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을 고른다는 것

첫째, 베스트셀러보다는 ‘스테디셀러 코너’를 유심히 지켜봐야 합니다.

스테디셀러는 꽤 오랫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책들이 많아서 아무래도 베스트셀러보다는 좀 더 오래 두고 읽을 확률이 높습니다. 화려한 반짝 스타보다는 조용하지만 꾸준한 강자를 선택하는 편이 좀 더 좋습니다.

둘째, 고전을 무서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전은 길게는 천 년이 넘도록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목록이니 당연한 선택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고전이 생각하는 만큼 어렵고 지루한 책만은 아닙니다. 고전도 그 시대에는 `대중적인` `베스트셀러`인 경우가 많다는 것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셋째, 출판사에도 전문 영역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가령 순수문학에 `창작과비평사`, `민음사`, `문학동네`

인문학 관련으로 `소명출판사`, `까치출판사`

해외문학은 단연 `열린책들`

과학분야에서는 `사이언스북스`, `동아시아사`

사진과 예술분야에서는 `열화당`과 `눈빛`

역사관련 서적은 `푸른역사`가 원탑입니다.

에세이는 `마음산책`

경제경영 쪽은 `더난`이 대표적입니다.

 인문고전(독서)  : 02-2061-3633

   원장 : 서울대 대학원 졸 직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