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변화에 따라 인재를 선택하는 기준 역시 변화하고 있습니다.

대학도 기업도 더 이상 스펙이나 점수를 갖고 전부를 판단하는 시대는 지났죠.

자녀들이 가정에서 그리고 학교에서 배우고 훈련하는 것은 무엇을 위해서일까요?

우리가 배우는 궁극의 목적은 문제해결을 위함입니다.

사회에서, 직장에서 그리고 자신의 가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창조해내기 위함이죠.

영어는 어떨까요?

내신 1등급, 수능만점자입니다.

그런데,

외국인을 만나서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벌벌떨며

업무 이메일 한통 제대로 쓸 수 없어 문제 해결을 하지 못하고

자신이 가고싶은 기업 리스트에 애플,구글,코크와 같은 외국계기업은 아예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설령 지원하더라도 이력서와 자기소개조차도 영어로 작성하지 못해 대행업체에 부탁을 하는...

영어는 공부했지만

영어가 자녀의 역량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영어시험은 늘 100점이었지만,

영어가 자녀의 삶에 문제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언제까지 지식을 가르치는데에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실 계획이신가요..

<자료출처: 역량개발연구소 김정권 소장>

부모님께서 방향의 각도를 1도만 잘못틀어도

몇 년후 아이의 인생의 길은 전혀 다른 곳에서 해메이게 됩니다.

늘 시대의 흐름과 교육의 방향을 부모님들이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