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 독해력이 좌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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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문학당 댓글 0건 조회 890회 작성일 16-09-23 12:21본문
2017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의 출제 경향이 6월 수능 모의평가를 통해서 드러났습니다. 수험생들은 ‘모평’ 국어 영역에서 전에 없던 출제 유형과 낯선 지문에 대부분 혼란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낯선 지문이 등장해서가 아니라 독해력이 부족해서 어렵게 느낀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모의고사 출제 유형을 통해 2017학년도 국어 영역 대비 학습을 크게 두 가지로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첫째, 이전보다 길어진 지문을 위해 독해력을 길러라.
“그동안 국어 영역의 기출문제나 모의고사를 보면 지문의 글자 수가 보통 1300자 내외(띄어쓰기 포함)였다. 하지만 이번 6월 모평 국어 영역에선 28~33번 문항(과학·예술) 지문의 글자 수가 무려 2473자에 달할 정도로 길어졌다고 합니다. 수험생들에게 긴 지문을 읽히겠다는 것은 글에 대한 이해력을 좀 더 강조하겠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긴 지문을 풀기 위해선 글의 흐름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둘째, 융합형 지문을 소화하기 위해 다독은 필수.
이번 모평에서 과학과 예술이 결합한 형태의 지문, 중세국어(문법적 내용)를 비문학 지문 형태로 보여주는 융합형 지문이 출제되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번 모평에서의 형태뿐만 아니라 소설과 희곡·시나리오 등 극장르의 결합과 같이 융합형 지문은 정말 다양하게 출제될 수 있으니 평소 얼마만큼의 독서량이 있느냐에 따라 이같은 지문 형태에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장르를 불문하고 지문을 논리적으로 파악하고 맥락을 이해하는 능력이 정말 중요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수능 국어 독해력은 사실적·추론적 해석 능력입니다. 사실적 독해 능력은 글 속에 드러나 있는 정보를 파악해 내용을 이해하고, 논지 전개 방식을 파악해 글의 구조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추론적 해석 능력은 글 속에서 생략된 정보를 추리하거나 글 속의 정보에 대응되는 사례들에 관해 추론을 말하는 것입니다.
수능 국어 독해력을 향상시키려면, 가능한 한 많은 지문을 접하면서 글을 구조화하는 훈련이 필수”라고 조언합니다. 지문에서 여러 개의 같은 표현을 찾아내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권규호 이투스 국어 강사는 “독해력 약한 수험생들의 특징은 지문 안에서 표현은 다르지만 같은 뜻을 지닌 단어나 용어를 발견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를 찾아내지 못하다 보니 개념이 흔들리고 지문을 이해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앞으로 수능 지문과 같이 친절하지 않은 글을 통해, 이를 구조화하는 연습을 미리 해두길 바란다.”고 조언했습니다.
PS>
신유형 대거 등장한 국어 영역... 독해력 반드시 키워야 (김재현 기자, 2016년 6월 13일자, 조선에듀)
수능 국어 독해력, 이렇게 잡아라!(김재현 기자, 2016년 6월 20일자, 조선에듀)
위의 기사에서 발췌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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