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소리어학원 김선식 원장은 현재 다산북스라는 출판사 대표로 윤재성 소리영어, 큰소리학습법 등 다양한 영여교재와 교구개발을 하면서 현 영어교육의 문제점과 고민을 해결하고 새로운 영어교육의 패러다임을 열어가고자 큰소리학습법 기반의 큰소리어학원을 목동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www.isoledu.com /070-8795-3512

1.

모든 나라의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언어를 배우는 방법은 동일합니다.

모국어 방식으로 배우기 시작합니다.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 발음하는 말은 무엇일까요? 의성어, 의태어입니다. 응앙~ 응앙~ 우는 소리입니다.

그 다음에 조금 성장해서 배우는 단어가 ‘엄마’라는 단어일 것입니다.

엄마가 자신에게 젖을 주고 보살펴 주기 때문입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생존하기 위해서는 ‘엄마’라는 단어를 학습해야 합니다.

학습이라기보다 옆에서 나에게 젖을 주고 사랑을 주고 있는 한 물체(이미지)같은 것을 읽어내는 것입니다.

이것을 읽기(말하기)라고 합니다. 처음 아이들은 사물 이미지를 읽고 듣기를 동시에 합니다.

이렇게 아이들은 세상에 존재하는 인간과 사물에 대한 이미지를 읽어 갑니다.

 ‘밥’, ‘물’, ‘똥’, ‘아빠’라는 순서대로 말하기 시작하면 처음에는 발음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때 엄마나 아빠, 이웃집 사람들(언중,言衆)이 그 발음을 정확히 잡아줍니다.

그래서 아이는 그 발음을 정확히 입으로 수백 번 고쳐 발음합니다.

언어를 터득한다는 것은 수많은 시행착오의 역사입니다. 발음하면서 듣기가 동시에 됩니다.

듣기만하고 발음을 하지 않으면 그 발음이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정확한 발음을 고치지 않고 계속 잘못된 발음을 하면 듣기가 잘 안되겠지요.

2.

그러나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발음은 조금씩 달라도 됩니다.

영국식 영어, 미국식 영어, 캐나다식 영어, 인도식 영어, 한국식 영어, 필리핀식 영어가 다 존재할 수 있습니다.

발음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발음은 절대로 완벽해질 수 없다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완벽하게 하는 것이 좋겠으나 꼭 그렇게 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가 외국 사람들과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진짜 이유는 발음이 조금 달라서가 아닙니다.

어순감각이 없어서입니다.

그래서 누구나 ‘어순감각’의 강을 건너면 영어로 자유롭게 의사소통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순감각’은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요?

이것도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왜 우리는 이미 모국어를 터득했기 때문에 알고 있습니다.

그저 언중(언어 커뮤니티) 속에서 열심히 입으로 따라하면(흉내내기) 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영어라는 언중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릴 때부터 여러 나라 말을 하는 것은 대단한 능력이 아닙니다.

여러 나라 말을 하는 언중 속에서 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당연한 능력입니다.

물론 그 중에서도 언어감각이 있는 아이가 조금 더 잘 하겠지요.

그러나 이 능력은 어릴 때부터 여러 가지 운동을 잘하는 것에 아이에 비하면 재능이라고도 할 수 없습니다.

운동을 잘한다는 것은 진짜 재능이 요구되지만

여러 가지 언어를 잘한다는 것은 ‘흉내내기’를 잘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3.

다시 모국어로 원리로 돌아와서 아이들이 세상에 존재하는 인간과 사물에 대한 이미지(명사)와 이미지의 움직임과 상태(동사, 부사, 형용사)를 읽고/듣기 시작하면서 뇌에 이런 단어들이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뇌에 이런 단어들이 증가하면 할수록 뇌 속에 들어있는 단어들이 스스로 연결합니다. 이것이 ‘어순감각’입니다.

흉내내기 양을 늘리면 자연스럽게 터득됩니다.

처음에는 완벽하지 않습니다. ‘엄마! 맘마!”처럼 처음에는 명령어 단문 중심에서 나중에는 제법 어순감각이 잡힌 “엄마 배고파요, 밥 주세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까지 얼마정도 시간이 필요할까요?

보통 언어학자가 주장은

능통하게 말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2,000시간이 요구된다고 합니다.

어순감각은 그 중간 1,000시간 정도 필요합니다.

1,000시간은 하루 1시간 공부하면 3년 정도 필요합니다.

하루 2시간 공부하면 1년 6개월,

하루 3시간 공부하면 1년 정도 필요합니다.

하루 3시간 공부하면 누구나 어순감각이 생깁니다. 이것은 질이 아니라 양의 문제입니다. 그냥 이 시간을 채우면 누구나 가능합니다.단 여기서 조건은 ‘눈’으로 ‘손’으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입’과 ‘귀’로 공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모든 영어 공부의 불행은 바로 여기서 싹틉니다.

‘입’과 ‘귀’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손’과 ‘눈’으로 점수를 얻기 위한 공부를 하기 때문에 10년을 공부해도 가장 기초적인 말하고 듣는 것을 못하게 됩니다. 순서가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바로 잡지 않으면 영어로 말하고 듣는 것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독해는 할 수 있겠지요.

4.

큰소리는 영어 학습법은 1차적으로 ‘어순감각’의 강을 건너가기 위한 수영법입니다.

이 수영법을 터득해서 어순감각의 강을 넘으면 누구나 영어로 자유롭게 의사소통할 수 있고, 말을 자유롭게 하는 사람은 소설 같은 원서를 자유롭게 읽어낼 수 있습니다.

꾸준히 원서를 읽다보면 높은 수준에 영어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어를 배우는 사람의 95%가 ‘어순감각’의 강을 건너지 못하고 익사합니다.

왜냐하면 영어 학습 방법이 잘 못되었기 때문입니다.

모국어 터득원리대로 하지 않고 점수를 얻기 위해 공부를 하기 때문입니다.

점수를 더 얻기 위해 지불하는 돈이 일 년에 7조원입니다.

이 돈은 학부모의 호주머니에 나와서 바로 학원사업을 비즈니스로 하는 사람들 수중으로 들어갑니다.

물론 사교육을 통해 진정한 교육을 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교육을 한다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터득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머리 좋은 애들(상위권)이나, 외국에서 살고 온 아이들을 내세워 우리 학원이 제일이라고 홍보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큰소리 영어 학습법은 평범한 10명의 아이들을 가르치면 8명 이상을 영어로부터 자유롭게 하는 데 목표가 있습니다.

기존의 영어교육은 평범한 아이들 10명 중 우수한 3~4명의 아이들을 이끌고 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것은 이미 여러 차례 증명된 것입니다.

평범한 아이들 10명의 아이들을 가르치면 8명 이상이 영어로부터 자유롭게 하려면 그것을 가르치는 선생님들부터 영어에서 자유로워야 합니다. 이것이 전제 되면 이 목표는 머지않아 이루어질 것입니다.

큰소리 영어 학습법은 가장 과학적인 학습솔루션 (올바른 영어공부방법) 과 그 솔루션을 통해 최적화된 선생님들이 한 팀으로 우리 아이들의 영어학습에 성공의 길을 열어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