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우연히 시청한 유튜브채널에서는 대치동 영어가 압도적으로 성과를 내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었다. ‘수능영어가 절대평가가 되고 쉬워질 것이다’ 라는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평가원에서는 7% 선에서 1등급을 조절하려고 하는데 그러면 수험생 100명 중에 7명이 1등급을 받는다는 의미다. 그 중에서도 대치동에서는 3명 중 1명꼴로 1등급을 받는다는 내용이었다. 그렇게 성과를 낼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를 영어에 투입하는 시간으로 설명하고 있었는데, 대치동 학생들은 고등학교 졸업하는 때 까지를 기준으로 약 1만 시간 정도를 영어에 투입한다고 한다. 공교육에서의 영어교육에 해당하는 시간은 1천 시간이 채 안되므로 대치동은 영어에 공교육 10배 이상의 시간을 투입한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절대적으로 학습량이 많은 가운데서도 영어과목에 대한 스트레스가 생각보다 크지 않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았다.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영어를 소통의 도구 그리고 책읽기의 수단, 이야기를 접하는 매개체로 생각하고 삶의 일부로 여기면서 영어책 읽기가 재미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글로벌 시대에 세계 공용어인 영어는 현대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언어인 것은 이견이 없다.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국제 언어이며 좁은 대한민국을 벗어나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 힘을 가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도구로 쓰이기 때문이다.

     새해가 시작되었고 곧 새로운 학년이 시작되는 이맘때쯤이면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영어 학습을 할 수 있을지,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원어민처럼 영어를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영어학원 선택을 고민하고 계실 엄알비맘들이 많이 계신 것으로 안다.

     그래서 이번 취재는 검증된 특별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열정 넘치는 원어민 선생님들의 재미있는 수업으로 이미 소문이 자자한 트윈클 어학원에서 새로운 온라인 수업 형태인 트윈클유(Twinkle U)를 시작했다고 하여 트윈클어학원을 찾아 Andrew 대표님과 Sally 이사님을 인터뷰해보았다.

 ＊＊인터뷰는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Sally 이사님의 통역을 바탕으로 재구성되었음을 밝힌다.＊＊

리포터맘 : 트윈클유（TwinkleU)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Andrew　대표 : 트윈클 어학원에서 트윈클 유(Twinkle U)라는 온라인 어학원을 오픈했습니다. 트윈클 캠퍼스와 완전히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온라인으로만 수업이 진행됩니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이며 교재, 강사진, 커리큘럼 모두 오프라인과 동일합니다. 트윈클 유(Twinkle U)는 Twinkle Universe의 줄임말입니다.

리포터맘 : 트윈클이라는 유명한 오프라인 어학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트윈클 유(Twinkle U)라는 온라인을 오픈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Andrew　대표 : 코로나19로 인해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었을 때, 우리 학원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여 빠른 성장을 하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사실 그 때 많은 학원들이 어려움을 겪었는데 트윈클은 오히려 학생들이 더 늘었어요. 학부모님들께서 집에서 트윈클 수업을 직접 보시면서 트윈클의 수업이 어떤지 학부모님들 사이에서 평가되었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된 후에도 온라인 수업을 계속 제공해달라는 많은 학부모님들의 요청이 있었기에 트윈클 유(Twinkle U)를 시작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리포터맘: 트윈클 유(Twinkle U)만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Andrew　대표 : 크게 네 가지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 편리함입니다. 트윈클이 없어서 수업을 듣고 싶어도 들을 수 없는 곳에 있거나, 트윈클이 있는 지역이어도 부모님들께서 맞벌이를 하셔서 아이를 학원에 데려다주기 힘들 때에는 직접 오프라인 브랜치를 찾아가지 않고 트윈클의 수업을 그대로 집에서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두 번째로는 아이들이 가장 안전한 환경인 집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 학부모님들은 안심하실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재미있는 수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트윈클 유(Twinkle U)는 트윈클만의 교육과정과 오프라인 브랜치에서와 같은 에너지와 보살핌을 보여주는 훌륭한 선생님들 덕분에 도전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수업을 진행합니다. 재미있는 수업보다 학습능력을 빠르게 향상시키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매우 효율적이라는 것입니다. 학부모님들과 교사와의 소통 및 피드백은 최신 기술을 사용하여 가능하며, 학생들은 숙제를 업로드할 수 있으며 부모님들께서는 교사들의 피드백이나 학생의 숙제를 컴퓨터나 핸드폰을 통하여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리뷰할 수 있습니다.

리포터 맘 : 트윈클 유(Twinkle U)의 원어민 선생님들은 어떤 분들로 구성되어 있나요?

Sally　이사 : 트윈클 유(Twinkle U)의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트윈클 오프라인 브랜치에서 오랫동안 일하셨던 선생님들이십니다. 그리고 트윈클의 커리큘럼과 온라인 수업에 대한 경험도 풍부하신 분들입니다. 또한 새로운 선생님들을 고용할 때에는 면접을 충분히 보고 트윈클의 비전과 맞는 선생님들을 선발합니다. 그리고 트윈클 철학의 본질을 이해하고 온라인 수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제대로 된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 철저하게 훈련합니다. 우리는 가르치는 것을 사랑하는 선생님, 학창시절 평생 잊지 못 할 그 한명의 선생님을 경험해 본 선생님, 가르치는 과목에 대한 열정을 가진 선생님, 그리고 책에 써 있는 것을 넘어서 아이들에게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해줄 수 있는 선생님들을 찾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트윈클 유(Twinkle U)의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Andrew　대표 : 오프라인 브랜치와 똑같은 수업방식으로 진행합니다.１반 정원은 8명으로 주2회 3시간씩 수업합니다. 1회 Fiction 선생님과 또 다른 1회는 Non fiction 선생님과 함께 수업합니다. Fiction 수업은 소설, 독해, 비판적 사고, 문법, 글쓰기로 구성합니다. Non fiction 수업은 역사, 과학, 토론 및 토의, 호기심 훈련으로 구성됩니다. 학년별로 세 가지 다른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각 교육과정은 두 개의 수준으로 나뉩니다. 가장 도전적인 교육과정은 미국이나 국제 학교에서 배우는 것보다 약 2년 정도 높은 수준입니다.

리포터 맘 : 트윈클 유(Twinkle U)의 숙제 점검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Sally　이사 : Seesaw라는 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앱을 통해 선생님들과의 의사소통을 매우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숙제는 학부모님들이나 학생이 찍어서 온라인 수업에 올리면 선생님들께서는 숙제를 채점하고 코멘트를 작성한 후 온라인에 올리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리포터 맘 : 온라인 수업이라 해외에서도 수업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혹시 해외에서 수업을 듣는 학생들도 있나요?

Andrew　대표 :　트윈클 유(Twinkle U)의 학생들은 전 세계에 있습니다. 현재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호주 등에도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캐나다와 미국에 계신 학부모님들께서는 시차로 들을 수 없는 점을 아쉬워하며 현지 시간대에 맞춰 수업을 열어달라는 요청이 있기도 합니다.

리포터 맘 : 트윈클은 대체로 자유로운 분위기의 수업이라고 알고 있는데 성격이 소심하거나 내성적인 성격의 아이들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한다면 잘 참여할 수 있을까요?

Andrew　대표 : 실제로 입학시험을 볼 때는 걱정을 많이 하시는 부모님들이 계십니다. 그런데 우리 트윈클 수업은 정말 재미있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요. 한국에서는 어린아이들에게 과학이나 역사를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는 영어 원서가 아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트윈클에서 직접 교재를 만들었고 트윈클 자체교재를 이용해서 재미있는 수업을 합니다. 트윈클 선생님들은 때로는 코메디언 같기도 하고 어떤 때는 스토리텔러일 때도 있고 때로는 보호자 같은 역할을 하시면서 아이들에게 과장되게 표현하거나 재미있게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균등하게 질문하거나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합니다. 물론 대답을 못하는 아이들에게 억지로 대답을 하게 하지는 않지만 충분히 기다려줍니다. 그리고 소심하고 내성적이라고 해서 의견이 없는 건 아니거든요. 조금만 호기심을 끌어내 주면 아이들은 기다렸다가 자기의 의견을 말합니다.

Sally 이사：가끔 다른 학원을 다니다가 우리 트윈클에 입학시험을 치러 온 아이들 중에는 다른 학원 다닐 때 엉뚱한 말을 많이 해서 선생님들께 많이 지적을 받아 아예 입을 다물어 버린 아이들이 있어요. 하지만 우리 트윈클의 선생님들은 아이가 약간 엉뚱한 상상을 해도 무시하지 않고 아이가 생각을 하면 그 다음은 어떻게 될까 하면서 생각을 자꾸 끌어내 주면서 분위기를 따뜻하게 해주고 격려해 주시거든요. 그러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말문이 트이죠. 또한 그런 모습을 옆에서 보던 부끄러움을 많이 타거나 말이 없던 아이들도 ‘어떤 의견을 말해도 틀리거나 맞은 것이 아니라 내 의견을 말해주면 인정해주고 재미있게 끌고 가 주는구나’라는 느낌을 받으면서 말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거죠.

리포터 맘 : 트윈클 유(Twinkle U)의　입학시험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Andrew　대표 : 오프라인 브랜치와 트윈클 유(Twinkle U) 입학 시험에서의 유일한 차이점은 모든 것이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본원인 대치 트윈클과 동일한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입학시험을 치릅니다.　컴퓨터나 태블릿을 통해 객관식 시험을 진행하고, 에세이와 인터뷰도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추가적인 단계는 학부모님께서 입학시험 종료 전에 학생이 쓴 에세이를 촬영하여 트윈클 유(Twinkle U)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 시험 결과는 2~3일 내에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트윈클 유(Twinkle U)의　입학시험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Sally　이사 : 학부모님께서는 웹사이트 https://www.twinkle-u.com/을 방문하여 입학시험 예약을 하실 수 있습니다. 평일 오후 3시와 6시 30분에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시험은 약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됩니다. 연락은 전화와 카톡을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는 02-566-9773이며 카카오톡 아이디 Twinkle-U를 통하여 비대면 상담도 받고 있으니 궁금하신 사항들은 언제든지 문의 부탁드립니다.

리포터 맘 : 엄알비맘들께 꼭　전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Andrew　대표 : 트윈클의 교육과정은 영어로 읽고, 쓰고, 말하는 것을 넘어 정말 많은 것을 영어로 가르칩니다. 트윈클 유(Twinkle U)는 영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세계 곳곳에 있는 학생들에게 우리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에 대해서도 학생들과 이야기하며 정답이 없는 질문을 끊임 없이 하면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성장시킬 것입니다. 이렇게 길러진 학생들의 창의력이 현실에 반영되어 세상을 더 낫게 만들고 나아가 세상을 바꿀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트윈클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세상을 품을 줄 아는 미래의 지도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인터뷰 말미에 Sally 이사님께서 트윈클을 졸업하고 중학생이 되면서부터는 영어가 언어로서의 기능보다는 입시를 위한 영어로 바뀔 수밖에 없는 한국 교육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온라인으로 모여서 수업을 계속 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라는 반가운 소식도 전해주셨다.

     초등 시기의 영어학원 선택은 아이의 향 후 영어 실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무엇보다 영어를 그냥 보고 단순히 외우는 문자가 아닌 듣고 말하는 언어로 인식하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트윈클 유(Twinkle U)는 트윈클 브랜치와 완전히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고 하니 트윈클에 다니고 싶었지만 오프라인 수업이 어려운 지역이나 라이딩이 쉽지 않았던 경우 좋은 대안이 될 것 같다.

     또한　독서와　토론에　중점을　두고　수업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한　수업을　많이　진행하는　곳이라고　하니　신학기를　맞아　아이들　영어가　고민이　되는　엄알비맘들께서는　트윈클 유(Twinkle U)에　상담을　받아보시라　권해드린다．　

     번외편으로 2023년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은 트윈클의 오프라인 수업을 경험하고 2024년부터는 온라인 트윈클유(TwinkleU) 수험을 진행하고 있는 재원생 (Jin)의 어머님을 전화 인터뷰했다. Jin은 새학기에 초등학교 2학년이 된다고 한다.

리포터맘 :안녕하세요. 엄알비 리포터맘입니다.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원생맘 : 네. 안녕하세요.

리포터맘 : 트윈클 브랜치도 경험해보시고 트윈클유(TwinkleU)도 진행하고 계신데 트윈클유(TwinkleU)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재원생맘 : 집이 마곡이어서 브랜치를 다닐 때에는 라이딩 소요시간이 하루에 왕복 1시간 30분정도는 걸렸어요. 그런 라이딩 소요시간이 절약된다는 점이 굉장히 큰 장점이 되는 것 같아요. 만약에 집이 가깝다고 해도 왔다 갔다하는 시간이 아무리 적게 잡아도 아이들 걸음걸이로는 30분은 될 거에요. 그런 불필요한 시간들이 절약된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프라인 수업도 해 본 상태에서 비교를 해 보자면 온라인에서 시청각 자료 활용이 잘 되는 것 같아요. Jin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오프라인 수업은 칠판에 보드마카를 이용하여 설명을 하는 판서식이라면 온라인은 화면을 보면서 선생님이 준비해 오신 영상이나 사진 등을 수업에 활용하시니까 저학년들 입장에서는 시각적인 자극이 있어서 더 이해가 잘 되는 것 같긴 해요. 또 한 가지는 Jin이 아직은 저학년이어서 화장실 이용이나 배가 고파서 간식을 찾게 될 때 집에서 수업을 하다 보니 그런 부분을 수월하게 엄마가 챙길 수 있다는 것이 좋아요. 아이도 자기가 익숙한 공간에서 수업을 하는 거니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제일 좋았던 것은 오프라인 수업일 때는 선생님께서 물론 매일 자세한 피드백을 주시긴 했지만 제가 직접 눈으로 본 건 아니잖아요. 그런데 온라인은 제가 듣고 싶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수업하는 소리가 들려요. 들리니까 아이의 영어 실력을 제가 완전히 파악할 수가 있어요. 그리고 다른 아이들과 수업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 아이의 강점이나 약점 등이 잘 보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리포터맘 : 정말 많은 장점이 있는 것 같네요. 이번에는 트윈클유(TwinkleU)의 단점이랄까, 이런 부분은 조금 아쉽다고 생각되는 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재원생맘 : 조금 걱정되었던 부분이 시력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거였어요. 눈에 피로도 많이 쌓일 거고 계속해서 화면을 보고 3시간 수업을 한다는 부분이 쉽지는 않으니까요. 또 하나는 온라인 수업이라면 통신이 오류 없이 잘 이루어져야 하는데 가끔씩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시력 문제는 노트북을 TV로 연결하니까 화면이 굉장히 커져서 좋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은 그렇게 해결을 했어요. 통신 오류 문제는 저처럼 엄마가 옆에 있다가 문제가 생기면 바로 해결해 줄 수 있으면 괜찮은데 그렇지 않고 어른이 옆에 없으면 해결을 못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온라인 수업을 할 경우에는 아이가 어리고 컴퓨터 조작이 어려우면 집에 어른이 계셔야겠다라는 생각은 했어요.

리포터맘 : 트윈클유(TwinkleU)를 하면서 아이가 달라진 점이 있나요?

재원생맘 : Jin의 이야기로는 트윈클유(TwinkleU)로 수업을 바꾸면서 경청을 더 하는 것 같다고 했어요. 저는 사실 온라인 수업으로 옮기면서 조금 걱정했던 것이 집중도가 조금 떨어지지 않을까하는 거였는데 제가 봐도 그렇고 오히려 아이는 자기는 경청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왜 그런 것 같아?하고 물으니 아까 단점이라고 말했던 통신문제 때문에 버퍼링이 걸리거나 지직거릴때 집중을 하지 않으면 수업을 놓치기 때문에 더욱 집중하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신경을 곤두세워서 친구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귀를 쫑끗세우고 수업을 하다보니 경청하는 자세가 길러지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더군요. 영어공부뿐만 아니라 수업 태도에 있어서도 좋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리포터맘 : 바쁘실텐데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원생맘 : 네.감사합니다.