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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엄마들의 심층취재
며칠 전 고등학생인 딸아이의 기말고사가 끝나던 날, 같은 고등학교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지인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기말고사 수학 시험 몇 점 나왔어?” 막역한 사이라 딸 아이 몰래 수학 점수를 살짝 알려주었다. 지인은 자신의 아이 수학 점수가 형편없게 나왔다며 울상이었다. 미술대학을 준비하는 우리 딸아이보다 수학점수가 낮았으니 적잖이 속상했던 모양이다. 전화로 계속 한숨을 쉬어가며 과외도 열심히 하고 수학 문제집도 여러 권 풀었는데도 수학 점수가 중간고사보다 더 떨어졌다고 속상해하였다. 그리고 자신의 아이가 수포자가 되면 어쩌나 하고 불안해하였다. 필자는 곧 여름방학을 하니 방학 때 좀 더 열심히 할 것을 당부하며 전화를 끊었다.
이렇듯 수학은 아이들 뿐 만이 아니라 엄마들에게도 쉬이 해결할 수 없는 고민거리다. 직접 배워서 가르칠 수도 없든 노릇이고 숫자만 보면 자연스레 머리가 아파지니 내 아이와 코드가 맞는 훌륭하고 실력 있는 좋은 수학 선생님을 만나기를 바랄 뿐이다.
그러던 차에 엄알비의 리포터맘은 목동 어딘가에 내 아이와 맞는 수학 학원이 있을 것이란 믿음을 가지고 장맛비가 세차게 퍼붓던 날 양천구 목동 이마트 근처의 현대프라자 2층에 있는 수강원 수학학원의 박원 원장님을 찾아뵙고 수학 학습에 관한 전반적인 이야기들을 나누어보았다.
수강원수학학원은 중고생들을 위한 수학 전문 학원으로 2013년 오픈한 이래 목동지역의 중학생들과 강서, 양정, 신목, 진명, 영일, 대일 등 고등부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주며 2015년 6월 지금의 현대플라자 2층으로 확장 이전한 학원이다.
리포터맘: 원장님~ 안녕하세요? 학원 이름이 참 독특하네요. 어떤 뜻이 내포되어 있을 것 같은데요(웃음), 수강원 수학학원은 어떤 학원이고, 어떤 강점이 있는 학원인가요?
원장님: 우리 수강원 수학학원은 중고등부 수학 전문학원입니다. 수강원이란 ‘학생들이 수학에 강하길 원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저와 강사 선생님들이 수학에 대한 작은 염원을 담아 학생들의 수학 실력 향상에 많은 정성과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중등과정은 기본 중등과정은 기본 최상, 상중, 중하로 반을 세분화하여 보통 6~8명 정원으로 일주일에 3번 4시간씩 수업(월, 수, 금/화, 목, 토)을 진행하고 있고, 고등부도 최상, 상중, 중하로 세분화 된 반을 운영하면서 고1은 일주일에 2번(월, 금/화, 목/수, 토),이과는 일주일에 3번(수, 토, 일/월, 금, 토/화, 목, 토),문과는 일주일에 2번(월, 금/화, 목)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딱히 수강인원이 정해진 것은 아니고, 담임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케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반 인원을 고려해 실력에 맞게 반을 배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등부의 반들은 보통 20명 정도, 최 상위권은 5명 정도로 반이 구성되기도 합니다. 물론, 테스트 후에 반이 배정되지만 우리 수강원에서는 테스트를 하기 전에 먼저 학생과 충분한 대화나 상담을 통해서 학생의 성향을 파악한 후 가급적 반 배정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테스트지만 학생이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을 때도 있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점수가 잘 안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테스트 점수 결과만을 가지고 학생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정답을 맞춘 것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풀이과정을 자세히 살펴보고 어느 부분이 부족하고 어디에서 실수를 하였는지 점검해서 좀 더 수학에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런 과정을 거친 후 우리 수강원에서는 학생들의 실력을 꼼꼼하게 체크한 다음 반 이동은 상담 후 1학기를 지켜보고 테스트를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잦은 반 이동은 학생들과 선생님이 잘 적응하는데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반 이동에도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교재는 학기 중에는 시중의 일반 교재를 사용하지만 방학 중에는 자체교재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강사선생님들께서 방학 중에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과 영역의 개념과 문제를 꼼꼼하게 선별해서 짧은 기간에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수학을 접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합니다. 특히, 짧은 여름방학에는 일반적인 교재를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풀기에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꼭 필요한 개념을 익히면서 수학의 뼈대를 세우게 하며 기본을 익힌 뒤 학기 중에는 복습과 함께 심화, 응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아하! 그렇군요! 그럼 수업 진행은 어떤가요? 수학전문학원이지만 내신과 수능 중에서 무게중심이 있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학생들의 수학 실력에 따른 수업 내용도 좀 더 설명해주세요.
원장님: 경시파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지만, 요즘 추세가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는 학생들을 좋게 평가하고 그 기준을 내신으로 삼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수강원에서는 학생들이 학교 내신에서 최대의 점수가 나올 수 있도록 좀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목동권에서 좋은 내신을 받기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죠. 따라서 반마다 수업 진행 방식을 조금씩 다르게 하고 있습니다. 상위권 학생들은 기계적인 문제풀이보다는 생각할 수 있는 문제, 응용 문제, 심화 문제를 많이 풀고 있고, 중위권 학생들은 기계적이고 반복적인 문제풀이를 통해 실수하지 않고 빠른 시간 내에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위권 학생들은 개념이 잘 잡혀있는지 확인해보며 기본 문제를 잘 숙지하고 심화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밀착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중등부는 보통 시험보기 1달 전부터 내신대비를 하며, 고등부는 내신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 수강원에서는 시험보기 6~7주 전부터 철저하게 수학 내신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내신대비를 하면서 각 학교별 기출 문제를 철저하게 풀고 강사 선생님들이 학교별로 문제 스타일을 분석해서 예상문제도 함께 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에도 학생들이 학원에 나와서 자습을 하거나 자유롭게 모르는 문제를 질문할 수 있도록 클리닉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아하! 그렇군요! 그렇다면 원장님~ 내신 수학을 잘하면 수능 수학을 잘 하게 되나요? 너무 내신에만 비중을 두면 수능 공부는 언제하나요?(웃음)
원장님: 요즘은 내신 공부랑 수능 공부랑 별 다르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내신 수학에서는 교과서 위주의 문제풀이로 암기로 풀 수 있는 문제를 많이 출제했지만 최근에는 학교에서도 수능을 대비할 수 있도록 수능식 문제 유형에 맞춰서 문제를 내고 있습니다. 즉, 암기보다는 이해해서 풀 수 있는 문제를 시험에 많이 내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보통 내신이 좋은 학생들이 수능 점수도 높게 나오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리포터맘: 아~ 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원장님~ 보통 다른 학원들도 그렇지만 학교처럼 담임선생님이 학원에도 있던데요, 수강원에서는 담임선생님들이 어떤 역할을 하고 계시나요?
담임선생님들께서는 학생들이 수학 뿐 만이 아니라 학교생활이나 친구문제나 고민거리에 대한 상담도 따뜻하게 해주시며 학생들과 소통을 하면서 수학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할 수 있도록 지도와 격려를 많이 해주시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 배정을 할 때도 학생들의 실력을 살펴보면서 또한 반 구성원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고등부에는 여학생들이 많아서 특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답니다. 그리고 중학교 때까지는 어머니의 힘이나 어머니의 권한 안에서 학생들이 생활하고 공부하는 경향이 있지만 고등학교에 진학 한 후에 늦은 사춘기가 와서 조금 방황하는 친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공부를 잘 하던 친구도 가끔씩 일탈을 할 때도 있지요. 제2의 부모님처럼 학생들의 마음을 다독여주며 공부의 끈을 놓지 않도록 담임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을 잘 챙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등부의 경우에는 학생의 특성을 잘 파악해서 수시가 유리한지, 정시가 유리한지 파악하고 고등1학년 때부터 학생부 종합전형을 대비한 비교과에 대한 상담과 세부사항, 특기사항에 대한 상담도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원장님~ 곧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어머니들의 한숨 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내신 심화를 해야 할지 선행을 해야 할지 고민도 되고 방학이 너무 짧아서 수학에 대한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도 고민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학원입장에서는 선행을 진행하면 참 쉽고 별로 할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선행보다는 심화 학습을 권하고 싶네요. 대부분의 학생들이 방학 때 선행학습을 한 뒤 학기 시작 후 중간고사를 잘못 보면 학원을 옮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아이의 역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진도만 빨리 나가는 무리한 선행이 문제가 될 수도 있고 어설프게 선행을 하면 학생들이 다 안다고 착각하고 수업시간에 집중을 못하는 경우도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래서 우리 수강원에서는 정규수업에서는 심화수업, 선행은 특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들께서 선행의 속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라도 제대로 알고 넘어가는 것이 더 중요함을 아셔야 합니다. 그리고 여름방학이 짧기 때문에 너무 욕심을 내지 않기를 바랍니다. 수학을 아주 잘하는 학생들을 제외하고 보통의 실력을 가진 학생들이라면 다음 학기의 중간고사 정도까지 철저히 선행을 하면서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본인이 수포자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는데요, 공부를 열심히 해도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 수학이 싫어져서 수포자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력을 올리기보다는 먼저 눈높이에 맞는 쉬운 문제부터 공부하고 어려운 문제를 풀도록 해 보세요. 그리고 학원에 있다 보니 수포자의 반 이상이 중학교 때 수학을 못한다고 부모님께 야단을 맞았던 친구나 수학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 수학을 겁내는 친구도 더러 보았습니다. 부모님들께서도 가능성 없는 수학 점수를 제시하기보다는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수학 학습이 진행되고 있는지, 의례적으로 학원을 다니고 있지는 않는지, 학생을 수학적으로 방치하고 있는지 한 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수포자가 없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예방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아이의 성향과 공부 습관도 한 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리포터맘: 네~ 명심하겠습니다. 원장님~ 또 질문이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방학 때 학원을 왔다 갔다 하면서 학원에서 수업을 듣기 보다는 집에서 동영상 등을 이용하여 수학 공부를 자기 주도 학습을 하길 원하는 학생이 있다면 어떤 조언을 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원장님: 자기주도가 된다는 것은 의지가 있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의지라는 것이 10대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봅니다. 정말 독해야 되거든요?(웃음) 아이들 성향에 따라, 능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금 위험한 시도라고 생각됩니다. 어떤 학생이 고등학교 1,2학년 동안 자기주도 학습으로 수학을 혼자 공부한 뒤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 모의고사 점수가 나오지 않아 우리 수강원을 찾아온 적이 있었답니다. 학원에서는 최단기간에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해 문제 푸는 요령이라든가 선생님만의 수학적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기도 하잖아요? 그 학생은 혼자 공부를 해서 그런지 너무 교과서적으로 수학 문제를 풀었고 학원 생활에 잘 적응을 하지 못했습니다. 기본적인 문제를 양으로 만 풀었지 심화가 조금 부족했습니다. 수학공부는 학원수업이 조금 병행되어야 속도도 있고 문제 푸는 재미가 있다고 봅니다. 요즘은 학원의 트렌드가 강의식만으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우리 수강원에서는 조교 선생님들이 담임선생님처럼 학생 6명에 1명 꼴로 배정이 되어 학원에 올 때마다 멘토처럼 학생 옆에 붙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참 좋아한답니다.
리포터맘: 다음 질문은 엄알비에 올라왔던 질문입니다. 중학교 때 KMO(한국수학올림피아드)를 준비하면 고등학교 진학 후 수학적으로 도움이 되나요? 원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저는 개인적으로 학생이 수업을 따라갈 수 있는 능력이 된다면 시작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작의 수학적 판단이 어머니의 관점으로 시작해서는 안 되겠지요. 저는 꼭 실력이 좋아진다기보다는 아이의 수학적 시야가 넓어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보면 KMO를 공부한 학생들 중에 과고나 영재고 진학을 하지 못하고 일반고로 진학한 경우를 보곤 하는데요, 그 학생들 중의 대부분은 이미 수학적 시야가 넓어진 상태로 고등학교 수학을 접근하다보니 일반 학생들과 격차가 조금 있기도 하더라고요.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간혹 있고요. 그래서 우리 수강원에서는 그런 격차를 줄이기 위해 따로 경시를 준비하지 못했던 학생들을 위해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에는 고등학교 수학과 연결된 정수론, 조합론, 경시기하 파트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KMO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학원 선택과 함께 검증된 선생님인지 한 번 살펴보시길 당부 드립니다.
리포터맘: 네~ 잘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원장님의 교육철학에 대해 한 말씀 듣고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원장님: 저는 학원 오는 것이 즐거운 학원! 부모님께서 즐겁게 학생들을 맡길 수 있는 학원! 학생들이 오래 다닐 수 있도록 감동을 주는 학원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수학을 재미있게 즐기면서 하도록 조력자가 되고 싶습니다.
리포터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취재를 마치며>
어느 신문의 책 광고에서 ‘수학을 포기하는 나이 12살!’이라는 카피를 본 적이 있다. 비록 만화책이었지만 수학을 재미있고 스토리 있게 설명하고 있다는 책 광고를 보며 우리나라의 수학 문제가 유난히 어려운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수학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아이들의 수준에 따라 격차가 벌어지는 과목이기도 하고 입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서 아이는 포기해도 엄마는 절대로 포기 못하는 과목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수학이 재미없고 따분한 과목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수학을 접하게 된다면 저절로 수포자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장님께서는 인터뷰 내내 학생들이 수학을 즐겁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공부하기를 바라는 속마음을 계속 표현하셨다. 수학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학생들이 학원을 자주 옮겨 다니기보다는 한 학원에서 강사 선생님과 교감, 소통하면서 꾸준하게 실력을 쌓기를 바라시며 그러한 학원을 꼭 만들고 싶다고 강조하셨다. 학원을 자주 옮겨 다니다 보면 선생님마다 수업을 진행하는 방법이나 교수법이 달라서 오답노트, 풀이과정, 답안지작성 등에서 학생들에게 혼돈을 줄 수 도 있고 결과가 빨리 나오지 않는다고 마음이 조급해 질 수 있으니 먼저 내 아이와 맞는 학원을 신중하게 선택하고 어머니의 입김으로 학원을 옮기기 보다는 귀를 열고 아이의 의견을 묻기를 강조하셨다. 또한 수학 학습과 더불어 내 아이의 학습습관이나 공부 습관도 한 번 들여다보라는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다.
수강원 수학학원에서는 1:1첨삭지도와 철저한 숙제관리를 바탕으로 학기 중에는 학생들의 수학 내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전교 1등을 자랑하는 학생들의 소식이 많이 들려오고 있다. 그리고 곧 있을 여름방학에는 자체교재로 중등부, 고등부 수학 특강과 ‘수강원 고3 이과 만점 프로젝트 섬머 스쿨(월, 화, 목, 금, 토/ 미적분 2,기하와 벡터, 확률과 통계, 고난이도 총정리)이 여름방학동안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니 관심 있으신 어머니들께서는 눈여겨보시길 바란다.
관심과 간섭은 한 끗 차이라고 한다. 곧 있을 여름방학동안 무엇을 해야 할지 아이와 의논해보며 공부 계획을 세워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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