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고등학교 1학년 박찬욱학생이 지난 4월 교내 수학경시대회에서 동상(3등) 입상했습니다. 

의무감 또는 공부해야 좋은대학가고 취업 잘 할수 있다는 압박감에공부하는 친구는 아닙니다. 그냥 하고싶은대로 공부하는걸 즐기는 친구죠. 그래서 많이 하지도 않습니다. 하고싶은 만큼만 딱. ^^ 그래서 욕심이 좀 있으신 어머님은 속이 터져요. 근데 억지로 몰아부치면 오히려 공부 안하고 PC방으로 도망가버립니다. ㅋㅋ 아주 당당하게.^^

입상할거란 생각은 못했는데, 공부란 그런가봐요.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하면 시간 상관없이 어떻튼 성과가 있는거 같습니다.  항상 당사자가 아닌 부모가 욕심을 부리면 욕심이 화를 부르고, 부작용을 낳고 ...
 
... 공부란 그런거라는걸 또 한번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