 실력이 있는 아이를 세월아 내월아 하고 놓아두진 않아요. 그러니 학습의 속도 부분은 학원의 안목과 학원 선생님들을 믿고 맡겨 주시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성진 원장님 : 제가 어머님들께 설명회 할 때 드리는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어릴 때부터 열심히 축구를 했으면 저도 박지성이 될 수 있었을까요?” 그러면 어머님들께서 비웃으시며 “절대 그럴 수 없다”고 하십니다. 그렇게 본다면 그건 재능과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수학적 머리도 타고 나는 것이니까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어요. 그런데 재능을 100만큼 타고 난 아이가 노력을 50밖에 하지 않으면 50점을 받게 되는 것이고 재능을 80만큼 타고 난 아이가 노력을 하면 재능을 다 발휘해서 80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학원은 무작정 진도를 빠르게 나간다거나 부모님들의 불안감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기본기가 탄탄해 질 수 있도록, 배운 부분까지는 활용이 가능하도록 가르칩니다. 문제를 푸는 기술보다는 원리를 가르쳐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도록 가르치겠다는 약속을 드리고 싶습니다.        초등학교를 제외한 대부분의 목동권 중고등학교의 수학 문제들은 변별력이 높기로 소문이 나 있다. 시험마다 서술형 문제나 심화 문제가 5문항이 넘게 출제되는데 수학에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출제하는 이런 문제들을 놓치면 상위권은 포기해야 한다. 대다수의 아이들이 수학 공부를 단순히 문제집만 반복해서 풀어버리는 습관으로 인해 주로 나오는 유형들만 익혀서 문제를 반복해서 푼다. 그래서 유형 학습이 가능한 문제들은 꽤나 능숙하게 해결하지만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가 나오면 잠시 고민하다가 그냥 건너뛰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중고등학교의 내신이나, 나아가서 수능의 난이도에 적응하지 못하고 실패를 반복하거나 수포자가 되어 버린다.      어려운 문제를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는 과정에서 사고력을 한 단계 한 단계 높여가는 과정이 수학을 정말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이것이 수학에서 특히 빠른 진도보다 심화학습이 중요한 이유일 것이다. 어려운 문제를 금방 포기해버리는 아이가 있거나 심화 수업에 관심이 있는 엄알비맘들이 계신다면 아드폰테스 하이페리온관을 찾아 상담을 받아 보시길 권한다. 아이가 수학을 지금과는 다른 눈으로 바라 보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아드폰테스 엄알비 페이지 바로가기 http://bit.ly/2qtloEj

등록일 2018-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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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학원] 독보적 커리큘럼으로 과학과 수학의 맥을 잡아주는 학원 - 권영란 리포터맘

     필자에겐 큰 아이 초등학교 시절 영재원을 함께 다니며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고 있는 엄마가 있다. 그 당시 영재원 생활과 함께 대부분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과학고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유독 그녀의 아이는 아이의 성향을 고려하지 않은 엄마의 일방적인 교육으로 힘든 사춘기 시절을 보내고 있었던 기억이 있다. 학원과 과외를 비롯해서 아이는 일주일 내내 어려운 문제를 풀며 심화학습에 많은 시간을 보냈고 그녀는 아이의 빠른 진도를 자랑이라도 하듯 엄마들 모임에서 정보통으로 유명하였다. 하지만 엄마의 정성이나 노력만큼 아이는 따라주지 못했고 심한 모자의 갈등은 결국 아이가 공부의 끈을 놓아버리는 초유의 사태로 벌어졌다. 그들을 알고 있는 모두에겐 충격이었고 다들 일탈하지 않고 자리를 지키는 내 아이를 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 쉬었다. 그 아이는 결국 특성화고에 진학하였고 지금은 먼 친척 아저씨 밑에서 자동차관련 기술을 배우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가끔 그녀는 필자에게 아이가 힘들어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아이보다 본인이 더 힘들었고 아이보다 엄마가 먼저 공부를 포기한 것 같아 아쉬움이 크다고, 아이가 힘들어해도 다독이며 천천히, 꾸준하게 공부를 하도록 유도했어야했는데 ‘욱’하는 마음으로 아이와 척을 졌던 그 당시가 매우 후회 된다고 지금까지 입버릇처럼 이야기를 하곤 한다. 필자는 그런 모자의 모습을 지켜보며 입시는 아이도, 엄마도 흔들리지 않은 강한 멘탈과 뚜렷한 목표의식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요즘 자사고, 특목고 폐지론이 가시화되면서 IT와 AI, IOT 등 4차 산업혁명과 이후의 산업전망 등을 고려해 이과 선호 현상을 불러일으키며 과학고와 영재학교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 한다. 또한 현재 자율형 사립고(자사고)와 외고, 국제고의 학생 우선 선발권이 내년(2018년)부터 사라지면서 선발시기에 포함되지 않은 과학고와 영재학교의 인기는 더 높아질 것이라 예상된다. 하지만 과학고 및 영재학교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도전하고 있어 특별한 준비와 전략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그들 학교가 내 아이의 성향과 맞는지 확인하고 도전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다.        하여 이번 취재는 특별히 기획 취재의 이름으로 목동의 소위 공부를 잘 한다고 하는 아이들이 한 번씩 거쳐 가는 학원으로 물리. 화학 올림피아드의 좋은 실적을 바탕으로 과학고, 영재학교 입시에서 탁월한 결과로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앞단지의 양천구 목동서로 77 현대월드타워 3층에 위치한 택학원의 차진덕 부원장님을 찾아뵙고 과학고,영재학교 입시 및 올림피아드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택학원은 중등과학의 내신 뿐 만이 아니라 원장 직강의 물리, 화학 올림피아드반 및 과고 내신반(세종과고, 한성과고) 등 심도 있는 과학수업과 고등수학의 맥을 잡아주며 학생들을 철저히 관리, 지도하는 학원으로 유명하며, 다변화되는 교육정책을 반영한 과학, 수학의 기초 공부부터 과학고, 영재학교 등의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심화반과 올림피아드 준비반 등 입시에 최적화된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학원이다. 리포터 맘 : 부원장님~ 안녕하세요? 택학원은 어떤 학원인가요? 택학원에는 어떤 특별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설명 부탁드립니다. 부원장님 : 우리 택학원은 1994년 목동에 자리를 잡으면서 맨 처음에는 종합학원의 성격을 띠며 출발하였습니다. 그러다가 2006년 지금의 현대월드타워 3층으로 이전하면서 특목고(과학고, 영재학교, 전국단위 자사고 등) 등을 준비하는 학원으로 전문화되었습니다. 상위권이나 극상위권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 경험 많고 강의력 있는 강사선생님들과 지금까지 함께 하면서 학생들의 실력을 최고로 끌어올리며 그러한 열정이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조용히 입소문을 타게 되었고 지금은 목동 지역 뿐 만이 아니라 서남권 및 다른 지역(광명, 마포, 여의도, 상암, 부천, 일산 등 비목동권 지역)에서도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많으십니다. 때문에 더욱 더 학생 한명 한명에 무한 애정을 가지며 책임감을 가지고 지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택학원은 학생들을 단순히 과학고나 영재학교 진학시키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학생들의 입학 후 과정까지도 철저하게 준비하면서 다른 학생들보다 한걸음 먼저 나갈 수 있게끔, 원하는 대학 준비를 한 단계 먼저 시작할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과정에 충실한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기본기와 심화, 심층 문제로 학생들이 과학고나 영재학교 및 전국자사고, 일반고의 이과반에 입학하고 나서도 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 내의 학원들, 그리고 특히 목동 안에서는 과고 내신반을 따로 운영하는 학원이 별로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택학원에서는 수준 높은 강의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눈에 보이는 목표를 넘어 그 이상의 목표의식을 심어주면서 학생들이 치열한 과고 내신과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며 학교시험이나 교내대회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세종과학고, 한성과학고의 내신반이 별도로 운영되고 있으며 영재학교 수업은 방학 특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 택학원 출신 학생들이 과학고나 영재학교에 진학해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한다고 듣고 있으며 매년 입학 후 중간고사나 시험이 끝나면 학생들의 감사 전화나 메시지가 많이 오고 있어 저는 우리 택학원을 학생들이 특목고에 입학하고 나서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는 바탕과 토양이 되어 주는 학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리포터 맘 : 택학원의 입학 테스트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그리고 택학원은 클리닉 수업과 피드백이 잘 되어 있다고 들었는데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부원장님 : 올림피아드 반만 입학 테스트가 있으며 중등과정이 잘 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중등과정을 공부하는 일반반은 별도의 입학테스트는 없습니다. 내신반을 제외하고 우리 택학원에서는 심화반, 올림피아드반, 과고입시반 등은 당일 수업하고 이어서 바로 당일 평가를 보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배웠던 개념들을 점검해보며 숙제로 내 주었던 문제들을 살펴보면서 오개념은 없는지, 풀이과정이 제대로 되었는지,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등을 짚어주면서 학생들이 얼마만큼 수업을 이해하고 잘 따라오고 있는지 학생들의 수업 이해도를 확인하며, 학생들이 문제를 풀면서 얼마나 생각하고 궁리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접근했는지 그 방법이나 노력까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수업 내용이 수준 있고 어렵기 때문에 충분한 설명과 함께 아이들이 혼자 개념을 파악하고 깨우칠 수 있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하면서 수업을 잘 따라오고 있는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런 꼼꼼함 때문에 어떤 분들은 진도가 느리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나 학생들이 작은 성취감을 가지며 꾸준한 공부를 통해 성적이 조금씩 향상되는 것을 볼 때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고 흐뭇하답니다. 학생들이 이해를 하지 못하는 개념이나 어려워하는 부분은 다시 개념 설명을 해주며 피드백과 클리닉을 통해 알 때까지 담당 선생님이 붙잡고 밀착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택학원에서는 학생들이 틀린 문제를 아무런 생각과 고민 없이 학원에 와서 단지 강사선생님의 강의만 듣는 것으로 끝나는 수업은 철저히 지양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집에서 수업한 내용을 충분히 생각해보며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유도하며 학원 수업에서는 관련 단어나 키워드만 던져줘도 이해하며 수업 내용을 빨리 파악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기부여와 함께 학생들에게 단순하게 문제집을 많이 푼다고 공부의 효율성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며 어떤 개념이 중요하고 그 개념을 이용해서 문제에 어떻게 적용시키는지를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하며 이런 과정들을 통해 학생들이 공부 방법을 고치면서 고민해보며 지적 성취감을 느끼면서 공부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부원장님~ 부원장님께서 분석한 교육 트렌드와 이에 따른 택학원의 맞춤수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아울러 과학고, 영재학교 입시에 대한 팁이 있다면 간단히 설명 해 주세요. 부원장님 : 10년 전만 해도 이과로 진학하는 학생들도 적었고 이과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적어서 사회적 문제가 된 적이 있었으나 지금은 오히려 이과 선호 초과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향후 직업과 연결된 교육을 받으려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는데요, 최상위권 학생들의 관심분야가 이공계와 의학 분야로 쏠리는 것은 시대적인 흐름 같습니다. 우리 택학원은 과학고나 영재학교, 전국자사고, 일반고의 이과 지원생들에게 수학, 과학의 기초, 심화, 심층 지식을 쌓는데 무척이나 구체적이고 체계화 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전문학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영재학교는 학교별로 입시경향이 조금씩 다르지만 수학과 과학의 영재성을 검사하는 2차 필기시험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론 학생부와 자소서를 제출하는 1차도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학교에선 1차는 통과 시키고 2차 필기시험과 3차 캠프에서 당락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재학교 입시의 2차 지필고사에서는 수학, 과학 시험을 보는데요, 과학은 물리, 화학, 생물, 지학이 포함되는 융합형 문제로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물리와 화학의 개념을 정리한 중학생들은 생물, 지학의 개념도 같이 준비하면서 영재학교 입시를 준비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영재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학생부상의 활동보다는 수학, 과학의 심화학습에 더욱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과학고의 입시는 영재학교와는 달리 1단계 서류 및 출석 면접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자소서도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때문에 과학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학생부와 더불어 자소서도 철저히 준비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학생들이 입시를 준비하기 전에 자신의 진로를 한 번 생각해보며 공부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택학원에서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찾아가면서 일관성 있는 공부를 꾸준히 하며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진로준비 및 컨설팅 뿐 만이 아니라 면접이나 자소서 준비 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부원장님~ 과학고, 영재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부원장님 : 영재학교나 과학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영재원 수료 또는 수학올림피아드(KMO)나 물리, 화학올림피아드를 준비했거나 수상한 경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학고, 영재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요 과목의 학습량이 충분하고 그것을 소화시켜 응용해 온 물리적 시간의 준비량도 충분한 준비된 학생이어야 합니다. KMO 나 물리, 화학올림피아드 실적이 바로 과학고나 영재학교의 입학을 결정하거나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준비과정 속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심화, 응용해 온 시간적 준비량이 점차로 분야별 융합 문제가 많이 출제 되는 영재학교의 2차 시험과 과학고의 소집 면접에서 효과적으로 나타나며 학생들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준비 과정에서 얻은 이공분야의 폭 넓은 관심과 대내적인 활동들이 생활기록부의 ‘창의적 체험활동상황’과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에 등재되고 자기소개서의 주제가 될 수 있어 이런 활동들은 과학고나 영재학교 준비에만 국한 되지 않고 하나고, 상산고 등 전국단위 자사고와 심지어 외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중학 과정의 내신은 기본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갖추어야하며 충분한 학습량의 확보와 지식을 숙성시킬 시간이 필요하며 이들 특목고가 우수 대학의 입학을 전제로 한 수준 높은 내신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을 살펴보며 입학 후 까지도 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과학고나 영재학교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수학, 과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수업 내용 뿐 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학문적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충분한 학습량과 시간을 들인 학생들이고 이들 학교들은 실력 있는 이공 학도들을 찾으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 점을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리포터 맘 : 부원장님~ 과학고, 영재학교 준비는 언제부터 시작하면 좋으며 이에 대해 택학원에서는 어떤 준비가 가능할까요? 부원장님 : 대부분의 학생들을 보면, 보통 중학교 2학년 때 입시를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는 특정 시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과학고, 영재학교는 단순하게 진도만 나가는 공부로는 부족하며 융합적인 이해의 공부가 필요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이런 문제들을 접하고 해결 할 수 있는 충분한 준비 시간이 필요합니다. 대부분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면접시험에 나오는 융합문제를 준비하는 입시 준비가 시작되며 그 전에 물리, 화학, 생물, 지학의 개념이 입시반(입시준비반)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심화학습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수학, 과학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가 필요하며 중등심화 학습은 기본이며 그 이상의 과정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즉, 언제부터 어떤 과정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보다는 언제까지는 무엇을, 어떤 준비를 마쳐야 한다는 접근이 더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너무 빨리 진도만 나가는 공부보다는 적절한 시기에 학생도 준비가 되어 있고 학습의지와 학습동기가 있을 때 공부를 하는 것이 가성비 있고 효과적이라 생각됩니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물리, 화학은 기본기를 닦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오래 고민해야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아이들은 물리, 화학 위주로 공부하고 있으며 학습한 지식을 소화하고 융합하기 위해선 수학, 과학 외의 다른 분야의 학습능력이 필요하고 일례로 우수한 내신 성적을 가지고도 입시 준비가 늦어 학습량 확보에 실패한 학생들이 1차에서 고배를 마신 경우가 있어 개인적으로는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택학원에서는 창의, 융합적 문제해결력을 기르기 위해 올림피아드나 경시대회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며 진학 프로세스, 내신관리와 함께 비교과 영역의 관리에도 힘쓰며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의 입시요강을 미리 분석하고 파악하여 철저히 준비시키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부원장님~ 중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갑자기 과학이 너무 어렵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중등과학은 초등과학과 어떻게 다르며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간단히 설명 부탁드리며 택학원에서는 어떤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부원장님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중등과학은 정말 어렵습니다.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초등학교 때에는 과학, 수학을 좋아했는데 중학교에 와서는 어렵다고 하며 성적도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흥미 위주의 초등 과정에서 지식전달 위주의 중학교 과정으로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초등과학은 단순히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발견하고 알려주는 것에 그친다면 중등과학은 과학적 원리에 대해 더 자세히 배우고 같은 원리의 현상들은 모아보고 분류하는 내용들이 많이 있으며 이러한 준비는 고등과정에서 좀 더 세밀한 공부를 하는 것의 기초가 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학교 수업에 충실하면서 과학 공부를 심도 있게 해야 합니다. 우리 택학원에서는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전문용어(주로 한자어)에 대한 지도와 중등과학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면서 신목중, 신서중, 목운중, 목일중, 월촌중, 양정중 등 목동권 내의 과학 내신을 꼼꼼하게 봐주며 학생들이 내신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부원장님~ 택학원은 과학고, 영재학교 합격자를 많이 배출하는 것으로도 유명하지만 합격한 학생들이 입학 전에 수준 높은 과학고, 영재학교 수업에 대비하기 위해 꼭 들르는 필수 학원이라고 들었습니다. 설명 부탁드립니다. 부원장님 : 우리 택학원은 한성과학고는 4기부터, 세종과학고는 개교 때부터 학생들의 내신 수업 뿐 만이 아니라 입학 전 수학, 과학에 대한 수준 높은 밀도 있는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학교 수업에 좀 더 충실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해 왔습니다. 각 학교의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수업 내용과 커리큘럼에 맞추어 실제로 1학년에 입학하여 학교에서 배우는 물리, 화학의 내용과 개념정리, 개념확인 문제풀이를 통해 준비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3월에 입학하여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실제로 우리 택학원의 수업을 듣고 내신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때문에 우리 택학원 과학고 내신반의 뚜렷한 장점과 성과는 지난 20여 년간 과학고 재학생을 지도해 온 전문학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학부모님들도 그 점을 신뢰하시구요.   리포터 맘 : 부원장님~ 학원을 운영하시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이나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간단히 소개 해 주세요. 부원장님 : 과학고에 진학을 원했지만 일반고로 진학한 학생이 있었습니다. 과학자로서의 꿈을 버리지 않은 채 일반고에서 대학을 준비했고 결국 박사학위를 받아 미국으로 포닥(PostDOC, 박사후연구원)을 떠나기 전 박사학위 논문을 가지고 우리 택학원을 찾아온 제자가 있었습니다. 논문 안쪽에, 학위는 대학원 교육을 통해 얻었지만 과학적, 수학적 기초를 닦는 데는 우리 택학원 선생님들의 도움이 가장 컸다고 써져 있는 글을 읽어보며 가슴 뭉클했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가 비록 학원사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어린 학생들 지식적 토양에 과학적, 수학적 작은 씨앗을 심어 줄 수 있는 것에 책임감을 느끼며 더 많이 학생들과 소통, 공감하며 학생들과 지식적으로 교감할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리포터 맘 : 부원장님~ 바뀐 입시제도에 대한 대비책이나 학부모님들께 당부 말씀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부원장님 : 기본 개념을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자! 그런 목표를 가지고 아이가 집에서 고민하고 궁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께서 조급함을 버리시고 조금 기다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택학원에서는 학생들에게 과제를 내주며 지식이나 학습을 무조건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한 번 생각해보며 되새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독려하며 단순히 배웠던 내용을 곱씹으면서 떠 먹여주는 공부는 지양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몇 문제 틀렸고 몇 문제 맞았니? 라고 단순히 수치적으로 평가하고 검사하는 정량적인 평가보다는 일련의 과정들 속에서 학생들이 배워나가는 것이 있음을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비록 특목고를 준비를 하다가 실패하더라도 준비과정 속에서 배우고 깨닫는 것이 많습니다. 조급하게 단면만 보지 마시고 지금 당장 가시적인 효과가 없더라도 아이를 지켜보면서 성장 가능성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공부라는 것은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을 때 원하는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자녀의 공부성향과 공부에 대한 흥미여부를 먼저 살펴보시고 입시를 준비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울러 특목고 진학이 과연 우리 아이의 공부목표와 동일한지, 학교의 목표와 학생의 목표가 일치하는지 방향성을 한 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리포터 맘 : 부원장님~ 교육철학 한 말씀 듣고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부원장님 : 공부도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직하게 요령을 피우지 말고 ‘나하고 맞는 분야의 공부’를 찾아 진로를 설정 해 보며 공부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목고는 특별한 아이들이 가는 학교가 아니라 어릴 때부터 자신만의 목표의식을 가지고 아이의 미래를 위해 가능성을 제시하는 부모와 학원이 함께 해야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 취재를 마치며>      택학원은 교육특구인 목동에서 지난 20여 년간 학생들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전문가들의 모임이며 일반 내신수업과 더불어 과학고 및 영재학교 입시와 물리, 화학올림피아드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학원이었다. 꼼꼼하고 치밀한 관리와 함께 열정적이고 프로페셔널 한 수업으로 이미 목동권과 비목동권에서 소리 없이 강한 에너지를 품으며 비상하고 있는 학원답게 독보적인 커리큘럼과 실적으로 미래의 과학도를 양성하는 인재양성소이니, 만일 내 아이가 과학과 수학에 재능이 있고 지적 호기심을 보이며 과학고나 영재학교의 진학을 희망한다면 최적화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택학원을 방문하시어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다.      택학원은 대형학원의 빠른 진도에 적응 못하는 학생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특별히 광고를 하지 않았지만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학부모님들과의 세밀한 상담이 이어지고 있었다. 인터뷰가 끝나고 학원을 둘러보면서 벽면 가득 특목고에 진학한 학생들과 올림피아드에서 좋은 실적을 이룬 학생들의 명단과 감사의 뜻을 전하는 많은 화분들을 보면서 그동안 올곧게 학생들을 지도한 학원임을 느낄 수 있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생들의 실력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강사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고 학생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학생들을 이끌어줄 수 있는 마중물 같은 학원을 만들고 싶다는 부원장님의 말씀이 인상적이었다.      택학원에서는 일대일 클리닉 및 매주 1회 개인별 학습 진도 체크 및 점검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목 입시 뿐 만이 아니라 내신에도 강한 수학, 과학 수업으로 학생들의 꿈이 영글고 있는 학원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학원을 방문하시어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란다.      특목고 진학! 최선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명문대학으로 가는 지름길임에는 틀림이 없다. 겨울방학이 내 아이의 새 학년 성적 역전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야겠다.  택학원 엄알비 페이지 바로가기 http://bit.ly/2CxIjDa

등록일 20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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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카이스트학원] 세심한 지도와 진심어린 조언이 있는 학원 - 홍선영 리포터맘

     2017년 마지막 기말고사가 끝났다. 곧 아이들의 긴 겨울방학이 시작될 것이다. 기말고사에서 만족할 만한 성적을 낸 아이들이나 아쉬운 성적을 받은 아이들이나 누구라고 할 것 없이 겨울 방학은 새 학년을 준비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내년 신학기를 위해서는 이번 겨울방학 때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기 중에는 새로운 것을 배우며 진도 따라가기도 바쁘고 각종 학교 행사와 수행평가 등으로 신경 쓸 일이 많기 때문에 겨울방학이야말로 학습 시간을 가장 많이 확보할 수 있는 시기인 것이다. 입시가 학생부 종합전형 위주로 바뀌어 내신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졌고, 올 해 부터 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가 절대평가가 되면서 국어와 수학에서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변별력을 요구할 것이라는 뉴스들을 보면서 엄알비맘들도 아이들이 방학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옳은 것인지 마음이 복잡하실 것 같다.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에 수학과 국어를 중점으로 하는 목동카이스트학원을 찾아갔다. 원래는 수학과 과학을 위주로 수업했으나 수학과 국어를 중점으로 하는 학원으로 탈바꿈 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엄알비맘들을 대신해 우성에펠타운 6층에 위치한 목동카이스트학원에 방문했다. 그리하여 국어를 담당하고 계시는 노신득 원장님과 수학을 담당하고 계시는 배지희 원장님 두 분을 각각 인터뷰해 보았다.                                                                리포터 맘 : 목동카이스트학원이라고 하면 수학과 과학을 중점으로 하는 학원으로 알고 계시는 부모님들이 많으신데 과학 대신 국어과목이 강의가 생겼다고 들었습니다. 학원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노신득 원장님 : 우리 학원이 수학, 과학 위주의 학원에서 수학과 국어를 중점으로 하는 학원으로 바뀐 것이 올 1월부터이니 딱 1년이 되었네요. 저는 대형학원의 국어강사로 활동하다가 파리지앙에서 교습소를 3년 정도 운영했습니다. 그러다가 기회가 되어서 원래부터 목동카이스트학원 수학선생님이셨던 배지희 원장님과 함께 목동 학원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만들어 보고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담당하고 있는 국어는 고등부와 재수생 대상이고 한 반 정원은 4명으로 소수 정예로 주1회 3시간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학은 중등부는 2학년부터 고등부까지가 대상이며 한 반 정원은 5명이고 최대 7명을 넘지 않습니다. 기본은 주 2회 수업으로 개념수업 2시간, 첨삭 2시간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그러면 우선 국어를 담당하고 계신 노신득 원장님과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목동에는 많은 국어학원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목동 카이스트 학원에서 아이들이 국어수업을 들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어떤 점을 들 수 있을까요? 노신득 원장님 : 공부라는 것은 누가 강제로 시켜서는 제대로 할 수가 없어요. 중학교 때까지는 억지로 시켜서 한다고 하더라도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는 그런 방법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스스로 자발적으로 공부를 해야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공부의 자발성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서는 우선은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보통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 가면 국어시간은 잠자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수업이 그렇겠지만 특히 국어 수업은 깨어 있어야만 많이 들을 수 있고 얻어가는 것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재미있는 국어 수업을 강조합니다. 작품분석, 작품내용에 관계된 다양한 인문학적 지식, 성리학적 지식, 철학적 지식 등을 같이 수업하고 있어요. 요즈음 트랜드로 말하면 융합 학문에 초점을 맞추어 수업을 하고 있으니 논술에도 조금 도움이 되고 자기소개서를 쓸 때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 수업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일단 학원에서는 학생들의 성적을 올릴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학생들과 호흡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그 과목에서 성적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생들과 같이 뛸 수 있는 선생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위에 있는 원장님들보다 젊기도 하고 학생들과 호흡을 같이 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흥미를 유발시키고 학습 동기를 유발시킬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또한 한 반 정원을 4명으로 제한하고 있어서 학생들의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피드백 하는 쌍방향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도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포터 맘 : 국어라는 과목이 생각보다 성적을 올리기가 쉽지 않아요. 저도 그렇고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아이들의 국어 성적 때문에 고민이 많으신데요. 올바른 국어 공부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노신득 원장님 : 올바른 국어 공부라고 하면 공부의 생활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요일을 정해서 그 날만 국어공부를 하면 절대 성적과 연결이 될 수 없습니다. 특정 요일, 특정 시간이 아니라 매일 한 시간 정도씩만 공부하면 그것이 쌓여서 실력을 발휘 할 수 있게 됩니다. 국어학원 가기 전 국어 공부하는 국어의 날, 수학학원 가기 전 수학 공부하는 수학의 날 이렇게 해서는 절대로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공부할까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 학생들도 성적을 향상시켜 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그 과목에 대해 공부하는 것을 싫어하는 것입니다. 공부를 하기 싫어하니까 그 과목을 공부하는 시간이 줄어들겠지요? 공부하는 시간이 줄어드니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것은 당연하고, 성적이 나오지 않으니 또 공부가 하기 싫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국어수업의 강점으로 말씀 드렸던 재미있는 수업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국어라는 과목이 재미있어지면 공부를 하는 시간이 늘어날 것이고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나면 성적도 오를 것입니다. 악순환을 어떻게 선순환으로 만들어 가는가가 제일 중요하고 또한 저의 가장 큰 고민이기도 합니다.   리포터 맘 : 수업은 주 1회 진행된다고 하셨는데요. 겨울 방학 특강도 있습니까? 노신득 원장님 : 주 1회 수업으로 진행됩니다만 재수생이나 고3학생들은 질문을 하러 자주 오는 편입니다. 외부 문제집을 풀다가 혹은 숙제를 하다 모르면 한 번은 스스로 고쳐보라고 하지만 두 번째 틀리는 것은 모른다는 것입니다. 제가 학생들을 볼 때 조금 안타까운 것이 해설지를 보고 이해했다고 생각하는 것을 볼 때 입니다. 제가 “너 이 문제 이해가 되니?” 하고 물어보면 “해설지 보니까 이해가 돼요”라고 합니다만 그런 문제만 추려서 다시 문제를 내주면 또 틀리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러니 해설지만 가지고 이해하려 하지 말고 선생님과 대화를 통해 문제에 어떻게 접근하는지 접근 방식부터 시작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모르는 문제는 무조건 가지고 오라고 합니다. 목요일만 수업이 없고 주중에는 항상 수업이 있습니다. 그러니 정규 수업뿐만 아니라 정규 수업이 아니라도 언제든지 와서 질문을 하라고 말합니다. 2018년 1월 2일부터는 문법, 현대소설, 고전소설, 현대시, 고전시가 등의 특강 수업도 진행이 됩니다. 겨울 방학 특강은 무조건 들을 필요는 없어요. 부족한 부분이 보이는 학생에게는 그 부분을 지정해줘서 듣게 합니다. 예비 고1학생들은 문법특강 정도는 꼭 한 번 듣고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예비고1 학생들에게는 의무적으로 문법특강 수업이 진행됩니다.   리포터 맘 : 수능에서 영어가 절대평가로 치러지면서 국어를 통해 변별력을 확보하려고 하는 방편 중의 하나로 국어문제들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국어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고3 아이들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조언부탁 드립니다. 노신득 원장님 : 국어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아이들은 어휘력이 부족하거나, 기본 개념이 흔들린다던가 독서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조금 떨어진다고 생각됩니다. 고3이라고 생각하면 남은 시간이 1년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기본 개념을 공부하는 것은 시간이 빠듯할 수 있습니다. 고3 아이들은 기출문제를 풀면서 정답을 찾아나가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3번이 답이라면 왜 선택지에 3번이 정답이 되는지 지문 속에서 정확하게 찾아내는 연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답의 근거를 지문의 어디에 감춰져 있는지를 찾아내지 못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실수를 많이 하거나 이해를 잘 못하는 것입니다. 문제의 정답을 지문 속에서 근거로 찾아내는 훈련을 많이 한다면 2등급 까지는 무난하게 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포터 맘 : 엄알비맘들께 꼭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해 주세요. 노신득 원장님 : 저는 아이들과 개별 상담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 상담을 하다 보면 성적 스트레스 때문에 우울증 증상을 가진 아이들이 생각보다 꽤 많이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은 심리적인 보살핌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어머님들이 헬리콥터맘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을 믿어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들은 믿어주면 나중에는 꼭 보답을 합니다. 많은 학부모님들이 아이들을 두고 너무 조바심을 내는 것 같아요. 물론 내 자식이기 때문에 그만큼 관심과 열정을 가지시는 것이겠지만 일종의 대리만족을 느끼려고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가두어놓고 키우는 소와 들판에 풀어 놓고 키우는 소는 나중에 결과가 다르다는 것을 꼭 아셨으면 합니다. 리포터 맘 : 이번에는 수학을 담당하고 계시는 배지희 원장님과 인터뷰를 해 보겠습니다. 목동카이스트학원 수학수업은 어떻게 진행이 되나요? 배지희 원장님 : 방학 때는 심화학습을 위주로 진행하고 학기 중에는 많은 심화학습을 하진 않아요. 시험기간 전에 시험범위까지만 진도를 한 번 더 반복을 하고 시험 한달 전부터 내신대비 수업이 진행됩니다. 2시간 수업 설명이 진행이 되고 그 뒤에 배운 것을 가지고 2시간 문제를 풀게 됩니다. 첨삭 선생님들이 따로 있어서 개인별 첨삭이 진행이 됩니다. 그래서 2시간 안에 해결이 되면 문제풀이를 하고 가면 되고 그것이 부족하면 좀 더 하고 가거나 본인이 시간이 될 때 와서 질문을 하고 해결을 하고 갑니다. 그렇게 하루 기본 4시간 정도 진행이 됩니다. 주2회가 기본입니다만 그 주에 한 번은 배운 것에 대한 테스트를 꼭 보러 와야 합니다. 테스트를 보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질의 응답 시간을 갖기 때문에 그것도 3~4시간 소요됩니다. 결론적으로 일주일에 3번 정도는 학원에 와서 공부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리포터 맘 : 목동카이스트학원 수학만의 강점은 어떤 점을 들 수 있을까요? 배지희 원장님 : 아이들이 해주는 말에 의하면 다른 학원들보다도 관리가 꼼꼼하게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보통 본인들이 공부하는 양이 많으면 첨삭을 진행할 때도 그 분량이 많아져 그 관리가 힘들잖아요. 어째든 그걸 다 끝내주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무섭게 할 때도 있긴 합니다. 아이들 파악이 빨라서 아이들에 따라 관리가 달라지면서 철저히 해 주다 보니 자연스럽게 성적이 올라가요. 그러니까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끼게 되고 공부도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친구들 소개도 많이 해 준답니다. 어머님들도 관리를 잘해준다고 이야기 많이 하세요. 그리고 수학을 잘 가르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개념 설명을 꼼꼼히 잘 해주는 것은 기본이죠. 또한 수학은 나중에라도 스스로의 부족함을 찾아가며 채워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많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2시간 수업에 2시간 첨삭이라고는 하지만 언제든지 와서 질문을 하면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올 해 수능에서 수학의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문제들이 어렵게 출제되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영어 절대평가를 고려해서 수능에서 수학이 쉽게 출제되지는 않을 것 같은데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배지희 원장님 : 사실 내신형 문제 따로 수능형 문제 따로라고 이야기는 합니다만 요즈음은 2학년 들어가면서부터는 추세가 조금은 바뀐 듯 합니다. 학교에서 나눠주는 프린트들을 보면 수능 특강의 내용이라든가 모의고사 수준의 문제들을 출제해서 유인물로 나누어 주고 있어요. 2학년 때 내신과 수능을 병행해서 공부하면 3학년 되었을 때는 실력을 지키는 공부를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면 되기 때문에 2학년 때가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2학년 수학에 대해 자리를 잘 잡아 놓으면 3학년 때는 모의고사를 꾸준히 풀어가면서 새로운 유형들이 나오면 그 때 그 때 새로운 방법들을 찾아가면 됩니다.   리포터 맘 : 가르쳤던 학생들 중에서 기억에 남는 학생이 있다면 이야기 해 주세요. 배지희 원장님 : 저는 목동카이스트 학원이 수학, 과학 수업을 하던 때부터 계속 수학 강의를 했습니다. 지금까지 10년 정도 강의를 했어요. 지금도 처음 가르쳤던 아이들부터 최근에 대학 입학한 아이들까지 연락을 하고 지냅니다. 가끔 만나기도 해요. 그 중에 한 학생이 가장 기억에 남기는 합니다. 지금은 군대까지 제대를 하고 복학을 준비하고 있다고 해요. 그 학생은 고등학교 때 학원에 오면 계속 졸고 있었어요. 그럴 때마다 등을 치면서 그렇게 해서 대학을 가겠느냐고 엄청 혼을 많이 냈어요. 그래서 대학을 가서 어느 날 군대 가기 전 저를 찾아왔어요. 그리고 제가 선생님 덕분에 대학을 갈 수 있었다고 선생님이 아니었으면 대학을 어떻게 갔겠냐고 하더라고요. 자기를 그렇게 애정을 가지고 혼낸 선생님은 이전에는 없었다고, 자기에게 그러면 안 된다고 계속 이야기 해주기도 했고 그러다 보니 대학을 입학할 수 있었고 대학 가서도 이렇게 살면 안되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영어도 잘 못한 학생인데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해서 군대도 카추샤로 다녀왔어요. 비록 그 학생이 sky대학을 진학한 것은 아니지만 저는 재능보다는 그 아이의 노력이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 제자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리포터 맘 : 수학 선생님으로서 엄알비맘들께 꼭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해 주세요. 배지희 원장님 : 어머님들께서 아이들이 다니는 학원을 마치 물건을 쇼핑하는 것처럼 너무 자주 바꾸시는 것 같아요. 그러면 결과적으로 아이들이 손해를 보는 것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원이 꼭 아니더라도 아이가 가서 선생님과 잘 맞다고 하면 한 번 시험보고 나서 성적이 안 나온다고 학원을 바꾸고 또 바꾸고를 반복할 것이 아니라 꾸준히 지켜봐 주시고 조금 기다려 주시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머님들께서 가장 많이 실수 하시는 것이 우리 아이가 너무 못한다고 하시면서 아이들의 자존감을 낮추는 말씀들을 많이 하세요. 그런데 아이들은 어느 학원을 가나 혼나는 일밖에 없어요. 학원 입장에서는 잘 하는 아이도 더 잘하라고 혼내고 못하는 아이는 좀 더 잘하라고 혼내요. 그러니 부모님들께서라도 집에서 “너 잘하고 있다더라, 열심히 하고 있다더라, 조금만 더 하면 잘 할 수 있다더라” 라고 격려의 말씀을 해 주실 필요가 있어요. 저는 어머님들께 전화를 드리거나 상담을 하러 오시면 “혼 내는 건 제가 할게요. 어머님께서 집에서도 같이 혼내시면 아이들이 마음을 둘 곳이 없어요.”라고 말씀 드립니다. 집에서는 격려해 주고 따뜻하게 챙겨주시면 좋겠어요. 그렇게 학원과 부모님의 역할 분담이 잘 되어서 그것이 한꺼번에 맞물리게 되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새로운 학년을 준비해야 하는 겨울 방학의 중요성은 아무리 말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 같다. 방학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새 학기와 그 이후의 성적까지도 좌우 될 수 있기 때문에 겨울 방학 동안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해야 할 지를 결정하느라 엄알비맘들의 몸도 마음도 한창 바쁠 시기이다. 이번 방학을 이용해서 내신 뿐만 아니라 수능에서도 더욱 변별력이 강해진 국어와 수학을 좀 더 집중해서 공부하고자 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세심하게 지도하고 진심 가득한 조언을 해 주는 선생님들이 계시는 목동카이스트학원의 문을 두드려보는 것도 겨울 방학을 후회 없이 보낼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목동카이스트학원 엄알비 페이지 바로가기 http://bit.ly/2Cpd4Ys

등록일 2017-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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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퍼 학원] 최고의 전문가들이 입시의 토탈솔루션을 제시하는 학원 - 권영란 리포터맘

     필자가 동네에서 친하게 알고 지내는 동생은 외동인 아들을 물심양면, 지극정성으로 돌보는데 동네 엄마들은 그녀를 ‘맹자엄마’라 부르곤 한다. 아들을 매니저처럼 따라다니며 학습관리 뿐 만이 아니라 시간관리 까지도 철저히 관리하는 그녀의 열정 있고 씩씩한 모습을 지켜보면서 엄마의 정성이 좋은 에너지로 작용하여 아이에게 최상의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하루는 잠시 시간을 내어 그녀와 카페에서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결국은 이야기가 공부와 입시로 흘러갔다. 요즘은 수학이 다소 부족한 예비 고3인 아들을 위해 차로 픽업해서 강남에 있는 유명한 학원에 다니고 있고 수업이 끝날 동안 밖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아이를 다시 태워 집으로 돌아온다고 하였다. 목동에도 학원은 많지만 주변에서 다들 강남으로 이동하는 것을 보니 마음도 불안하고 강남학원은 뭔가 다른 것 같다는 강남학원 예찬으로 이야기가 이어졌다. 필자 역시 큰 아이를 강남학원에 보낸 경험이 있는지라 격려와 응원의 말을 해주며 헤어졌지만 경험상 차로 이동하는 시간 동안 아이가 부족한 부분을 자습할 수 있는 시간을 더 갖거나 편히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면 공부의 능률이 더 오를 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 해 보았다. 입시라는 것이 학원의 영향력도 중요하지만 결국 되새김할 수 있는 ‘시간싸움’이기도 해서 추운 겨울날 목동에서 강남까지 왔다 갔다 하는 모자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아이도, 엄마도 조금은 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곧 다가올 2018학년도는 2015 개정 교과에 대한 이과, 문과 통합교육이 처음 시행되는 해이다. 예비 고1인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는 앞으로의 학습방향과 겨울방학 동안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혼란스럽고 고민이 많은 시기이다.      하여 이번 학원 탐방은 학생들이 여러 학원을 찾아 이동하지 않아도 한 장소에서 경험이 풍부하고 실력 있는 강사 선생님의 밀도 있는 강의를 들으며 체계적인 학습관리 프로세스로 학생과 학부모님들과의 소통에도 힘쓰며 성적을 상승시켜 줄 수 있는 학원이 목동에 있는지 살펴보았다. 그러다가 전문단과학원이 대세인 목동에서 베테랑 선생님들께서 수업을 전담 진행하는 고등전문단과연합학원이 앞 단지에 위치한 목동 부영그린타운 1차 4층 (414호)에 오픈 하였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학생들이 이동을 하지 않아도 입시를 위해 꼭 필요한 수업을 들을 수 있다고 하니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라 하겠다.        세이퍼학원은 목동에서 15년 동안 수학을 전문적으로 강의해오며 압도적인 강의력으로 목동지역 외고 SKY재학생의 절반이상이 선택한 문과 수학의 절대강자인 박현석원장님을 중심으로 국어, 인문논술, 수리논술, 입시컨설팅 등을 지도, 관리 해 줄 수 있는 실력 있는 최상의 선생님들로 구성된 드림팀으로 학생부종합전형 뿐만이 아니라 내신, 수능, 논술까지 모두 준비할 수 있는 고등전문단과연합학원이다. 리포터 맘 : 원장님~ 개원을 축하 드립니다. 어떤 계기로 학원을 오픈 하게 되셨는지 설명 부탁 드리며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원장님 : 대형학원에서 강사 생활을 하다 보니 시스템 상 학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에는 다소 한계가 있었습니다. 대형학원은 학생들이 많다 보니 상위권 학생들 위주로 돌아가는 경향이 있고 중,하위권 학생들은 고3이 돼서야 뒤늦게 입시를 준비하며 고민과 방황을 많이 하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입시의 시작은 입학과 동시에 시작되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정작 고3이 돼서야 입시를 준비하며 전문적인 도움 없이 그냥 막연하게 입시를 준비하는 것 같아 안타까웠죠! 그래서 학생들이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로드맵을 설정해보며 공부의 방향성도 살펴보면서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좀 더 전략적으로 다가가며 입시를 준비할 수 있는 전문학원을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마침 실력 있고 좋은 선생님들과 의기투합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이고 균형 잡힌 학습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입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등전문단과연합학원인 세이퍼 학원을 2017년 11월 오픈 하게 된 것입니다.   리포터 맘 : 아하! 그렇군요! 원장님~ 세이퍼란 어떤 의미인가요? 세이퍼학원은 어떤 학원이며 세이퍼 학원만의 특별함이 있다면 간단히 설명 부탁 드립니다. 원장님 : 세이퍼(A safe First!)란 ‘확실한 1등급’을 뜻하는 말입니다. 우리 세이퍼 학원에서 공부하는 모든 학생들이 내신 뿐만이 아니라 수능에서도 확실한 1등급을 받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모아 학원 이름을 세이퍼로 하였습니다.      우리 세이퍼학원은 수학, 국어, 인문논술, 수리논술, 입시컨설팅까지 준비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 학원입니다. 내신과 수능,심화 등 균형 잡힌 학습을 하지 못했거나 아직도 어떤 전형으로 어느 대학에 가야할 지 막막한 학생이 있다면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원입니다.      우리 세이퍼학원의 특별함이란, 차별화된 학습시스템과 최고의 면학분위기, 목동지역 학교들의 내신 경향을 철저히 분석해서 학생들에게 끊임없는 동기부여를 통한 비전을 제시해주며 최고의 전문가와 함께 하는 입시 컨설팅이 가능한 학원이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입시의 시작은 예비 고1부터! 되어야 합니다. 고1때부터 학생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고 그에 맞는 입시 전략을 세워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세이퍼 학원에서는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학생들의 내신 성적, 모의고사, 스팩, 교내 행사, 외부 행사에 대한 컨설팅, 자소서 방향 등 학생들이 학생부 종합전형까지도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학생 맞춤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세이퍼 학원의 강점이 있다면 설명 해 주세요. 원장님 : 대형학원은 시스템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학생들의 내신, 성향, 입시방향을 상위권 학생들 위주로 돌아가는 경향이 있어 모든 학생들이 관리를 받기에는 조금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목동은 전문단과학원 위주다 보니 그 과목에 대한 점수나 성적은 잘 알 수 있지만 전체적인 학생들의 성적이나 등급을 파악하고 입시전략을 짜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세이퍼에서는 학생들의 학생부 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상위권 학생 뿐만이 아니라 중상위권 학생들도 논술전형을 통해 자신들의 등급이나 실력보다 한 단계 높은 대학을 갈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생들이 과목별로 균형을 맞추면서 과목간의 빈 틈이 있는지 살피며 학생들을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학생들의 대학 선택의 폭도 커지며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학습은 과목간의 연계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세이퍼 학원에서는 한 과목의 성적을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학생을 직접 가르치는 각 과목의 강사선생님이 모여서 학생의 과목별 장,단점을 체크하고 분석해 그에 맞는 컨설팅을 진행하기 때문에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학원장소의 이동 없이 나에게 꼭 필요한 과목을 들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과목을 맞춤으로 들을 수 있도록 하며 잘못된 학습습관을 바로 잡아주고 다른 과목의 부족한 점을 채워 과목간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입시는 장기전이라 본인 의지도 중요하지만 체력도 매우 중요합니다. 체력을 아끼고 시간도 아껴 공부에 매진하는 우리 세이퍼학원의 학생들은 단과 선생님을 찾아 메뚜기처럼 이동하지 않아도 되며 여러 과목의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면밀히 살펴 좀 더 임팩트 있는 조언과 입시를 대비할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세이퍼학원의 내신수학 수업과 수리논술 수업이 궁금합니다.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 수학은 가르치는 강사의 역량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학 문제를 풀고 잊어버리고 풀고 잊어버리고 이런 것들의 반복을 통해서 수학을 익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과정을 반복하기에는 시간도 없고 학생들이 할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배울 때 한 번에 잘 배워야 합니다. 기본문제는 잘 풀다가 낯선 유형이 나오면 어려워서 못 푸는 학생도 있고 조금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풀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 학생들도 더러 있습니다. 우리 세이퍼학원에서는 학생들이 여러 유형에 강할 수 있도록 예제 문제나 실전문제를 익혀서 킬러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풀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학교마다 유형을 철저히 분석해서 시험에 어떻게 나올 것인지 까지도 분석해서 예상 문제를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기출문제 뿐 만이 아니라 학교 선생님의 기출성향, 수학적 성향까지도 분석해서 예상 문제를 만들고 있습니다. 가끔 학생들이 학교 프린트를 가지고 와서 질문을 하는데요, 문제를 풀어주면서 학교 선생님의 수학적 성향을 분석해서 그 선생님의 출제 성향이나 의도까지도 파악해서 학생들에게 학교 내신 예상문제나 출제 경향까지도 조언해주며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시험에 좀 더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학생들의 성적이 좋아질 수 밖에 없지요! 어떤 학생은 평소 공부했던 것이 학교 시험에 유형이 비슷하게 나와서 문제를 풀면서도 놀랐다고 하더라구요.(웃음) 학교 내신문제는 아주 어렵다기보다는 2~3문제의 변별력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 등급은 잘 나오지만 치열한 내신 경쟁에서 아쉽게 밀리는 아이들이 더러 있는데요, 수시나 학종이 대세인 요즘 내신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시점에서 아이들이 좀 더 내신을 잘 챙겨서 수시로 대학을 잘 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내신이 조금 부족한 아이들이 도전 해 볼 수 있는 것이 논술전형입니다. 수능수학의 경우 예전보다 쉬워졌다고는 하지만 킬러 문제 3~4개로 학생들의 등급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킬러 문제를 대비할 때 수리논술을 공부하면 좀 더 쉽게 접근해서 풀 수 있습니다. 우리 세이퍼학원의 수리논술은 메가스터디 수리논술 3년 연속 강의 평가 1위, 서울대 및 의치한 누적 합격자 300명 이상, 이과 수학 및 수리 논술의 신으로 불리는 임치복 선생님께서 담당하고 계시며 임치복 선생님의 수리논술을 경험했던 학생들은 수능의 고난도 문제들을 좀 더 쉽게 접근해서 풀며 킬러 문제를 접근할 때도 매우 유리했다고 말하곤 합니다. 그래서 우리 세이퍼의 수리논술 수업을 최강 수리논술이라 기대하며 고 2 기말고사가 끝나고 수리논술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으며 우리 세이퍼학원에서는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국어수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세이퍼학원에는 특별한 국어 교재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원장님 : 국어는 문제를 많이 푼다고 점수가 잘 나오는 과목이 아닙니다. 개념이 잡혀있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를 풀다 보면 문제는 많이 풀었지만 실력도 늘지 않고 문제를 위한 문제를 푸는 경우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 세이퍼에서는 그런 식의 수업은 지양하고 있으며 철저한 개념과 교과서 내용을 익히면서 명덕외고, 강서고, 한가람고 등 목동권 학교들의 출제 경향이나 선생님들의 성향까지도 파악해서 학교별로 철저히 기출문제를 분석해 출제경향을 미리 파악해서 만든 학원자체교재로 학생들이 모든 시험을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말씀 드리자면, 일부 학교에서는 수업시간에 배우지 않은 작품이 지문이나 선택지에 나오는 경우도 있고 추가 프린트의 내용들이 시험에 나오기도 합니다. 또한 어떤 학교는 교과서의 비중보다 외부 프린트나 보충교재에서 더 많은 내용이 시험이 출제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 세이퍼학원의 국어과 선생님들이 직접 개념이나 출제요소, 관련 작품 등 모든 내용을 총 망라하여 제작한 ‘전국에 하나밖에 없는 내신교재’를 사용하여 학생들이 여러 자습서나 부교재,프린트를 따로 보지 않아도 우리 세이퍼의 국어 교재 1권으로 다 해결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어떤 학생은 “우리 학교 선생님의 필기까지 귀신같이 교재에 적혀 있다”며 신기해 하기도 한답니다.(웃음) 보통 수업은 학교진도나 부교재, 모의고사에 맞춰서 수업이 진행되며 아울러 문학, 문법 개념은 바뀐 교과서에 맞게 지도하고 있고 비문학은 매주 워크북을 통해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문학같은 경우에는 학생들의 부족한 파트나 어려워하는 부분을 개인별로 살펴서 따로 챙겨주며 피드백이나 클리닉을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크며 국어에 대한 자신감이 매우 높아졌다는 학생들이 많이 있답니다. 내신 또한 3~4주 전부터 시작하며 계속 업그레이드 된 자료를 바탕으로 직전대비 시험을 보며 아이들의 실력을 시험 전에 재빨리 파악해서 부족한 것을 채워주며 시험에 실수하지 않고 실력발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세이퍼학원의 입시컨설팅과 학생부종합전형 대비가 궁금합니다. 원장님 : 주변을 살펴보면 내신이 그다지 나쁜 편이 아닌데도 준비가 부족해서 학생의 실력보다 다소 낮은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 세이퍼에서는 학생들의 실력보다 한 단계 더 높은 대학으로 진학 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선생님들과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생기부 관리가 시작되면서 독서활동, 동아리활동, 세특(세부능력특기사항)까지도 학생들의 활동이 연결되어 기록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입시컨설팅은 1~2학년때부터 대학교 입학사정관 출신의 전문선생님과 일대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밀착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과에선 세이퍼의 담당 선생님이 내신을 책임지고 학생부는 전문선생님이 종합적으로 관리, 점검 해 나가면서 우리 세이퍼의 학생들을 상위권 대학에 많이 보내보자는 목표로 열심히 정진하고 있습니다. 목동에서는 종합적인 관리를 해주는 학원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들 먼 강남을 기웃거리곤 하시는데요, 더 이상 강남에 가실 필요가 없습니다. 목동의 정서를 파악해서 목동권 학교를 좀 더 오랜 기간 동안 분석하고 대비해 온 전문학원이 학생들에게 더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목동은 전문학원 위주이다 보니 전문학원들의 장점은 있지만 각각 개별적으로 돌아가다 보니 학생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큰 그림을 그리기에는 연결성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어머니들이 수학은 많이 시켜서 1등급이 나오는데 다른 과목들이 뒷받침되지 못해서 결국 원하는 대학에 진학 못하는 학생도 많이 보아왔습니다. 과목간의 균형적인 등급이나 점수가 확보되어야 소위 SKY 대학에 진학이 쉬워집니다. 요즘은 한 과목만 잘해서는 대학에 갈 수 없습니다. 유기적인 관리, 한 곳에서 학생들에 대한 집약적 관리가 이루어져야 학생들이 진학을 더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때문에 우리 세이퍼학원에서는 종합적으로, 유기적으로 각 과목간의 균형이 맞게 내신점수 뿐만이 아니라 학생부, 자소서 등 모든 것이 잘 연계되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 세이퍼학원에서는 학생관리프로그램이 있는데요, 한 학기에 기본적으로 3번 정도 전문 선생님을 만나서 미션을 주고 관심분야, 독서, 자율동아리 등 방향 설정과 함께 학생들이 1학년 때부터 학생부 관리를 하며 수시를 대비 할 수 있도록 하며 학생부를 철저히 관리, 점검 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입학테스트가 있나요?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이 있다면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원장님 : 입학테스트를 통해서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은 따로 일대일 클리닉 시간을 잡아줍니다. 관리를 해 주시는 선생님과 메인 선생님이 두 분이 따로 계시며 질문이나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적으로 구멍 난 부분이나 부족한 점을 체크, 관리하고 있습니다. 테스트를 통해서 학생들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현재의 상황으로 어느 대학에 갈 수 있는지 현실적인 조언을 해 주면 좀 더 성적을 올려서 상위대학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자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학생들도 현재 실력을 점검해보며 현실적으로 본인의 상태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하게 본인의 상태를 인지시켜주고 동기부여를 통해서 좀 더 한 단계 발돋음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저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비고1은 입학테스트를 모두 보게 하며 예비고2~3은 내신 등급, 모의고사 등급 등 누적된 정보나 데이터를 통해서 밀착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한 말씀 더 드리자면, 간혹 내 아이의 수학 진도가 많이 나갔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는데요, 진도와 실력은 비례하지 않습니다. 무리한 선행학습보다는 꼼꼼하게 다지면서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테스트는 50분 정도 진행되며 중학교 과정 10문항,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과정 10문항 정도를 보고 있습니다.      국어 역시 예비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시험(진단평가)을 보고 있습니다. 중학교는 학교마다 내신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학교 내신만을 기준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평가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예비 고1은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제대로 평가하는 것이 꼭 필요하며 학부모님들도 내 아이의 실력을 점검 해보며 앞으로 공부 방향을 설정해야 합니다.      입학 테스트를 통해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은 일대일 클리닉을 통해 꼼꼼하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상태를 진단해 주고 진학하는 학교의 내신문제를 분석해 주며 동기부여를 통해서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예비 고 1학생들은 방학 때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어머니들께 당부 한 말씀도 부탁 드립니다. 원장님: 대부분의 어머니들은 상담할 때 교재를 문의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저는 교재보다는 강사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수학적 사고의 틀을 어떻게 잡아주어야 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학생들은 어떤 교재를 풀든지 스스로 사고해서 교재에 있는 문제를 자연스레 풀게 됩니다. 학원들이 어떤 교재를 사용하는지 보다는 학생들이 어떤 선생님의 수학적 역량 안에서 수학적 사고의 힘이 커져나가는지를 확인하며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정해서 강의하는지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학생들의 실력을 점검하지도 않은 채 수준 높은 교재, 어려운 교재를 사용하는지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때문에 우리 세이퍼학원에서는 학생들의 실력에 맞는 자체교재를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수학에 비해 고등수학은 3~4배 정도 어려워집니다. 혼자 공부해서 고등수학의 깊이 있는 원리를 깨우치기에는 한계가 있고 힘듭니다. 보편적인 아이들은 학원의 도움이나 어떤 시스템의 도움을 받으며 수학을 보는 시각과 접근 방법을 고등수학에 맞게 대비해야 합니다.      국어는 중학교 때 90점 이상을 받았다고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고등 국어는 다릅니다. 중학교 때는 단기간의 암기로 내신을 쉽게 받을 수 있으나 고등국어는 교과서를 보며 문제를 적용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가령, 수능문제는 본 적도 없는 국어 지문이 나올 수 있어 이런 것까지 대비하며 독해원리나 개념어를 알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목동권의 학교들은 수능형의 문제를 내신에 적용하기 때문에 내신 따로, 수능 따로 공부하기보다는 낯선 작품을 보는 방법, 표현법, 용어(개념어)를 익히며 문법을 익히고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겨울방학은 매우 중요합니다. 어떻게 준비하고 대비하느냐에 따라 고등학교 생활이 달라질 수 있으니 겨울방학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만의 특별한 교수법이나 교육철학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 드리며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 : 목동아이들은 대부분 공부를 잘 하려 노력을 많이 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공부를 많이 하는 분위기입니다. 분위기상 공부를 안 하려 하는 아이들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의지가 조금 부족해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더러 있습니다. 저는 그런 아이들을 대할 때 꾸지람보다는 상담을 통해서 아이가 무엇을 힘들어하는지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면서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깨닫게 해줍니다. 물론 단시간에는 힘들지만 계속 아이랑 대화하며 일상 이야기까지 상담을 하다 보면 마음의 문을 열고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공부에 임하는 것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공부는 습관이잖아요! 습관이 안되어 있으니 몸이 안 따라 주는 것이죠! 일단 공부 습관을 잡아주며 상담을 통해서 칭찬과 조금씩 변화된 모습을 일깨워주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에 더 매진할 수 있도록, 스스로 공부를 자발적으로 하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해 주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학생이니 중학교 학생과는 다른 접근방법으로 학생들을 이해하며 멘토 역할도 같이 해주니 학생들이 믿음을 가지며 더 열심히 하는 것 같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이런 말처럼 적절한 칭찬과 격려로 학생들에게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심어주면서 어려운 4점문제 도전과 기출문제 풀이 및 킬러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과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들이 수학을 어렵지 않게 접근하며 수학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공부는 피드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에게 열정을 다해 강의하고 학생이 공부에 지칠 때 힘이 되어 주며 위로가 되어주는 그런 학원을 만들고 싶습니다. 우리 세이퍼에 오는 학생들은 모두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제가 학원사업에 종사하지만 공부는 학생이 하는 것이고 그 길은 선생님이 제시해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입시에서는 우리 학생들이 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입시가 시작되는 요즘 시간의 효율성을 높이며 입시의 바른 길을 제시해주는 네비게이션 같은 교육자가 되고 싶습니다. 아이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동생처럼, 조카처럼 여기며 아이들이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리포터 맘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취재를 마치며 >      세이퍼학원은 각 과목의 전문성을 높여주는 단과학원의 장점과 함께 종합적인 관리가 가능한 종합학원의 장점도 두루 갖추고 있는 학원이었다. 검증된 최고 강사진들의 철저한 확인학습으로 계획성 있는 철저한 내신관리 및 수능, 논술, 컨설팅 뿐 만이 아니라 학습성취와 동기부여가 함께 이루어지는 학원이었다. 학생들의 실력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확실하게 이해시키는 강의로 담임제의 무한 책임관리로 학생들이 상위권 대학으로 진학 할 수 있도록 최선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 과목의 전문성을 가지신 선생님들이 학생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며 한 자리에 모여 입시의 시작부터 꼼꼼하게 전 과정을 책임지며 토탈솔루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세이퍼학원을 눈여겨보시길 바란다.      아울러 목동권 내의 상위권 학생 뿐만이 아니라 중, 하위권 학생들도 철저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실력 향상을 위한 최상의 선생님들이 함께 하고 있으니 겨울방학 동안 내 아이의 실력 향상을 원한다면 세이퍼학원의 문을 두드리시면 좋을 것 같다. 또한 명덕외고반이 따로 운영되고 있으니 명덕외고 재생들이나 명덕외고를 준비하기 원하는 분들은 세이퍼학원을 방문하여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란다. 입시의 지름길은 없지만 최우선적으로 학생들을 잘 배려하고 학생들이 수업 내용을 잘 이해 할 수 있게 하는 전문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입시의 첫 발걸음이라 생각하며 이 글을 마친다. 세이퍼학원 엄알비 페이지 바로가기 http://bit.ly/2BUtZFx

등록일 20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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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붕수학] 학생의 진도와 시간에 따른 맞춤 수업이 이루어지는 학원 - 권영란 리포터맘

     오랜만에 먼 친척 동생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반가운 인사와 함께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자연스레 아이들 공부와 대학입시로 이야기가 흘러갔다. 영어는 어릴 적부터 꾸준히 공부시켜 상위권을 유지하지만 수학은 공부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며 필자에게 형이나 누나처럼 따르며 수학을 배울 수 있는 성실한 대학생 개별 지도 선생님을 소개해 달라는 부탁을 하였다. 하지만 필자가 전해 들은 이야기를 종합해 보니, 조카 녀석에게는 대학생 개별 지도 선생님보다는 학교 내신을 꼼꼼하게 봐주면서 수능도 함께 준비할 수 있는 동네의 수학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겠다는 조언을 해 주었다.        곧 있을 겨울방학을 앞두고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은 현명한 학원선택의 중요한 시점에 직면해 있다. 학원들은 마치 경쟁하듯이 설명회를 통해 그 학원만의 효과적인 시스템과 방학특강을 내세우며 홍보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은 내 아이가 겨울방학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진지한 고민의 시간을 가져보는 시즌이기도 한 것이다.      특히, 과목의 특성상 수학은 혼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풀기에는 한계가 있는 과목이라 학원시스템이나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취재는 과외선생님처럼 학생에게 다가가서 아이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지 않으며 끝까지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는 학원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그러다가 학생들을 살뜰히 챙기신다는 소문의 주인공인 오목교역 8번 출구 근처, 양천구 목1동 405-7(2층)에 위치하고 있는 계붕수학학원의 한슬기원장님을 찾아뵙고 수학 학습에 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계붕수학학원은 목동에서 학원을 오픈한지 13년차 된 원장직강의 소수정예수학전문학원이며 초등학교 5학년부터 재수생까지 개개인의 수준을 파악해서 맞춤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학원이다. 리포터 맘 : 원장님~ 안녕하세요? ‘계붕’이란 학원 이름이 참 독특하고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계붕’이란 어떤 뜻인가요? 원장님: ‘계붕’은 크게 커서 멀리 멀리 날아가라!는 뜻입니다. 마치 아기새가 어미새의 품안에 있다가 날개짓을 하며 훨훨 날아가듯이 우리 계붕수학에서 공부하는 모든 학생들이 목표로 하는 대학이나 큰 포부를 가지고 날개짓하기를 바라는 저의 작은 소망을 담아서 학원 이름을 ‘계붕’으로 지은 것입니다.   리포터 맘: 아하! 그런 뜻이군요! 원장님의 교육철학이 녹아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를 모토로 하신다니 아이들을 진실 되게 대하며 학원을 운영하신다는 느낌이 드네요! 원장님~ 그럼 계붕수학은 어떤 학원인가요? 간단하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우리 계붕수학학원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재수생까지 수업시간, 수업 횟수를 학생들에게 맞추며 맞춤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수학학원입니다. 즉, 학년에 상관없이 실시되는 자유수업의 형태로 개별 지도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학원입니다. 반 개념이 아니며 학원이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실력에 맞춰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기초가 부족한 학생, 심화가 필요한 학생, 최상위권 학생, 특목고를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 등 학생들의 수준과 수학적 실력의 차이를 파악해서 개별 맞춤 수업으로 관리도 꼼꼼하게 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참 즐겁게 공부하고 있답니다. 한 반의 정원은 5~6명 정도이며 개별 맞춤수업이라 학년과 수준, 진도가 달라도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빨리 파악해서 단계적으로 채워나가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재는 평소에는 학생들의 수준과 실력에 맞는 시중교재를 사용하며, 시험기간에는 목동권 학교들의 과거 기출 문제, 예상문제 등을 발췌한 자체 교재를 사용해서 까다로운 목동권 학교들의 내신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계붕수학은 어떤 학생들이 다니면 좋을까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 많은 학생들에게 둘러싸여 물어보고 싶은데 못 물어보는 소심한 성향의 학생, 풀이과정 중에 잘 모르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어느 한 부분만 포인트로 듣고 싶어 하는 학생, 수학 공부 방법을 좀 더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싶은 학생, 기초가 너무 부족해서 레벨 선정이 어려운 학생들이 우리 계붕수학에서 공부하면 좋습니다. 큰 학원에서 강사 생활을 경험해보며 아이들의 수학학습에 대해 제 나름대로 느낀 점은, 대형학원의 시스템이 맞는 학생도 있지만 소형학원의 커리큘럼이 더 효과적인 학생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계붕수학학원은 학생을 학원커리큘럼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학원이 학생들의 수준, 진도, 성향 등을 고려한 ‘학생들을 위한 학원’입니다. 때문에 한 번 등록하면 다른 학원을 기웃거리지 않고 수능을 볼 때까지 끝까지 함께 가는 학생들이 많이 있답니다. 실력이나 기초가 조금 부족한 학생은 수시로 불러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수업이 진행되며 자연스레 학원에 오래 있게 되어 학생들의 엉덩이 힘과 자기주도학습의 힘이 길러지는 것 같다는 말씀을 해 주시는 학부모님들이 더러 있답니다. 또한 항상 자습실을 개방하며 학생들의 질문을 수시로 받아주기 때문에 독서실보다 훨씬 좋다고 말하곤 합니다.(웃음)   리포터 맘 : 원장님의 특별한 교수법이나 교육철학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 꼼꼼하게! 정성스럽게! 성실하게! 를 교육목표로 학생들을 가르치지만 저는 무엇보다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학을 싫어하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저는 학생들이 조금 덜 수학을 싫어하도록, 되도록 늦게 수학을 포기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틀린 부분을 찾아주며 맞을 때 까지 계속해서 무한 설명을 반복하며 모든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기계적으로 설명하기보다는 학생들이 잘못 알고 있거나 틀린 부분을 꼭 찍어서 설명 해주고 있는데 이런 점을 특히 학생들이 좋아합니다. 학생들이 어떤 부분에서 틀렸는지 틀릴 것인지 파악해서 바로 알려주기보다는 선문답하듯 핵심 키워드만 던져줍니다. 그러면 학생들이 한 번 더 생각 해 보며 끝까지 푸는 경우가 많이 있고 그런 방법이 시간적으로도 더 효율성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10여 년 넘게 목동에서 학원을 운영하면서 100점을 받은 학생도 많았고 시험 점수가 많이 향상되어 기뻐하시는 학부모님들도 많이 보아왔습니다. 하지만 저랑 처음 만났을 때 수학 실력이 형편없던 학생들을 최상위까지 끌어올리며 무던히 애를 써서 전교권의 등수로 만들어놓았는데 마침 학원을 바꾸시는 학부모님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속상하고 야속했죠! 하지만 지금은 비록 우리 계붕수학을 그만두더라도 ‘나를 잊지 못하게 만들자!’이런 모토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다른 학원에 가서도 예전의 수학학원 원장님이 진짜 수업을 잘 하셨고 좋은 분이셨구나! 하는 그런 좋은 기억을 심어줄 수 있도록, 눈치 안보고 질문도 자유롭게 하며 학생들이 마음 편히 기댈 수 있는 그런 교육자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웃음)   리포터 맘 : 원장님~ 원장님께서는 수업 뿐 만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멘토나 조력자 역할도 톡톡히 하고 계신다는 소문이 있던데요,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 쑥스럽네요!(웃음) 대부분의 아이들이 중학교 때 사춘기가 지나고 나서 고등학교 2학년 정도에 다시 사춘기가 오며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 더러 있습니다. 생각도 중학교 때보다는 깊어지고 어른스러워져서 진로결정과 학과결정 등에 대한 고민과 함께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도 일어나는 시기인데요, 동시에 방황도 많이 합니다. 그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며 나름대로 터득한 교육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입시 지도한 경험을 살려서 저는 수학 뿐 만이 아니라 다른 과목에 대한 공부 방법, 시간 할애 방법, 과탐과 사탐학습법 등에 대한 조언도 해주며 아이들이 좀 더 효과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자기 소개서, 학생부관리 방법, 교내에서 받아야 할 상, 효과적인 내신관리, 수행평가에 대한 조언 등 대입에 관련된 필요한 정보를 학생들이 미리 숙지하고 입시를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성향을 고려해서 지도하고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고등학교 학생들에겐 현실적으로 수학을 포기하면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의 폭이 그냥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확~’떨어지니 절대로 수학을 포기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남녀공학에 다니는 남학생들은 학교 행사와 일정 등 필요한 정보를 미리 파악해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좀 더 세세하게 챙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학생들에게는 제 공부방법이나 경험을 일러주며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며 가끔 약간 과장되게 겁을 주기도 한답니다.(웃음) 평소에는 학생들과 문자나 톡으로 소통하며 학생들의 고민이나 하소연 등을 받아주며 학생들이 공부의 끈을 놓지 않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학생들이 오래 다니는 소수정원제로 운영되는 소형학원이라 가능한 것 같습니다. 또한 그런 점이 소형학원만의 장점이기도하구요!   리포터 맘 : 원장님~ 곧 있을 겨울방학을 앞두고 대부분의 학부모님들께서는 학원선택이 힘들다고 하시는데요, 조언 한 말씀 해 주세요. 원장님 : 일부 학부모님께서는 본인 아이의 실력을 평가해서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전교 1등이 다니는 학원이나 소문, 광고를 보고 학원을 찾아가시는 것 같습니다. 전교 1등의 공부 방법이 내 아이의 공부방법과 다를 수 있고 무조건 수학을 잘 하는 학생이 다니는 수학학원이 모두 좋은 것은 아닙니다. 내 아이의 실력과 성향을 잘 살펴보시고 대형학원이 맞는지, 소형학원이 맞는지 살펴보시고 아이와 충분히 대화를 나눠보신 후에 학원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학부모님들이 학원을 결정하기 보다는 학생 본인이 그 학원의 커리큘럼이나 강사 선생님의 강의력, 성향 등을 더 잘 알기 때문에 학원 결정을 하실 때 학생의 의견을 존중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원장이 직강 하는 학원은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년과 단원에 대한 이해, 학생들을 위한 관리와 책임감에 좀 더 신경 쓰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런 모든 것들을 면밀히 살펴보신 후 학원을 선택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학생들의 오답노트는 어떻게 관리하며 지도하고 있나요? 원장님 : 우리 계붕수학에서 오답노트는 필수입니다. 모든 과정과 모든 단원을 오답노트로 진행하다보면 시간도 부족하고 학생들이 지겨워서 오답노트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학생들이 자주 틀리고 어려워하는 부분, 구멍이 많이 생기는 부분만을 찝어서 오답노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학생 개개인의 수학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기란 쉽지 않으나 개인 맞춤으로 오답노트를 진행하다보니 이제는 학생들의 눈빛만 봐도 어디를 모르고 어려워하는지 단번에 파악 할 수 있답니다. 줄이 없는 노트를 마련해서 눈으로 수학을 푸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써 내려가면서 어느 부분에서 헤매는지, 어떤 개념이 부족해서 풀이과정이 제대로 되지 않는지를 파악해서 집중적으로 관리하다보니 다음에는 실수가 줄어들어 학교 시험과 모의고사에서 자연스레 점수가 오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수학은 3000 여 년이 넘은 학문이고 지금까지 그다지 바뀌지 않고 진행되고 있어 학생들이 틀리는 문제는 뻔합니다. 이 오답노트 관리 역시 보조 선생님을 시키지 않고 원장인 제가 직접 모든 학원생들의 오답노트를 철저히 분석하고 관리 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이제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겨울방학이 지나고 나면 중학생이 되는데요, 어떤 대비를 하고 중학교에 가야 할까요? 그리고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어떤 대비를 해야 하는지도 같이 설명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 초등학교 시절에는 연산을 완성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계산력을 키우는 것이 좋지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6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에 들어가면 문자 개념을 배웁니다. 그리고 좌절하죠! 좌절하지 않도록 수학적 백신이 필요하고, 그래서 중요한 시기가 바로 겨울 방학입니다. 겨울방학 때 아이의 실력을 한 번 점검해보며 중등과정을 1학기 정도 개념과 기본서를 공부하고 중학교에 입학한다면 중등수학 적응이 빠를 것이라 생각됩니다. 단, 연산이 잘 된다는 가정에서요!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은 학생들이 제일 여유롭고 시간이 많을 때입니다. 수학을 대비해야한다고 주위에서 조언들을 많이 해 주시지만 ‘무조건 해라!’이런 접근보다는 고등수학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주면서 수학을 메인으로 해서 국어, 영어를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학기 정도나 중간고사 범위까지 공부를 하고 진학하면 좋겠습니다. 처음 시험이 중요하고 학생들에게 3등급은 절대 넘어가지 말라며 수학을 좀 더 공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모의고사 4~5등급 학생들을 3등급으로 올리기는 쉽습니다. 하지만 3등급을 2등급으로 올리기는 시간도 필요하고 학생들의 수학적 기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다소 어렵습니다. 우리 계붕수학에서는 학생들이 모의고사와 내신을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겨울방학 때 물리적인 시간을 확보하며 수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고3학생이면 1~2월동안 모의고사 기출 문제와 기본, 심화 문제를 함께 풀어보면서 3월 모의고사에 최선을 다 해야 합니다.   리포터 맘: 원장님~ 계붕수학은 관리가 잘 되는 학원이라 들었습니다. 살짝 말씀 해 주세요. 아울러 어머니들께 당부 한 말씀 부탁드리며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 우리 계붕수학학원의 어머니들께서는 ‘숙제 다했니?’ 이런 것들을 학생들에게 물어보지 않으십니다. 저는 어머니들께 ‘제대로 이해했니?’ 이렇게 물어보라고 당부 드리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숙제를 다 했는지 등,이런 사소한 확인들은 학원에서 관리를 하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즉, 학원의 몫입니다. 어머니들께서는 학생들이 학원을 잘 다니고 있는지 조용히 지켜보며 살펴보시기만 하면 됩니다. 부모님의 역할과 학원의 역할이 각각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질책하지 마세요! 우리 계붕수학학원에서는 선생님이나 원장인 제가 학생들의 디테일한 모습까지도 책임지며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수학을 즐겁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학원 수업이 꼭 필요한지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일부 아이들은 누구나 다 학원을 다니니 공부나 학업적 성취를 위해 학원을 다니기보다는 의무적으로 학원을 다니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과연 내 아이가 학원을 다니면서 얻어오는 부분이 무엇인지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다니고 있는 학원을 한 번 점검 해 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리포터 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취재를 마치며 > 계붕수학은 초등부터 재수생까지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수학교육을 전공하신 원장님의 개인별 진도와 시간, 횟수 등을 학생 개개인의 실력과 성향에 맞춘 맞춤수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목동중,목운중,진명여고,목동고,강서고,대일고,영일고,양정고 등 목동권 내의 중학교 및 고등학교 학생들이 학년에 상관없이 실시되는 자유수업으로 수학에 정진하고 있으며 철저히 학생 개인에게 맞춰 수업과 진도가 맞춤으로 진행되고 있는 학원이니 다른 과목과의 학원 시간 조절이 힘든 학생들에겐 반가운 학원이라 여겨진다. 모든 수업이 친절하고 꼼꼼한 원장님의 직강으로 진행되고 있는 소수정예 수학학원답게 집중관리가 필요한 학생, 수학공부 방법을 잘 모르는 학생, 학원을 다녀도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학생,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 등 학생들 개개인의 실력과 성향에 맞게 집중 케어가 잘 되고 있는 학원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눈여겨보시길 바란다. 예비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 1차 개강에 이어 12월 2차 개강이 진행될 예정이니 해당 학년의 학부모님들은 서둘러 학원을 방문하여 상담을 해보시길 바란다. 아울러 현행과 심화수학 뿐만이 아니라 특목고나 자사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슈퍼심화반(맞춤형 심화반)뿐만이 아니라 개별 지도식의 수업이나 팀수업도 가능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학원에 문의하시길 바란다. 학원의 휴무는 따로 없다.   인터뷰 내내 원장님께서는 목동권 학교들의 내신이 까다롭고 어렵지만 너무 과도한 선행학습보다는 자기 학년에 맞는 현행학습과 심화 학습이 더 중요함을 강조하시며 학생들이 학원에 와서 멍 때리며 의미 없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싫다시며 하나라도 더 열심히 가르쳐주는 것이 교육자로서의 책임감임을 강조하신 것이 기억에 남는다.   곧 있을 겨울방학은 대부분의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에겐 부담스러운 시즌이다. 온갖 지혜를 동원해 계획을 잘 세워 내 아이가 수포자가 되지 않도록 도와줄 학원을 찾아보자!   계붕수학 엄알비 페이지 바로가기 http://bit.ly/2AriaC1

등록일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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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다임 영어학원] 특색있는 커리큘럼을 통해 개개인의 맞춤식 관리가 가능한 학원 - 홍선영 리포터맘

     2018 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나왔다. 시험 직후 발표되었던 불수능이라는 예측과는 달리, 결과는 달랐다. 특히 영어가 절대평가로 처음 치러지는 해여서 영어의 난이도는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영어에서 1등급에 해당하는 90점을 넘는 학생수는 모두의 예측을 넘어서는 10.03%라고 한다. 평가원의 예상치가 8%라고 했는데 그 보다 높다. 2등급과 3등급의 비율도 확인해 보면 2등급까지가 29%이고 3등급까지는 무려 55.11%로 과반수를 훌쩍 넘겼다. 이쯤에서 잘 생각해보면 어쩌면 영어 과목이 수시에서 최저학력기준을 만족시켜 줄 효자 과목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정시에서도 등급별로 점수를 부여하는 대학이 많기 때문에 등급과 등급 간의 점수 차이가 더 중요해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솔직히 수능영어가 절대평가가 되었다고 해서 영어 공부가 수월해졌다고 할 수는 없다. 입시의 방향이 점점 수시 중심으로 변해가는 상황에서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중요할 수 밖에 없는데 내신 영어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고 내신에서 1등급은 아직도 4%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그렇기에 수능에서 영어가 절대평가가 되었지만 영어 실력을 탄탄히 해 두는 것은 여전히 중요한 일이다. 영어공부에 대한 비중을 두고 고민하던 차에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공부할 수 있는 효과적인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영어학원이 있다고 해서 엄알비맘들을 대신해 목동트윈빌에 위치한 패러다임영어학원을 찾아 김진열 원장님을 인터뷰해보았다.   리포터맘 : 패러다임 영어학원은 어떤 학원인지 간단하게 소개해 주세요. 원장님 : 우리 학원에서는 학교 내신 관리와 수능 대비, 토플, 텝스, SAT까지 영어의 모든 것을 다룹니다. 초등5학년부터 고등 3학년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TEPS, TOEFL 시험유형 중 학과과정에 맞는 부분만을 발췌하여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강의합니다. 수능에서 영어가 절대 평가로 바뀐 만큼 달라지는 교육환경에 맞춰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성과를 추구하는 원칙을 바탕으로 영어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 수준별 반편성과 4~7명의 소수 정예 수업으로 개개인에 맞는 맞춤식 관리가 가능한 학원입니다.   리포터맘 : 패러다임 영어학원만의 강점이 있다면 어떤 것을 들 수 있나요? 원장님 : 고등부 수능어법은 고등부 내신과 긴 문장의 구문독해, 나아가서 수능어법 문제풀이의 초석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시중에는 이를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편하게 공부할 교재가 마땅히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학원에서 간단한 개념과 실전 문제에 적용하도록 교재를 직접 제작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교재의 자료가 1,2년 만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10년이 넘는 기간에 걸쳐 업데이트한 자료들입니다. 실제로 이 교재로 여러 해 동안 가르치다 보니 학생들의 문법에 대한 트라우마가 없어지게 되었어요. 이와 같이 우리 학원에서는 모든 커리큘럼이 교재와 강의방식에 구체화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각각에 대한 커리큘럼의 목표에 따라 적절한 교재가 선정되어 있으며 강의방식도 구체화되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수능어법과 같이 자료의 적합성이 떨어지면 교재를 직접 제작 편집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그리고 목동과 강서지역에 거주하는 우수한 학생들이 영재고나 외고 등 특목고 내신이나 TOEFL, SAT를 들으러 강남 대치동에 자주 가곤 했었는데 우리 학원에서 수년간에 걸쳐 TOEFL과 SAT 커리큘럼을 완성하고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하고 있어서 이제는 인근지역의 학생들이나 해외 거주 학생들이 방학 때면 우리 학원에서 TOEFL, SAT, IELTS 등의 수업을 듣고 단시간에 높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커리큘럼들을 통해서 생활영어와 제도교육의 합치점을 찾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개개인에 맞는 다양한 커리큘럼의 편집도 가능한 것입니다.   리포터맘 : 반 구성과 각 반의 수업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원장님 : 우리학원의 정규반은 초등부 문법 기초반, 중등부 내신 대비반, 고등부 내신대비 및 수능 만점반, 토플 텝스 정규반으로 나눠서 운영합니다. 초등부 문법 기초반은 초등 5~6학년의 고학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ESL과정과 내신문법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어휘는 파닉스, 스펠링, 영어노래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서 학생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암기하도록 하고 있어요. 이와 더불어 글쓰기는 문법, 어휘와 연결해 잘 활용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도하고 있습니다. 중등부 내신 대비반은 중등 과정에 필요한 문법을 잡아주면서 적은 노력으로 최대한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학습 과정을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수준별 커리큘럼을 개발해 상위권 학생들은 자사고와 특목고 입시에 대비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토플이나 텝스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해서 내신에서도 만점을 받으면서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영어실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지도합니다. 고등반은 1등급을 유지하기 위해 시험장에서 실수를 줄이는 방법을 익히도록 하며 구문문법과 유형별 독해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둡니다. 이제는 대입에서 수시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내신과 수능에서 영어는 만점을 목표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 내신대비 기간에 수업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나요? 원장님: 시험범위인 내신범위 문법 이론과 실전문제를 다루며 교과서 해설 및 기출예상문제와 개인별 첨삭지도를 합니다. 부교재 프린트물도 완벽하게 분석하고 해설을 합니다. 점수향상의 실적으로 검증된 프로그램인 시험대비 절차를 패키지화해서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함으로써 학생부담은 경감했으나 개인별 성적은 향상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시험 전까지 지속적인 출석관리 및 훈련을 통한 내신만점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 패러다임 특강반도 유명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특강반도 소개해 주세요. 원장님 : 우리학원의 특강반은 토플 토익 텝스 SAT IELTS 실전반과 에세이 및 면접대비 특강반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나 귀국학생, 취업준비생, 국가고시 준비생들을 위해 제한된 시간 내에 점수를 올려주는 반으로 체계화된 커리큘럼으로 고득점 강사에 의한 수업을 진행합니다. 문제유형 적응과 모의고사를 병행하는 수업으로 시험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일대일 관리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합리적인 수강비와 검증된 합격율로 강남보다 가성비 대비 우위에 있다고 자부합니다. 에세이 면접대비 특강반은 각 대학별 수시 영어 특기자 전형을 대비한 에세이 및 영어면접을 준비해 주고 있어요. 에세이나 면접 시 템플릿을 통해 기본 틀을 확립하고 글쓰기의 필수인 문법 첨삭과 다양한 주제에 대한 표현 첨삭지도가 가능합니다.   리포터맘 : 이번 수능에 영어가 절대평가로 실시되면서 1등급을 받은 비율이 10%가 넘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영어 1등급이 아니면 사실상 상위권 대학 지원이 어려워졌어요. 수능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면 좋을까요? 원장님 : 수능어법과 유형별 독해, 그리고 어휘에 중점을 두고 공부해야 합니다. 문장의 구성원리를 파악하는 수능어법 문제풀이와 직독 직해 훈련을 통한 영어식 읽기 능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그리고 꾸준히 해야 하는 어휘공부는 말할 것도 없지요. 그래서 우리학원은 유형별 독해요령 비법 전수를 통해 시간단축과 정답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모의고사 문제풀이를 통해서 실전감각을 익히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법이나 독해부분이 부족한 것은 비법 전수를 통해 해결해 줄 수 있지만 어휘 공부는 학생의 노력여하에 달려 있습니다. 꾸준한 어휘 공부는 필수입니다.   리포터맘 : 수능에서 영어가 절대평가가 되면서 영어 교육 트랜드도 많이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 원장님께서 분석한 교육 트랜드와 그에 따른 학원 맞춤 강좌가 있으면 소개해 주세요. 원장님 : 고등부 학생들의 경우 수능영어가 절대평가가 됨으로써 짧은 시간을 투자하여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 2년 정도 ‘고등부 주 1회반’을 운영하면서 상위권 학생들에게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어요. 우리 학원의 커리큘럼도 ‘수능문법’과 ‘유형별 독해’ 프로그램을 캡슐화하고 시험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모의시험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주1회반 커리큘럼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초등부의 교육환경도 바뀌고 있습니다. 어학원에서 생활영어를 배우고 중학교 진학할 때가 되면 중등내신문법을 또 공부하죠. 이러한 방식이 학생들의 혼란을 일으키기 쉬운 상황을 만들고 있어요. 그래서 학부모님들의 권유로 몇 년 전부터 이를 통합한 초중등 토플 문법반을 개설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증등 과정을 공부하면서 Reading, Listening, Writing & Speaking 의 수준 높은 토플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해외의 국제학교나 국내의 국제중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는 AR Level을 활용한 독서지도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 이제 기말고사가 곧 끝나고 겨울 방학입니다. 겨울 방학이 영어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영어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기회일 텐데요. 방학을 활용한 특강프로그램이 있나요? 원장님 : 1월부터 시작하는 ‘수능문법 특강’이 있습니다. 화, 목 주 2회 수업이고 8회까지 수업이 진행됩니다. 8회 정도면 다 마스터를 합니다. 나머지는 학생이 혼자서도 할 수 있습니다. 8회로 마스터를 하는 개념을 만들어 내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 학원만의 노하우입니다. 전체적인 문장의 개념을 쭉 설명해주고 문제를 풀 때는 우리학원만의 공식을 도입하면 바로 보입니다. 수능문법 문제풀이 요령을 수업을 합니다. 예를 들어 ‘밑줄이 어디에 그어져 있으면 무엇을 확인해라’라는 식의, 우리 학원만의 공식이 있습니다. 주 대상은 예비고1입니다만 예비 고2, 고3 중에서도 문법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은 이번 특강을 들으면 확실히 정리가 될 겁니다. 작년에도 똑같은 수업을 진행했는데 8회면 넉넉합니다. 문법 수업은 오래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리포터맘 : 엄알비맘들께 꼭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해 주세요. 원장님 : 이제 영어는 반드시 1등급이 나와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저는 수능영어절대평가 체제에서는 중위권 학생들에게도 기회가 생겼다고 봅니다. 70점 정도 실력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라도 90점까지 올리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개인의 영역인 단어가 해결된다는 가정 하에서 체계적으로 시험을 대비하는 훈련을 받으면 90점 이상의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 수능 영어는 경제성의 원리에 따라야 합니다. 상위권 학생들과 중하위권 학생들은 서로 다른 전략으로 영어 학습에 임해야 합니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어휘 암기와 구문문법을 꾸준히 익혀서 긴 문장을 분석해 내고 쉽게 어휘를 외우는 방법 위주의 수업이 필요한 반면 상위권 학생들은 영어의 기초가 갖춰진 상태이므로 영어 논술이나 영어 면접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년 마지막 기말고사를 끝으로 곧 겨울 방학이 시작된다. 요즈음 학원들마다 겨울 방학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가 한창이다. 긴 겨울 방학이 우리 아이들에게는 부족한 과목의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것이다. 겨울 방학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다음 학년의 성적이 좌우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내년에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과 어머님이라면 중학교와는 비교가 안 될 만큼 어렵다는 고등학교 영어 공부에 부담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또한 수능에서 국어와 수학에서 변별력을 확보하려고 하기 때문에 영어의 경우 안정적인 1등급의 성적이 꼭 필요하게 되었다. 그렇기에 영어가 수능에서 절대평가가 되었다 하더라도 실력을 탄탄하게 다져두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특히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 문법만큼은 확실히 잡고 가고 싶은 예비고1 학생이나 문법을 특히 어려워하는 학생이라면 패러다임 영어학원의 문법 특강으로 겨울방학을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은 겨울나기가 될 듯 하다.   패러다임 영어학원 엄알비 페이지 바로가기 http://bit.ly/2C5b4TU

등록일 20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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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제대로 된 국어교육을 실현하는 학원 - 홍선영 리포터맘

     포항 지진으로 인해 2018대입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되는 사상 초유의 일을 겪으며 결국 지난달 23일에 치러졌다. 우여곡절 끝에 치러진 이번 시험은 지난해 못지 않은 ‘불수능’ 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좀 더 솔직히 말하자면 올해 수능은 처음으로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다른 영역에서 변별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한 유명한 입시교육기관이 수능 직후인 지난 달 24일부터 일주일간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인문계열, 자연계열 할 것 없이 수험생 모두 국어를 가장 어려웠던 과목으로 꼽았다고 한다. 또한 1~2등급, 3~4등급, 5등급 이하 학생들이 모두 국어, 탐구, 수학 순으로 어려웠다고 답해 성적에 관계없이 국어를 가장 어렵게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예상외로 성적이 오르지 않아서 고민하게 되는 과목 국어! 지금까지는 대부분 수학, 영어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이제는 미리 기본을 잡아놓지 않으면 단기간에 점수 올리기가 힘들어진 과목이 바로 국어다. 특히 수능에서 국어의 변별력이 높아지면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국어 성적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내신과 수능 모두 만족할 만한 성적을 받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 끝에 우성에펠타운 12층에 위치한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을 찾아 엄알비맘들을 대신해 김운식 원장님을 인터뷰해 보았다. 김운식 원장님은 12년간 강서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재직하셨고 제대로 된 국어교육을 하고 싶어 학원을 운영한지도 16년째 되시는 목동 국어 경력 28년의 베테랑이시다.   리포터맘 :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만의 강점이라면 무엇을 들 수 있나요? 원장님 : 제가 목동에서 고등학생을 가르친 지 올해 28년째 되었습니다. 목동에 있는 학원 중에서 저보다 목동에서 오래 아이들을 가르쳤던 사람은 없습니다. 저는 강서고등학교에서 국어를 12년 가르쳤고 국어학원 원장으로 16년째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교육과 사교육 양쪽의 모든 면들을 잘 알고 있고 목동의 특징이라든가 상황, 변화해 온 모습들에 대해서 우리 학원만큼 잘 알고 있는 곳은 없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학원이 시스템을 만들면 따라 하는 학원들도 많습니다. 오래 있었기 때문에 목동 교육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 가야 하는 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목동에 있는 학교들이 대부분 사립학교입니다. 선생님들이 잘 바뀌지 않아요. 제가 공교육에 있으면서 알고 지냈던 분들도 많이 계시고 그러다 보니 또 다른 선생님들도 알게 되죠. 그래서 학교가 변해가는 모습이라든가 입시에 대해 학교에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또 목동에 있는 중고등학교의 내신 추이나 변화에 대한 데이터 등 상황적인 면들을 알 수 있는 자료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들을 바탕으로 학교별로 전문화된 내신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내신만 잘하는 학원이 아니냐’고 오해를 하시는데 내신만 잘 하는 학원이 아니라 내신을 더 잘하는 학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학원의 또 하나의 강점은 중등부에서 고등부까지 교육과정 평가원의 학습 성취기준에 맞춘 단계별 연계학습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중1때부터 이러한 학습 성취기준에 맞춰 단계별로 학습시키는 것이 우리 학원 교육 시스템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중1부터 고3까지 연계시킨 연계학습, 그것이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만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포터맘 : 학습 성취기준에 맞춘 단계별 학습 시스템이 궁금합니다. 자세한 설명 부탁 드려요. 원장님 : 국어뿐만이 아니라 어떤 과목을 공부하더라도 학습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언어 능력은 반드시 갖추어야 합니다. 언어 능력이 부족한 학생은 다른 과목의 성적도 일정 수준 이상 올라가기 어렵습니다. 국어 학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능력은 어휘력과 독해력, 사고력 즉 적용하는 능력입니다. 그래서 우리 학원의 학습 시스템은 학생들의 어휘력과 독해력, 사고력을 기르는데 핵심을 두고 있습니다. 어휘력이 중요한 이유는, 어휘의 뜻을 알지 못하면 내용 이해를 정확히 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는 저학년일 때는 시험에서 비교적 질문이 단순해 답을 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지만 단계가 올라가고 질문이 미세하고 정교해지면 정확한 답을 찾아내기 어려워지고 학습 성취의 간극이 벌어지게 됩니다. 문장을 읽고서 뜻을 대충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합니다. 또 사고력 즉 적용력이 낮으면 강사가 지문의 각 단락을 독해 해 주어도 이를 하나로 묶어내지를 못합니다. 이는 전체적인 내용이나 요지, 주제의 파악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어휘력과 독해력, 사고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수 밖에 없어요. 우리 학원은 이 세 가지의 능력을 기르기 위한 우리 학원만의 차별화된 학습 시스템으로 ‘단계별 학습’을 이야기 합니다. 중학교 과정 20단계와 고등학교 과정 14단계, 총 34단계로 이루어진 학습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 같은 고전영역이라도 학년에 따라 학습 레벨을 달리하여 가르치는 시스템입니다. 이를 위해서 각 영역별로 단계를 나눠 자체 제작한 교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원처럼 레벨별로 제작한 국어 교재를 가지고 공부하는 학원은 아마 찾기 힘드실 겁니다. 단계별 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학습 수준을 계속해서 끌어 올려 나갈 수 있게 됩니다.   리포터맘: 수업은 어떤 형식으로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원장님: 조금 전 말씀 드린 단계별 학습으로 중학과정은 통합교과서 90분, 독서 및 어휘 90분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고등과정은 문학, 모의고사, 비문학 즉 독해 영역으로 나누어 이루어집니다. 주 1회 3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1교시 문학수업과 2교시 모의고사 풀이 및 비문학 수업으로 진행됩니다. 2교시에 진행되는 모의고사와 비문학 수업을 위해 학생들은 숙제로 매주 모의고사 1회분과 비문학 지문 5개를 읽고 미리 문제를 풀어 와야 합니다. 특히 학생들이 까다롭게 여기는 비문학 수업에 사용하는 교재는 각 종 교과서를 분석해 인문 사회 예술 과학 기술 독서 분야의 지문을 채택해 싣고 그에 따른 문제를 풀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학생들의 어휘력을 기르기 위해 교재의 한 강의마다 고유어와 한자어, 관용어, 속담, 한자성어 등을 실어 꾸준히 익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매 수업 시작하기 전 풀어온 모의고사를 개인 파일에 끼워 제출하면 채점 후에 모의고사 해설지와 비문학 해설지, 개념 보충자료를 끼워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설명에 들어갑니다. 학생들의 개별 학습 관리를 위해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개인학습파일을 제공하는데 이 파일에는 학생들이 각자 취약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영역별 추가 보완자료가 제공 됩니다. 예를 들어 어휘력이 부족한 학생에게는 어휘 자료를, 독해력이 부족한 학생에게는 비문학 자료를 제공합니다. 이와 더불어 학생 개별 클리닉과 방학 특강 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개별 학습 관리를 위해 학생들이 숙제로 제출한 모의고사와 비문학 숙제를 채점 후 학생 개개인 틀린 문항을 모두 기록해 자료화 하고 있습니다. 담임 선생님이 해당 내용을 확인하고 학생별로 부족한 부분을 더 지도하기 위해서입니다.   리포터맘 : 내신대비를 특히 잘 하는 학원이라고 하셨는데 내신 대비는 어떻게 하시나요? 원장님 : 목동의 주요 학교 국어과목의 내신 대비는 우리 학원이 만족도 1위라고 자부합니다. 내신 대비를 위해 각 학교의 출제 성향을 조사하고 이에 따라 세심하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학교마다 교사의 문제 출제 스타일이 다르므로 학기 초에 수강생들의 학교 담당 교사를 확인하고 교사들의 출제 경향을 확인합니다. 내신 대비 기간에는 학교별로 반을 편성하고 담임제를 실시합니다. 학생 지도에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1학년 때부터 2학년 말까지 동일한 선생님께서 담임을 맡게 됩니다. 담임 선생님은 개별 학생과 상시적인 상담을 통해 부족한 부분에 대해 보완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학습법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내신 대비는 총 6회 수업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4회까지는 기출 분석을 바탕으로 한 자체 교재를 이용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매 시간 미니 테스트를 보고 이에 맞춰 학생에 따라 필요한 문제를 추가 제공해 풀도록 하고 확인합니다. 그리고 5회때는 시험 범위 중 중요한 부분을 반복하고 심화하여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마지막 6회는 직전 대비 파이널 시간으로 시험 범위 전 영역을 총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 선생님의 교습법 중에서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어떤 것이 있나요? 원장님 : 지금은 중고등학교 국어 교육과정이 과거에 비해 학습 분량도 많아지고 수준 또한 높아져서 한 번 뒤지면 역전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중학생들은 어휘력과 독해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는 독서를 통해 가능합니다. 간혹 독서논술 학원의 커리큘럼을 보면 아이들 수준에 맞지 않는 너무 어려운 고전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책의 경우 아이들 수준에 맞는 것을 읽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하게 읽고 제대로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죠. 특히 최근 수능시험은 정확한 독해력을 요구하고 있어서 학생들의 독서와 언어 능력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매일 조금씩 공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일부 영어 학원에서는 하루에 영어 단어를 200개씩 외우게 하는 곳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게 외우는 것이 효과적일까요? 일주일도 못 가 다 잊어버릴 텐데요. 공부는 임시방편으로 그저 언 발에 오줌누기 식의 땜질 대처로는 결국 나중에는 실패로 돌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중학교에서 국어뿐만 아니라 내신에만 급급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결국 큰 틀로 나아갈 때 커다란 좌절로 나타날 수 밖에 없습니다. 중학교 내신 시험은 사실 지문 독해력, 어휘력 등이 크게 필요가 없습니다. 문제풀이만 많이 하면 됩니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가면 내신시험마저도 교과서 밖 지문이 많이 나옵니다. 그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어휘력, 독해력, 분석력, 사고능력 등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계속 중학교 내신 공부만 해온 아이는 수업시간에 보지 못한 지문이 시험에 나오면 배우지 않아서 못 풀었다고 하는 겁니다. 이런 방식으로 공부했기 때문에 고등학교에서 국어 성적이 안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체계적으로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야 말로 확실한 실력 향상의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포터맘 :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는 엄마들은 학원의 관리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많이 궁금해 합니다. 어떻게 관리를 하고 계시나요? 원장님: 성적 변화를 위해서는 강사, 학생, 학부모의 상호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학원에 오면 매주 10분 TEST를 봅니다. 그리고 숙제 및 TEST결과, 수업태도 등을 가정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매주 학생에 대한 미니 보고서를 학부모님께 문자 발송합니다. 그리고 숙제와 정기 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의 실력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맞춤 클리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취약 부분 클리닉을 통해서 문단 요약, 주요 어휘 학습, O/X문제로 기본 내용 파악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어려운 지문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웁니다. 학생들이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문법은 단순 문제 풀이가 아니라 기본적인 내용부터 탄탄히 익힐 수 있도록 주요 내용 빈 칸 넣기, 사례 적용하기 등의 훈련을 합니다. 리포터맘 : 학원을 운영하시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인지 말씀해 주세요. 원장님 : 항상 학생들의 발전에 보람을 느낍니다. 못하는 학생이 발전을 하고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볼 때, 그래서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들을 볼 때 보람을 많이 느낍니다. 공부 잘한다고, 좋은 대학 갔기 때문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고 결과를 받아들였을 때 그래서 만족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리포터맘 : 엄알비 맘들에게 꼭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해 주세요. 원장님 : 국어 공부를 못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안 할 뿐이지요. 어학 공부의 가장 기본은 꾸준함입니다. 그것을 하지 않고 단기간에 국어 점수나 능력 향상을 바라는 학생이나 학부모님이 많이 있습니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국어에서는 가장 중요합니다. 시간과 노력과 열정을 들인 만큼의 성적은 꼭 나오는 과목입니다. 예를 들어 축구 선수로 대성하고 싶은데 매일 농구교실에 가서 농구만 열심히 배운다고 가정해 봅시다. 농구교실 코치는 체계적으로 잘 가르치는 코치입니다. 그 밑에서 엄청 열심히 농구를 배웠습니다만 자신이 하고 싶은 축구 국가대표로 뽑힐 가능성은 없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시간과 노력과 열정을 들일 때 정확하게 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수학공부, 영어공부하고 남는 시간에 하는 과목이 아니라 모든 과목을 앞서서 이끌고 또 뒤에서 받쳐주는 과목이 국어라는 점을 확실하게 인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국어를 암기과목으로 생각하고 소홀히 하다가 막상 공부를 해보면 그때서야 생각처럼 쉽지 않다는 걸 알고 후회하게 됩니다. 어학만큼 확실하게 내가 노력한 만큼의 확실한 보상을 주는 과목은 없습니다. 평생을 쓸 어학능력을 중학교부터는 확실하게 키워 나가셔야 합니다. 외우지 말고 몸에 배어들게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시 한 번 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어학은 절대로 안 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직 안 하는 사람만이 있을 뿐입니다.   처음으로 영어가 절대평가로 치러진 2018 수학능력시험. 변별력 확보를 위해 국어와 수학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렵게 출제되었다고 한다. 국어의 변별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이 늘어남에 따라 기본이 되는 학교 내신까지 잡아야 한다. 상위권 아이들도 국어 성적을 올리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어릴 때부터 신경 써온 수학과 영어에 비해 국어는 조금 소홀하게 생각하다가 중학교와는 완전 달라진 고등학교의 국어 때문에 고민을 하는 아이와 맘들이 많이 계실 것이다. 국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고민하고 계시거나 내신과 수능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국어학원을 찾으신다면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을 찾아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하다. 지금까지 해 온 우리 아이 국어 공부 방법이 맞게 진행되고 있는지 혹시 잘못 짚고 있지는 않았는지 되돌아 볼 기회가 될 것이다.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엄알비 페이지 바로가기  http://bit.ly/2B3QshW

등록일 2017-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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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드수학학원] 작지만 강한 학원 - 권영란 리포터맘

     얼마 전 막역하게 지내는 둘째 아이 친구 엄마와 수학 학원 선택 문제로 길게 통화를 한 적이 있었다. 수학을 제외한 다른 과목들의 내신 성적은 상위권을 유지하는데 유독 수학 성적만이 낮아 다른 과목들의 평점이 낮아진다며 많이 속상해하였다. 게다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종료와 함께 주요입시기관들의 영역별 등급컷의 발표를 보니 더 막막하다며 특히 수학은 가, 나 형 모두 지난 해 만큼 어려웠으니 내년 수능도 역시 어렵게 출제 될 것이라 생각된다며 긴 한 숨을 내 쉬었다. 이렇듯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은 점차 변별력이 높아지는 수능수학과 내신수학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고민하며 초등부터 고등까지 수학적 로드맵을 가지고 내 아이의 수학 실력을 탄탄하게 다져줄 학원을 찾는 것이 급선무라 말하지만 실력 있고 좋은 선생님을 소개 해 주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필자는 다소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하여 이번 취재는 기말고사와 함께 겨울방학을 앞두고 내 아이의 구멍 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꼼꼼함을 갖추면서 과외선생님처럼 내 아이를 옆에 끼고 차분히 가르쳐줄 수 있는 학원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그러다가 일대일 맞춤수업과 소수정원제(4~5명)로 운영되고 있는 양천구 목동동로 379 광장상가(1차) 7층 704호의 하이로드수학의 조혜은 원장님을 찾아뵙고 수학학습에 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리포터 맘 : 원장님~ 안녕하세요? 하이로드란 ‘시스템에 혼과 철학을 불어 넣어 사람들의 열정이 충만한 사회’를 일컫는 말인데요, 학원 이름을 하이로드라 명명하신 데에는 원장님만의 어떤 특별한 교육 철학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원장님의 교육적 소신 한 말씀 들으면서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원장님 : 대형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2016년 8월경 하이로드수학학원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대형학원의 시스템 속에서 수학을 공부하는 아이들을 지켜보니 자신들의 수학적 실력을 제대로 파악하기보다는 대형학원에 속해 있고 대형학원에 다니는 것에 대해 안도감을 느끼며 막연하게 공부하는 것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물론 대형학원의 시스템이 맞는 학생들도 있으나 빠르게 단계별로 전개되는 시스템을 따라가지 못하는 일부 학생들을 보면서 ‘속도보다는 꼼꼼함’으로 아이들을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하이로드수학학원을 개원하게 되었고 복습과 현행학습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수학적으로 비어있는 부분을 자연스럽게 채워주다 보니 어머니들 사이에서 조용하게 입소문을 타게 되며 동생들을 보내는 학원으로 알려지게 된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수학성적이 오르면서 자신감을 갖게 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아이들을 통해 성취감과 책임감을 느끼며 진정성 있는 학원을 만들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학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수 있는 그런 학원을 만들고 싶습니다. 공부를 잘 하는 것을 많은 재능 중의 한 가지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공부를 다 잘 할 수 없기 때문에 저는 공부에 재능이 없는 아이가 공부에 재능이 있는 아이를 이기는 방법은 공부에 재미와 흥미를 붙이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그런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실력을 다져주며 학생들을 속이지 않는 멘토 역할을 하는 수학학원을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리포터 맘 : 아하! 그렇군요.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대형학원이 맞는 학생이 있고 소형 학원이 맞는 학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원장님~ 그럼 하이로드는 어떤 학원인가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 우리 하이로드수학학원은 초, 중, 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수업과 소수정원제로 운영되는 수학학원이며 꼼꼼함과 탄탄함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내신수학과 수능수학의 실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원이라 간단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단원별로 개념 테스트를 꼼꼼하게 진행하며 아이들이 개념을 확실하게 잡고 다음 단계로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현재 초등학교 3~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하이로드수학학원에는 대부분 목동권의 학생들이 많이 다니고 있으며 다년간의 노하우로 학생들의 성향을 고려하며 다양한 성적대의 아이들 실력 향상을 그동안 입증해 왔기 때문에 개원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현재 월촌중, 목원중, 신목중학교 학생들이 많이 다니고 있으며 한가람고, 강서고, 용인외대부고, 상산고, 명덕여고, 덕원여고, 진명여고, 목동고 등 내신수학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학교의 내신과 수능 대비를 철저하게 봐주고 있습니다.      초등은 교과 현행과 선행 및 심화를 바탕으로 영재 사고력 1031과 올림피아드 3%의 교재로 실력을 다지고 있으며, 중등은 교과 현행과 선행, 심화를 기본으로 하여 중등 수학에 필요한 시중교재와 학원자체 특수 프린트를 사용하며 수학적 초석을 다지고 있습니다. 고등은 교과 현행과 수능 및 내신을 대비하며 학생들이 모의고사를 잘 풀 수 있도록 철저하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어머니들은 소형학원들은 꼼꼼함을 추구하다보니 진도가 늦다고 생각 하시는데요,우리 하이로드수학학원은 꼼꼼하지만 대형학원보다 결코 진도가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성향을 빨리 파악해서 잘 하는 아이는 더 잘 할 수 있게, 조금 부족한 아이는 빨리 그 부족함을 채워 다음 단계로 나갈 수 있게 지도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리포터 맘 : 어머니들께 학원선택 요령이랄까요? 대형학원에 계시기도 하셨고 소형학원을 운영하기도 하셨으니 나름대로의 학원선택 지침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하이로드수학학원에서 특별히 시행되고 있는 시스템이 있다면 소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대형학원과 소형학원은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대형학원은 시스템으로 운영되다보니 상위권 등 잘 따라가는 학생들은 적응을 잘 할 수 있으나 일부 수학실력이 부족하거나 계산이 늦거나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들은 힘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으니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요. 잘 하는 아이는 그에 맞는 교수법으로, 조금 부족한 아이는 그 아이에게 맞는 교수법으로 지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하이로드수학학원에서는 오답노트를 철저하게 지도하며 개인별 맞춤 오답 프린트를 이용하여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답니다.      저는 오답을 잡아야 실력이 오른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우리 하이로드수학학원에서는 학원자체 특수 프린트를 제공하면서 학생들이 여러 유형의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 드리자면, 아이들마다 부족하거나 구멍 난 부분이 어디인지를 파악해서 제가 직접 문제를 선별해서 오답노트를 만들어 관리를 해 주고 있습니다. 수학문제를 많이 틀리는 아이들이 모든 기본적인 문제유형을 다 풀기에는 시간에 비해서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생각되어 아이들의 문제점을 파악한 맞춤 오답 문제를 내주며 관리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수학만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중에 있는 모든 문제집에 있는 문제를 다 풀기에는 시간이 없습니다. 아이들이 풀고 있는 문제집을 다 걷어서 일일이 체크하며 오답을 체크하고 개별 노트를 만들어 관리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오답을 관리하고 체크하다보면 다음 단계인 심화단계로 넘어가서는 오답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수학은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정확하게 한 문제라도 풀어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특수한 경우라도(예를 들어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 등)그 아이만의 커리큘럼에 따른 오답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오답노트를 만들고 쓰는 시간도 아까워서 문제집에 있는 문제를 따로 프린트하고 그 아이만을 위해 시중교재에 있는 문제도 프린트해서 오답 프린트를 파일로 만들어 관리하고 있습니다. 오답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우리 한 번 해보자! 이런 마음으로 학생들과 함께 파이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수학을 못하고 성적이 좋지 않아서 자신감이 없던 아이들이 저와 이 오답프린트를 통해 수학 실력이 쑥쑥 올라가는 것을 보고 성취감을 느끼면서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한 번 도전해 보는 아이들이 생기면서 요즘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답니다.   리포터 맘 : 정말 효과가 좋은가보네요! 원장님~ 하이로드수학학원은 숙제 관리가 꼼꼼하고 철저하다고 들었습니다. 설명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 학생들의 수준과 성취도에 맞게 숙제가 나가고 있으며 약간 숙제의 분량이 많은 편이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잘 따라와 주고 있습니다. 만일 숙제를 하다가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사진 찍어 카톡으로 보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디까지 숙제가 진행되고 있는지도 살펴보기 위해 중간 중간에 사진 찍어 보내라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잘 따르고 있으며 몰라서 숙제를 못해 왔다는 핑계는 통하지 않고 있습니다. 모르는 문제는 친절하게 풀이과정을 상세하게 풀어서 카톡으로 보내고 있으며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항상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늦은 시간까지도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카톡으로 질문하며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격려나 응원의 메시지도 게을리 하지 않으며 우리 하이로드학생들의 수학 성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하이로드수학에는 어떤 학생들이 다니고 있나요? 학생들 자랑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 해 주세요. 원장님: 앞단지에서 내신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학교 중에 하나인 학교가 월촌중학교인 것 같습니다. 월촌중학교 1학년 학생 중에서 교과 최우수상을 3명 수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 중 두 명이 우리 하이로드수학에서 저와 같이 공부한 학생이었습니다. 학교 수학시험 뿐만이 아니라 수학교과 쪽지시험까지 모두 100점을 받았다고 전해 들었는데요, 그 두 명 중 한 명은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지도한 학생이었고 하이로드수학을 오픈해서도 저와 함께 공부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저를 믿고 학원을 옮기지 않고 꾸준하게 공부를 한 결과 좋은 성적으로 상을 받았다고 하니 개인적으로는 참 기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친구는 저랑 6개월 정도 공부한 친구입니다. 요즘은 어머니들께서 학원을 소개 해 주는 것을 다소 주저하시는 것 같은데요, 저희 학원을 다니지 않고 소문을 듣고 상담을 하러 오신 어머니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실력이 향상되며 점수를 통해 눈에 보이는 결과를 가지고 학부모님들이 매우 만족해 하시며 조금씩 입소문을 내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와 같이 공부한 학생들이 상산고, 명덕외고, 서울국제고 등 자사고에 진학해서도 수학 실력이 뒷받침되어 상위권을 유지한다고 문자나 톡으로 감사 인사를 하는 것을 보면 참 기쁘고 흐뭇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덕분에 수능 잘 보았어요, 수능 끝나고 인사드리러 찾아갈게요! 하는 학생들, 스승의 날 찾아오는 학생들 등 학원교육에 종사하지만 정말 제가 학생들의 멘토가 되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인 것 같아 보람되고 기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저의 작은 멘트 하나하나가 사춘기인 학생들에게 버티게 하는 힘이 되어서 ‘공부를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10여년 정도 학생들과 동고동락하며 수업한 기억이 지금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어떤 어머니는 “원장님~ 초등학교 6학년인 우리 아이가 고3처럼 공부해요!” 이런 전화를 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원장님만의 어떤 특별한 교수법이 있다면 소개 해 주세요. 원장님 : A4 용지에다가 개념을 적게 합니다. 학생들이 적은 개념에 오류나 문제점이 있으면 개념을 수정해주고 개념 노트를 들고 다니면서 정확한 개념을 익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차 함수에 대해 아는 대로 적어보아라’ 합니다. 적혀있는 내용을 꼼꼼하게 살펴보며 잘못된 개념을 수정해 주고 있습니다. 의외로 잘못된 개념을 토대로 수학을 푸는 아이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개념노트를 만들어서 들고 다니면서 익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들께서 ‘개념을 잘 알지 못하면서 문제만 많이 풀고 있지는 않을까?’하며 걱정들을 많이 하고 계시는 것을 보아왔기 때문에 정확한 개념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수학적 이론을 외워야 하는 부분도 있고 증명해야 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머릿속에 정립되어 있는 개념을 한 번 살펴보는 것도 많은 공부가 되고 있답니다. 모르거나 잘못된 개념을 바로 잡아주면서 첨삭해주며 예시 문제로 접근하면 아이들이 훨씬 더 수월하게 수학이 풀리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말하곤 합니다.      또 한 가지! 개념과 유형, 심화 그리고 테스트 이렇게 진도를 나가보면 그 사이 사이에 모르는 부분이 생겨 나중에는 큰 구멍이 많이 나는 학생들이 더러 있습니다. 매 단계 마다 개념을 확인하고 오답을 체크하면서 문제들을 오답프린트를 통해 유기적으로 풀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어머니들은 대형학원에 비해 소형학원은 진도가 늦고 계획된 커리큘럼이 아닌 때와 상황에 맞춰 진도가 나간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우리 하이로드수학의 경우에는 학생마다 수준과 실력에 맞춘 정해진 커리큘럼대로 진도가 나가고 있으며 만약 예상했던 진도보다 진도가 덜 나갔다면 보충을 해서라도 계획된 진도를 다 맞추고 있습니다. 그것은 원장이 책임감을 가지고 직강하는 소형학원이라 가능한 것 같습니다.   리포터 맘 : 이제 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은 곧 중학생이 됩니다. 자유학기제에 맞춰 많은 어머니들께서는 중학생이 되면 아이들 수학 공부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많은 걱정들을 하시는데요, 하이로드수학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대비하고 있으며 어머니들께 조언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 우리 하이로드학원의 예비 중학교 학생들은 중학교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 목동권 중학교 시험지로 테스트를 보며 실력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목동권의 내신 수준이 높으니 학생들의 점수가 처음에는 형편없이 나올 수밖에 없지요. 일부러 맨 처음에는 어려운 문제를 내며 아이들이 중학교에 가서도 긴장하지 않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1달에 1번 정도 테스트를 보며 학생들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회로 삼으며 학생들의 실력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들께서도 내 아이의 실력을 알게 되는 좋은 기회라 여기시는 것 같아 반응이 좋습니다. 거의 목동권 내에 있는 모든 중학교 시험 문제를 평소에 접해 보며 문제 유형을 익히는 것이 실력을 쌓는데 도움이 된다고 학생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큰 학원들은 시스템들이 잘 갖추어져있어 학원 내의 등수나 성취도를 파악하는데 수월하지만 소형학원들은 자체 시스템이 대형학원에 비해 부족하다보니 학생들을 평가하는 방법에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하이로드수학에서는 목동권 학교의 시험지를 풀게 하면서 내신관리의 어려움과 내신 수학의 까다로움을 겪어보며 학생들 스스로 중학교 시험문제가 어렵다고 느끼며 좀 더 열심히 중학교 생활을 대비하도록 관리, 지도하고 있습니다. 소규모학원의 특징상 인원이 소수이다 보니 경쟁 상대가 많지 않고 나태해지거나 느슨해질 수 있는 것을 방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는 자기 학년 때 심화를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중학교 1학년 심화는 중학교 1학년 들어가서 심화를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심화 전 단계까지는 완벽하게 익히는 것을 전제로 하고요. 그것이 가장 이상적인 공부라 생각합니다. 대부분 학생들이 선행을 많이 하지만 학생들을 지도하다보니 학년과 나이에서 오는 한계가 조금은 있는 것 같습니다. 특목고나 영재고 등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예외겠지만 대부분 학생들은 진도만 나간다고 다 이해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똑똑한 아이라도 중학교 1학년 학생이 중학교 3학년 문제를 푸는 것보다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중학교 3학년 심화 문제를 푸는 것을 볼 때 접근하는 방법이 다소 빠르며 제 나이에 맞게 ‘뇌가 열리는 느낌’이 있다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어머니들~ 너무 성급하게 수학을 진도만 빼기보다는 자기 학년에서 심화를 좀 더 꼼꼼하게 다지며 공부하는 것을 생각 해 보시길 바랍니다.   리포터 맘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취재를 마치며 >      하이로드수학학원은 수학을 전공한 책임감 강하고 강단 있는 원장님의 사랑과 정성으로 아이들의 수학 실력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구멍 난 부분을 채워주고 있는 학원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철저한 개별 오답 분석을 통해 학생들의 오답률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인터뷰 도중 그동안 가르쳤던 학생들에 대한 에피소드와 잘된 사례, 안타까운 사례 등을 이야기 해주시며 눈시울을 붉히시는 모습에서 학생들을 동생처럼 살뜰히 챙기시는 모습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었다. 학생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며 진정성 있는 학원을 만들고 싶고 학생들을 속이지 않고 실력을 쌓게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것이 참선생의 모습이라며 하이로드수학은 작지만 강한 학원임을 강조하시는 모습이 퍽이나 인상적이었다.      재원생들의 학부모님들과 수시로 문자나 전화 상담을 통해 아이의 수학적 실력 뿐 만이 아니라 생활면도 상담을 하며 학생들의 학원생활도 관리 해 주시고 있었다. 시험기간에는 철저한 문제풀이와 함께 재원생들의 학교 기출 문제 및 목동권내의 모든 기출 문제를 꼼꼼하게 풀며 만만의 준비를 해 주는 성실함과 부지런함도 함께 하는 학원이었다.      하이로드수학은 다 년간의 노하우로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다양한 성적대의 아이들을 실력에 맞는 일대일 맞춤수업과 소수정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니 소형학원의 꼼꼼함을 원하시는 학부모님들은 눈여겨보시길 바란다. 또한 아이의 성향에 맞는 꼼꼼하고 세세한 관리를 바탕으로 내 아이의 수학 실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팀 수업도 가능하니 관심 있는 어머니들은 학원을 방문하시어 상담을 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 일요일은 휴무이다.        아이들이 생각의 힘을 기르지 못하고 짧은 기간에 많은 문제를 푸는 기계적인 수학 학습보다는 수학에 스토리를 더하고 개념을 한 번 더 생각하며 수학을 접근하기를 희망하며 이 글을 마친다.   -Honesty is the best policy.- 하이로드수학학원 엄알비 페이지 바로가기 http://bit.ly/2ArqfJE

등록일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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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소프트코딩학원] 수준 높은 코딩 교육의 메카 - 권영란 리포터맘

얼마 전 가족 모임이 있어 식구들이 다 모여 식사를 한 적이 있다. 모처럼의 모임인지라 왁자지껄한 분위기 속에서 이제 막 두 돌이 지난 조카 녀석은 태블릿PC를 들고 혼자 깔깔 거리고 있었다. 말도 제대로 못하는 녀석이 손가락을 이용해서 화면을 자유자재로 바꾸고 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필자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을 잠시 해 보았다.   한국에서는 이제 노인들도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검색은 물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도 척척 해내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고 초, 중, 고 학생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탁월한 컴퓨터 활용 능력에 실로 놀라운 것은 사실이지만, 필자는 뭔가 조금은 부족하다는 생각이 다소 들었다. 앞으로 4차 산업 혁명 속에서 살아 갈 우리 아이들에게는 단지 컴퓨터 활용능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쩌면 ‘컴퓨터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아는 것이 더 중요하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줄 수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하여 이번 취재는 특별히 기획 취재로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2001년부터 현재까지 17년간 각종 경시대회 입상 실적 등 오직 실력으로 증명해 온 양천구 목동서로 213 세신비젼플라자 9층(901호)에 위치한 초, 중, 고 코딩교육 전문학원인 유닛소프트의 최선희 총괄원장님을 찾아뵙고 소프트웨어 및 코딩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리포터 맘 : 원장님~ 안녕하세요? 우리나라도 곧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된다고 하는데요, 이미 선진국들은 3~5년 전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을 의무화하면서 21세기의 빠른 변화를 미리 파악하고 그 현상에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학생들이 단지 ‘컴퓨터 활용법’이 아닌 ‘컴퓨터가 사고하는 방식’도 함께 배워 나가야 할 것 같은데요,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 앞으로 학생들은 소프트웨어가 가정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면서 컴퓨터가 사고하는 방식을 배워 나가야합니다. 이런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문제를 절차적이고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창의력과 사고력을 길러주어 창의, 융합형 인재가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에는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차가 주된 흐름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이미 선진국에서는 정규 교육과정에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되었고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도 내년부터는 중, 고등학교에, 2019년부터는 초등학교(5~6학년)에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 될 예정될 예정이며 이러한 소프트웨어 교육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 기반을 중심으로 문제해결학습, 체험, 탐구의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21세기의 교육방향과 딱 들어맞는 교육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아하! 그렇군요! 원장님~ 소프트웨어 교육은 처음에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까요? 처음 소프트웨어 교육을 접하시는 학부모님들께 조언 한 말씀 해 주세요. 원장님 : 초등학생들은 체험과 놀이 중심 활동으로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놀이와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문제해결방법을 체험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 배울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중학생들은 실생활 문제 해결 중심으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하면 좋겠습니다. 소프트웨어의 기초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실생활 문제 해결에 적용할 능력을 키우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고등학생들은 진로와 연계된 심화 내용으로, 심화된 내용을 학습하고 타 학문 분야의 문제를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으면 좋겠습니다.   리포터 맘 : 유닛소프트학원은 목동에서 오랫동안 뿌리를 내린 학원이라고 들었는데요, 학원에 대한 설명과 어떤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 2000년 유닛소프트학원의 모체인 목동백신컴퓨터학원을 처음 오픈하면서 코딩과 소프트웨어교육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2001년 ‘IT꿈나무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17년 동안 목동 아이들의 코딩교육을 책임지며 아이들과 함께 성장, 발전하고 있는 프로패셔널한 코딩전문아카데미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재에는 초, 중, 고생 뿐 만이 아니라 대학생들의 수업이나 전문가반(자격증반)의 수업도 진행되고 있으며 팀 수업도 가능해서 수준별 맞춤수업으로 꼼꼼하게 지도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어렵지 않게 코딩이나 컴퓨터 언어를 즐겁게 배우고 있답니다. 특히, 주말에는 과학고, 영재고 학생들을 위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학교 수업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방학기간에는 잠시 고국에 돌아온 미국 명문 IT대학 재학생들이 우리 유닛소프트에서 수업을 받곤 합니다. 그리고 대입에 소프트웨어 특기자 전형이 점차 확대되어 실시되는 것을 아시고 일찍부터 코딩에 관심을 갖고 우리 유닛소프트에서 소프트웨어 중점대학에 수시전형으로 진학하고자 준비하는 학생들도 많이 있으며 실제로 IT명문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이 있습니다.   리포터맘 : 원장님~ 소프트웨어 교육하면 ‘코딩’이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르는데요, ‘코딩’이란 무엇인가요? 그리고 ‘코딩’을 배우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원장님 : 쉽게 예를 들자면, 전기밥솥이나 냉장고 같은 자동장치에는 다양한 명령어들이 논리적인 순서로 배열되어 있는 자동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명령어들의 논리적인 순서가 바로 알고리즘인데요, 이런 알고리즘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 즉, 코드를 사용해 컴퓨터에 명령과 정보를 만드는 작업을 ‘코딩’이라고 합니다. 코드는 컴퓨터 화면에서 거의 나타나진 않지만 숨어서 모든 것을 가능하게 작동시키고 있기 때문에 내가 직접 해 보며 코드를 배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최근에는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알고리즘을 짜는 것까지 포함하는 폭넓은 의미로 쓰이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는 프로그래밍과 같은 의미를 가지기도합니다. 하지만 보통 요즘에는 프로그래밍 배우는 걸 코딩교육이라고 많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는 ‘코딩’에서 중요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코딩을 배우면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법과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고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를 조합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융합시대에 꼭 필요한 지식이자 기술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소프트웨어를 배우면서 기발하고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아이들을 가끔 볼 때마다 아이들의 생각이 무한히 확장되는 것 같아 참 흐뭇할 때가 많이 있답니다.(웃음)   리포터 맘 : 원장님~ 그럼 ‘코딩’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컴퓨터 언어를 배워야겠네요? 컴퓨터 언어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그리고 유닛소프트에서 진행되고 있는 커리큘럼에 대해 간단히 소개 해 주세요. 원장님 : 프로그래밍 언어는 인간의 언어와 비슷합니다. 나라마다 쓰는 언어가 다르듯이 프로그래밍 언어도 같은 내용을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분명한 차이는 인간의 언어와는 달리 프로그래밍 언어는 지시한 작업만 잘 따른다는 것을 꼭 아셔야합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는 스크래치, 파이썬, C언어, 자바, 자바스크립트 등이 있습니다. 초등부에서는 먼저 기초과정으로 알고리즘 설명을 위한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스크래치, 엔트리와 C언어기초, C언어활용과 아두이노를 배우고 있으며 중급과 고급과정에서는 C언어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배우고 있습니다. 중등부에서는 기초과정으로 C언어 기초와 C언어의 활용을 배우며 중급과 고급과정에서는 C언어 자료구조알고리즘, 자바언어, 파이썬, 안드로이드 등을 배우고 있습니다. 특목고(영재고, 과학고, 자사고, 국제고 등) 과정으로는 C언어 기초와 자료구조, 알고리즘 등 좀 더 심화된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기억에 남는 학생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 우리 유니소프트를 통해 목표의식을 가지게 된 아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코딩교육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뤄나간 아이들이 많아 여러 가지 좋은 사례가 많이 있는데요, 지금 어떤 남학생이 생각나네요!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 찾아와서 관심을 보이더니 그냥 가더라고요. 그리고 1학년 기말고사가 끝나고 다시 찾아왔어요. 꿈도 없었고 공부에 별로 흥미가 없었던 학생이었는데 게임을 좋아했어요. 상담을 통해서 우리 유닛소프트와 인연이 되었고 본격적으로 코딩을 공부한 것은 2학년 올라가기 바로 전이었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늦게 출발했지만 그 학생은 1만 시간의 법칙을 실천한 학생이었습니다. 진짜 열심히 코딩공부를 하였고 고2 때 열심히 한 결과가 3학년 때 일반고 학생으로는 드물게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과학고나 영재고 학생들과 같은 수업을 들으면서 어려운 수학도 같이 병행해서 공부하느라 힘들었지만 조금 부족한 학교 내신을 극복하고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며 앱을 개발하고 학교 로고도 제작하는 등 열심히 활동한 결과 소프트웨어 특기자로 명문 대학에 아주 우수한 성적으로 당당히 입학하였습니다. 2021년까지 대입에 소프트웨어 특기자 전형이 점차 확대되어 실시될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코딩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열심히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리포터 맘 : 코딩 교육을 언제 시작하면 좋을까요? 어린 학생이 시작하면 어렵지는 않을까요? 원장님 : 코딩교육은 창의력이 활짝 열려있는 어릴 때 일수록 효과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아이들이 고정관념이 생기는 지 더 어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릴 때 교구나 레고 등 손으로 무엇인가를 만들며 창의적인 활동을 한 아이들이 더 코딩에 흥미를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런 아이들은 초등학교 2학년 부터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인풋하고 아웃풋 할 줄 아는 등 몰입도가 높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일찍 시작하는 아이들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시작하며 파이썬부터 시작하여 C언어를 배우고 하다보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4학년이 되면서 전국 대회 입상 등 성과가 두드러지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수학이 바탕이 되어 있으면 코딩 교육의 효율성이 더 좋아지기도 하며 수학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우리 유닛소프트에서는 아이들에게 코딩교육에 필요한 수학적 개념을 차근차근 설명하고 이해시키면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염려 안하셔도 됩니다. 컴퓨터가 좋아서 코딩을 시작했던 아이, 컴퓨터 실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 좀 더 심화된 코딩을 공부한 아이, 학교 공부는 우등생은 아니었지만 게임 쪽의 프로그램 개발에는 뛰어나 대학을 잘 간 아이 등 너무나 많은 아이들이 코딩을 공부하면서 결과가 좋게 나와 참 흐뭇하고 뿌듯할 때가 많이 있답니다.(웃음)   리포터 맘 : 원장님~ 곧 코딩교육이 의무화되는데요, 코딩교육은 일반 교과와 다르게 운영상의 어려운 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유닛소프트에서는 학생들을 어떻게 지도하고 있나요? 원장님 : 코딩을 처음 배우려는 학생과 기존의 학습경험이 있는 학생들의 실력 파악을 하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의 다양한 코딩 능력 차이로 인한 강의 수준 설정의 어려움도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수강 후 정확한 이해와 충분한 연습이 되었는지에 대한 파악도 힘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유닛소프트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목표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 컨설팅 및 테스트를 시행하고 있으며, 학생 테스트 후 수준별로 나뉘어진 반편성(초급, 중급, 고급)에 맞는 교재와 강의 수준 설정으로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 있답니다. 아울러 각 교재가 끝날 때마다 다양한 응용 예제들로 이루어진 심층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이해도 및 응용력 평가를 꼼꼼하고 철저하게 분석, 체크하고 있습니다. 제가 17년 동안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한 실제 수업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수업하고 있어 이젠 학생들의 눈빛만 봐도 학생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 지 금방 파악할 수 있어 부족한 점을 빨리 체크하고 피드백을 즉시 해 주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가 높다고 들었습니다.   리포터맘 : 원장님~ 요즘 취직이 어렵다하고 갈수록 직업 구하기가 쉽지 않은 시대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프트웨어 관련 일자리는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합니다. 유닛소프트에서는 대학입시와 IT창업,취업 모두 해결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려는 큰 비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설명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 대학별로 판이하게 다른 입시제도, 대학 졸업 후 IT관련 창업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 및 경험부족, 대학 졸업 후 IT관련 취업에 대한 정보부족 및 경험부족으로 힘들어 하는 분들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래서 우리 유닛소프트에서는 소프트웨어 관련 대학 입시전문가들의 맞춤형 컨설팅과 IT창업 경험이 풍부한 관리자와 강사진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창업지원교육, IT회사 근무 경력이 풍부한 관리자, 강사진들과 기업에 재직 중인 유닛소프트 선배들과의 연결 을 지원해서 학생들이 사회로, 대학으로 뻗어나가 자신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계획하고 있으며 실제로 유닛소프트웨어 출신의 사회선배들이 학생들의 든든한 멘토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원장님~ 요즘 코딩학원들이 인기가 많아지면서 코딩교육의 문제점들이 살짝 대두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닛소프트에서는 어떤 분들이 학생들의 수업을 책임지고 있나요? 원장님 : 일부 학원들을 살펴보면 부적합자나 비전공자 강사가 코딩교육을 하는 것을 가끔 볼 때가 있습니다. 단순 흥미 위주의 코딩교육으로 학생들을 유혹하는 학원들도 있으며 입시나 취업 등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전문적인 대비나 커리큘럼이 부족한 교육 과정들을 가지고 수업하는 학원들도 더러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유닛소프트에서는 관리팀의 엄격한 채용수준을 통해 전공자 출신(컴퓨터공학 석사, 박사)의 강사선생님을 선발하고 있으며 그런 우수 강사진의 전문적인 연구와 준비를 통해 학생들을 철저하고 세세하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수준 높은 강의로 학생의 흥미와 재능 발달에 효과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정들을 바탕으로 대학입시부터 창업, 취업에 이르기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방위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며 학생들의 코딩교육을 부모의 마음으로 책임지고 있습니다.     < 취재를 마치며 > 코딩이란 자체가 컴맹에 가까운 문과 엄마인 리포터 맘에게는 마치 외계인의 언어처럼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다. 하지만 총괄원장님의 간단한 프로그래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연스레 이해가 되면서 코딩교육은 어린 학생들일수록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총괄원장님께서는 인터뷰 내내 코딩교육은 학생이 소질이 있더라도 어떤 방식으로 배우는지에 대한 교육의 질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전문교육을 받은 강사에게 꼭 배울 것을 당부하시며 목동지역에는 똑똑한 아이들이 많아 코딩교육을 함께 받으면 다른 학습 영역과의 연계된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이란 조언도 아끼지 않으셨다. 인터뷰 도중 학생의 질문을 받아주러 잠깐 자리를 비우시며 ‘학생이 궁금 해 할 때 바로 해결 해주어야 한다’며 다소 미안해하시는 모습에서 학생에 대한 무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유닛소프트코딩학원을 통해 국내 과학고나 영재고에 진학한 학생 뿐 만이 아니라 미국 과학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도 있으며 아울러 국내외 명문대학에 진학한 제자들이 많다고 수줍게 자랑하시는 원장님의 모습에서 학생들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유닛소프트코딩학원은 경륜과 열정 있는 총괄원장님의 뚝심과 내공으로 목동에 큰 뿌리를 내리고 있는 가성비 좋은 학원이며 ‘대한민국 인재들의 미래’를 밝게 하고 싶다는 큰 비전을 가지고 있는 학원이다. 오랜 기간 축적한 노하우로 처음 프로그램 언어를 배우는 학생들도 쉽게 입문할 수 있는 교수법과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초, 중, 고 학생들의 기초부터 고급과정은 물론 과학고반, 영재고반, 전국 알고리즘 대회 대비반, 대학생반, 전문가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독자적인 소프트웨어 문제은행도 있어 온라인으로도 수업이 가능한 강점이 있는 학원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학원을 방문하여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란다. 또한 아주대학교 정보영재 교육캠프에도 유닛소프트의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미국 IT명문대 탐방 및 IT영재 캠프에도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으니 내 아이가 정보 쪽에 관심이 많다면 학원에 문의하시길 바란다.   앞으로 공교육에서 코딩교육이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것을 반영이라도 하듯, 발 빠르게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코딩학원들 속에서 옥석을 가려내는 혜안의 눈을 가지고 학원을 면밀히 살펴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보며 이 글을 마친다. Everyone should know How to program a computer Because it teaches you How to think – Steve Jobs 유닛소프트코딩학원 엄알비 페이지 바로가기 (하단 링크 클릭) http://bit.ly/2i1eUpj

등록일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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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탑 학원] ‘어떤 아이도 자신 있다’는 믿음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학원 - 홍선영 리포터맘

     대부분의 학교나 학원에서는 중위권이나 중하위권 아이들에게는 관심이 그다지 없다. 목동에 위치한 거의 모든 고등학교에서는 **반이라고 이름 붙여놓고 상위권 아이들을 특별 관리까지 하고 있다. 상위권 아이들을 특별 관리해서 소위 명문대라 불리는 SKY 대학에 보내는 것이 학교 명예를 빛내는데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학원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SKY 대학을 많이 보냈다든가, 특목고를 00명 보냈다고 하는 것 자체가 그 무엇보다도 효과적인 학원 광고이기도 하며 또 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학원일수록 엄마들이 아이들을 보내려고 하니 번창하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상위권 아이들은 조금만 알려줘도 자기가 뭘 해야 할 지 알고 있기 때문에 금방 효과가 나타나고 혼자서도 잘 해낸다. 그런데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 상위권보다는 중위권, 하위권 아이들이 훨씬 더 많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현실은 중하위권 아이들에게 관심을 주는 곳은 그다지 많지 않다. 중하위권은 배워도 모르는 것이 많고 새로 알아야 할 내용도 많다. 그렇다 보니 중하위권이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이 적기도 하고 또 상위권으로 올라 갈 가능성이 보이는 아이라 할지라도 그 아이에게 들여야 하는 시간과 노력이 너무 많기 때문에 많은 학원들은 아예 처음부터 상위권 아이들을 모집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아이도 자신 있다’라는 모토를 걸고 처음부터 주 대상을 상위권보다는 중위권, 중하위권 아이들을 위주로 수업을 하고 있는 학원이 있다고 해서 엄알비맘들을 대신해 멘토탑학원을 찾아 심영수 원장님을 인터뷰 해 보았다. 신정교 옆 대보빌딩 4층에 위치한 멘토탑학원은 초.중.고 대상으로 6~8명 소수정예 수업을 하는 수학,영어 전문학원이다.   리포터맘 : 멘토탑학원은 어떤 학원인지 자세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원장님 : 우리 학원은 초.중.고 수학 영어 전문학원입니다. 우리 학원의 주 대상은 상위권 아이들보다 중위권, 중하위권 아이들 입니다. 다른 말로 이야기 하면 손이 많이 가는 아이들, 공부 자세가 좋지 않는 아이들 위주로 수업이 이루어집니다. 아이가 처음 우리 학원에 들어올 때 어머님과도 상담을 하고 아이와도 상담을 진행해서 아이의 성향과 그 아이의 성향에 맞는 선생님 반에 배정을 합니다. 대부분의 중위권 아이들이 상위권 아이들과 다른 것이 손이 많이 가는 것입니다. 그런 아이들은 선생님들이 일단 자세를 잡아주고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놓고 나서 그 때부터는 스파르타식으로 깊이 있는 학습을 진행합니다. 우리 학원 선생님들은 멘토솔루션 박인연 소장님께서 진행하는 3개월 과정의 프로그램 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수료증까지 받으신 분들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분석까지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멘토솔루션 소장님께서 소개해주는 아이들이 우리 학원에 많이 오는 편인데 대부분이 자세가 좋지 않다거나 손이 많이 가는 아이들입니다. 그래도 6개월에서 10개월 정도 가르치면 많이 변화된 모습들을 보입니다. 보통 다른 학원에서는 선생님들이 아이 파악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하는데 우리 학원 선생님들은 교육도 받고 또 멘토솔루션의 분석표도 있어서 아이들을 좀 더 빨리 안정적으로 지도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터맘 : 멘토탑 학원만의 강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원장님 : 보통 다른 학원의 프로그램을 보면 수업시간이 3시간이라고 할 때 1시간 반은 정규 선생님께서 수업을 진행하고 나머지 1시간 반 정도는 조교나 자습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을 봐 주는 형식으로 진행을 하는데 우리 학원은 담임선생님들께서 끝까지 책임지고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학의 경우 중위권 아이들은 특히 풀이 과정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아서 풀이과정까지 꼼꼼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성적이 낮거나 보강이 필요한 아이는 담임선생님이 직접 수시로 보강을 하고 개인별 반복 지도를 함으로써 아이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도록 해주십니다. 학원이긴 하지만 과외식 수업이라 한 반에 6~8명 정도 수업을 하는데 주교재는 같습니다만 부교재는 각자의 실력에 따라 다릅니다. 개념 설명은 같이 하지만 틀린 문제나 모르는 문제는 1:1형식으로 담임선생님께서 직접 가르치십니다. 많은 인원이 아닌 6~8명 정도의 소수 인원이기도 하고 선생님들께서 아이의 개인성향까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차별화된 맞춤지도가 가능한 것이 큰 강점입니다. 그리고 학기 중에는 절대로 선행을 나가지 않습니다. 예외의 경우로 학교에서 만점이나 95점 이상을 맞는 아이들은 선행을 나갑니다만 원칙적으로는 모든 학년은 심화 위주의 수업을 합니다. 그리고 많은 학원들이 학원 자체 교재를 사용하는데 저는 자체 교재를 쓰는 것에 대해서는 좀 부정적입니다. 왜냐하면 어머님들이 학원 자체 교재를 봐서는 난이도 파악이 어렵습니다. 수학도 그렇고 영어도 마찬가지인데 시중에 좋은 교재가 많이 있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교재는 레벨이 정해져 있으니 아이들이 풀고 있는 교재를 보면 어느 정도라는 걸 파악하실 수 있어요. 그러면 아이의 실력도 객관적으로 알 수 있죠. 우리 학원은 중위권 아이들은 심화과정으로 최상위 수학, 일품 수학까지는 풀게 합니다. 학기 중에 문제를 많이 풀게 하는 이유는 아이들이 개념을 몰라서 못 푸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유형을 많이 다뤄보지 못해 안 풀었던 문제가 나오면 당황해서 못 푸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많은 유형의 문제를 접해 봐야 학교 내신 시험에서 문제를 시간 내에 풀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학원은 진도를 빨리 나가기 보다는 심화 과정을 많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목동에서 우수하다고 소문난 루트수학 강사진들을 모두 우리 학원으로 모시게 되어 탄탄한 중등부를 시작으로 드디어 고등부 전문반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리포터맘 : 수학 같은 경우 물론 심화과정까지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느 정도는 선행이 필요한 과목이 아닌가요? 원장님 : 요즈음처럼 내신이 중요해진 상태에서 학기 중에는 학습 진도를 빨리 나가기 위한 선행 학습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행보다는 심화수업이 더욱 중요합니다. 중등 수학에서 심화 과정까지 완벽히 끝내고 고등 수학 진도를 나가는 것이 현명합니다. 선행은 방학기간을 활용해서 합니다. 이 때는 원하는 만큼 선행을 진행합니다. 예를 들어 3타임의 수업을 해서 진도를 빠르게 나가고 싶다고 하면 그렇게 진행을 합니다. 그런데 제 생각은 고등 이과는 조금 다르지만 고등 문과까지는 한 학년 정도의 선행만 되어도 요즈음은 학교 내신이 더욱 중요해진만큼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리포터맘 : 영어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야기 해 주세요. 원장님 : 영어는 외고를 목표로 하거나 대학을 영어로 가겠다고 목표를 둔 아이들은 다른 학원에서 공부하라고 합니다. 대신, 손이 많이 가는 아이나 100% 내신으로 대학을 가야 하는 아이들을 데리고 수업을 진행합니다.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공부해야 하는 아이들 위주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원의 영어 수업은 개인별 어휘테스트를 비롯한 철저한 1:1 관리 및 수업과 체계적인 문법정리로 영어능력향상에 힘씁니다. 단순 해석만이 아닌 사고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고난도 독해문제에 자신감을 넣어 줍니다. 모의고사문제 모음과 EBS교재들의 많은 문제들로 수능 경향을 완벽하게 익히고 자주 틀리는 부분을 철저히 대비 시킵니다. 문법, 서술형 영작, 구문 독해, 단어, 듣기까지 4가지 영역을 모두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 영어 수업의 강점은 특히 어휘와 문법입니다. 요즈음은 암기를 하지 않고 기억력에 의존해서 문제를 푸는 아이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문법 같은 경우 같은 레벨의 교재를 3~4권 정도 풉니다. 교과 과정은 100% 암기하면 틀리는 부분이 없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내신 영어 문제가 많게는 70%까지 외부 지문에서 출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것의 대부분이 문법과 단어가 문제가 됩니다. 외부 지문이 많다 보니 아이들이 문법과 단어를 모르면 문제를 풀어나갈 수가 없어요. 그래서 단어 같은 경우는 여름방학, 겨울방학 때는 특별히 단어 경시대회를 실시해서 아이들이 한 번이라도 더 단어를 암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영어도 반복 학습이 중요하기 때문에 같은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 대부분의 많은 학원들이 상위권 아이들을 모집해서 가르치려고 하는데 왜 멘토탑 학원은 중위권, 중하위권 아이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지 궁금합니다. 원장님 : 잘 하는 아이들은 어디를 가더라도 좋은 대우를 받습니다. 그에 비해 중위권, 하위권 아이들은 찬 밥 신세지요. 물론 상위권 아이들을 가르쳐서 느끼는 보람도 있습니다만 저는 가르쳐서 더욱 큰 보람을 느끼게 하는 아이들은 중위권, 하위권 아이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적을 올릴 수 있는 폭도 넓어서 가르치는 과정은 힘들지만 잘 이끌고 가서 좋은 결과를 내면 가르치는 보람이 정말 큽니다. 저는 우리학원 선생님들께 “처음 들어온 아이들은 선생님에 대해 잘 모른다. 그런데 야단만 치면 그 아이는 더 이상 갈 곳이 없다. 그러니 아이와 일단 친해져라. 친해져서 내 편으로 만든 다음 야단을 치면 선생님이 어떤 마음으로 야단을 치는지 알기 때문에 아이들은 어떤 것도 이해를 한다. 선생님이 아이들을 믿어주면 아이들은 그때부터 거짓말 안하고 열심히 한다. 잔소리는 한 번만 하고 계속해서 여러 번 하지 마라”고 말합니다. 저는 선생님이 아이들을 믿고 시작하면 아이들이 선생님을 따르게 되고 따르다 보면 선생님께 잘 보이고 싶고, 칭찬 받고 싶어서라도 열심히 한다고 생각합니다. 목일중 3학년 아이가 올 여름부터 우리학원에 왔어요. 처음 올 때 수학을 완전히 포기하고 있는 아이였어요. 8점을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학원에서 공부를 시작하고 처음 시험은 17점인가 받았어요. 이건 올랐다고 할 수 있는 점수가 아니죠. 그런데 두 번째인 이번 시험에서 62점을 받았습니다. 물론 62점이 객관적으로 좋은 점수는 아니지만 우리에겐 엄청난 점수 상승이었어요. 이제 그 아이도 하면 된다는 자신감이 붙었기 때문에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한 아이는 70점대를 받는 아이였는데 그 아이의 성향은 선생님이 강력하게 하면 하는 대로 따라오고 선생님이 느슨하게 하면 느슨하게 풀리는 아이였어요. 이런 성향을 파악해서 처음부터 강하게 밀어 부쳤더니 이전에는 70점대 점수를 받던 아이가 우리 학원에 온 지 한 달 만인 이번 시험에서 3점짜리 하나 틀리고 다 맞았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이런 아이들을 볼 때마다 힘이 납니다. 우리 학원은 중하위권 아이들 중 기초를 놓쳐서 성적이 안 오르는 학생을 대상으로 꼼꼼히 관리하여 성적도 오르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취지가 있습니다. 소수의 1%를 위한 들러리가 아니라 100% 자신을 위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학원입니다. 리포터맘 : 멘토탑 학원의 멘토 스쿨의 효과를 본 아이들이 많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멘토스쿨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 주세요. 원장님 : 진짜 공부는 예습을 통해서 내가 무엇을 모르는가를 알아 수업을 통해 그 내용을 통찰하고 정교화하여 복습으로 그 지식이 재구성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는 습관이기 때문에 앉아서 반듯하게 공부할 수 있는 자세를 잡아주는 것이 멘토스쿨의 목적입니다. 우리 학원에서 영어와 수학을 모두 수강하는 학생들 중에서 원하는 아이들에게 유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원에 오면 플래너를 쓰게 하고 오늘 할 것을 체크해 주는 것입니다. 어머니들께서도 하실 수는 있는데 거기에 잔소리가 들어 가니까 아이들이 안 따르는 거죠. 수학과 영어는 학원 수업을 통해 진행하고 학원에 비치해 둔 태블릿 PC로 인강을 듣고 국어/ 과학/ 사회를 다시 확인 하는 시스템입니다. 집에서는 자세가 풀어지거나 어머님들의 잔소리 때문에 잘 하려고 하지 않아요. 독서실에 아이들이 가더라도 가서 무얼 하는지 몰라 불안해 하시는 어머님들도 많이 계십니다. 습관이 길러지고 공부 자세가 잡히면 학원에서 먼저 멘토스쿨을 중단하라고 말합니다. 한 아이는 올 1월부터 시작해서 2학기 중간고사 때 중단하게 했습니다. 목운중학교 다니는 아이인데 중간고사 때 올 A가 나왔어요. 이번 기말 고사도 성적이 잘 나왔어요. 멘토스쿨을 그만하라고 할 때 어머님께서는 불안해 하셨지만 그 아이는 공부 습관이 딱 잡힌 거죠. 산만한 아이도 처음에는 힘들어하지만 곧 잘 따라옵니다.   리포터맘 : 학원을 운영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나 생각나는 학생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원장님 : 우리 학원에 양정고 3학년에 다니는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를 제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해서 고등학교 1학년 3월까지 해서 더 이상 영어를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될 만큼 다 끝내주었어요. 물론 내신도 수능 모의고사도 1등급이 나왔어요. 그런데 그 아이의 어머님이 욕심을 내기 시작하셔서 아이가 원하지 않는데도 밤 11시에 과학학원을 보내셨어요. 그런 기간이 계속되다 보니 아이가 터져버린 거죠. 결론은 망가져서 영어 내신, 모의고사 1등급 받던 아이가 모의고사조차 3등급 나오는 겁니다. 우리 학원에 다시 온 지 4~5개월 정도 되는데 기본 영어 실력이 있는 아이니까 계속해서 어휘 외우게 하고 체크 하는걸 반복했더니 다행히 다시 영어는 1등급이 나오기 시작한 아이가 생각나네요.   리포터맘 : 엄알비 맘들에게 꼭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해 주세요. 원장님: 어머님들이 욕심을 너무 많이 내지 마시고 마음을 좀 내려 놓으시면 정말 공부 잘 할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믿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아이들 중에는 부모님을 나를 믿어 준다는 것 때문에 공부를 하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어요. 아이가 무언가를 조금 잘 했을 때 정말 잘 했다고 격려해 주시고 믿어 준다면 그런 아이는 공부 자세도 잡히고 성적도 올라가고 부모님과의 관계도 좋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대부분 어려서부터 공부를 한다. 학년이 오를수록 거의 모든 하루 일정이 공부에 관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런데도 만족할 만한 성적을 받는 아이들은 소수이다. 학교 시험도 난이도가 높아서 아이들이 성적을 올리기가 쉽지 않다. 중하위권 아이를 둔 엄마들은 답답한 마음에 SKY대학에 진학을 많이 시켰다고 소문난 학원을 보내보기도 하고 공부를 잘해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한 아이를 키운 이웃집 엄마에게 아이가 어떻게 공부했는지, 학원은 어디 다녔는지 궁금한 것을 물어보기도 한다. 그러나 똑같은 방법으로 따라 했다고 해서 같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소수의 상위권도 중요하지만 다수의 중하위권 아이들의 성적을 향상시킬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 중하위권 아이들에게는 일방적인 진도빼기나 무분별한 선행은 득이 아닌 독이 될 가능성이 더 크다.       선행보다는 심화과정을 많이 다루는 학원을 찾고 계시거나 우리 아이가 성실하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하고 있는 엄알비맘께서는 멘토탑 학원을 찾아 상담을 해 보시길 권한다. 아이가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찾게 될 수도 있을 듯 하다. 멘토탑학원 엄알비 페이지 바로가기 http://bit.ly/2hW2grF

등록일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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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브메타인지학원] 마지막 한 문제를 풀 수 있는 상위 0.1%의 인재를 키우는 곳 - 홍선영 리포터맘

중간 고사 치른 지도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기말 고사 대비 기간이 되었다. ‘이번에는 제발 좋은 성적을 받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은 아이들이나 부모님들 모두 같은 마음일 것이다. ‘항상 1등 하는 아이는 어떻게 공부할까? 어느 학원을 다니기에 그렇게 성적이 잘 나오는건지…’ 그래서 1등 하는 아이가 다니는 학원이 어디인지 알아내고 그 학원에 우리 아이들을 보내 보기도 하지만 1등의 비밀은 학원에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아이들의 성적표를 보면서 곧 깨닫게 된다. 언젠가 EBS에서 방영한 상위 0.1%의 비밀이라는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다. 상위 0.1% 학생들 800명과 평범한 성적의 학생들 700명을 비교해서 두 집단의 차이점을 살펴보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결과는 놀랍게도 공부시간, IQ,, 기억력, 암기력, 부모님의 경제력까지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런데 주목할 점은, 두 집단을 가르는 가장 큰 차이점은 메타인지 능력에 있다는 내용이었다. 어쩌다 어른이라는 프로그램에서도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나오셔서 강연 중 ‘메타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걸 들었는데 그러고 보니 최근 다양한 TV프로그램과 언론, 교육 전문가들에 의해 메타인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것 같다. 반갑게도 목동에서도 체계적인 시스템하에서 메타인지 학습이 가능한 곳이 있다고 해서 엄알비맘들을 대신해 목동 7단지 옆 세신비젼프라자 9층에 위치한 토브메타인지학원을 찾아 이우선 원장님을 인터뷰했다.     리포터맘 : 학원명이 토브메타인지학원인데요. 어떤 의미인가요? 원장님: 토브(Tov)는 히브리어로 좋은(good)이라는 의미입니다. 메타인지는 스스로 알고 있는 것과 모르고 있는 것을 분별하는 인지력을 뜻합니다. 쉽게 말하면 아는 지식과 모르는 지식을 구분하는 능력인데 아는 지식이란 안다는 느낌뿐만 아니라 직접 설명할 수 있는 상태의 지식을 의미합니다. 메타인지를 상승시키면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구분이 명확해집니다. 객관적으로 자신을 판단하여 자신이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집중적으로 배우고 아는 부분은 빠르게 넘길 수 있어요. 모든 학습은 단기 기억에서 사라지지만 메타인지에 의해 공부한 부분은 장기 기억으로 남습니다. 공부를 잘 하는 사람은 바로 이 메타인지를 통해 단기기억으로 사라지는 공부 내용을 스스로 확인하여 장기기억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IQ는 타고난 것으로 후천적 노력으로 개선할 수 없지만 메타인지 학습능력은 5~7세부터 발달하기 시작해서 학령기인 14~15세까지 발달하기 때문에 초등시기에 메타인지 학습능력을 꾸준히 길러야 하며 이것이 중고등 학업성취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초등시기부터 일정한 훈련과 연습이 필요합니다.   리포터맘 : 토브메타인지학원이 어떤 학원인지 자세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원장님: 저를 비롯해서 우리 학원에 계신 선생님들이 고3까지 아이들을 가르쳤던 선생님들인데 가르치면서 항상 느꼈던 것이 ‘벽’이에요.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물어보면 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 번 풀어봐” 하면 못 풀어요. 알고 있고 배웠다고 하는 것도 “설명을 한 번 해봐” 하면 설명을 못합니다. 언어능력이 안 되는 아이들이 수리능력이 나오는 경우가 흔치가 않아요. 이건 학습에서 연관되어 가고 있는 과정인데 못하는 아이들을 보면 언어능력과 수리능력의 격차가 크거나 둘 다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이런 아이들은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될까 하고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메타인지를 접하게 되었고 그에 관련된 공부도 했습니다. 메타인지는 내가 아는 것과 안다고 생각하는 것 즉, 안다고 착각하는 것을 구별하는 능력인데 그러면 내가 아는 것은 놓아두고 모르는 것만 공부하면 되는 거죠. 그런데 아이들이 기본적으로 아는 것과 안다고 착각하는 것을 구별 못하기 때문에 이것도 했다가 저것도 했다가 하다가 나중에 보면 둘 다 모르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그래서 메타인지를 학습에 적용을 좀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중학교, 고등학교 아이들 위주로 하려고 했는데 우리교육 시스템상 어렵더라고요. 예를 들어 수학 같은 경우에는 그 전 것을 모르면 다음 것을 안다는 건 어불성설이죠. 그런데 학교가 기다려주지 않고 부모님들이 기다려주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느꼈던 것이 메타인지학습을 제대로 하려면 중고등학생들은 자퇴를 해야 되고 그렇지 않으면 초등학교 과정부터 알고 모르는 것에 대해 명확한 인지 하에서 공부하게끔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초등 시기일 때 메타인지 능력이 키워져야 그것을 가지고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 관련된 부분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됩니다. 스스로 공부할 능력이 안 되는 아이들에게 자기주도로 공부하는 것이 좋으니 자기주도로 공부하라고 하면 안되죠. 어떻게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 아이들이 훈련을 하고 거기에 맞춰서 본인들이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많은 학자들이 IQ가 공부에 주는 영향력은 25%에 불과하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후천적으로 훈련되는 메타인지능력(40%)이 결과의 승부를 가른다고 단언합니다. 바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이 그 차이 입니다. 많은 부모님들께서 자기주도학습을 알고 있고 그 중요성에 대해서도 잘 알고 계십니다.. 다만 우리 아이들에게 그것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훈련시키는지 모르고 있었을 뿐입니다. 우리 아이의 명문고등학교 졸업에만 만족하는 부모님들은 없을 것입니다. 갈수록 난해해지는 수능과 내신에서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지만 스스로 사고하여 마지막 한 문제를 풀 수 있는 상위 0.1%의 인재를 키우는 곳이 바로 토브메타인지학원입니다. 리포터맘 : 그렇게 말씀하시니 어떤 시스템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계시는지 더욱 궁금합니다. 커리큘럼에 대해서 소개해 주세요. 원장님: 가장 처음에는 내가 알고 모르는 것을 끄집어 내는 시간을 가집니다. 많은 분들이 공부는 머리에 집어 넣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진짜 공부는 머리에 들어있는 것을 끄집어 내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단기 기억, 감각 기억, 장기 기억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은 누가 가르쳐주는 것을 배운 저장 공간이 단기 기억으로 100% 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그대로 놓아두면 망각곡선을 타고 하루 70% 사라지고 일주일이 지나면 다 사라집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이런 현상을 겪습니다. 그런데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이것을 끄집어내서 장기 기억 쪽으로 집어 넣습니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 하는 복습이죠. 이것을 우리학원은 R노트로 합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갔다 오면 처음 시작하는 것이 R노트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R노트와 더불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초등과정에서는 읽기 능력과 수리 능력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읽기 능력이라는 것은 문장에서 70%를 차지하고 있는 한자어를 잘 이해해야 하는 것입니다. 한자어를 이해하려면 당연히 한자를 배워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학원은 매일 15분 정도 한자를 공부합니다. 고사성어, 사자성어 등을 가르칩니다. 한자 공부를 하는 목표는 한자를 쓰게 하는 게 아니라 읽을 수 있고 의미가 무엇인지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우리 학원을 마치고 나가는 아이들은 4급 정도의 수준이 됩니다. 다음으로는 자기주도식 수학 학습을 진행합니다. 대부분의 학원은 선생님께서 앞에서 풀어주고 노트필기 한 뒤 기계적으로 문제풀이만 계속합니다. 이렇게 해왔던 아이들은 고학년이 될수록 수학을 포기할 확률이 높습니다. 단순한 반복만으로는 깊은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는 풀 수 없게 됩니다. 우리학원은 천천히 수학 교과서를 읽게 하고 스스로 정확한 개념의 이해가 될 때 고차원의 문제를 풀게 함으로써 수학 공부의 성취감을 경험하게 합니다. 수학이 끝나면 영어 수업이 진행됩니다. 초등 시기에 문법을 공부시키는 것은 아이에게 영어의 감이나 흥미를 떨어뜨리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학원에서는 통문장 암송을 하게 합니다. 아이들이 흥미 있어 하는 책을 가지고 통문장 암송을 합니다. 교재는 애플비에서 나오는 지식동화 100편입니다. 허니비(Honey Bee Method)방식을 통해 문장을 통암송 함으로써 영어를 언어로 습득하고 이 후 문장 속에서 문법과 어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합니다. 영어가 끝나고 나면 독서를 하고 토론을 합니다. 모든 공부는 개념의 이해에서 시작하는데 읽을 수는 있지만 그 뜻을 모르는 아이들이 늘고 있는 것은 의미 파악을 하지 않는 거짓 독서의 결과물입니다. 우리 학원은 고전을 통해서 한자를 배우고 한 문장 속에서 여러 생각을 끌어낼 수 있는 슬로우 리딩을 가르칩니다. 이러한 읽기 습관은 문학뿐만이 아니라 비문학적 이해를 향상시킴으로써 국어 능력과 더불어 최근 서술형 사고 문제가 대세인 수학 및 기타 과목에서도 높은 성취도를 가져오게 합니다. 이런 커리큘럼으로 매일 4시간씩 공부합니다. 리포터맘 : 아이들이 학원에 와서 처음 하는 것이 R노트 작성이라고 하셨는데요. R노트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어요? 원장님: R노트는 중의적인 의미인데 Review라는 의미와 R(알)아간다는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본인이 정말 무엇을 알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지를 알아가는 시간입니다. 우리 뇌는 저장 공간이 아니라 처리(삭제) 공간입니다. 그런 까닭에 모든 학습은 적절한 인출과정(꺼냄)없이는 모두 단기 기억에서 소멸됩니다. R노트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을 스스로 인출하는 과정으로 자신이 무엇을 알고 있고 또 모르는지를 명확하게 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의 시작입니다. 처음에 R노트를 작성할 때는 아이들은 무엇을 써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러면 “1교시에 뭐했니?/ 국어시간이었어요./ 국어시간에 뭐 했니?/ 존칭에 대해서 배웠어요./ 존칭이 뭐지?” / 그러면 존칭에 대해서 쓰는 겁니다. 이런 방법으로 그 날 학교에서 배운 것을 노트에 써 보는 것입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면 아이들이 제일 힘들어 하는 것이 R노트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힘들어 한다는 건 전두엽이 지금 활성화 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몸의 근육을 써줘야 근육이 생기고 강해지는 것처럼 전두엽도 생각을 하면 할수록 두터워집니다. 그런데 그걸 아이들이 하기 싫어합니다. 생각을 하지 않던 아이들이 그걸 하려고 하니 힘들어 하는 거죠. 그런데 공부는 힘들게 해야 본인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힘들고 불편한 공부가 제대로 된 공부입니다. 우리 학원은 그것을 계속 훈련을 시킵니다. 아이들이 처음에는 무척 어렵다고 하지만 계속 훈련을 하면 정말 잘 씁니다. 그렇게 해서 정리를 해보면 ‘아, 이건 내가 아는 것이구나. 선생님께서 이렇게 설명하셨지. 그런데 이건 뭐지?’이런 질문이 생길 수도 있게 됩니다. 그럴 때는 R림장이라고 해서 R노트의 부속노트가 있는데 거기에 매 교시마다 질문을 하게 하고 질문을 한 것을 찾아오게 합니다. 초등 수업자체가 오늘 배우면 끝이 아니에요. 오늘 배우면 길게는 일주일, 짧게는 3~4일간 연계가 되어 수업이 진행됩니다. 그러면 오늘 내가 배웠던 부분에서 모르는 것이 있다면 거기에 대해서 다음 시간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R노트를 계속 작성하게 되면 학교에서 수업에 집중을 잘 안 하던 아이들도 R노트 작성을 위해서라도 학교 수업에 집중하게 됩니다. R노트를 쓰는 습관이 길러진 아이들은 중학교,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암기과목은 그 시간에 배우고 정리를 하고 끝낼 수 있습니다. 그것이 장기 기억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리포터맘 : 자기주도식 수학 수업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좀 더 상세히 설명해 주세요. 원장님: 우리학원은 현재 점수에 속고 있는 아이들에게 더 깊은 훈련을 시켜나갑니다. 어느 학원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처음 우리학원을 오면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얼마 전에 4학년 아이가 들어 왔는데 선행으로 중학교 2학년 과정까지 진행을 했다고 하는 거에요. 그래서 4학년 과정을 테스트 해보았더니 제대로 모르고 있더라고요. 우리 학원은 수학은 인출-정교화-반추 이렇게 단계적으로 심화학습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어머님들은 아이들을 인출, 조금 더 많이 한다고 하면 정교화 첫 단계 정도까지 하면 다 되었다고 생각하시고 다음 선행을 나가게 하십니다. 어머니들의 욕심이 아이들을 모래 위에 성을 쌓게 하고 있는 겁니다. 아이들 중에는 잘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조금 부족한 아이들도 있습니다. 6학년이라고 하더라도 부족한 부분이 보이면 우리학원에서는 4학년부터 다시 시작하기도 합니다. 3학년이라고 하더라도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기적의 연산법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학교 수업과 학원 수업이 괴리가 있으면 단원평가 같은 것을 볼 때는 아이들이 자신감이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매주 월요일에는 수학 교과서와 수학 익힘책으로 1.5배 정도 빠르기로 학교 수업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초등학교에서 보는 단원평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에요. 지금 1,2년 정도 차이가 나거나 많게는 3년 정도 차이가 나더라도 부족한 부분을 채우지 않고 가버리면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면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솔직히 사교육을 시키시는 이유는 아이들을 좋은 대학을 보내기 위해서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정말 공부해야 하는 고등학교 때 공부를 잘해야 하지 않겠어요? 그런데 많은 어머님들이 아이들에 대한 당장의 욕심 때문에 너무 근시안적으로 생각하고 계신 것 같아요. 저희는 그런 부분을 설득을 하고 그 부분을 동의하시는 분들의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처음 진도는 더딜 수 있지만 교과서의 개념부터 완벽하게 학습하는 과정이 쌓이면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리포터맘 : 매일 4시간씩 수업을 하면 아이들이 힘들어하지 않나요? 원장님: 그 질문을 상담 하시는 어머님들께서 제일 많이 하십니다. 그러면 저는 되물어봅니다. 아이들은 학교는 어떻게 다니나요? 기본적으로 학교는 당연히 그 시간에 가는 거라도 아이들은 생각합니다.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런데 학원은 왜 4시간 하면 안되나요? 물론 R노트 쓰는 시간과 수학하는 시간은 정적인 수업 시간이기 때문에 힘들어 합니다. 하지만 영어 암송이나 독서 토론하는 시간은 지겨워 하지 않습니다. 우리 학원의 컨셉은 학교에 갔다 와서 들떠 있는 마음을 차분하게 해서 공부하고 그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어른들이 생각하는 절대시간 4시간과 실제 아이들이 왔을 때 느끼는 4시간은 차이가 있어요. 4시간을 계속 공부한다고 생각하면 힘들죠.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쉰다고 하면 게임을 하거나 동영상을 보거나 하면서 쉽니다. 하지만 그건 쉬는 게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학원의 아이들은 독서 토론 시간을 쉬는 시간으로 생각해요. 독서시간이 쉬는 시간이고 토론시간이 놀면서 배우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니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지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씩은 하브루타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그날은 R노트만 작성하고 수학 하브루타와 주제 하브루타를 합니다. 수학 하브루타는 그 주의 가장 중요했던 또는 어려웠던 문제를 반 아이들과 함께 풀어가는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주제 하브루타는 주제를 한가지 정해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하는 시간입니다. 자신의 주장을 이야기 할 때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 학원을 운영하시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원장님: 아이들이 처음 왔을 때와 달리 우리 학원에서 변화되는 모습들을 보일 때인데요. 그 변화를 선생님도 느끼고, 어머님도 느끼고, 아이들도 느낀다면 그건 확실한 변화거든요. 한 아이가 와서 자기 성적에 관련된 변화된 부분을 뿌듯하게 이야기 해줄 때, 어머님들께서 카톡으로 아이들의 변화된 부분을 이야기 해 주실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리포터맘 : 엄알비 맘들에게 꼭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해 주세요. 원장님: 많은 어머님들께서 너무 서두르시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따라가지 못하는데 끌고라도 가려고 하시잖아요.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어머님들께서 억지로 하게 하는 건 시간도 오히려 더 오래 걸리고 아이들이 더 힘들어 합니다.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요. 빨리 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가야 합니다. 아이들을 소유하려고 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어머님들께 소개하고 싶은 [창업국가]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감명 깊게 읽었던 내용 중에 하나가 우리 나라 부모님들은 “학교에 가서 선생님 말씀 잘 들어, 오늘 시험 몇 점 맞았니?”라고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유대인 부모님들은 딱 한가지 “오늘 선생님께 어떤 질문을 했니?”라고 말한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질문을 한다는 것은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생각하면서 공부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생각하면서 생활하고 놀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생각할 수 있게끔 이끌어 주시는 부모님들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라. 그것이 바로 아는 것이다.” 공자께서도 이런 말씀을 하셨다.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야 말로 진짜 아는 것이라는 뜻이다. 우리 아이들이 내가 무엇을 아는지 모르는지를 정확히 알게 된다면 분명 효과적인 학습 전략도 세울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학원을 다니면서 선생님들의 강의를 듣고 느낌으로 다 알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있는 것은 아닐까? 어쩌면 우리 아이들은 학원에서 공부하기보다는 공부한다는 안도감을 느끼려고 다니고 있는 건 아닌지 다시 한 번 아이들을 제대로 바라 볼 때인 것 같다. 우리 아이가 공부는 정말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열심히 하는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메타인지학습법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메타인지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하니 특히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엄알비맘들이라면 토브메타인지학원을 찾아 문을 두드려보시는 것도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토브메타인지학원 엄알비 페이지 바로가기 http://bit.ly/2zUdqHy

등록일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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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교육] 베테랑 입시 전문가의 코칭과 함께하는 맞춤형 교육 실현 - 권영란 리포터맘

     아이에게 맞는 좋은 학원을 단번에 선택하는 방법은 없을까? 매년 반신반의하며 아이의 성적표를 확인하는 순간 대부분의 어머니들께서는 학원을 옮겨야할지 말아야할지 참 고민이 될 것이다. 필자 역시 좋은 선생님을 만나 학원을 옮기지 않고 일관된 분위기 속에서 공부하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우스갯소리로 ‘전생에 선업을 쌓아야만 찾을 수 있다’는 내 아이에게 가장 알맞은 학원을 선택하는 것은 참 어렵기만 하다. 특히, 특목고를 목표로 공부하는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에게는 학교정보, 입시경향, 출제 경향 등 입시정보를 발 빠르게 분석하고 그에 맞춰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 강의력을 가진 선생님과 경험치를 바탕으로 목표에 맞는 수업을 하는 전문적인 학원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하여 이번 취재는 특별히 기획 취재의 명목으로 내 아이를 특목고에 보내고 싶어 하시는 어머니들을 위해 특목입시 전문학원을 찾아 리포터맘이 발품을 팔아보았다. 그러다가 특목 입시의 마에스트로라 불리는 이일석 원장님께서 그동안 학생들을 가르쳐왔던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효과적이고 독특한 커리큘럼과 학습프로그램으로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6층 616호에 ‘메타교육’이란 학원을 개원하셨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하고 어머니들을 대신하여 원장님을 만나 뵙고 특목입시에 최적화된 학원 프로그램 및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이일석원장님은 전 미래탐구원장, 대치미래탐구 민자사원장, 타임교육 자사분과 위원장, 목동 하이스트 총괄원장 등 10년 이상 학생들의 특목입시지도를 하신 입시의 달인이며 입시전문가다. 이미 메타교육은 2017년 7월 31일 오픈하기 전 학부모님들과 간담회를 먼저 진행하며 매회 마감에 이어 추가 간담회를 진행할 정도로 목동 학원가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주목을 받고 있는 학원이다.   리포터 맘 : 원장님~ 안녕하세요? 먼저 개원을 축하드립니다. 어떤 계기로 학원을 오픈하셨는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 대형학원에 관리자로 오래 있다 보니 아이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는 것보다는 회의나 관리 등 외부적인 일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제 아이가 커가는 것을 지켜보면서 내 아이를 보낼 수 있는 학원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물론 대형학원에서도 그런 학원을 만들고 싶었지만 현실적인 한계가 있어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진 경험치와 교육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들을 좀 더 전문가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수학과 과학 등 아이들에게 필요한 맞춤식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전문 학원을 만들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깊이 이해하시는 것은 물론 뛰어난 강의를 자랑하는 선생님들을 모셔와 내 아이의 목표를 위해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맞춤식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원을 오픈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학원 이름도 ‘뛰어 넘다, 초월하다’는 의미로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면서 아이들의 잠재력을 깨워주며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도록 지도하자는 의미로 메타교육이라 명명하였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말씀처럼 요즘 목동의 어머니들은 맞춤으로 학생들을 관리 해 주는 학원을 찾으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 아이를 맞춤으로 교육하고 관리 해주는 학원 선택은 쉽지가 않은데요, 메타교육에서는 학생들과 어머님들에 대한 상담을 원장님께서 직접 하시며 어머니들께 교육적으로 좋은 의식을 심어주신다고 들었습니다. 설명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 우리 메타교육에서는 어머니들께서 입학을 문의하시면 원장인 제가 직접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화 상담보다는 학원을 방문하셔서 저와 대면하며 학생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의 현재 상태와 앞으로의 방향까지도 말씀드리며 자세한 컨설팅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학원이라는 곳이 학교보다는 선생님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학원 선생님의 말 한마디가 아이를 영재로 만들 수도 있고 사소한 말 한마디가 아이의 인생에 큰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경우가 있어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과 애정, 사랑을 바탕으로 학원을 운영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원 선생님은 비록 학교 선생님은 아닐지라도 아이들의 미래까지도 생각할 수 있는 교육적 소신과 사명감을 가지고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하며 그런 저의 교육적 소신을 우리 메타교육의 재원생들에게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쏟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어머니들과의 상담을 통해서 저는 교육적으로 같은 소신을 가지며 학원을 믿고 따라와 주실 분들은 저희 학원과 코드가 맞고, 단지 아이만 학원에 맡기려는 분들은 저희 학원과 맞지 않는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있습니다. 어머니들을 간담회 등 학원에 자주 오시게 해서 아이들이 어떤 공부를 하고 있고 아이들의 수업 진행 상황이나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파악해서 어머니들이 내 아이의 학습단계와 성취도를 객관적으로 알게 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들과 소통하면서 무조건 학원에 수업료만 내면 학원이 내 아이를 책임을 져준다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학원과 학부모님이 공통된 목표와 꿈을 가지고 아이의 미래를 위해 정진 할 수 있도록 서로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 참 바쁘고 할 것들이 많은데 시행착오를 겪기에는 너무나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학원을 나가는 순간 가정에서의 부모의 역할에 대해 말씀드리며 어머님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아하! 그래서 요즘 메타교육의 학부모 교실이 인기가 많은 거군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 저도 학부모다보니 교육자가 아니라 학부모의 입장에서 내 아이가 살아갈 시대에 맞춰 대입의 방향이나 공부전략 등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메타교육의 어머니들도 입시의 변화된 흐름을 이해하고 내 아이를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세워 내 아이에게 좀 더 조력자로서 다가갈 전문가가 되기를 희망하며 저와 같이 학부모의 입장에서 공부를 하는 것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머니들과 같이 공부하며 아이들의 학업적인 성장을 함께 고민해보고 어머니들이 학원에 단지 아이를 맡기는 것이 아니라 입시의 방향성을 알고 같은 시선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는 살아있는 학원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우리 메타교육에서는 ‘학부모도 전문가가 될 수 있다!’ 는 취지 아래 학부모님들이 변화하고 있는 입시에 맞게 어떻게 대응하고 전략을 짜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며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지난 달(9월)에는 대입의 현재 방향은 어디로?, 고등학교들은 어떻게 방향을 잡고 있는가?, 학부모님들은 어떻게 대응해야하는가?, 특목고 &일반고 커리큘럼을 통해 보는 우리 아이의 방향성! 과 같은 주제로 어머니들과 논의하며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요, 실질적으로 어머니들께서는 입시에 대해 잘 모르고 계셨고, 학부모교실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씀해 주셨답니다. 앞으로 우리 메타교육은 어머니들의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며 아이들이 목표를 가지고 목표한 학교에 진학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바쁘셔서 참석 못하신 분들을 위해 동영상을 찍어 보내드리고 있으며 내년 3월에는 좀 더 업그레이드된 주제를 가지고 학부모 교실을 열 계획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메타교육으로 오시길 바랍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메타교육에서는 아이들이 메타교육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어떤 특별한 입학과정(O.P.L)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과정이고 다른 학원과 차별화 된 점은 무엇인가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 보통 일반 학원에서는 아이들이 학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입학 테스트란 명목 하에 문제풀이식의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문제 풀고 채점하고 틀린 문제에 대한 코멘트 정도로 아이들의 상태를 파악하는, 조금은 간단하게 진행되는 그런 과정을 보면서 아직도 학원의 입학테스트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진단받고 평가되는 것이 학부모의 입장에서 조금은 안타까웠고, 시험을 보며 점수를 가지고 아이들을 기죽이는 것 같아서 그게 참 싫었습니다. 아이들은 아이들마다 수학이나 과학 등 어떤 과목의 과정을 배워왔던 기간이 다른데 어떻게 획일적인 진단으로 우리 아이의 현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메타교육에서는 입학테스트라는 개념보다는 입학진단수업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의 상태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아이가 평소 풀어왔던 교재를 가지고 와서 아이와 입학진단 수업을 하다보면 그동안 공부는 열심히 했지만 왜 성적이 오르지 않았는지 금방 파악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진단수업에 대한 예를 간단히 설명해 드리자면 첫 번째, 학생이 그동안 공부했던 교재에 대한 성취도 분석을 자체 앱을 통해 체크 및 진단을 실시하고 두 번째, 메타교육 베테랑 강사가 직접 학생이 푸는 과정을 코치하며 학생에 대한 정확한 추가 진단을 실시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 진단을 실시한 뒤 원장인 저와 마지막 컨설팅을 실시하며 학생에 맞춘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 메타교육의 입학진단테스트는 아이와 맞춤형 수업을 진행 한 뒤 학생을 정성적으로 평가하여 학생의 가능성을 더욱 더 계발시킬 수 있는 입학프로그램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리포터 맘 : 메타교육의 강점은 무엇일까요? 간단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 첫 번째, 입시 전문가이자 학부모인 원장이 직접 수업하고 학생들을 관리한다는 점입니다. 내 아이를 가르친다는 마음으로 학생들을 정성을 다해 지도, 관리하며 진정성 있는 학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메타관리 선생님을 통해 강의 종료 후 당일 숙제는 당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하며 완벽한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이 모르는 것을 그냥 지나치지 않도록 밀착하여 지도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자체 앱을 통해 학부모님들과 소통하는 투명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부모 앱을 통한 단월별 유형별 실시간 학습으로 학생들의 성취도를 확인하고 파악해서 월간으로 학생들의 개인별 학습 성취도를 분석하는 심층보고서를 제시하고 이를 통한 담임선생님과 실시간 상담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좀 더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학생만의 맞춤형 보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학생들의 개별 맞춤 프레임을 제시하며 일대일 개별 수업 후 MS(Math Smart)실에서 과제 풀이 및 오답 관리 후 귀가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입학진단수업(O.P.L)을 통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학생들의 가능성을 더욱 더 계발 시킬 수 있는 입학프로그램입니다.      여섯 번째, 메타학생부관리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들께서 아이들의 진로에 대한 목표를 미리 계획하고 세워보고 교과와 비교과를 준비하며 입시를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일곱 번째, 학부모의 필요에 따른 맞춤식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학 뿐 만이 아니라 과학 수업도 진행되고 있으며 학부모님들의 요청에 따라 연말에 한국사 수업, 화학 1,2와 생물 1수업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여덟 번째, 빔 프로젝트를 이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판서하는 시간도 절약하며 아이들이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빔 프로젝트를 이용한 발표식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와~ 많은 강점이 있는 학원이네요! 메타교육에서의 맞춤형 과학 수업이 궁금한데요, 좀 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 학부모님들의 필요에 따른 맞춤식 교과 프로그램에 따라 지난 9월부터 초등학교 5학년, 6학년을 위한 중등과학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 단원 12개월 과정으로 중등 과학의 물리와 화학에 정확하고 전문적인 개념 확립 및 특목 진학이나 이과 심화수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한 기초 강의로 학생들이 중학교 과학의 학습을 통해 고등과학을 학습하기 전에 꼭 필요한 필수내용으로 학습과정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히, 통합과학 및 물리 1,화학1 과정으로 연계되기 위한 개념을 바탕으로 충실한 내용의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 강의를 동영상 촬영을 해서 학생들이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온라인을 통해 재수강을 하며 학생들이 꼼꼼하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아울러 결석한 학생에 대한 보강도 오프라인 보강과 연결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뿐 만 아니라 단월별 진행되는 평가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진한 학습과정은 담당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한 학습전략을 재구성하며 질의응답을 통한 피드백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께서 직접 강의하시는 ‘교과 스토리 작도 수업’은 학생들의 기하파트에 대한 재미를 불러일으키는 심도 있는 수업으로 아주 인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설명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 제가 수업하는 우리 메타교육의 ‘교과 스토리작도 수업’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학교 교과서의 단원 흐름에 연계된 발상의 전환과 함께 학생들이 자와 컴퍼스를 이용해서 작도를 통해 올바른 기하 공부의 본질을 이해하며 접근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는 수업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막연히 기하 파트가 어렵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이건 어떻게 설명하지?”를 함께 고민해 보며 작도를 통해 교과과정으로부터 심화 학습까지 자연스러운 연계를 통해 교과서 기본 정리부터 2015개정 교육과정의 ‘수학 과제 탐구’수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2학년 2학기 개념까지는 완료한 학생들이 수강할 수 있으며 특목고 면접이나 영재원 면접 시험, 특목고 자소서 소재, 수학과제 탐구 등 상급학교 진학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업으로 무엇보다도 저는 아이들에게 사고의 확장이 이루어지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꼭 필요하며 바람직한 수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샘플 문제 및 동영상 강의를 원하시는 분들은 QR코드로 스캔하면 보실 수 있도록 해 놓았으니 관심 있는 학생들은 한 번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특목고를 준비하고자 하는 학부모님들께 조언이나 원장님의 교육철학 한 말씀 듣고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 : 특목고는 공부를 잘 하는 아이들이 가는 것이 아니라 잘하든 못하든, 공부를 좋아하고 학문에 대해 진지한 자세를 갖춘 아이들이 가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어머니들께서 먼저 내 아이의 한계를 규정 짓지 마시고 먼저 아이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살펴보실 바랍니다. 아이들에게 용기와 높은 꿈을 설정해 주시고 아이의 소질과 재능을 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우리 메타교육은 아이들의 인지 능력을 키워주며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아이들은 선생님의 눈높이만큼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가능성을 미리 판단하기보다 미래를 꿈꾸며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한다면 아이들의 미래가 변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목입시전문가로 특목입시지도를 10년 이상 넘게 하며 느낀 많은 경험들을 거울삼아 올바른 교육을 꿈꾸는 수학 선생님이 되고 싶고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 취재를 마치며 >       메타교육은 입시제도의 변화, 학부모의 다양한 니즈, 베테랑 입시전문가의 코칭으로 맞춤형 교육실현을 추구하고 있는 학원이었다. 목동의 교육을 한걸음 더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과 노력을 다하며 소수정예의 맞춤식 교육을 지향하며 학생들을 오랫동안 지도한 열정 있고 에너지 넘치는 입시전문 원장님께서 직접 어머님들과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었다. 맞춤식 테스트(입학진단수업)를 통한 정확한 학습 진단으로 내 아이를 가르친다는 부모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며 아이들에게 맞는 다양한 교육을 실현하려는 비전과 꿈이 있는 학원이었다. 인터뷰 내내 학원을 운영하는 관리자의 입장이 아닌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학부모님들과 언제나 소통 할 수 있는 그런 학원을 만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싶다는 원장님의 말씀이 인상적이었다.        메타교육에서는 11월부터 12월까지( 11/15~12/27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1/11~12/30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위한 입시설명회가 오픈될 예정이니 관심 있으신 어머니들은 학원을 방문하셔서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란다. 또한 12월에는 초등 4학년부터 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의 목표와 방향설정은 어떻게?’, 중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위한 수학&과학 공부전략 수립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니 내 아이의 학습 로드맵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듯하다. 아울러 수학 몰입수업으로 메타교육 겨울방학 수학 관리 프로그램(수학에 미치다!)이 2018년 1월 2일 초등과 중학교학생을 대상으로 개강할 예정이니 겨울방학을 내 아이의 수학학습의 전환점으로 삼고자 하시는 분들은 학원에 문의하시길 바란다. 설명회 참석자는 개별 진로 컨설팅이 진행된다하니 내 아이의 수학 실력을 점검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뿐 만 아니라 메타교육에서는 특목/자사 입시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자소서, 면접프로그램 운영으로 내 아이의 지원학교 설계부터 합격까지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과 교과, 인성 면접까지 꼼꼼하게 지도와 관리를 해주니 어머니들께서 먼 강남까지 발걸음을 하지 않으셔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내 아이를 위한 최상의 프로그램을 고민하는 것은 늘 엄마의 몫인 것 같다. 온갖 지혜를 동원해 그것을 찾아보자! 그리고 내 아이가 그 프로그램 속에서 자신을 연마하고 노력하며 최선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격려하며 응원의 박수를 보내자!  메타교육 엄알비 페이지 바로가기 http://bit.ly/2iz65GH

등록일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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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맵 수학전문학원] 수학의 큰 그림을 그리는 학원 - 권영란 리포터맘

     11월 16일 시행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부터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수학의 비중이 점차 더 커지고 있는 것을 반영하듯 학생들이 수학학원을 접하는 시기가 빨라지고 있으며 그만큼 학부모님들의 수학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는 것 같다. 실제로 필자의 주변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초등 저학년부터 수학학원의 도움을 받으며 대입을 향한 긴 입시의 마라톤을 시작하고 있었고, 학부모님들은 내 아이의 점수를 쑥쑥 올려줄 수 있는 수학학원이나 족집게 과외 선생님을 비밀리에 수소문하기도 한다. 엄마의 정보가 곧 아이의 성적을 증명이라도 한다는 듯. 그러한 엄마들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리포터맘이 직접 나서서 초등부터 대입까지 전 학년 연계된 커리큘럼과 학습관리로 맞춤수업을 해주는 학원을 찾아 목동 학원가를 샅샅이 훑어보았다. 그러다가 목동 학원가에서 터줏대감처럼 자리를 지키며 초등부터 고등까지 학생 수준에 맞춘 맞춤학습이 이루어지는 학원, 내신 만점과 수능 1등급의 주인공을 많이 배출하는 학원이라는 소문의 주인공인 로드맵수학전문학원을 찾았다.      로드맵수학전문학원은 2003년부터 목동 아이들의 내신과 수능을 책임지며 그 동안 쌓아온 정보력과 10년 이상 된 베테랑 강사 선생님의 수준 높은 강의력을 바탕으로 서울대학교 등 SKY 대학의 입시 실적을 자랑하는 수학전문학원이다.      수능만점자가 많이 나오는 학원, 내신 1등의 주인공이 많이 다니는 학원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로드맵 학원의 김용재 대표님(5단지)과 이영택원장님(10단지)을 찾아뵙고 수학 학습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리포터 맘 : 안녕하세요? 로드맵학원은 초등부터 고등까지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수학전문학원인데요, 각각 어떻게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재 대표님 : 우리 로드맵의 초등부는 소수정예의 자기주도학습을 원칙으로 서술형 문제들을 잘 풀 수 있도록 지도하며 일대일 첨삭, 매일 테스트, 단월별 테스트, 성취도 평가를 통해서 학생들이 초등부터 기초와 기본, 심화를 탄탄하게 하여 중학교에 진학해서도 수학 실력이 끄떡없게끔 준비시키고 있습니다. 과제 미제출자는 학원에 남아서 완성 될 때까지 지도하며, 평소 까다로운 서술형 식 쓰기 연습을 통해 수행평가대비를 꼼꼼하게 대비하고 있습니다. 공부습관이 곧 성적향상이자 최상위권으로 가는 지름길이기 때문에 매일 학부모님께 과제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과제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영택 원장님 : 우리 로드맵의 중등부는 소수정예의 정규수업과 심화수업, 수준별 수업을 통하여 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일대일 멘토수업을 통한 오답정리 지도와 함께 매달 성취도 평가를 통하여 학생들이 수업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따라오고 있는지 점검하고 파악하여 보충이 필요한 학생은 별도의 보충수업을 진행합니다. 그리하여 수학적으로 구멍 난 부분이 없도록 꼼꼼하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유학기제의 학습 분위기에 맞게 심화 과정 수업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정규교재인 <포맥스>시리즈와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워크북 <홈스터디>, 시험대비교재인<특급비밀>을 로드맵에듀에서 직접 개발 제작하여 수업에 사용하며 학생들이 기초개념과 응용력, 서술형 수행평가에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학교별 내신대비를 위해 로드맵 공식블로그를 통해서 중간/기말고사 대비 모의 문제와 함께 문제풀이 동영상도 올려놓아 학생들이 내신시험을 준비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중학교 때부터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잡아주기 위한 것이며, 교사 중심의 일방적인 수업이 아니라 학생중심의 수업이 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김용재 대표님 : 우리 로드맵의 고등부는 그 동안 쌓아왔던 자료와 데이터가 매우 방대합니다. 각 학교별 출제경향분석을 통한 철저한 내신대비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기초부터 심화까지 무한정 피드백을 통한 확장된 수업으로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매 강의 후 반드시 테스트를 통한 질문과 응답으로 내신 뿐 만이 아니라 모의고사, 수능까지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능을 대비함에 있어 평가원 출제방식의 최근 문제들의 사전 예측과 비교를 통해서 수능 출제 방식을 예상하고 대비해서 학생들이 실전에서 수능을 잘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합격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초등부터 고등까지 수학을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있는 로드맵학원만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이영택 원장님 : 우리 로드맵학원은 반 구성이 다양하고 세분화 되어있어 학생들이 수준과 레벨에 맞는 반에서 눈높이와 실력에 맞는 강의를 들을 수 있고, 다양한 장점과 교육적 노하우를 가진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학생의 성향까지도 고려해서 학생에 맞는 선생님을 배정해 수업을 할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축적되어온 정보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학교의 특성에 맞는 커리큘럼도 갖춰져 있어 특정 학교의 반 구성도 가능해서 학교별 내신을 좀 더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생에 대한 보충수업(결석이나 추가 보강 등)을 할 때에도 일대일 대면 학습으로 학생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수학적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해서 그에 따른 문제 해결 속도를 증진시켜 시간 내에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의 차이를 줄일 수 있도록 학습 단원별로 테스트를 실시하며, 틀린 문제는 바로 오답노트에 작성하여 다시 한 번 복습을 통한 수학 학습의 기억 시간을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김용재 대표님 : 요즘 시험 문제들을 살펴보면 단원통합, 문장제 등 예전에는 나오지 않았던 복합적인 문제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하나의 개념으로 문제를 풀 수가 있었다면 요즘의 문제는 두 세 개의 개념을 한 문제에 녹이는 방법으로 출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 숙지 및 기본기를 중요시하는 문제들을 많이 풀어야 합니다. 만일 이런 문제들을 미리 풀어보고 연습해 보지 않는다면 순간적인 능력으로는 풀어내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 로드맵에서는 요즘 트렌드에 맞는 문제를 만들고 발췌한 자체교재를 사용하여 학생들이 평소에 다양한 문제들을 풀 수 있도록 대비하고 준비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문장제의 문제는 초등학교부터 학생들이 어려워하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을 써서 지도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교육트렌드에 맞는 학원의 맞춤강좌가 있을 것 같은데요, 앞단지 로드맵(5단지)과 뒷단지 로드맵(10단지)학원이 각각 내세우는 특별한 수업이나 시스템이 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재 대표님 : 목동지역의 특성상 앞단지 로드맵(5단지)과 뒷단지 로드맵(10단지)은 각각의 특징에 맞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앞단지 로드맵(5단지)은 초등부터 중등까지는 뒷단지 로드맵(10단지)과 비슷하게 운영되나 고등부의 경우 수리논술부분이 특히 강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논술수업을 들었으며 서울대학교와 SKY대학 진학 등 지금까지 꾸준히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요즘 학생들을 잘 살펴보니, 제때 논술준비를 하지 못하고 고3을 맞이하는 학생, 이과였다가 문과로 전향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학생들을 위한 논술 수업을 따로 개설할 계획입니다. 좀 더 자세하게 말씀드리자면, 고3학생들 중 모의고사 3~4등급 정도의 이과 학생들은 1등급을 목표로 여름방학을 전후로 하여 수학 나형 준비 혹은 문과 전향을 생각하는 경우가 꽤 많이 있는데 이런 경우 대부분은 기존의 문과 수업하는 반에 편입되어 수업을 듣곤 합니다. 하지만 수2,미적분 1의 심화 개념이 부족하여 기존의 나형 수업을 진행하는 반에서 수업을 적응하는데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이러한 학생들은 미적분 2와 기하와 벡터 수업을 하면서 수학적인 감각은 어느 정도 갖춘 상황이기 때문에 시간 낭비 없이 부족한 부분만 포인트를 잡아주는 수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 앞단지 로드맵에서는 내년부터 이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나형 1등급 대비반을 개설할 예정입니다.   이영택 원장님 : 뒷단지는 앞단지에 비해 종합학원 등 전문 학원들이 많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뒷단지 로드맵학원(10단지)에서는 ‘고3학생만을 위한 수능전문관’을 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양의 입시공부를 하는 수험생들은 시간이 금보다 더 귀하죠! 여러 과목의 학원을 찾아 헤맬 시간이 없습니다. 제대로 된 학원에서 밀도 있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문논술, 수리논술, 국어, 영어, 과학탐구영역에 이르기까지 수능을 우리 뒷단지 로드맵에서 준비할 수 있도록 수능전문 최고 강사와 함께 학생들이 공부에 정진하고 있고 서울대를 비롯하여 SKY대학 등에 많이 진학하고 있답니다. 아울러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은 고대나 성대 경시와 같은 외부 경시 대회 경험을 통해 자신의 수학 실력을 점검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며 고등학교 진학 후 최상위권으로 가기위한 실력 향상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이런 과정은 교내 수학 경시대회의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학생들이 상급학교 진학이나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SKY 대학으로 가는 초석이 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로드맵에서는 원장님들의 교육철학을 보여주는 어떤 특별한 이벤트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영택원장님 : 말씀 드리기 조금 쑥스럽네요. 그러나 좋은 취지는 알려야 하겠지요? 사정상 학원을 다니고 싶어도 학원을 다니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험 때가 다가오면 각 학교 앞에서 우리 로드맵에서 자체 제작한 시험 예상 문제집을 학생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중등부의 경우에는 교재배포와 더불어 문제풀이 동영상도 함께 촬영하여 학생들이 동영상을 보면서 질의응답도 하며 수학 문제를 좀 더 적극적으로 풀 수 있도록 유도하며 내신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학원 블로그에도 동영상을 오픈하고 있는데 실제로 족집게 과외선생님처럼 문제 구성과 문제풀이가 잘 되어있기 때문에 예상문제집이 시험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학생들이 더러 있으며 시험 전에 예상 문제집 배포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있다는 소문이 들리기도 합니다. 고등부의 경우에는 각 학교별로 특징 있는 문제들을 선별해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우리 로드맵의 시험예상문제집이 아주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어떤 분들은 학원 홍보성 이벤트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나 여러 아이들에게 시험을 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뜻으로 여겨주시는 분들도 많아 학원을 운영하면서 보람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로드맵에서는 수업 외에도 재원생과 졸업생이 함께하는 체육대회나 명문대에 합격한 선배들과의 만남과 같은 행사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명성이 있고 규모가 있는 학원이기에 가능한 일이겠지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영택 원장님 : 우리 로드맵의 체육대회는 공부에 지친 심신을 위해 학생과 학원 선생님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날입니다. 우리 로드맵의 체육대회는 운동에 재능이나 소질이 없어도 누구나 다 참여할 수 있는 다트던지기, 림보, 물풍선 던지기, O/X퀴즈 등을 진행하며 그 날 만큼은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릴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중등부 체육대회도 별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고등부의 경우에는 방학 동안 정규수업과 특강 수업으로 학생들이 공부에 정진한 것을 격려하며 2학기를 새 마음으로 새 출발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8월 15일 정도에 체육대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데 더러 고3학생들도 참여해서 체육대회가 끝난 뒤 뒤풀이 저녁식사에 와서 영양보충을 하곤 합니다.(웃음) 물론 대학에 이미 진학한 선배들도 같이 참여해서 학생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위해 준비할 것이 많지만 학생들과 같이 땀 흘리며 경기에 참여하다 보면 학생들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학생들과 좀 더 깊이 소통할 수 있는 것 같아 선생님들도 매년 체육 대회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김용재 대표님 : 우리 로드맵에서는 명문대에 합격한 선배들과 함께하는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선배들이 멘토가 되어 효과적인 공부 방법,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 등 평소 학생들이 궁금해 하던 것을 솔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예비 고1이 되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학교 배정이 끝나고 나면 예비고 1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때 배정된 학교에 대한 자료를 나눠주며 입학하기 전에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와 자신만의 공부비법을 적극적으로 알려주고 있는데 후배 학생들(재원생)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곤 합니다. 학교 선배는 아니지만 로드맵이라는 공통분모 속에서 학생들 사이의 끈끈한 정이 생기며 이런 행사가 우리 로드맵의 전통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흐뭇합니다.   리포터 맘 : 로드맵학원에서는 학생들이 봉사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이런 부분은 외부 학부모님들이 알려고 해도 알기 어려운 고급 정보인데요, 이번 취재를 통해 말씀해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봉사활동이 진행되고 있는지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영택 원장님 : 우리 로드맵의 학생들은 현재 나눔 코리아 양천지부를 통해서 탈북자 자녀나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교육봉사를 통해 1달에 두세 번 정도 지도하고 있으며 VMS(보건복지부인증기관)를 통하여 학교 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 로드맵에서는 교육봉사 뿐 만이 아니라 번역봉사 등 교육정보시스템의 실적연계를 통해 학생 개인의 봉사활동실적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학생들이 교육봉사를 통해 남을 가르치다 보면 자기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고 어렵고 힘들게 공부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명의 멘토가 1명의 멘티를 가르치고 있는데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열심히 배경지식을 찾아서 성실하게 멘티를 번갈아 가며 지도하고 있습니다. 공부하랴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현재 8팀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시험이 끝나면 멘토와 멘티 학생들이 야외 활동을 하는 등 외동이 많은 요즘 시대에 형제자매를 통해서만 배울 수 있는 부분까지 배울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멘티 학생들은 선생님이나 부모님들이 채워주지 못하는 한국문화를 또래 학생들에게 배우며 학교 성적도 올라가고 학교생활이 매우 만족스럽고 즐거워졌다고 말할 때 교육자로서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한 활동들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도 넉넉해지며 바른 인성을 가지며 성장하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록 제가 학원교육에 종사하고 있지만 학생들이 공부 뿐 만이 아니라 나눔과 봉사를 통해서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배려심을 가지며 대한민국이나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학원을 운영하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용재 대표님 : 학생들이 본인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만족할만한 성과를 가져왔을 때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우리 로드맵학원에서 영재고나 특목고, 자사고를 준비하는 학생들, 영재교육원을 준비하는 학생들, 학교 시험에 성적 향상 목표를 이룬 학생들 등 저마다의 목표는 다르지만 목표를 이루며 ‘감사합니다’라고 말해줄 때 그 말 한마디가 참 보람되고 흐뭇할 때가 많습니다. 또한 요즘 학생들은 학업 스트레스, 교우관계, 부모님과의 갈등 등 고민이 많은데 그런 고민을 거리낌 없이 찾아와 나누고 학부모님들이 고민을 토로할 때 같이 해결 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우리 로드맵이 멘토가 될 때 보람 있고 참 흐뭇합니다.   이영택 원장님 : 가정 형편이 어려워 6년을 무료로 가르친 학생이 있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한 결과 고려대학교 4년 장학생으로 합격을 하고 교환학생으로 미국을 다녀온 뒤 좋은 곳에 취직했다고 연락이 왔었죠. 저는 그 학생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면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고 용기를 가지고 꿋꿋하게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바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참 기분이 좋았고 저 역시 그 학생처럼 성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최근에는 예전 제자들이 성장해서 결혼 청첩장을 가지고 찾아오기도 하고 그 학생들과 예전의 이야기를 할 때 감회가 새롭고 교육자로서 보람을 많이 느낍니다. 리포터 맘: 이번에는 원장님들의 교육적 철학 한 말씀 듣고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김용재 대표님 : 수학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기초를 탄탄하게 하는 동시에 꾸준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다른 과목들에 비해 수학은 학년에 걸친 연계성이 강한 과목이라서 기초를 튼튼히 쌓아놓는다면 고득점 달성이 가능한 과목입니다. 하지만 요즘 기본기를 다지기보다는 무리한 선행학습을 요구하는 학부모님들이 급증하고 있는데 저는 학부모님들께 ‘옆집 아이가 하니 우리 아이도 시켜야지!’하고 따라하기 보다는 객관적으로 자녀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판단해서 수학학습을 시킬 것을 당부 드리며 담당 선생님과 심층적인 상담을 통해 학생에게 맞는 학습단계를 설정하고 학생이 수학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영택 원장님 : 공부를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사자의 자발성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로드맵학원에서는 학생들과의 많은 대면 접촉을 통한 학생의 성향과 특징 파악으로 선생님들이 멘토가 되어 학생들이 수학 뿐 만이 아니라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학습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으며 시대의 흐름에 맞게 아이들이 진로를 잘 찾아 갈 수 있도록 등대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 취재를 마치며 >      로드맵학원은 매 해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트렌드의 심층 분석과 데이터를 통해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초등부터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까지 로드맵이란 학원 이름처럼 내 아이의 수학적 큰 틀을 잡아줄 수 있는 학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면밀한 분석과 컨설팅으로 학생들의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해 주며 학생중심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적 투자를 아끼지 않는 학원이라 생각되었다. 학생들을 위한 체육대회나 선배와의 만남은 하나의 전통이 되어 멘토처럼 학생들을 이끌어주고 있었고 입시연구소를 운영하며 시대의 흐름에 맞는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정성을 쏟으며 대입을 위한 맞춤봉사활동과 비교과 활동까지도 철저하게 관리해 주는 부지런함과 친절함이 함께 하는 학원이었다.      초등전문관, 중등전문관, 고등전문관에서의 학생들의 수준과 레벨을 맞춘 엄격한 관리시스템은 기초부터 기본, 심화에 따른 통합적 문제풀이를 통한 창의적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학부모님들께는 학생들의 학원 생활에 대한 정보(출결, 과제물, 성취도 평가를 통한 피드백 등)를 꼼꼼하게 제공하고 있었다. 소수정예의 다양한 반 운영으로 기초가 부족한 학생, 성적이 극상위권인 학생, 특이진도 및 커리큘럼을 가진 학교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변수에 유동적으로 대처하며 경시반과 함께 주중반과 주말반 등 세분화된 반에서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학생들만을 생각하고 학생들만을 위한 수학학습이 진행되고 있었다. 특히, 고등부는 정기적으로 치러지는 모의고사 결과와 학습시스템을 통해 대입을 위한 개인별 맞춤 전략 교육을 추구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학원을 방문하여 상담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 공부에 정진하는 우리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충전시켜주는 부모가 되기를 희망하며 이 글을 마친다.   로드맵수학전문학원 엄알비 페이지 바로가기 http://bit.ly/2xK3GzK

등록일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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