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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엄마들의 심층취재
수능출제기관인 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한 수능 첫 모의평가가 지난 1일 전국적으로 실시되었다. 영어절대평가 도입에 따른 첫 시험이어서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과 학부모님들 사이에서는 앞으로 어떻게 대입전략을 짜야 하는지에 대한 복잡한 마음과 한숨이 저절로 나오고 있다. 이에 발 빠른 대형 입시학원에서는 입시전문가들을 내세우며 6월 모의평가에 대한 분석과 함께 2018 대입판도 예측 첫 입시설명회가 진행되는 등 영어절대평가에 따른 입시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모의평가에서는 영어영역의 난이도는 작년 수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분석이었고 고차원적인 사고력을 요구하는 지문은 출제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었다고 해서 영어와 같은 주요과목을 게을리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참 답답하기만 하다.
하여 리포터맘은 답답한 마음을 명쾌하게 풀어줄 영어학원이 목동 어딘가에 있을 것이란 믿음을 가지고 목동학원가를 둘러보다가 대치동 마감강사출신으로 소문난 양천구 센트럴플라자 10층에 위치한 민경휘 영어학원의 민경휘 원장님을 찾아 영어학습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민경휘 원장님은 전 강남 보스턴어학원 대표강사, 대치동 YG학원 수능대표강사 등 강남의 중소형 학원가에서 1타 강사로 활동하시다가 2010년 목동에 새롭게 둥지를 마련하시며 일명 ‘귀에 쏙쏙 박힌다’는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간략하게 요약해주는 문법 강의와 이해하기 쉬운 독해로 입소문을 타며 외고 및 상위권 맘들 사이에서는 서로 알려주려 하지 않는 ‘Secret Teacher’라는 별명을 얻으신 분이다.
리포터 맘 : 원장님~ 안녕하세요? 원장님께서는 외고 어머니들 사이에서는 숨어있는 명인 ‘씨크릿 티쳐’라는 소문이 있던데요(웃음), 민경휘 영어학원은 어떤 학원인가요?
원장님: 지금은 생활기록부는 물론 자소서에도 영어 공인 성적을 기재할 수 없지만 과거 몇 년 전만해도 텝스나 토플 등 영어 특기자로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목동권에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외고 학생들은 내신에서 텝스 유형의 문제가 그대로 출제 되었기 때문에 그에 맞춘 팀 별 수업을 많이 했었습니다. 치열한 내신 경쟁 속에서 절박하고 학구열이 높은 학생들 덕분에 2개월 정도 단기간에 학생들의 약점을 잡아주면서 성적을 많이 올려주는 강사로 입소문을 타면서 그런 별명이 생겼나 봅니다.(웃음)
문법이나 독해는 가르치는 사람의 역량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 영역입니다. 때문에 여전히 팀으로 텝스(TEPS) 수업을 원하는 문의가 많이 오고 있으며 팀 별 사전 예약 방식의 방학 특강으로 텝스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민경휘 영어학원에서는 문법특강이 주 1회 8명 정원으로 초등반은 토요일 12시~2시,중등반은 토요일 2시~4시에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초등반에서는 중등 기본 문법과 고급 어휘 보강 등 중등과정에서 필수적인 영어습득을 목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문법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학부모님들 사이에서 학생들이 문법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을 덜 느낀다는 좋은 평가가 들리고 있습니다.
중, 고등 정규반의 경우에는 레벨별로 반이 편성되며 원장 직강으로 주 2회의 문법과 독해 수업,주 1회의 듣기,어휘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등반은 내신 및 수능의 적응력을 극대화시키며 매일 리뷰 테스트와 어휘 테스트로 복습을 시키고 있으며, 고등반은 학기 중에는 수능과 내신 영어에 초점을 맞추며 주 2회 반 뿐 만이 아니라 주 1회 반도 진행하고 있어 수업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아울러 민경휘 영어는 중,고등에 특화된 학원이지만, 초등학생인 제 친자식들을 가르치게 되며 초등반을 신설하였습니다. 초등반의 정규수업은 화목/ 화목토/ 수금/ 수금토 반이 진행되고 있으며 어린 학생들에게 영어가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며 설명 방식과 수준, 목표치를 아이들 눈높이게 맞추어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중, 고등 수업보다 어렵고 신경이 많이 쓰이지만 천사들과의 소통 같아서 행복하게 수업을 하고 있답니다.(웃음)
리포터 맘 : 원장님~ 수능영어 절대평가에 대한 영어학습 전략과 영어학습에서 문법의 중요도에 대해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원장님 : 영어절대평가로 인해 영어의 영향력이 다소 작아졌다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하곤 합니다. 절대평가로 인해 등급상승의 혜택을 보는 2등급 학생과 수능부담에서 상당부분 벗을 수 있는 1등급 학생들이 많이 있을 테니까요. 하지만 역설적으로 수능1등급을 받지 못한다면 영어절대평가에서 그 피해와 파장은 훨씬 더 커졌다고 봐야 합니다. 등급간 격차가 2점~10점으로 알려져 있어 영어과목을 가볍게 보는 착시를 불러올 수도 있지만 정작 합격생과 불합격생의 경계는 1점 이내의 소수점 자리에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상위권 학생들에겐 문법이 내신 변별력의 잣대로 작용합니다. 상위 15%의 학생들의 경우 독해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문법의 완성도는 제 각각이기 때문에 차이가 많이 날 수 있습니다. 특히 내신영어가 어렵고 까다롭게 출제되는 목동권 학교에서는 서술형의 대부분을 문법문제로 출제하는 경우가 많아 단지 수능에서 출제되는 문법의 1~2문항을 맞추기 위한 문법공부가 아닌 본인의 영어 실력을 튼튼하게 하는 문법을 잘 터득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학생들이 학생부관리 차원의 내신 점수를 위한 전략적 방편으로 영어를 공부하기보다는 좀 더 큰 시야를 가지고 본인의 학업적 성취를 위해서 영어를 차근차근 배워나가는 것이 바람직하고 재미있는 영어 공부의 접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한국식 수험영어에서 구문에 대한 이해 즉, 문법 이해가 잘 되어 있어야 독해를 잘 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급함이 적은 중등시절부터 문법과 어휘력을 확장하면서 영어의 모든 영역에 대한 습득이 가능하도록 차근차근 준비를 해 놓을 것을 당부 드리고 싶네요.
리포터 맘 : 원장님~ 원장님께서는 학원가에서 문법과 독해에 강한 원장님으로 소문이 나 있던데요, 원장님만의 교수법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원장님 : 제가 시골 출신이라 저를 가르쳐줄 만한 선생님이 안 계셨습니다.(웃음) 거의 아는 것이 별로 없어서 처음에는 수업시간이 매우 공포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모든걸 독학하며 ‘내가 스스로 깨치는 공부’를 하게 되었죠. 특히, 영문법이나 독해는 어렵고 힘이 들었습니다. 맨 처음에 문장이 3줄만 되어도 경련이 일어났으니 얼마나 두려웠겠습니까?(웃음) 그런 저의 경험을 토대로 아이들이 무엇을 힘들어하고 어떤 부분에서 막히는지를 먼저 알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질문과 답을 제가 하며 재미있게 강의를 진행하는 것이 저 나름대로의 수업방식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학생들은 학원에서조차 질문하는 경우가 별로 없어요.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라 부끄러워 질문을 못할 수도 있고, 들키고 싶지 않은 무언가가 있거나 절박감이 부족한 것도 더러 이유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학생들의 틀린 문제를 표시 나지 않게 살펴보면서 꼭 필요한 부분과 잘 모를 만한 문제, 실수할만한 문제, 혹은 부끄러워 질문 못하는 문제들을 콕 짚어 슬쩍 질문하고 답을 해주니 아이들이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느끼고 고마워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교감이 믿음과 기대를 가져오고 동기부여로 이어져 학생들에게 남들보다 조금 늦게 아는 것은 부끄러운 것은 아니며 이제부터 알아 가면 된다고 다독이며 격려하면서 아날로그 방식으로 아이들을 존중하며 인격적으로 대하는 것이 우리 민경휘 영어학원만의 수업방식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리포터 맘 : 원장님~ 민경휘 영어학원에서는 영어 오답노트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학생들에게 어떤 도움이 될까요?
원장님 : 저는 자신만의 노트 정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단 영어 뿐 아니라 모든 과목에서 스스로 정리하고 복습하면서 노트를 만든다면 그것이 바로 자기주도학습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누적복습을 위한 첫 단계로, 학생들에게 수업을 듣고 나서 문법과 어휘를 정리하면서 자신만의 노트를 만들고 연습장을 활용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1~2개의 틀린 문제를 활용하여 수업시간에 배우는 자의적 기억 (semantic memory) 를 부분적으로 일화적 기억 (episodic memory) 로 전환시켜 학습과정에 임팩트를 부여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 과정을 거친 아이들은 오랫동안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아서 영어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하곤 합니다. 그 예로 전교 250등 했던 학생이 수강 4년만에 모의고사 전교1등을 하고 서울대 사학과에 들어갔던 경우를 비롯해서 5~6등급 학생이 1~2등급으로 올라서던 경우가 많아 저는 우리 민경휘 영어만의 독특한 영어오답노트 활용이 아주 효과적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바위에 이름을 새기듯이 자기만의 문법노트를 만들면서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말하고 귀로 듣고 손으로 쓰는 반복학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여러 학생들을 지도하고 상담해본 결과 같은 내용을 들어도 강의 후 정리하고 복습하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과의 편차가 큰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요즘 학생들은 조기 교육과 영어 접하는 횟수 증가로 감각적으로 문제를 풀어내지만 정확한 문법 설명은 해내지 못하고 있어 답안의 일관성과 성적의 안정성이 떨어지곤 합니다. 게다가 목동권 학교의 중, 고등학교 내신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일정 점수대에 절대다수가 몰려있다 보니 서술형과 문법문제에서의 작은 차이가 등급과 백분위에 결정적 차이를 가져옵니다. 하지만 우리 민경휘 영어학원에서 평소 영어정리노트와 오답노트를 꾸준하고 성실하게 해왔던 학생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는 것을 볼 때 참 흐뭇합니다.(웃음)
리포터 맘 : 원장님~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 유치원 등 영어를 많이 접했어도 막상 중학교에 가면 생각만큼 영어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고 걱정하시는 학부모님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원장님 : 대부분의 어머니들은 내 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 영어를 아주 잘한다고 생각하십니다. 그러다가 입학 후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 평가에서 점수가 생각보다 잘 안 나온다고 하시는 경우가 더러 있지요.
어릴 때부터 꾸준히 영어를 공부했지만 중학교에 가서 점수가 나오지 않는 학생은 영어 실력은 있으나 내신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시험을 못 본 것일 수도 있고 기본문법을 제대로 습득하지 않고 흔히 말하는 감으로 문제를 풀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영어는 단어부터 숙어, 그리고 문법 등을 차근차근 밟아 나가야 합니다. 문법이 되어 있지 않으면 독해, 영작 등에서 무너질 수 있습니다.
영어절대평가로 1등급을 받는 것이 예전보다 쉬워진 반면 내신 대비가 상대적으로 중요해진만큼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교과서를 통째로 외운다 한들 응용해서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무조건 암기식의 영어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초등영어와 중등영어에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적절한 대비로 중학교 초기부터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무조건 외우기보다는 이해시키는 문법으로 학생들의 영어수업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민경휘 영어학원의 레벨테스트는 원장님께서 직접 채점하고 오답분석을 해주셔서 분석지가 대단히 꼼꼼하다는 소문이 있던데요, 설명 부탁 드립니다.
원장님 : 레벨테스트 진행 방법은 먼저 초등은 60분, 중고등은 70분 정도 진행되며 모든 영역에 대한 진단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성취도에 나오는 점수보다는 그 날 테스트에서 긴장하는 아이들, 그 날 따라 컨디션이 좋지 않은 아이들, 혹은 다른 학원에 들렀다 와서 집중력이 떨어진 아이들이 실력 발휘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긴장하지 않고 테스트를 볼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며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그런 아이들은 10~15분 정도 더 시간이 걸리지만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는 기회로 삼으며 적절한 긴장감 속에서 풀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테스트가 끝난 후 채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오답 분석을 철저하게 해주며 아이의 상태, 부족한 부분과 채워야 할 부분, 앞으로 나아가야 할 공부 방향까지도 꼼꼼하게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분석지를 받아 본 학부모님들 중에는 기대이상의 분석지라며 아이의 영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판단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씀 해주시는 분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테스트 후 분석지는 대형학원의 경우에는 원장님께서 직접 하기보다는 컴퓨터나 조교선생님들이 하시는 경우가 더러 있지만 우리 민경휘 영어학원에서는 원장인 제가 교육적 소신을 가지고 직접 작성하고 있습니다. 중소형 학원만의 자랑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하하.(웃음)
리포터 맘 :원장님~ 지금까지 학생들을 가르치시면서 보람 있었던 순간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원장님 : 중학교 때 전교 250등의 성적으로 저를 처음 찾았던 학생이 있었습니다. 재학 중 기흉 수술로 2번이나 수술을 받았죠. 우리 민경휘 영어학원을 다니면서 성적이 오르긴 했지만 처음에는 경희대가 목표인 학생이었습니다. 동기부여를 해주면서 공부방법을 가르쳐주면 순진하게, 흔들림 없이,아주 성실한 모습으로 공부를 한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모의고사 전교 1등을 하게 되었고 결국 서울대학교 사학과에 진학하였습니다.
저는 그 학생이 서울대에 진학 한 것보다 제가 알려주는 공부방법을 믿으며 끝까지 저를 믿고 따라와 준 것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고 2 중간고사 때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병문안을 갔었습니다. 기흉 수술을 마치고 회복실에서 병실로 온지 30분 정도 되었다는데 성치 않은 몸으로 각진 자세를 잡고 제가 가르쳐준 독해방식으로 독해공부를 하고 있던 모습을 보고 저절로 눈물이 나오더군요. 제 말을 끝까지 믿고 따라와 준 그 학생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지금도 남아있고 저를 믿어주는 학생들에 대한 책임감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계기였습니다.
제자들을 떠나 보내는 건 슬프고 서운한 일이라 일부러 잊으려 하지만 많은 기억 중에 한 학생이 또 생각납니다. 고등학교 때 민경휘 영어학원을 다니던 여학생이었는데, 갑자기 집안형편이 어려워져 수업을 받기 힘들게 되었던 것 같아요. 평소 공부도 열심히 하고 수업태도도 좋은 학생이었고 무엇보다 인성이 바른 학생이었죠. 학원장학생으로 선정해서 수강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2년 정도 지도를 해 주었습니다. 2015학년도에 홍익대학교에 진학하였습니다. 대학 합격 후 머플러와 장갑을 선물로 받았는데 아까워서 제대로 못 껴봤던 기억이 나네요(웃음)
리포터 맘 : 뭉클하네요! 원장님~ 기말고사를 앞두고 학원 선택에 고민이 많으신 학부모님들이 있습니다. 어머니들께 학원 선택에 대한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원장님 : 학원선택에 있어 개인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겠으나 저는 원장이 직강하는 중소형학원의 장점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대형학원만큼 다양한 반 구성은 힘들 수 있겠으나 시스템중심의 대형학원보다는 원장의 힘과 휴먼네트워크의 힘으로 운영되는 중소형 학원이 좀 더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학원의 이름보다는 원장이 직강 하는지를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제 아이를 타 과목 학원에 보낼 때의 현실적 고민과 제 경험에 비춰보자면, 능력 있고 지명도 높은 원장 직강 학원이 책임감 있게 학생들을 좀 더 살펴볼 수 있어 피드백이 훨씬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내 아이와 성향이 맞는 학원, 동기부여를 잘 해주는 학원, 동시에 내 아이가 좋은 방향으로 바뀌는 게 보이는 학원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학부모님께 드릴 조언 한 말씀과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원장님: 어머님들!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면 닦달하지 말고 즐겁게 공부하도록 여건을 조성해주시길 바랍니다. 학습피로가 오면 사춘기에 더 방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는 시간을 주며 공부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주변에서 동기부여를 해 줄 수 있는 멘토를 찾아주세요! 어떤 멘토를 만나느냐에 따라 아이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영어절대평가라 하여 가벼이 볼 것만은 아닙니다. .서울 시내 대학 중상위권 선배들은 대부분 영어 1등급을 받아왔던걸 명심하세요! 1점은 크지 않지만 89점과 90점의 차이는 신입생이냐 재수생이냐의 1년을 결정할 수도 있으니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1등급 컷에 걸리는 학생들은 안정적인 100점이 아니라면 주1회 강좌를 통해서라도 자신의 크리티컬 레벨을 높이며 그 실력을 유지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실력보다 약간 어려운 교재, 수능문제보다 약간 어려운 문제로 꾸준하게 공부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힘내세요!!
리포터 맘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취재를 마치며 >
민경휘 영어학원에서는 독서실 같은 면학 분위기 속에서 학년 구분 없는 수준별 수업으로 모든 수업이 원장 직강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직접 교재연구와 함께 교재를 만들며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맥을 잡아주는 문법과 독해 강의로 학생들의 영어 기초를 잡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셨다. .만일, 내 아이가 문법과 독해에서 부족한 점이 있다면 민경휘영어학원을 눈여겨보시길 바란다. 또한 초등과 중등반에서는 정규수업과는 별도로 토요일 원장직강 문법강의가 이루어지고 있고 일요일날 학원에서 자습을 하며 자습관리도 함께 이루어진다 하니 관심 있으신 어머니들께서는 방문하여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란다. .
민경휘원장님께서는 ‘학원을 좋다, 나쁘다로 평가하기보다는 내 아이와 맞는 학원인가를 살펴보며 어머니들께서 직접 발품을 팔며 학원을 방문하여 상담을 해보고 학원을 결정하기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도 잊지 않으셨다. 월요일은 휴무이다.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최저 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고 낙관하기보다는 방심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보며 이 글을 마친다.
학원 특징 / 강사진 소개
민경휘영어
초 / 중 / 고 , 내신 / 수능 / TEPS
고려대학교(본교) 영어영문학과 출신들이 모인 학원
2010년 개원 첫해 SKY (서울대,고려대,연세대) 26명 합격
명덕외고, 이화외고, 용인자사고, 하나고, 상산고 등 특목고합격률 93%
명덕외고맘들 사이에서 잘 알려주려고 하지 않는 Secret Teacher 별명
강사소개
민경휘 원장 고려대 영어영문학과 졸업
김경식 원장 고려대 영어영문학과 졸업, 동대학원 졸업
강태현 강사 고려대 영어영문학과 졸업, 동대학원 졸업
성헌모 강사 고려대 영어영문학과 졸업
학원 리뷰 학원리뷰쓰기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최신 학원 정보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 2017년 민경휘영어 방학특강 민경휘영어 2017-07-20 833 찾아가는 길
엄알비 학원회원의 경우
엄알비 고객센터에 '직접연락'을 주셔야 가입이 승인됩니다.
가입이 승인된 학원 회원에 한하여 활동이 가능하오니 번거로우시더라도 절차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엄알비 대표번호 : 070-4131-9566, 엄알비 대표 이메일 : rew12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