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관 초등교과 창의관] 차원이 다른 밀착관리로 수학적 독해력을 키워주는 학원 - 권영란 리포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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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알비안 댓글 4건 조회 1,441회 작성일 17-09-26 13:39본문
문이과 통합교육을 중점으로 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실시가 일 년도 채 남지 않은 요즘,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춰 어떻게 학습할지 고민하는 학부모님들이 많이 있다. 필자 역시 ‘창의적 인재양성’이란 새로운 교육의 방향에서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참 고민이 된다. 앞으로는 단순지식만을 암기해서는 더 이상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으며
특히 수학에 있어 ‘창의사고력’을 발달시켜 주는 것이 최적의
학습이라던데 단순 연산 문제만 열심히 푸는 아이를 바라보니 답답하기만 하다. 하여 교과와 더불어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풀어 낼 수 있는 사고력 수업을 하는 학원이 목동 어딘가에 있을 것이란 바람을 가지고 목마른 사람이 샘을 찾는 심정으로 학원가를
둘러보았다.
그러다가 2014년 5월 현대파크빌 2층에 오픈한 수학전문학원인 수학도서관이 2017년 8월 31일 파리공원 옆 양지빌딩(우리은행 건물) 4층에 새롭게 초등영재관을 확장하며 오픈하였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하고 새로운 학원 정보를 찾아 헤매는 어머니들을 대신하여 이제 막 초등영재관을 오픈한 이현주 원장님을 만나 뵙고 수학 학습법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수학도서관은 매일 3시간 수업의 1:1 맞춤수학으로 과외의 밀착학습의 장점과 학원의 깐깐한 관리력을 합친 교육방법으로 이미 어머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학원가에서 화제가 되었던 학원으로 목동 본원에 이어 초등교과 창의관을 새롭게 오픈하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학원이기도하다.
이현주 원장님은 와이즈만 영재교육센터의 원장을 지내셨고 목동 선수학, 목동올림수학 뿐만이 아니라 강남 청솔입시학원 등 대치동 학원가에서도 강의 경력이 많으신 베테랑이시며 수학학습의 전문가이시다.
리포터 맘 : 원장님~ 안녕하세요? 수학도서관은 이미 어머니들 사이에서 학생을 위한 교과 과정과 비교과 과정을 1:1로 밀착 관리 해주는 학원으로 입소문을 탔던 학원인데요, 수학도서관만의 특별한 강점이나 장점이 있었나요?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창의영재관을 오픈하신 계기나 동기가 있었다면 설명해 주세요.
원장님: 처음에 우리 수학도서관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등과정을 공부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로드맵관리를 해주며 시작하였습니다. 과외의 장점과 학원의 깐깐한 관리가 결합된 시스템이다 보니 중등보다는 공부습관이 몸에 익숙하지 않은 초등 아이를 믿고 맡기는 어머니들이 많으셨고 내 아이를 가르친다는 생각으로 아이랑 선생님과의 성향이나 코드까지도 생각해서 반을 운영하였습니다. 초등부의 경우에는 선생님의 자질과 초등수학을 어떻게 접근하는가에 대한 방법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맞춤 수업이 진행되는, 아이들이 즐겁게 다니는 학원’으로 입소문을 탔던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수학 문제를 푸는 과정을 지켜보며 첨삭을 꼼꼼하게 해 주고 있는데 이것 역시 좋은 결과로 나타나며 아이들의 수학적 성장에 도움을 주어 우리 수학도서관을 많이 찾아주신 것 같습니다.
수학을 함에 있어서 초등고학년이나 초등 영재원 대비수업 등 초등학생을 지도하시는 선생님들을 살펴보면 가끔 중고등부의 수학적 접근방법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력 좋으신 중고등부 선생님들께 초등수학을 부탁하며 중고등부의 풀이방식을 요구하는 학부모님들도 더러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초등학교 아이들은 선행의 개념을 이용한 접근 방식보다는 초등학생 눈높이의 초등방식으로 아이들에게 접근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강사선생님들께 수업진행이나 첨삭을 한 가지 방법으로 진행하지 말 것을 당부 드리고 있습니다. 가령, 식을 세우는 방정식 풀이 방법이 간단하고 빠르게 답을 구할 수 있지만 아이들의 머릿속에 있는 수학적인 풀이 해법을 살펴보면서 그림, 표, 수직선 등 다양한 창의적인 방법으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중요시하며 지도할 것을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우리 수학도서관에서는 보다 효과적인 수학교수법에 대한 세미나와 연구를 많이 진행하면서 아이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수학을 재미있게 접근하도록 지도했는데 그것이 좋게 입소문이 나며 중등, 고등으로 규모가 커지며 확장하게 되었고 이번에 우리 수학도서관을 다니면서 동생을 보내고 싶다는 의견이 많아서 좀 더 업그레이드 된 커리큘럼을 가지고 초등 영재관을 오픈하게 된 것입니다.
리포터 맘 : 아하! 어머니들의 요구에 의해 초등영재관을 오픈하신 거군요! 좀 더 자세히 설명 해 주세요.
원장님 : 제대로 된 초등수학을 가르치고 싶었습니다. 대부분의 학원을 살펴보면 초등부학원 따로, 중등부학원 따로, 고등부학원 따로 이렇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습니다. 중등, 고등부를 운영하다가 아이들이 많아져서 초등부를 곁다리로 하는 학원이 아니라 초등부터 시작해서 중고등부까지 제대로 계통을 따라가는 수학을 배울 수 있는 전문 수학학원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1학년부터 교과 수업을 배우며 사고력 수업과 더불어 영재교육원과 경시도 대비할 수 있는 전문 초등반을 저의 교육적 철학과 소신을 가지고 오픈하게 되었죠. 우리 수학도서관의 아이들은 100% 전원 ‘풀이노트’를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오픈한 초등 영재관에서는 1학년부터 ‘풀이노트’쓰기를 지도하고 있고 원장인 제가 직접 다 관리 하고 있습니다. 저도 학부모의 입장에서 아이를 학원에 보내본 경험에 비추어볼 때 선생님마다 교수법도 다르고 학원마다 관리 시스템도 달라 어떤 특정된 반과 학원에서만 풀이노트를 실시하며 처음에는 관리를 잘 하다가 끝에는 관리가 힘들어 지는 것을 경험을 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저도 수업을 하다가 작년부터는 아예 수업을 하지 않고 아이들의 ‘풀이노트’ 관리를 직접 철저하게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풀이노트에 어떻게 식을 써 나갔는지, 선생님의 첨삭이 어느 과정을 어떤 방법으로 진행되었는지, 너무 선행을 요구하는 풀이 방식은 아닌지, 각 학교의 스타일이 있다면 학교 스타일에 맞게 첨삭하셨는지 등등 다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수업을 진행하면 단지 몇 십명 정도의 아이들을 만나지만 풀이노트를 관리하면서 전체 아이들을 만나니 수업을 진행할 때보다 몇 배는 힘들지만 더 의미 있고 보람됨을 느끼고 있답니다.
리포터 맘 : 초등영재관의 1학년 학생들은 정말 좋겠어요~ 초등영재관에서는 구체적으로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하고 있나요?
원장님: 1학년부터 ‘풀이노트’를 사용하고 쓰는 것을 배우면 정말 좋습니다. 대부분의 1학년 어머니들은 아이들이 글씨를 바르게 쓰는지에 더 초점을 두는 경우가 있는데요, 내가 생각하는 바를 제대로 된 전개방식을 이용해서 풀어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가끔 아이들을 지도하다보면 수학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이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은 식을 세우기보다는 머릿속에서 직감으로 수학을 풀죠. 그런 아이에게 머릿속에 있는 것을 끄집어내어 계속 식을 써라! 하면 그 아이의 창의력과 수학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런 아이들은 그림이나 말을 이용해서 식을 표현하도록 유도하며 선생님의 재해석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 수학도서관 초등영재관에서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성향과 특징을 살펴보면서 칭찬해주며 수학적 재능을 인정해주는 방법으로 접근하여 아이의 수학적 큰 흐름을 바르게 잡아주는 역할을 책임감을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초등학교 1학년 등 초등수업을 진행하다보면 아이들이 어려서 수업시간에 집중을 하지 못한다거나 산만할 수 있는데요, 어떤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나요? 좋은 예시가 있다면 소개 해 주세요.
원장님 : 초등학교 1학년 학생 등 초등부도 모두 맞춤수업의 소수정예로 반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마다 실력이 다를 수 있으니 개별 실력에 맞게 수업이 진행되고 있고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이지만 고등부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아이도 있습니다. 고등부 과정을 하니 고등부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이해하고 사랑으로 보듬어줄 수 있는 멘토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수학교육과 출신의 선생님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초등영재반의 경우에는 수학적으로 뛰어난 아이나 수학적 잠재력을 가진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독특한 아이들의 생각을 받아 줄 수 있는 선생님들의 자질과 역량을 살펴보면서 아이들의 생각을 받아주고 공유하고 토론하며 생각의 깊이를 읽어내는 선생님이 되도록 선생님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좋은 예시라면, 초등학교 4학년 때 수학적으로는 아주 뛰어난 학생이었으나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못하고 돌아다니고 혼잣말을 하는 등 조금은 독특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연산 실수가 너무 잦아 겉으로 보기에는 수학에는 재능이 없어 보일 수 있는 그런 아이였습니다. 원장인 저와 단 둘이 하는 수업이 진행되었고 아이는 취미가 혼자 수학 문제집 풀기였으니 올 때 마다 수많은 질문을 쏟아내었죠. 저는 어떤 특별한 것을 티칭해주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것이 있으면 문제를 접근하는 방법만 툭 던져주었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수학적 풀이 방법을 공감해주며 아이의 생각을 들어주었고 결국 경시대회에서 만점을 받으며 승승장구하더니 영재학교에 진학했던 아이가 생각납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이번에는 사고력 수업에 대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초등영재관에서 사고력 수업이 진행된다고 들었는데요, 사고력 수업이 왜 필요한가요? 그리고 초등교과창의관의 사고력 반에서 새롭게 진행되고 있는 커리큘럼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세요.
원장님 : 사고력이라는 것은 생각하는 힘을 말합니다. 어머니들 세대에는 사고력 수업을 받아본 적이 없어도 요즘 아이들보다 훨씬 더 창의적이고 생각의 깊이가 있었다고 말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따로 사고력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학원을 다니고 있지만 사고력이 왜 깊지 않을까요?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어야하는데 왜 안 되는 것일까요? 저는 타의적이냐 자의적이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사고력학원에서는 사고력 문제집을 풀면서 그 문제집에서 답을 찾으며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볼 때가 있습니다. 물론 교과수학과 사고력 문제집을 풀면서도 사고력이 향상될 수도 있으나 저는 다양한 방식으로 수학을 접근하며 풀도록 유도하는 것이 아이들의 사고력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첨삭이 매우 중요하며 단지 답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다르게 접근하고 다르게 생각하는 아이들의 풀이방식을 존중해주는 그런 사고력반이 우리 수학도서관에서 진행되도록 이끌어나갈 것입니다. 비록 내가 푼 답이 정답이 아니라도 내가 생각하는 바를 논리정연하게 표현할 수 있다면 그것이 사고력을 기르는데 더욱 효과적이고 발전적으로 작용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의 과학고나 영재학교에서는 단지 답만 찾는 것이 아니라 비록 정답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논리를 바탕으로 수학적으로 표현한다면 좋게 평가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사고력 반에서는 아이의 생각을 좀 더 들여다보며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이야기를 나누며 스스로 사고의 무한 확장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수학도서관의 초등교과창의관에서 지향하고 있는 것은 배우는 학생, 학원을 보내는 학부모, 가르치는 선생님 모두가 설렘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흥미로운 수학이 되도록 수학적 원리에 보다 쉽게 접근하며, 경쟁하는 수학이 아닌 모두 함께 더불어 배우는 수학이 되는 것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예비초등학생,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학생들에게 주 1회 80분 수업으로 교과심화 사고력과 미디어 교육자료 활용, 교구활용 등 단계별 세분화된 교육과정으로 연산과 공간지각력 뿐만이 아니라 창의력까지도 향상되게끔 지도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곧 있을 초등 영재원 시험에 관련하여 영재원 진학에 관심이 많습니다. 영재원 도전이 필요한가요? 수학도서관 초등영재관에서 영재원 대비반은 어떤 계기로 만들게 되었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그리고 어떤 아이들이 오면 좋으며 입학 테스트와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원장님 : 저는 영재원 입학의 도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영재원 시험에서 경험하는 영재성검사나 면접은 아이에게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는 확장된 사고와 자신의 경험을 다듬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느끼며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합격해서 받을 수 있는 영재원 수업 또한 몰입교육으로 심도 있게 과제 연구를 할 수 있으며 연말에 긴 연구기간동안 연구했던 자신의 연구과제나 산출물을 발표하는 경험은 아주 중요한 경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평소 사고력 수업을 통해 유창성, 융통성, 민감성 등 생각하는 힘을 기르며 관심 분야에 대한 폭넓은 독서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수학도서관의 초등영재원 준비반 아이들에게 필독도서 읽기, 수학일기 쓰기 등을 권유하고 있으며 어머니들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가 수학도서관을 오픈하기 전에 영재관련 학원을 운영하면서 목동지역의 학원들은 어떻게 영재원 대비를 하고 있는지 살펴보며 끊임없이 연구를 했었습니다. 영재원을 준비하는 학원들이 별로 없고 특수한 학원에서만 영재원을 준비할 수 있는 것이 조금은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그런 저의 교육적 관심과 소신을 바탕으로 우리 수학도서관의 초등영재관에서는 자체 개발한 테스트를 통해 아이들을 선발해서 교육청이나 대학부설 등 영재원 시험에 대비하며 교구, 토론, 발표수업이 소수정예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 해 입문반을 시작으로 좀 더 충실히 준비하고 대비하여 내년에 아이들이 시험에 도전하여 최고의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저는 타고난 영재는 타고난 영재에 맞게, 만들어진 영재는 만들어진 영재에 맞게 제대로 된 교육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아이의 성향과 학습 능력에 맞게 학습로드맵을 짜야하는데 주변 어머니들이나 옆집 언니의 코칭에 기준을 삼고 아이를 맡기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 수학도서관의 경우에는 아이들 하나하나 모두 살피면서 제가 직접 아이의 로드맵을 어머니들과 상담을 통해 수학 뿐 만이 아니라 과학, 독서, 비교과 등 아이들이 시기적으로 단계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놓치지 않고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어머니들께서 초등학교 4학년이 수학의 고비라 하며 우리 아이가 혹여 수포자가 되지 않을까 걱정을 하시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 수학을 대비할 수 있는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원장님 :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는 훈련이나 학습을 통해 수학 점수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5학년부터는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때문에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국어와 영어처럼 수학도 긴 지문을 읽으며 수학적 리딩이 되도록 읽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지문을 읽으며 수식화하고 식을 세우는 과정을 익혀 나가야 합니다. 그런 연습을 한 아이들은 아무리 지문이 길고 문제가 어려워도 수학적 독해력이 생겨 학년이 올라가도 수학을 별로 어렵지 않게 접근합니다. 하지만 아이들마다 성향이 달라 국어, 영어의 지문은 잘 이해하는 반면, 수학적 지문을 이해 못하며 수식화 된 기호 자체에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아이도 더러 있습니다. 때문에 어머니들께서는 아이의 성향을 잘 살펴보며 어릴 적부터 아이들에게 다양한 수학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수학자나 수학역사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긴 책이나 수학퍼즐, 퀴즈 등 생활 속에서 수학과 친해지는 것을 몸으로 머리로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수학공부는 조금씩이라도 매일 꾸준하게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에 한꺼번에 몰아서 하기 보다는 매일 조금씩 하도록 습관을 잡아주세요! 오늘 할 수학 공부를 내일로 미루는 것은 수학과 멀어지는 최고의 지름길이란 것을 잊지 마세요!(웃음)
리포터 맘 : 원장님~ 수학도서관에서는 아이들의 성적 뿐 만이 아니라 인성교육에도 힘쓰며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설명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 중등부의 경우에는 내신 성적이 목표점수에 도달한 학생이 있으면 격려 차원에서 문화상품권이 지급되고 있으며 고등부의 경우에는 1년에 4번 보는 전국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받은 아이들은 장학금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초등부의 경우에는 성적도 중요하지만 인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석안하고 인사 잘하고 수업태도 좋은 학생, 선생님께 예의를 지키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학생들에게 작은 상을 주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인공지능(AI)이 나타나면서 지식적인 인재가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표현하면서 여러 가지 의견을 취합해서 전달하는 인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때문에 아이들끼리 프로젝트수업이나 모둠 수업을 진행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며 팀원이라는 소속감을 가지고 남을 배려하며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수업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원장님만의 교육철학이 있으시다면 듣고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원장님 : 입시학원과 대치동 등 학원가에서 강의를 하면서 최상위권 아이, 수학을 못하는 아이, 수학을 좋아하지만 기초가 부족해서 힘들어하는 아이, 진짜 수학에 재능이 있는 아이 등 다양한 아이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그런 아이들을 만나면서 아이들은 저마다 독특한 색깔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런 다양성을 인정하면서 맞춤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면 아이들이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되었죠. 그래서 맞춤학습이 가능한 수학도서관을 오픈하였고 어머니들께 수학 뿐 만이 아니라 아이의 성향과 공부 방향 등 아이의 일상에 대한 해법들도 제시해 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수학도서관이 아이의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풀어나갈 수 있는 학원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공부만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가 행복 해 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엄마가 행복 해는 것은 무엇인지 같이 해법을 나누고 같이 고민하는 학원을 만들고 싶습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며 아이가 성장하는 만큼 엄마도 성장해야합니다. 그 중심에 우리 수학도서관이 있기를 바라며 같이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 취재를 마치며 >
수학도서관은 과외식 1:1 교육과 개인 맞춤형 로드맵 관리를 해주며 학생들에게 차원이 다른 밀착수업을 제공하고 있는 학원이었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소수정예의 맞춤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교과 뿐 만이 아니라 비교과까지도 장기적인 로드맵을 가지고 학생들의 성향까지 살펴보며 지도하는 친절한 학원이었다. 열정적인 선생님과 학생의 맞춤코드로 학생 스스로 느껴서 마음에서 우러나는 공부를 하게끔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해주며 아이들의 수학적 빈 공간을 꼼꼼하게 채워주고 있었다. 또한 듣고 보기만 하는 판서 수업과는 달리 선생님과 마주보며 학생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형성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어머니들께서는 학원을 방문하여 상담해 보시길 바란다.
엄마가 방향을 잘 잡아야 내 아이가 행복하고 엄마도 아이와 함께 같이 성장해야 한다는 원장님의 말씀이 인상적이었으며 그런 엄마의 마음으로 새롭게 초등교과창의영재관을 오픈한 것을 인터뷰를 하며 느낄 수 있었다.
새롭게 시작되는 초등교과창의관에서는 초등 1.2학년 교과 수업과 함께 사고력 수업, 영재교육원 대비반, 3%올림피아드 반이 진행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초등교과창의관에 문의하시길 바라며 수학도서관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엄알비에 게시된 <수학도서관 > 취재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수학도서관 취재 글 보러가기 : http://bit.ly/2wRu8qQ)
매일 매일을 소중하게, 순간을 소중히! 라는 말을 생각해보며 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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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도서관중고등관 02-6013-2347, 초등교과창의관 02-2646-7750 전화문의
위치 ***********본원 중고등관 : 서울시 양천구 목동 907-23 현대파크빌 201,************** 초등교과창의관 : 목동 907-7 양지빌딩 4층
대상 초등 중등 고등
과목 수학
수업목적 영재원/국제중 내신/심화/선행 인문계비교과 자연계비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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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열매맺기님의 댓글
열매맺기 작성일수학도서관이란 용어가 생소했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양양이님의 댓글
양양이 작성일정보 감사합니다
베티희망님의 댓글
베티희망 작성일잘 읽었습니다.
페파민트71님의 댓글
페파민트71 작성일관심있는 곳이었는데 학원심층취재코너를 통해 미리 알아볼수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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