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서울 지역 일반계 고교 대학 진학률을 조사한 결과들이 뉴스로 나오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교육 특구’로 불리는 강남, 목동 지역이 생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난다. 그 이유는 전문대학 진학률이 극히 낮고 상위권 대학을 선호해 재수를 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인지 목동맘들 사이에서는 재수는 필수이고 삼수는 선택이라는 ‘재필삼선’이라는 웃지 못할 말들이 생길 정도로 재수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사라지고 있는 분위기이다.

     서울 주요 10여 개 대학의 경우 정원의 75%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하고 있다. 수시 모집 비율이 높다 보니 아이들은 고교 내신 위주의 공부에 매달리게 되고 모든 것을 걸고 준비한 수시 모집에서 떨어지면 결국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재수밖에 길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복잡한 전형 탓에 수능에 내신, 논술, 학생부까지 준비하려니 고3생활 1년만으로는 원하는 대학에 가기가 더 힘들어졌다. 수시로 원하는 대학에 가지 않는 이상 수능으로 가려면 재수를 한번쯤 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기는 추세다.

     그러나 재수가 반드시 성공하리라는 보장은 없다. 재수의 성공은 강사력과 관리력이 완벽히 맞아 떨어졌을 때 가능한 것이다. 그런 점에서 현대월드타워에서 각자 자신의 과목만을 가지고 강의 하시던 국영수 각 과목 원장님들께서 개개인이 가진 장점들을 모아 학생들의 입시 성공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학원이 있다고 해서 엄알비맘들을 대신하여 방문해 취재를 해 보았다. 오성학원은 국진국어, 곰선생영어, 마블수학 원장님들이 모여 만든 학원으로 현재는 재수 관리반과 재학생 특별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9월부터는 고2학생 대상 사관학교반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리포터맘: 오성학원은 어떤 학원인가요?

원장님: 우리 학원은 현대월드타워에서 오랫동안 강의를 하고 계신 국진국어, 곰선생영어, 마블수학 원장님들께서 모여 만든 학원입니다. 재수 특별반과 재학생 특별반을 나누어 운영하고 있는데 모두 1:5수업인 소수정예 수업입니다. 재수 특별반은 재수 종합반의 장점과 독학 재수반의 장점을 모두 모아 풍부한 자율학습 시간을 확보하고 본원 전문 강사들이 과목별 장단기 학습 플랜을 설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과목별 전문 학습 플래너가 교대로 자율 학습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력 분석을 통한 개인별 성취도에 따른 교과목의 시간 조정이 가능하고 언제라도 모든 과목에 대한 질문 및 피드백이 가능합니다. 오전엔 재수생들을 위한 종합적인 코칭과 그 후 이어지는 과목별 단과 특강을 하고 5시 이후엔 재학생을 위한 단과를 별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과목별로 자신의 과목에 자신이 있는 원장들이 모인 만큼 품격 있는 강의와 열정으로 학생들의 학습에 제대로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관리를 다하고자 합니다.

리포터맘: 오전에는 재수생을 대상으로 단과 종합반 형식으로 운영하고 오후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과목별 수업을 진행하시는군요. 좀 더 상세히 오성 학원만의 강점을 이야기 해 주세요.

원장님: 우선 수업을 하는 강사들의 경력이 길고 경험이 풍부하여 학생들 개개인에 맞는 연간 수업계획을 가지고 정확하게 적용시킨다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학문 전반을 공부해 나가기 위한 생각하는 힘과 응용력을 길러줄 수 있는 사고력 특강이라는 수업이 토요일에 있습니다. 또한 모든 반을 1:5의 진정한 소수 정예로 수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을 소홀히 하는 아이들이 없습니다. 우리 오성학원은 개인학원이 아닌 유한회사 형식의 학원으로 과목별 강사가 대표이자 이사진으로서 학원에 대한 책임감이 크고 학생들에 대한 유기적인 세밀한 관리가 가능한 점이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재수생의 경우 전통적인 재수 종합반과 새로운 트렌드인 독학 재수반으로 나뉘어 공부하는데 우리 학원은 오전8시부터~오후10시까지 재수 종합반의 취약점인 부족과목에 대한 시간 투입과 자기학습 시간의 부족과 독학 재수반의 취약점인 실력부족부분의 수업과 정확한 교정 그리고 정확한 시간관리 부분을 효율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과 시간 배분으로 성공하는 재수 생활을 만들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처음에 4,5 등급 받던 아이들이 이제는 1,2 등급까지 실력이 올라왔어요. 아직 수능까지 몇 개월 남아있는데 이젠 안정적으로 1,2 등급을 받고 있는 걸 보면 우리 선생님들이 붙잡고 가르치면 분명히 오른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이젠 in서울이 목표가 아니라 중위권으로 가느냐 상위권으로 가느냐의 문제인 것이니까 이것만 해도 우리 학원을 만든 분명한 목적은 달성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후에는 일반 재학생을 위한 과목별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말에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수능에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목표의식과 수능에 대비한 실력을 함께 기를 수 있는 사관학교반을 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오랜 기간 목동에서 교습소를 운영하며 실력이 검증된 각 과목별 원장들이 모여서 만든 학원이기에 과목별 어떠한 질문도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설명해 줄 수 있습니다. 개별 교과만을 생각하지 않고 학생에 맞춰 과목별 밸런스를 잡아주는 학원입니다.

리포터맘: 토요일에 진행하는 사고력 특강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원장님: 수리특강입니다. 수학은 수를 연구하는 학문이고 수리는 수학 이론 또는 수학 이치를 의미하는데요. 수리는 공리 또는 공준, 그리고 정리를 토대로 논리적인 과정을 통해 확장됩니다. 암기식 학습방법이나 다량의 문제풀이 방식으로는 수리를 체계화할 수 없고 확장과 응용도 불가해요.

수리 특강은 3단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단계-논리적 사고 체계 단계입니다. 자연 현상의 규칙을 통해 법칙을 만들고 법칙의 적용범위를 확장해 나가는 일련의 논리적 확장과정을 학습하여 논리적 사고 체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2단계-수리 학습 단계입니다. 학습 범위 내에 있는 수리를 조사하고 이론들 간의 관계를 고찰하고 확장하는 과정을 모방해서 이론도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수리를 학습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3단계-문제 해결 자습 단계입니다. 문제를 분석하는 연습과 학습 범위 내에 있는 수리 증명과정의 모방을 통해 논리적 전개를 학습하여 수리를 적용하여 다양한 문제를 자습하는 것입니다. 수리 특강은 단계별 학습 과정을 통해 논리적 사고 체계 위에 수리체계를 구축하여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하였습니다.

리포터맘:  주말반으로 운영할 계획이신 사관학교반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원장님: 대상은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사실 목표가 없을 때 제일 한심하게 보내는 학년이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단기적인 목표도 만들어 주고 사관학교 시험 준비를 하다 보면 수능은 당연히 잘 준비될 수 밖에 없어요. 토요일, 일요일 10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됩니다. 자습실에서 더 남아서 공부하는 건 자율입니다. 단계별로 고2 후반기를 1단계로 잡아서 국어는 영역별 개념 및 적응 단계, 영어는 어법과 구문의 기초를 확실하게 잡고 듣기와 어휘에 관한 지식을 쌓게 합니다. 수학은 교과서, 기본정석, 기출예시를 통한 개념진도를 나갑니다. 그리고 고3 전반기를 2단계로 잡아서 집중적으로 기출문제/실전문제/고난이도문제를 통한 실전 능력을 갖추게 되는 심화 단계에 들어가게 됩니다. 한 달에 한 번 평가를 통해 실력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리포터맘: 각 과목별 선생님들의 교습법 중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부분과 그 방법 및 효과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원장님: 간단히 설명하면 우선 국어는 틀린 문제에 대한 질문과 그에 대한 함께하는 사고를 통해 정답뿐 아니라 오답에 대한 정확한 교정까지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꾸준히 연습하면 다양한 문제에 대한 대처가 가능해 집니다. 수학은 단순한 문제 암기식 수업이 아닌 원리에 대한 정확한 학습과 응용을 강조하는 수업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어는 예습한 자료에 대한 교정식 강의로 빔을 통하여 틀린 문제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며 학생 개개인에게 질문을 하고 확인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학생들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포터맘: 학원을 운영하시면서 보람 있다고 생각하실 때는 언제신가요?

원장님: 잘하는 아이들은 어디를 가도 크게 문제 없이 잘 합니다. 그런 아이들과 수업을 하는 것도 좋지만 남들에게 안 된다 소리를 듣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해 나가면서 조금씩 변화하고 삶에 대한 자세가 바뀔 때 정말 보람이 있습니다. 우리 학원은 재수생도 1:5의 소수 정예이기 때문에 한 아이마다 선생들의 애정이 큽니다. 그런 아이들의 모습에서 자신감이나 자기관리의 변화가 감지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대학가서 선생님 덕분에 대학 갔다고 편지를 써서 오는 아이들이나 취업했다고 월급 타서 선물을 사오는 아이들도 있는데 그런 아이들이 저희들의 자부심입니다.

재수생을 죄수생이라고도 부른다. 수능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재수를 하는 학생들을 이르는 말이라는데 재수를 하면 징역 1년에 벌금2,000만원이라는 형벌을 받는다는 뜻에서 죄수생으로 불린다고 한다. 그렇게 힘들게 1년을 보내지만 ‘재수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명제는 거짓이다. 재수에 도전한 수험생 가운데 대다수가 성적향상을 경험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기존 성적을 유지하는 수준에 머물거나 오히려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 재수의 성공은 재수생의 의지와 학원에 따라 성패가 갈린다. 시간관리와 학습방법 선택에 실패할 경우 성적 향상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일 것이다. 하지만 학생 각각의 맞는 학습 프로그램, 강의 커리큘럼, 학습 생활관리까지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최고의 강의력까지 갖춘 선생님들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면 수능 재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다.

재수 생활을 힘들어 하는 아이가 있는 엄알비맘이라면 가정은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 주면 된다고 하고 학생과 상담하며 부딪히는 역할을 도맡아 학생 관리를 책임지고 있고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내일을 준비하는 학원이라는 오성학원을 찾아 상담을 받아 보시길 권한다. 또한 사관학교를 목표로 공부하고 싶은 고2를 둔 맘들도 9월에 개강을 앞둔 오성학원의 사관학교반 시스템에 대해 꼭 문의해 보시길 바란다. 학원이 너무 많아 넘쳐난다는 목동에서도 사관학교반 형태로 공부하는 학원은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오성학원 엄알비 페이지 바로가기 (하단 링크 클릭)

http://bit.ly/2v0Fz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