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G ENGLISH (지투지 잉글리쉬] 영어를 습관으로 만드는 학원 - 홍선영 리포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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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알비안 댓글 15건 조회 1,271회 작성일 17-08-28 18:17본문
올해 치러지는 2018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는 영어가 절대평가로 실시된다. 또한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고 자사고, 외국어고, 국제고 등을 점차적으로 폐지하겠다고 하면서 입시에서 영어 교육의 비중이 확실히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 새로운 정부의 교육정책 목표가 사교육 억제인 만큼 수능 영어가 어렵게 출제될 가능성은 앞으로도 높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출제 형식과 내용이 어떻게 달라질지 아직은 알 수 없어 올 해 치러지는 수능을 지켜봐야 어느 정도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수능에서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었다고 해서 난이도가 훨씬 쉬워지거나 누구나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또한, 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수능의 변별력은 수학과 국어에서 갈린다며 영어에 대한 고민이 줄어든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수능이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내신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더 높아졌기 때문에 영어를 등한시 할 수도 없다. 교육정책이 앞으로 어떻게 또 변화할지는 알 수 없지만 절대 변하지 않는 것이 한가지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부터 탄탄히 준비하는 것이다.
특히 초등학생일 경우에는 영어 학습 습관을 길러주면서 영어 자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확실한 영어 공부법에 대한 조언을 듣고자 목동 현대 파리지앙에서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각 단계별로 차별성을 두고 수업을 진행중인 G2G 영어학원을 찾아 김나리 원장님을 인터뷰했다.
리포터 맘 : G2G 영어학원만의 강점 즉, 다른 학원에는 없는 G2G 영어학원만의 특징이 있나요?
원장님 : 우리 학원은 동기부여 프로그램으로 <G2G Genie>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십 수년간 아이들을 가르쳐 보니 영어는 책상에 앉아서 열심히 암기하고 문제풀이만 한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영어는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습득하는 반복적인 훈련과 습관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이 꾸준하게 반복적으로 훈련하는 것입니다.
한 가지의 행동을 습관으로 만드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은 66일이라고 합니다. 런던 대학에서 연구를 진행하여 발표를 했던 것이기도 해서 많은 학부모님들께도 익숙한 단어일 거에요. 실제로 66 코칭을 이용하여 동기부여나 공부법을 소개하고 있는 기관이나 학원도 많이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66일 이라는 시간을 이용하여 습관을 만드는데 그냥 하면 재미가 없다는 것이죠. 아이들은 일단 재미가 없으면 시작조차 하려 들지 않거든요. 사실 우리 어른들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운동만 하더라도 누구나 좋은 것을 알고, 해야 하는 것을 알지만 꾸준히 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잖아요. 아이들이 공부하는 것은 싫어하고 힘들어 하면서 어떻게 게임은 밤을 꼬박 새워 가며 해도 힘들어하지 않고 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을 해 봤어요. 핵심은 바로 ‘재미’에 있더군요. 그 부분에 착안을 해서 게임처럼 재미있게 레벨 업을 하고 흥미를 지속적으로 유발하면서 발전해 나가는 코칭법은 없을까 하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탄생하게 된 프로그램이 바로 G2G Genie (지투지 지니)라는 프로그램입니다. 다른 학원에는 없는 우리 학원만의 프로그램입니다.
리포터 맘 : G2G Genie 프로그램에 대해서 궁금하네요.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원장님: 우선 Genie 라는 단어는 영어로는 ‘요정, 정령’ 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프랑스어로는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 독일어로는 ‘천부적인 재능, 천재’ 이런 뜻을 가지고 있어요. 우리학원 선생님들 모 두가 우리 아이들에게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정 지니가 되어서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수많은 지니들을 탄생시키는 동기부여 프로그램입니다.
동기부여 컨텐츠는 단계별로 진행됩니다. 게임처럼 단계별로 규칙이 있어서 레벨 업을 하고 성취하지 못했을 때는 다시 전 단계로 내려가고, 반대로 성취하면 요정 지니가 나타나 사랑이 듬뿍 담긴 여러 가지 선물을 증정해 주죠. 우리 학원 선생님들과 아이들, 학부모님들 모두가 다른 의미의 지니가 되는 것입니다. 지루하고 딱딱한 내용에 지니라는 이름을 지어준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는 이미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게 됩니다. 더 나은 지니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자신의 레벨을 높이려고 노력하게 된답니다.
이쯤 되면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실 거에요. 하지만 그건 우리학원만의 노하우이기 때문에 죄송하지만 공개하기는 조금 힘들어요. 그 대신 상담을 오시게 되면 그땐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리포터 맘 :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는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나요?
원장님 : 우선, 초등부는 글로벌 커뮤니케이터를 위한 융합형 수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일(월~금) 50분씩의 수업으로 수업의 효과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활동과 게임을 이용해 집중력을 높이는 수업이 진행됩니다. Speaking 동영상과 포트폴리오 등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요. 또한 다독을 위한 G2G Library를 운영하고 있어 수준별 맞춤 읽기가 가능하고 녹음하기 등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중고등부의 경우, 주 2회 2시간씩 정규수업이 있습니다. 어법과 독해 수업 과제물 이외에 개인별 수준에 맞는 보충교재(단어/독해)를 선정하여 공부합니다. 또한 개인 클리닉 시간이 있습니다. 정규수업 같은 경우에는 다수의 평균치에 맞추어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아이에게 딱 맞는 맞춤 학습이 조금은 부족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정규수업 이외에 개인 클리닉 시간을 정해서 아이에게 딱 맞는 교재로 맞춤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맞춤 교육이라는 장점도 있고 선생님들과 1:1로 학습을 하면서 아이에게 부족한 부분을 더욱 더 섬세하게 채워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것도 우리 학원은 그냥 하지는 않아요. 동기부여가 필요한 부분이죠. 개인별 속도나 학습량에 따라 우리 지니가 또 나타나서 선물을 살포시 주고 간답니다. 그리고 저는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고 한다면 의심의 여지없이 많은 책을 읽는 것이라고 대답합니다. 외국어를 배우려면 원어민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쓴 것을 읽고, 되도록 많이 따라 해 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우리나라는 초등부에서만 다독을 훈련시키고 중학교에 올라가는 순간 시험에 집중하면서 지루한 문법만 주입하고 암기만 시키려고 합니다. 이러한 교육은 진정한 영어 교육이라 할 수 없어요. 시험 문제 푸는 기계로 만드는 과정인 거죠. 그리고 이러한 교육법의 가장 큰 문제는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고등, 수능 영어로 가면서 원어민들이 사용하지도 않는 난이도 높은 문제를 위한 이상한 영어 문장들이 너무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실제로 내신 서술형은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문장을 영어로 쓰라고 요구하거든요. 원어민들의 정확한 표현을 읽어보지 못한 아이들이 과연 올바른 영어 표현을 써낼 수 있을 지가 의심스러워요. 교과서와 수능 유형의 문제를 위한 영어 문장만 읽어서는 내신 서술형에 제대로 대비할 수 없습니다. 내신 서술형을 대비하는 것에는 원어민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영어로 쓰여진 소설이나 신문을 읽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영어 소설, 스토리 북, 영어 신문 대여 프로그램인 G2G Library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많은 분들이 이런 읽기는 초등학교 때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초등학생은 물론이고 중고등학생도 필수적으로 이행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다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중요하고 필요한 부분인데 어떻게 실제로 훈련시킬 것이냐 이것이 문제이지요. 아이들 훈련은 무조건 쉽고 할 만하고 재미있어야 해요. 그래야 아이들의 마음이 움직이거든요. 그래서 개발했던 것이 G2G Geinie 동기부여 프로그램이에요. 매일 매일 10분~20분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지지만 매일의 10분이 일주일이 되고 한 달이 되고 1년이 되면 그 양은 상상을 초월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부담스럽지 않도록 서서히 스며들며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이 G2G Geinie와 G2G Library입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께서 분석한 교육 트랜드와 바뀐 입시에 대한 대비책에 대해서 듣고 싶습니다.
원장님 : 정부를 무조건적으로 비난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교육제도에 관해서는 문제점이 정말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공교육의 틀을 확고히 하고 환경을 만든 후에 입시제도의 변화를 단계적으로 해야 하는데 현실은 그것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현실과는 동떨어지게 교육제도를 먼저 변경해 놓고 뒤늦게 그 틀에 맞추어 적응을 하려다 보니 갈팡질팡 중심을 잡지 못하고 혼란스럽게 됩니다. 그 혼란을 견디는 것은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 물론 저와 같은 교육자가 되는 거죠. 이미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분석하셨겠지만 수능 절대평가가 시행되면 아이들의 수시 입학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되는 것이 학교생활기록부입니다. 공부와 관련해서 보면 내신과 논술 성적이 중요합니다. 그 외에 봉사, 교내 대회 등에도 열심히 하여 입상해야 하고… 준비할 게 너무 많아요. 그나마 아이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준다고 믿었던 부분이 수능이었는데 그 객관적 지표 자체를 절대평가로 무력화 시킨다고 하고 수시전형에서도 수능최저 점수제도를 폐지한다고 하니 수능은 거의 없는 것이나 다름이 없는 것이죠. 입시 제도가 영어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내신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영어 내신은 암기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내신 점수가 최상위권으로 향상되려면 초등부터 고등까지 지속적인 융합적 영어 교육이 필요합니다. 단어 암기하고 수학 공식 외우듯 문법 공부하고 기계처럼 독해를 잘 한다고 해서 영어 점수가 잘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그렇게 하면 어느 정도까지는 향상될 수 있겠지만 꾸준한 고득점을 내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필요합니다. 언어는 훈련과 습관인 것 같아요. 원어민들이 말하는 것을 많이 듣고 그들이 쓴 것을 많이 읽고 또 그것을 따라 해 보는 것입니다. 언어 습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이 하는 그대로 모방해 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학문적인 접근은 물론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꾸준한 단어암기, 문법의 체계를 뿌리부터 이해하는 수업, 지문의 객관적 분석 능력 등의 모든 영어 수업시간에 이루어지는 내용들은 너무나 당연한 부분이기 때문에 조금은 열외를 시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제가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Writing 입니다. 내신의 문제유형을 살펴보면 [어휘, 문법, 독해, 듣기, 말하기와 쓰기]언어에서 필요한 모든 영역이 총망라되어 출제가 되죠. 대부분의 아이들은 암기를 하는 어휘, 문법, 독해, 듣기는 잘 해냅니다. 어릴 때부터 단순하게 주입되고 암기하는데 익숙해서인 것 같아요. 그런데 결국 내신에서 고득점을 결정하는 것은 서술형 쓰기입니다. 서술형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있어요. 영작이란 단어+문법+말하기가 종합된 실질적 언어인 셈입니다. 외국어를 영작한다는 것은 많이 듣고 읽어왔다고 해서 단기간의 연습으로 또는 암기로 바로 할 수 있는 문제의 성격은 아닙니다. 장기적이고 꾸준한 훈련을 통해서만 습득될 수 있는 영역입니다. 그래서 우리 학원은 정규수업 시간에도 영작을 꼭 훈련시킵니다. 수업 시간으로만 부족하기 때문에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통해서 매일 매일 5~10문장씩 영작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등에서만 강조되고 있는 소리 내어 많이 읽기를 중고등부도 훈련하고 있습니다. 원어민들의 글을 많이 읽어보고 비슷한 구조로 글을 실제적으로 써봐야 언어의 배움이 탄탄하게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언어습득은 얼마만큼 그 언어에 노출되느냐가 좌우하는 것인데 다독이나 쓰기는 초등학교에서만 하는 놀이하고 잘못 생각하시는 경향들이 있는 것 같아요. 이런 부분 때문에 오히려 아이들이 중고생이 되면 영어는 지루한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하고 흥미를 잃어가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결론적으로 정리하자면 변화된 교육제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내신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독과 쓰기를 꾸준히 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리포터 맘 : 선생님의 교습법 중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부분과 그 방법 및 효과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원장님 : 중고등부에서는 Writing 입니다. 선생님이 지식을 전달하고 아이들은 주입되고 암기하고 기계적으로 문제풀이 하는 일방적 티칭의 시대는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친구를 만났는데 자기 이야기만 한 두 시간 동안 토해내듯 하고 나는 말 한마디 못하고 듣고만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수업이 이렇게 진행되었던 거죠. 선생님은 화려한 쇼를 보여주고 아이들은 멍하니 보고만 있고 뭔가 들은 것은 많은 것 같은데 남는 건 하나도 없고… 사실 저도 재수종합반에서 강의 하던 시절에는 그랬어요. 그 때는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긴 했지만 지금 제가 우리 아이들에게 해주고 있는 교육과 비교했을 때 터무니없이 부족하고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티칭과 코칭은 이렇게 비교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양 엄마들과 한국 엄마들의 육아법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는데 아이가 스스로 무언가를 하기 시작할 때 양쪽 엄마들의 반응이 극명하게 다르더군요. 서양에서는 아이가 스스로 옷을 입으려고 하면 옆에서 지켜봐요. 1분, 2분, 3분, 심지어 거꾸로 입었다가 다시 또 입어요. 그런데 서양 엄마들은 옆에서 그냥 말로 혹은 몸으로 ‘코칭’은 해주지만 대신 입혀주진 않아요.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다른 방향으로 입어 볼까?” 그리고 다시 지켜보죠. 용기를 북돋아 주면서요. 결국에 아이는 해내고 칭찬을 받아요. 그러면 아이는 아주 뿌듯해 하면서 으쓱해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이끌어 내게 됩니다. 그런데 한국 엄마들은 바로 입혀줍니다. 아이는 투덜대면서 불만스러워 합니다. “나도 할 수 있는데…”그러면 한국 엄마들은 “시끄러워. 나중에 해봐” 이게 바로 ‘티칭’인 것 같아요. 아이에게 실수 할 기회를 주지 않고 정답을 계속 일방적으로 보여주기만 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직접 해봐야 해요. 실수도 하고 틀려봐야 해요. 그리고 기회를 또 얻어야 하구요. 그래야 잘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고 학원에서 코칭만 할 수는 없습니다. 효과는 좋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니까요. 그래서 수업 시간에 진도 부분을 설명해 주고(티칭), 스스로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죠(코칭). 그것이 바로 영작입니다.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연습 시간인 것입니다. 설명 들을 때 너무 힘들어 하던 아이도 영작하라고 하면 눈이 반짝반짝 해요. 비록 영작 문제는 틀려도 관련된 문법 내용은 훨씬 잘 기억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있어 해요. 무엇이든 직접 해봐야 늘어요. 아이가 잘 할 수 있도록 옆에서 코칭해주고 기다려 주는 것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참교육입니다.
초등부는 할 게 정말 많아요.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정말 많아요. 저도 초등부 아이들 교육하는 것이 제일 신납니다. 정말 키우는 재미가 있어요. 무엇을 하던 반응이 바로 오고 실력이 느는 것이 눈으로 보이니까 더욱 신나서 가르치는 것 같습니다. 초등부는 수업 내용의 양이 많지는 않아요. 대신 배우는 내용은 모두 습득할 수 있도록 확실히 하고 넘어갑니다. 초등부 아이들은 가르쳐주는 대로 이끌어 주는 대로 정말 스펀지처럼 습득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집중력이죠. 집중력이 너무 짧아요. 그래서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 학원은 매일 매일 50분씩 집중적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지루할 틈 없이 매일 매일 같은 내용을 여러 가지 방식으로 반복하고 완벽하게 습득하도록 훈련시키는 것입니다.
리포터맘 : 학원을 운영하시면서 보람 있다고 생각하실 때는 언제신가요?
원장님 : 거의 매일 느낍니다. 숙제를 안 해오던 아이가 최선을 다해 숙제를 해와서 뿌듯해하는 표정을 보았을 때, 단어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던 아이가 처음으로 단어시험을 통과 했을 때, 어떠한 과제를 내주던 척척 알아서 잘 해 오는 아이들을 볼 때, 성적이 올라서 기뻐하며 문자를 보내 줄 때, 눈을 반짝거리며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볼 때… 그래도 우리 아이들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구나, 넘어져도 포기하지 않고 온 힘을 다해 달려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사실 공부를 힘들어 하고 싫어하던 아이가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 아이를 변화시켜 주었다는 성취감에 보람을 많이 느낍니다. 원래부터 잘하던 아이들은 오히려 수월하죠. 공부하는 방법을 이미 어느 정도 터득한 아이들이기 때문에 더욱 뛰어난 실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학문적 코칭에 집중할 수 있어요. 그런데 공부 습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경우에는 전체적인 코칭을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조금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입학상담 할 때 자포자기 수준으로 낙담을 하면서 정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아이를 데리고 왔다는 어머님들이 계십니다. 옆에서 아이는 주눅이 들어서 어깨를 늘어뜨리고 듣고만 있어요.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으면 얼마나 가슴이 아픈지… 안아주면서 다독여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물론 아이가 공부 자체에 관심이 없다거나 공부를 아예 하지 않아서 문제인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그런 경우에도 아이는 잘못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단지 좋은 선생님을 못 만나서 공부하는 방법을 몰랐다거나 잘하는 아이들 틈에서 이리저리 치이는 경험만 하다가 자신감을 잃고 흥미도 함께 잃었다거나 아니면 어머님들께서 근본적인 해결은 고민해 보시지 않고 단기간에 아이가 성적을 올렸으면 하는 조급한 마음에 너무 압박을 가하셨다거나 … 모든 경우가 가슴 아픈 경우죠. 아무튼 이런 저런 이유로 영어를 거의 포기한 상태로 입학을 했다가 우리 학원에서 코칭해 주는 대로 열심히 따라오는 아이들을 보면서, 또 이런 아이들은 너무 당연하게 성적이 오릅니다. 아이들의 변화되어 가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교육정책이 여러 번 바뀌게 되니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도 많이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를 놓고도 영어 공부의 부담이 없어졌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90점은 1등급이지만 89점은 2등급이기 때문에 1점 차이로 등급이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요즈음은 영어를 100점 목표로 공부하기 보다는 90점을 목표로 공부하기 때문에 생각만큼 1등급 받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종종 들린다. 그러나 이럴 때 일수록 제대로 된 실력을 갖추어야만이 어떠한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무조건 외우는 형식의 수업이 아닌 아이들이 기초를 튼튼히 잡아서 수능영어든 내신영어든 어떤 형식의 문제나 시험을 만나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게 해야 한다. 영어 공부를 어렵고 힘들게만 생각하고 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이나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잃을까 고민하고 있는 엄알비 맘들이 계시면 재미와 흥미를 지속적으로 유발시키는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수업을 하고 있는 G2G 영어학원의 문을 두드려 보시길 권한다. 직접 방문해 상담을 하시는 분들은 공개적으로는 알 수 없는 김나리 원장님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G2G ENGLISH (지투지 잉글리쉬) 엄알비 학원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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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지잉글리쉬(G2G English)010-3793-0633 전화문의
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57 현대파리지앙 3층 302/332호
대상 초등 중등 고등
과목 영어
수업목적 내신/심화/선행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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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콩주부님의 댓글
콩주부 작성일자세한 설명으로 도움이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지투지잉글리쉬(G2GEnglish)님의 댓글
지투지잉글리쉬(G2GEngl… 작성일앞으로 엄알비 주최로 학부모님들께서 공유하시면 도움이 되실 만한 홈스쿨링, 교육 정보들을 주제로 공부클리닉을 할 예정입니다. 조금이나마 아이들 교육하시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풍성한 내용으로 준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초희맘님의 댓글
초희맘 작성일초등,중등 학부모로서 꼼꼼한 설명 잘듣고갑니다.동기부여와 지속적인 학습..감사합니다!
하리보님의 댓글
하리보 작성일궁금한 학원이네요~ 영어는 즐겁게 배우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주의여서...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상담 가보겠습니다.
작은맘님의 댓글
작은맘 작성일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니프로그램으로 동기부여한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지투지잉글리쉬(G2GEnglish)님의 댓글
지투지잉글리쉬(G2GEngl… 작성일
감사합니다.
G2G Genie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들 동기부여가 꾸준히 이루어 지는 것 같습니다.^^
지투지잉글리쉬(G2GEnglish)님의 댓글
지투지잉글리쉬(G2GEngl… 작성일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 되실 때, 연락주시면 언제든 친절한 상담드리겠습니다.
지투지잉글리쉬(G2GEnglish)님의 댓글
지투지잉글리쉬(G2GEngl… 작성일
감사합니다.
겉으로는 단순하고 재미있는 지니 프로그램에 모든 것이 담겨 있답니다.
어머님들께서 종합선물 세트 같다고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비보맘님의 댓글
비보맘 작성일
동기부여를 할수있게 만드는 프로그램이 있다는게 궁금하네요.
언어를 흥미롭게 배우고 자유롭게 쓸수있게 해주고싶은데...
욕심이 앞서는 엄마맘이라...ㅠㅠ
설명 잘들었고 한번 상담 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지투지잉글리쉬(G2GEnglish)님의 댓글
지투지잉글리쉬(G2GEngl… 작성일
안녕하세요.^^
지투지 지니 (동기부여 프로그램)를 통해서 플래너와 다독, 작문을 습관화 하고 있습니다.
언제든 상담 원하실 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상담문의: 010.3793.0633
(김나리 원장)
보노보노님의 댓글
보노보노 작성일
영어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 있지만 초심으로 돌아가서 되짚게 해주네요~
지금까지 잘하고 있는건가 다시금 생각해 보게되네요~
키키캬캬쿜쿜님의 댓글
키키캬캬쿜쿜 작성일예비고1영어학원 찾고 있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짱짱이님의 댓글
짱짱이 작성일감사합니다.
베티희망님의 댓글
베티희망 작성일잘 읽었습니다.
호호하하짱님의 댓글
호호하하짱 작성일글을 읽고 많은 정보 얻고 갑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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