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되는 dictation 원리의 위력

학생들이 영어를 공부하며 부담스러워 하는 것은 시험과 수행 평가입니다. 특히, 수행 평가는 학생들이 불편해 하는 것 중에 하나 입니다. 영어 수행 평가 중에 단어 시험이나 문장을 외워 쓰기 등은 많은 부담을 갖게 합니다. 내게 온 학생들은 이 문제를 손쉽게 해결 받습니다. 그것은 내가 자체 개발한 dictation의 원리대로만 하면 바로 영어 철자가 술술 써집니다. 이는 영어 철자를 따로 외울 필요가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양주에서 목동까지 왕복 5시간을 소비하며 내게 와 영어 컨설팅을 받는 학생이 2개월 만에 2천 단어를 뗐습니다. 엊그제 내게 걱정 어린 목소리로 "선생님, 수행평가를 보는데요. 문장을 전부 다 외워서 써야 해요. 어떻게 해요?"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학생에게 "내가 알려 준 dictation원리로 하면 되지?"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이틀이 지나고 SNS가 왔습니다. 참고로 이 학생은 영어 점수가 바닥이었던 학생입니다. 독해는커녕 어휘도 문법도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문법은 1주일 전에 2회 컨설팅 받은 후 "우와 문법도 쉬워요."라고 말한 학생입니다. 이 학생은 내게 와서 컨설팅 받은 지 2개월 만에 영어독해, 문법, 단어 기억하는 것과 보너스로 dictation 원리도 모두 잘 익혀 손쉽게 영어를 익히고 있습니다. 

또 다른 중학생은 학교에서 영어 불규칙 동사 단어 시험을 치렀다고 하길래 내가 말했습니다. "예전에 알려준 dictation 공부하는 방식으로 했지?"라고 말입니다. 학생은 "예~ 그렇게 했더니 금방 다 기억했어요."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영어를 노가다 뛰듯 하는 학생들의 소식을 들으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영어든 무슨 공부든 어렵게 배울 이유는 없습니다. 

dictation의 원리는 5분 이내에 다 이해 시키고 바로 적용이 되게 할 수 있습니다. 1주일 전에 내게 온 한 고등학생은 1분도 채 되지 않아 dictation의 원리를 깨닫고 자신의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 안았습니다. 어렵게 배우면 공부에 질려 지속적으로 공부를 하는 게 힘들어집니다. 공부는 쉽고 재미있게 익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