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성공에 있어서 단어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을 것입니다.

영어는 머릿속에 인지되어있는 단어의 양과 함께 그 단어를 연결시키는 훈련만 되어있어도 다양한 표현을 입으로, 글로 해낼 수가 있는 매우 간단하고 쉬운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시험준비와 문법, 독해를 어떻게 하면 더 잘할까는 연구해도 단어를 어떻게 하면 더 많이 효과적으로 익힐 수가 있을까에는 그다지 힘을 쏟지 않습니다.

전에 저희 큰소리어학원에 초청강연을 요청드렸던 이우빈멘토님께서는 그날 자신의 영어성공의 비법에 핵심인 어머님과 함께 만들었던 단어카드를 가지고 왔습니다.

단어카드가 단어암기의 효과를 높인다는 것은 언어를 성공한 수 많은 경험자들이 증언하는 바입니다.

종이에 텍스트를 줄줄 적어서 눈으로 공부하는 것보다 효과가 수배에 이른다는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드는 자체를 시간낭비로 치부하고 그냥 종이에 텍스트를 써서 줄줄 외우는 방법으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단어암기에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큰소리어학원에서도 단어카드를 통한 단어훈련을 커리큘럼의 핵심에 두고 있습니다.

수능의 단어가 6,000개, SAT단어가 3만개 정도를 익히면 가능하다고 보는데

초등학교때 단어 5,000개만 제대로 끝내도 원어민과 대화는 물론, 원서읽기, 에세이쓰기 그리고 하이레벨의 시험준비까지 기본기를 갖추었다고 판단합니다.

 
위의 이미지는 큰소리어학원 교사들의 단어카드장입니다.

영어를 매우 잘하는 교사들조차도 끝없이 단어를 공부합니다.

새로운 어휘는 끝없이 생겨나고 미국인 역시 단어공부를 한다고 합니다. 

그것이 좀 더 세련되고 논리정연하며 현실적인 영어감각을 익히는 첫걸음입니다.

단어카드의 활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나이가 어린 아이일수록, 영어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아이일수록 더더욱 중요한 포인트인데요.

반드시 매직으로 단어카드에 두껍게 적으라는거죠. 그리고 본인이 적으라는것입니다.

적는 과정에서 뇌는 1차 인지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두껍게 적힌 문자는 눈에 사진을 찍듯이 인지되면 뇌가 2차 인지를 하게되죠

그리고 입으로 큰소리로 발음합니다. 그것이 내 귀에 들어가고 뇌에 3차 인지를 자극합니다.

단어카드를 만드는 과정이 이미 암기하고 있는 과정이라는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하루에 일정량을 암기하고, 그 다음날 누적 분량을 복습하면서 지속적으로 반복합니다.

그러다보면 한 단어에 수백번을 입으로 읽었던 기억이 뇌에서 절대 잊히지 않게 자리잡게 되고

누군가가 말을 시키면 그것을 본능적으로 꺼내게 됩니다.

위의 사진은 큰소리어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임지호군의 단어카드입니다.

자신이 공부한 카드를 정리하고 박스에 보관하면서 공부의 역사를 포트폴리오로 남기고 있습니다.

양이 쌓여갈때마다 아이들은 성취감과 함께 실제 훌쩍 성정한 영어실력을 스스로 깨닫게 됩니다.

자녀들과 함께 단어카드를 만들어 보세요!

단어카드로 퀴즈놀이도 하고

아이들에게 그보다 더 귀한 선물을 없을것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단어는 꼭 단어카드를 만들어 훈련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