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온 영어] 영어 과목의 원스톱 솔루션 - 홍선영 리포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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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알비admin 댓글 8건 조회 1,239회 작성일 16-05-12 21:25본문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영어의 절대평가 도입으로 영어 과목의 영향력에 대해 관심들이 크다. 실제로 대학들이 수능 영어 절대평가가 적용되는 2018학년도 수능 입시 안을 속속 확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그런데 대학마다 점수 반영 방법이 크게 차이가 난다. 특히 정시 전형의 경우 영어 영역 등급간 격차가 대학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는데 서울대는 등급간 격차가 0.5점인 반면 이화여대는 1등급과 2등급간의 차가 무려 10점이나 난다. 연세대도 5점 차가 난다. 그렇다면 서울대를 제외하고는 영어의 영향력이 여전히 크다는 것이다. 만약 2018학년도 수능 영어가 교육부 방침과 달리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여 어렵게 출제된다면 한 문제 실수한 것이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극단적인 사례가 나올 수도 있다고 분석하는 전문가들도 많다. 영어에서 90점을 받아 1등급인 학생과 89점을 받아 2등급인 학생이 실제 점수차보다 훨씬 많은 감점이 있을 수도 있는 것이다. 이렇듯 대학마다 점수 반영 방법이 크게 차이가 나면서 부담을 덜어주겠다던 영어 절대평가의 취지가 시작도 하기 전에 무색해지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첫 영어 절대 평가 시험의 난이도는 내년 6월 모의 평가에서나 방향을 잡을 수 있으니 영어 과목의 대비를 소홀히 할 수도 없게 되었다.
얼마 전 늦게까지 공부하고 돌아오던 아들이 봄에 만개한 꽃들을 보며 몸은 지치고 힘든데 주위 경치는 너무 아름답다며 참 아이러니한 것 같다고 말하는 것을 들으니 봄의 풍경도 마음껏 즐길 수 없는 요즈음 아이들의 현실을 이야기 하는 것 같아 마음이 짠 했다. 이렇게 힘들게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엄마로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인들 마다하겠는가? 얼마 전 엄알비 전문가 상담코너에서 ‘토플, 공부해야 할까요?’ 라는 질문을 본 적도 있고 관련 내용이 궁금하던 차에 실제 커리큘럼에 수능반, 토플반, 텝스반으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학원이 있어 엄알비 맘들을 대신해 페리온 영어 학원을 찾아가 답을 들어보기로 했다. 페리온 영어 학원의 초중등관은 청담어학원 옆 고래면옥 건물 3층에 있고, 고등관은 오목교역 8번 출구 삼성디지털프라자 건물 4층에 위치하고 있다. 페리온 영어 학원 권민경 원장님은 국내 최대규모 어학원의 대표 강사였으며 현재도 EBS 교육방송과 많은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계신다고 한다.
리포터맘 : 타 학원과 다른 페리온 영어 학원만의 강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원장님: 우리 학원은 주니어 학원에서는 보기 힘든 스펙을 가진 선생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만 하더라도 파고다 학원에서 대학생들을 위주로 강의를 오랫동안 진행했었고 또 함께 하시는 선생님들께서도 EBS 강의를 하시거나 책을 직접 집필하기도 하셨으며 파고다 학원이나 YBM 등에서 초빙해서 모신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목동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학원가 중에서도 우리 학원처럼 선생님들의 질이 우수하기는 쉽지 않을 거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원이 잘 가르치는 것에만 포커스를 두거나 잘 관리하는 것 하나에만 포커스를 두고 잘하기도 실제로 참 힘듭니다. 하지만 저는 잘 가르치고 끝내는 것만으로는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관리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타 학원보다 세 배 가까이 많은 검사 및 관리 선생님을 통한 꼼꼼한 관리 등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학원은 체계적으로 잘 가르치고 아이들을 한 명 한 명 정성스럽게 잘 관리하는 학원이다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리포터맘 : 엄알비 전문가 상담코너에 올라온 글을 보면 외국어 특기자전형도 축소되고 토플 점수가 있어도 학생기록부에 못쓴다고 하는데 토플 준비 꼭 해야 하나요? 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원장님 :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아이가 역량이 된다면 해야 합니다. 대학 가서도 영어가 아이의 평생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과목인 것은 학부모님들께서 너무나 잘 아시기에 저는 대입에만 국한시켜 얘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공인영어성적으로만 대학을 가는 특기자 전형은 줄었지만, 공인영어 성적 및 고득점에 준하는 실력을 요하는 수시 전형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고려대학교 국제인재 전형(290명_2017년도 수시기준), 이화여대 어학 특기자 전형(60명), 서강대 알바트로스(103명), 한국외대 특기자전형(100명)등 공인영어 성적을 직접 제출하는 경우도 있지만, 연세대 국제학부(437명), 고려대 융합인재 전형(505명) 등은 생활기록부를 통해 공인영어성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고, 국제고, 자사고는 학교별 인재상 제도가 있고, 인재상 요건에 공인영어 점수가 있기 때문에 인재상을 받은 아이는 공인영어 고득점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실제 수시로 명문대를 입학 하는 문과 아이들 중에서 인재상을 받지 않은 경우는 십 년 넘게 지도하면서 한 명도 본 적이 없습니다. (학교별 인재상이 없는 일반고 경우에는 자소서, 생활기록부등에 영어 관련 역량을 개별적으로 어필해나가야 합니다) 공인영어 성적을 제출하지 않는 경우, 에세이나 영어면접을 요구하는 경우도 많은데, 마찬가지 토플에서 고득점을 받을 정도의 내공이 있어야 잘 해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어가 절대평가인 상황에서 영어실력을 드러낼 수 있는 각종 경시대회(에세이 대회, 말하기 대회, 보카대회)에서도 토플/텝스 고득점을 받은 아이들이 다 휩쓸고 있습니다. 내신에서도, 특목고는 학교 커리큘럼에 텝스가 있거나, writing, speaking 수행평가가 있어 토플/텝스를 하지 않은 경우, 입학 후 고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동권의 경우는 일반고에서도 공인영어 고득점을 받을 내공을 쌓은 아이들이 1,2등급을 차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기초적인 영어실력이 부족하다면 토플/텝스이전에 기초 내공을 쌓는 것이 우선이고, 아이들 진로에 따라 조절을 해야 하는 부분이 있지만, 초등, 중등까지는 영어 기초 내공을 쌓은 후라면 토플로 방향을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중3 여름방학 이후부터는 토플을 시작하기엔 다소 늦은 감이 있어서 수능1등급이 나오는 실력이라면 수능심화 차원에서 텝스를 하기를 권합니다. 수능이 EBS 연계가 70%라고 하지만, 실질적인 연계는 50% 미만이고, 고난이도 문제는 비연계 문제인 경우가 많아 평소 텝스위주로 공부한 친구들이 실제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리포터맘 : 페리온 영어학원의 커리큘럼이 궁금해지는데요.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원장님: 영어는 학과목이자 언어이기에, 우리 아이들의 궁극적인 경쟁력을 위해서 초등 단계부터 5개 영역 (독해/듣기/문법/writing/speaking)을 다 커버하고 있습니다. 초등부는 S1부터 S6까지 단계가 있고, 단계에 따라 5개 영역의 수업 비율이 달라집니다. 초등S6 단계까지 마친 경우에는 중등부 특화과정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실력이 쌓이도록 커리큘럼이 진행됩니다.
중등부는 공통과정과 특화과정으로 나뉘는데요, 공통과정으로 intro(1단계), prestep(2단계), step1(3단계)이 있고, step1 이후엔 학생의 진로 및 역량에 맞게 토플, 텝스, 수능의 특화 과정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물론 진단 테스트 결과에 따라 공통과정을 뛰어넘고 특화과정으로 바로 배정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공통과정] intro(1단계), prestep(2단계) 에서는 독해/듣기(50%) + 문법(50%)로 중학 기초 문법 및 독해, 듣기 기초 내공을 쌓는 과정이고, step1(3단계)은 독해/듣기(50%) + 문법/영작(50%)로 고등문법 및 독해, 듣기 심화 내공을 쌓는 과정에 영작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과정이 추가됩니다. 내신에서도 서술형 영작이 등급을 가르는 대표적인 문제유형이어서 영작 및 통문장 input은 페리온에서 특히나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특화과정] step1 이후에는 토플, 텝스, 수능커리가 단계별로 제공됩니다. 외고진학 및 공인영어성적을 활용한 수시 전형(영어특기자, 국제인재전형 등)을 생각하는 경우 학생의 강점 및 필요에 따라 토플 또는 텝스수업을, 모의고사 및 내신에서 좋은 등급을 받는 것이 우선인 경우는 수능수업을 받게 됩니다. 일반고 진학하는 학생들 중에서도 수능 및 문법심화를 위해 텝스를 공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고등부는 학생들의 진로 및 역량에 따라 수능반/토플반/텝스반을 선택해서 듣게 되고, 진단 테스트 결과에 따라 실력에 맞는 반을 배정받게 됩니다.
페리온의 모든 학생들은 extra class에서 페리온 정규단어, 과제, 복습 테스트를 봐야 하는데, 테스트 중 불통과한 과목이 있으면 수업 후 남아서 당일 마무리를 해야 합니다. 만일 당일에 마무리가 안되면 catch-up day를 정해서 그 주 안에 모든 과제를 마무리해야 합니다. 정확하고 꾸준하게 공부하는 습관은 학생, 부모님, 선생님의 의지가 없다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기에 학생들의 과제가 반드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을 격려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중/고등 내신기간(4주)에는 학교별로 묶어서 학교별 담당선생님과 함께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내신이 중요하기에 학교별 학생수가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내신 기간엔 학교별로 전부 챙기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 가르쳤던 학생들 중에서 기억에 남는 학생이 있다면 이야기 해 주세요.
원장님: 생각이 나는 학생들이 많이 있어요. 그 중에 이화외고 다녔던 이선주라는 학생이 있는데 선주는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쭉 다녔던 학생이에요. 중학교 때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서 토플점수가 처음엔 두 자리수로 시작해서 100점 넘고 110점 넘고 이렇게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잘 보여주었고 대학 입시 결과도 좋아서 가르치는 보람을 저에게 제대로 느끼게 해 준 학생이라 생각이 많이 나네요. 또 한 명은 정지수라고 명덕외고를 졸업한 학생이 생각납니다. 중학교 때 2년 정도 토플공부와 내신대비를 함께한 학생이었는데 명덕외고 입학을 하고 나서는 우리 학원에서 공부를 하진 않았어요. 그런데 3년만에 전화가 와서 뵙고 싶다며 자신이 페리온 에서 영어를 제대로 익힌 덕분에 명덕외고 다니면서 다른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speaking, writing 관련 수행평가도 수월하게 해결하고 토플도 고득점을 받아 좋은 대학에 들어갈 수 있었다며 감사하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런 말 들을 때는 많이 뿌듯하죠.
리포터맘: 영어 교육에 대한 원장님의 철학이 궁금합니다.
원장님 :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수능, 내신 그 이상의 영어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단순히 아이들 영어 성적을 올리는 것만이 목표가 아닙니다. 그보다 더욱 더 중요한 것은 영어가 평생에 걸쳐 아이의 경쟁력이 될 수도 있고 인생의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어를 잘 하는 학생에게는 인생의 무기가 될 수 있을 정도의 영어 실력을 길러주고 못하는 학생에게는 영어에 대한 열등감을 털어내고 일어설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학생들을 가르치며 가장 보람이 있을 때가 영어를 싫어하던 학생들이 영어 목표를 성취한 후 감사의 인사를 남길 때 입니다. 제가 좋아하고 가장 잘 하는 일이 영어 교육이며 이것을 저의 평생 직업으로 삼게 된 것을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페리온에서 안되면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학원에서도 안 된다는 신념을 갖고 자식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 부모님의 마음으로 가르치겠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시행 1년만에 폐지된 수능영어 A,
B형 선택시험과 한 때 수능영어시험을 대체한다며 도입된 국가영어능력시험인 NEAT 등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졸속 행정으로 끝난 사례들이 많다. 많은 사람들이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쉽게 출제 되리라고 예상한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적어도 영어가 절대평가가 되면서 너무나
쉬워져서 공부를 하지 않아도 1등급에 저절로 가까워지는 일은 절대로 없다는 것이다. 또한 생활기록부에서 영어 관련 항목을 평가할 때도 비교과 영역을 통해 대학이 자율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다. 교내 영어 말하기, 쓰기 및 토론대회 수상
내역, 영어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평가 항목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활동들에서 두각을 나타내려면 중학교 때 이미 상당한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니 영어 공부를 미리 열심히 해 두는 것이 정답일 것이다. 그런
면에 있어서 영어에 대한 고민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학생들의 실력에 맞게 토플, 텝스, 수능영어로 나누어 학생들의 진로와 역량에 따라 선택하여 수업할 수 있는 페리온 영어학원의 문을 두드려 상담을
받아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페리온 영어 학원페이지 바로가기 (하단 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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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온영어02-2648-1733, 02-2649-1733 전화문의
위치 양천구 목동 오목로54길 6 페리온빌딩
대상 초등 중등 고등
과목 영어
수업목적 영재원/국제중 영재/특목/자율고 내신/심화/선행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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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마카로니님의 댓글
마카로니 작성일영어학원 고민중인데 자세한 정보감사합니다~~
엔젤하우스님의 댓글
엔젤하우스 작성일고1맘인데요 저도 토플 고민이었는데 감사힙니다.^^
맑은눈빛으로♡님의 댓글
맑은눈빛으로♡ 작성일
영어학원 알아보다 좋은싸이트 발견하고 들어와~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애플민트다님의 댓글
애플민트다 작성일영어의 전체적인 흐름을 잡을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klyekristy님의 댓글
klyekristy 작성일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키키캬캬쿜쿜님의 댓글
키키캬캬쿜쿜 작성일예비고1영어학원 찾고 있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어요^^~~
순맘님의 댓글
순맘 작성일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galchi님의 댓글
galchi 작성일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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